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6/03/24 00:59:51
Name Timeless
Subject 방금 3회나 반복 된 꿈을 꾸었습니다
흔히 계속 반복 되는 것을 무한 루프라고 부르죠?

방금 무한 루프는 아니지만 3번이나 반복 된 꿈을 꾸었습니다.

약간 각색해서 써볼게요(꿈이란 것이 완전히 기억나는 것이 아니라 부분 부분 영상만 기억이 나는 것이라).


========================================================================================
#1

2006년 3월 23일 00:23 am

OO아파트 6층 친구집

"안녕~ 잘있어~"

친구집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았다. 나는 내일 아침 일찍 나가봐야 되서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일어났다.

친구집을 나와서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느긋하게 엘레베이터가 내려오기를 기다렸다.

술은 딱 기분좋게 취한 상태. 괜시리 미소가 지어졌고, 심장은 '두근 두근' 리드미컬하게 뛰고 있었다.

"땡"

이윽고 엘레베이터가 도착해 문이 열렸다.

안에는 검은 모자를 쓰고, 검은 점퍼를 턱까지 올려 입은 남자가 타고 있었고, 엘레베이터 한 쪽 구석에 배달 가방인 듯한 철가방이 놓여있었다.

'응? 이 시간에도 배달 되는 곳이 있나보네'

약간은 술이 깨는 듯한 기분이었다.

가끔 드는 피해망상적 상상이랄까..

그럴 때 있지 않은가.

밤늦게 혼자 길을 걷는데 검은 옷을 입은 사람과 마주치면,

'혹시 이 사람이 나를.....'

하다가 이윽고 길이 갈라져 그 사람과 다른 길에 접어들었을 때야 안심하게 되는 그런 것..

하지만 지금은 조금 상황이 달랐다.

'쿵쾅 쿵쾅'

아까는 그저 '두근 두근' 얌전하게 뛰던 심장 박동이 더 세게 또 더 빠르게 뛰면서 술이 확 깼다.

이윽고 엘레베이터 문이 닫혔다.

그런데 그가 내 쪽으로 완전히 돌아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현재 그의 양손은 점퍼 속에 넣어져 있는 상태이고, 그의 얼굴은 무표정하였다.

'서..설마..'

아니겠지.. 하며 그의 눈과 마주치기를 피하려는 찰나 그의 입꼬리가 올라가는 것을 확실히 보았다.

'쿵쿵쿵쿵'

나의 심장 박동 수는 주체 못할 정도로 올라가 내 귀로 들을 수 있을 정도였다. 이윽고 그의 입술이 열렸다.

"배 아프지 않아요?"

이게 무슨 말인가.. 갑자기 배가 아프냐니.. 내가 배라도 잡고 엘레베이터를 탔단 말인가..

생각은 정말 잠시였다. 그가 곧 점퍼에서 손을 꺼내었기 때문이다. 영화에서나 보았던 그 칼과 함께..

'퍽퍽퍽퍽'

배가 뜨겁다..

희미해져가는 나의 시야에 문이 열리고 유유히 엘레베이터를 빠져나가는 그의 등이 비추어졌다.


========================================================================================
#2

2006년 3월 23일 00:23 am

OO아파트 6층 친구집

"안녕~ 잘있어~"

친구집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았다. 나는 내일 아침 일찍 나가봐야 되서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일어났다.

친구집을 나와서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느긋하게 엘레베이터가 내려오기를 기다렸다.

술은 딱 기분좋게 취한 상태. 괜시리 미소가 지어졌고, 심장은 '두근 두근' 리드미컬하게 뛰고 있었다.

'응?'

'이 장면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땡"

이윽고 엘레베이터가 도착해 문이 열렸다. 안에는 검은 점퍼를 턱까지 올려 입은 남자가 구석에 배달 가방을 놓아둔채 타고 있었다.

'헉.. 서..설마..'

순간 무엇인가 이상하단 생각을 했지만 나도 모르게 엘레베이터를 타버렸다.

점퍼에 찔러 넣어져 있는 손을 보자 모든 기억이 돌아왔다.

'쿵쾅 쿵쾅'

"배 아프지 않아요?"

내 눈은 엘레베이터가 현재 5층에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문쪽(버튼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며 3층을 누르며 소리쳤다(혹시나 타이밍이 맞지 않으면 4층을 지나쳐 버릴까봐).

"안아파요. 왜요!"

그의 입꼬리가 확 올라가며 점퍼 주머니에서 손을 꺼낸다. 물론 예의 그 칼과 함께..

"안아파? 그럼 아파야지"       (거의 동시에)           "땡"

문이 열린다. 전방에 내려가는 계단과 창문이 열린채로 있었다.

나는 죽을힘을 다해 창문을 향해 뛰었고, 평소의 나 답지 않은 순발력으로 창문을 넘어섰다.. 라고 생각했을 때.. 발목이 잡혔다.

어떤 일을 계획 대로 시행하다가 중간에 방해를 받는다란 의미의 '발목을 잡히다'가 아니라 정말로 발목이 그 남자의 손에 잡혔다.

창문을 넘어서려는 힘이 강했던 만큼 뒤로 다시 튕겨 돌아가는 것도 빨랐다. 뒤로 넘어져 정신이 아찔했을 때 배가 뜨끈 해지는 것을 느꼈다.

희미한 시야로 자동으로 켜진 불에 그의 얼굴이 들어온다. 역시나 입꼬리가 올라가 있었다.


=======================================================================================
#3

2006년 3월 23일 00:23 am

OO아파트 6층 친구집

"안녕~ 잘있어~"

친구집에서 오랜만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갖았다. 나는 내일 아침 일찍 나가봐야 되서 다른 친구들보다 먼저 일어났다.

친구집을 나와서 엘레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느긋하게 엘레베이터가 내려오기를 기다렸다.

술은 딱 기분좋게 취한 상태. 괜시리 미소가 지어졌고, 심장은 '두근 두근' 리드미컬하게 뛰고 있었다.

'응?'

'헉.. 이거..'

"땡"

이윽고 엘레베이터가 도착해 문이 열렸다. 안에는 검은 점퍼를 턱까지 올려 입은 남자가 구석에 배달 가방을 놓아둔채 타고 있었다.

엘레베이터 밖에서 그를 보자마자 이미 모든 기억은 돌아와 있었다.

하지만.. 내 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나는 또 다시 엘레베이터를 타버렸다.

이상한 것은 타면서부터 머리 속으로 계산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래.. 이번에는 먼저 공격을 가하자'

안탔으면 됐을 것을 굳이 타버리고서는, 게다가 이런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

정말 비정상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번엔 처음부터 엘레베이터 버튼을 등지고, 그 남자 몰래 4층을 눌러두었고, 손가락을 가위자로 꽈악 쥔채로 주머니에 넣은 채로 서 있었다.

역시 6에서 5층 내려가는 사이에 그와의 대화는 이루어졌다.

"배 아프지 않아요?"

이번에는 내가 생각해도 꽤나 여유로운 목소리로 대답했다.

"뭐.. 좀 아픈 것 같기도 하고.. 왜요? 후후"

"웃어? 더 아파야겠네"

그의 손이 주머니에서 나오려는 찰나 나는 정말 빠르게 가위자로 꽉 쥐어진 손을 빼 그의 눈을 찔러버렸다.

"아악!!!"

그는 막 주머니에서 꺼낸 손에서 칼을 놓쳐 버렸다. 그러면서 4층에서 엘레베이터가 멈추어섰다.

당연히 내려서 달아나야 했지만 나는 이상한 행동을 해버렸다.

칼을 엘레베이터 밖으로 던져버리고는 눈을 잡고 괴로워하는 그 남자를 공격해갔다.

발로 차고, 밟고, 구석에 놓여있던 배달 가방으로 찍어대고..

"땡"

그 소리에 정신이 들어 뒤돌아 보니 엘레베이터 표시등의 1층에 불이 들어와 있었고, 엘레베이터 안은 피범벅이었다. 물론 그 남자의 피로.. 내 손 등도 피로 적셔져 있었다.

그 상태로 문은 열렸고, 문 밖으로 방범 대원 옷을 입은 사람 둘의 놀라는 표정을 볼 수 있었다.

나는 그대로 힘이 다 풀려 주저 앉아버렸다.

방범 대원 둘이 봉을 쥐어 들고 나를 향해 달려드는 것을 마지막 시야로 확인하고는 곧 눈 앞이 깜깜해졌다.


=======================================================================================


대충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지금도 꽤나 생생한 장면들이 있네요.

그 남자의 얼굴은 턱에서 입술까지 밖에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세 번째 꿈이 가장 의문스러운데요.


왜 알면서도 엘레베이터를 탔는지..


4층에서 문이 열렸을 때 왜 내리지 않고, 칼을 밖으로 던져 버렸는지..


마지막에 갑자기 나타난 방범 대원 둘은 무엇인지..


혹시 사람의 내재된 폭력성이라던지, 이전 두 번 당한 것에 대한 복수심이라던지 그런 것이 무의식에서 표출 된 것은 아닐런지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범 대원 둘은 인과응보에 대한 생각이 나타난 것은 아닐까요..


평소에 꿈을 거의 꾸지 않던 저인지라 정말 신기한 경험을 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angbono
06/03/24 01:03
수정 아이콘
음.... 꿈이 정말 저렇게 연속적으로 꿨다면...
먼가가 암시된거 아닐까요?
아님 ... 음 신기하네요
최고급테란
06/03/24 01:09
수정 아이콘
요즘 무슨 강박관념 같은거 가지고 계신거 아닌가요?
아니면 두려운 무언가를 넘어서고 싶다거나.
저도 이런꿈 꾸면 부모님께 물어보는데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더라고요
마녀메딕
06/03/24 01:25
수정 아이콘
'배아프지 않아요?' 소름이 돋습니다. 같은 꿈의 반복이라니 저도 그런경우는 있지만 나쁜내용이 아니라 별 생각 없었는데... 괜히 신경쓰이시겠어요.
The Drizzle
06/03/24 01:39
수정 아이콘
음...

저희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시기 3일전에 동일한 증상이 있으셨는데...
06/03/24 01:52
수정 아이콘
//the drizzle님..

ㄷㄷㄷㄷㄷ
지니쏠
06/03/24 02:00
수정 아이콘
드리즐님 덜덜덜..
화염투척사
06/03/24 02:13
수정 아이콘
한 이년전인가 저도 그런 기분나쁜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

전 잠에서 무한으로 깨더군요..;

꿈속에서 일어나면 내 침대 위인데... 여튼 한번은 움직여지질 않고 한번은 귀신도 나오고... 그러다 깨면 또 침대위인데 그게 꿈 속인거죠..

정말로 깨고도 깬건지 헷갈렸었죠... -_-;;
글루미선데이
06/03/24 02:50
수정 아이콘
꿈에서 지하철이 오르막에서 멈춰서 손으로 밀던 적이 한번 있었습니다
잠에서 깨니 온몸이 쑤시더군요-_-
최종현-_-
06/03/24 03:26
수정 아이콘
저는 꿈에서 물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다가 겨우 잠이 깻는데 실제로도 숨쉬기가 곤란했던 적이;;
애송이
06/03/24 08:18
수정 아이콘
재미있네요..
무섭기도 하고....
태바리
06/03/24 09:03
수정 아이콘
탐리스님 오늘 엘리베이터 못타실듯...
여자예비역
06/03/24 09:09
수정 아이콘
음.. 엘리베이터에 대한 트라우마..; 저는 한동안 제가 자살하는 꿈을 꾼적이 있습니다..하하하..; 그당시에 좀 힘들었거든요..
탐군, 요즘 스트레스 받는 일이 많나 봅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다시 그꿈을 꾼다면.. 그사람이 보이면 엘리베이터를 안타면 됩니다..--;
여자예비역
06/03/24 09:11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마이너리티 리포트네요.. 날 위해할 것이 충분히 예상되기때문에 선제 공격이다..음음.. 탐군도 폭력적이에요~^^;
06/03/24 09:23
수정 아이콘
꿈 해몽 사이트를 찾아 보시는 것도..
비만질럿
06/03/24 09:27
수정 아이콘
꿈속에서 마음대로 움직일수있다는게 부럽고(?) 신기하네요. 전 언제나 영화보듯 시선만 1인칭이고 자기 맘대로 진행되는 식상한 스토리-_-
jjangbono
06/03/24 09:27
수정 아이콘
정말 탐리스님 오늘 엘리베이터 못 타시겠네요..;
AnyCall[HyO]김상
06/03/24 09:35
수정 아이콘
자신이 칼에 찔려 피를 흘리는 꿈
건강과 재운이 가득한 것을 의미하며, 큰 이득을 보며 행운이 따른다.
사람이 죽어 피가 낭자한 것을 본 꿈
사회적 또는 집안 일로 얻어진 막대한 재물을 취급하게 된다.
자기가 어느 누구를 칼로 찔러서 피가 튀는 꿈
재물운을 비롯한 운세의 상승이 예상되는 꿈이다.
엘리베이터
고민하고 있던 일의 해결책을 암시한다.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면 생각한 대로 행동할 것. 내려가고 있었다면 다시 생각해보는 것이 좋을 듯
경찰에게 붙잡힌 꿈
작품이나 일을 놓고 주위사람들로부터 평가를 받을 징조

전체적으로 보는 방법은 제가 아직 실력이 부족해서 보지 못하지만
부분부분 보는 방법으로서는 그리고 주변인들의 꿈을
종종 봐준바로써는 대체적으로 좋은 꿈이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 나열된 얘기들을 쭉 보았을때 길몽이 아닌가 싶습니다.
마지막에 방범대원들이 제압한다는것이 없어서 경찰로 해석을
해보았는데 방범대원으로 보았을땐 해몽에 모순이 생겨서
경찰로 보았습니다.

결론은 금전적으로 대박이 터지고 매스컴이나 주위사람들로부터
많은 말들이 있을것으로 보이네요

해몽은 해몽 봐주는 사람에 따라 천지차이가 될 수도 있으므로
그냥 가볍게만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06/03/24 10:26
수정 아이콘
로또 당첨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
김명진
06/03/24 11:05
수정 아이콘
제 계좌번호는 쪽지로 적어드리겠습니다.
필요없어™
06/03/24 11:29
수정 아이콘
Timeless배 스타리그 개최? -_-;;
꿈에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친구들 다 죽는 꿈 2번 연속으로 꿨는데 별일 없었습니다.
06/03/24 12:54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보단 워3리그로......ㅡㅡ))))
06/03/24 16:19
수정 아이콘
전 꿈에 화장실에서 오줌을 누고 있었습니다...그런데 깨고보니 제가 방에 누운채로 구석에 있는 피아노를 향해 오줌을 갈기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옆에는 여동생도 있었구요..-_-....그래서 조용히 말했죠...
"비밀을 지켜달라.."
그러고 중간에 pause를 걸었기에..다시 화장실로 달려가 resume을 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배출을 해도 소변이 마려운건 가시질 않더라구요..
결국 그순간 잠에서 깨고..-.- 꿈속의 꿈이었다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이틀전 꿈이야기
Untamed Heart
06/03/24 16:26
수정 아이콘
오옷 그 꿈 제가 Get 하겠습니다.
로또 당첨되믄 30% 드리죠 ㅡㅡ;;;

꿈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
좋은하루 되시길..
후루꾸
06/03/24 17:17
수정 아이콘
영화에 나올 법한 얘기군요
06/03/24 20:20
수정 아이콘
저의 짧은 심리학 지식으로 해몽비스므리한 것을 해보자면...
꿈에서 나오는 친구들이란 대개 자신의 자아의 여러측면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친구분들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왜 술을 마셨는지 왜 일이 있어서 친구들과 헤어져야 했는지 생각해보시면 꿈이 무엇을 상징하는지 알게 되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꿈이 연속적으로 반복되었지만 사실 내용이 조금씩 다르네요. 처음엔 뭣도 모르고 당했지만 두번째에는 문제를 인식했고 세번째에 가서는 그 문제를 벗어나기 위해 나름대로 노력을 하셨네요. 아마도 님의무의식적인 자아가 자기 스스로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결하려 하고 있다는 것으로 파악해도 될 겁니다....라고 하지만 역시 확실하지는 않네요. 꿈을 분석하려면 꿈의 그 내용만 알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을 꾼 사람의 심리상태와 꿈속에서의 분위기등을 모두 알아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어째든 제 짧은 지식으로는 그런 것 같습니다.
연성연승™
06/03/24 23:01
수정 아이콘
본문에서 안아파? 그럼 아파야지
김명진님의 계좌번호의 압박-.-;
언제나맑게삼
06/03/24 23:48
수정 아이콘
이제 잘 시간인데 오싹.. 그리고 꿈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 신기하네요..
실없는소리
06/03/25 00:20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적에 해마다 같은 꿈을 반복해서 꿨어요 사춘기를 지나면서 사라지더군요 뭔가 굉장히 무서운 꿈이었는데 (설명하기가 힘든 난감한..) 친구말론 키크는 꿈이라더군요 젠장 좀 더꿨어야 하는데...
06/03/25 01:21
수정 아이콘
언제나맑게삼님 말씀 들어보니 생각난건데..
꿈에서 꿈인걸 알아차리고 하고싶은 걸 마음대로 해본적이 지금까지 열번정도 되는것 같은데요...아...깨기 싫더라구요......?
Timeless
06/03/25 01:23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꿈을 거의 안꾸거든요. 그래서 더욱 신기해요.

만약 세번째에도 제가 죽는 꿈이었으면 안 죽을 때까지 계속 반복 됐을지도^^;;
sometimes
06/03/25 10:24
수정 아이콘
와~ 무슨 영화같아요.. 다만 갖았다가 아니고 가졌다.. 가 맞지 않나요?
전 꿈을 기억은 잘 못하지만 굉장히 많이 꾸는 편인데
가끔 사극꿈을 꾸기도 하고 PGR리플 읽다가 리플이 현실이 되는 꿈도 꾸고 별 꿈을 다 꿉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다 개꿈이라고 생각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1990 오랜만에 모닝스타를 했습니다... [14] 도미닉화이팅3400 06/03/25 3400 0
21989 유럽축구계를 들썩거리는 최근 4대루머... [36] 다크고스트6098 06/03/25 6098 0
21988 자동차 프라모델의 세계 [12] 군의관3458 06/03/25 3458 0
21984 외국인들이 뽑은 'pimpestplays2005' [5] 전투형나메크3561 06/03/25 3561 0
21983 축구 연재글 - (2) 다시 한번 부활을 꿈꾼다. AS Roma [10] Leo Messi3699 06/03/25 3699 0
21982 처음으로 맞춤정장을 샀습니다... [7] 도미닉화이팅3597 06/03/25 3597 0
21980 오늘 개때문에 열받았습니다.... [46] 도미닉화이팅4998 06/03/24 4998 0
21979 (입 모양) '뜨거운 거' [5] Sickal3377 06/03/24 3377 0
21978 양대방송사 5대리그 [31] 푤스미스5585 06/03/24 5585 0
21977 프링글스 MSL 공식맵이 확정되었습니다. [31] i_terran6658 06/03/24 6658 0
21976 현재 우리나라의 경제 사정은? [33] sin_pam4243 06/03/24 4243 0
21975 차기 MSL 스타리그 감자칩 스타리그로 결정 [52] sin_pam5917 06/03/24 5917 0
21974 로또 긁으로 갑니다. [26] 해왕성3669 06/03/24 3669 0
21971 저는 소심한 재수생 입니다... [22] 시원시원하게3617 06/03/24 3617 0
21970 혹시 주변에 기타치는 친구있습니까? 그럼 혈액형을 물어보세요. [42] 드림씨어터5546 06/03/24 5546 0
21969 오랜만에 기억에 남는 꿈을 꾸었습니다. [4] 장지형3381 06/03/24 3381 0
21968 축구 연재글 - (1) 3번째 별을 향한다. Juventus [33] Leo Messi4015 06/03/24 4015 0
21967 방금 3회나 반복 된 꿈을 꾸었습니다 [31] Timeless4855 06/03/24 4855 0
21965 [잡담] 고양이로소이다. [5] Bar Sur3373 06/03/23 3373 0
21964 간만에 해보는 축구이야기. [75] Leo Messi3649 06/03/23 3649 0
21963 PC방 알바생 .. 2탄요 [22] OOv3931 06/03/23 3931 0
21960 [쉬어가기]역대 MSL 우승자 승률 [35] 이상윤4426 06/03/23 4426 0
21958 평범한 대학생입니다.....학교가 무서워 지는군요.. [43] taiji1st5866 06/03/23 58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