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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4/11 14:21:31
Name 클라투
Subject 온겜도 팀 창단 해야 하지 않나?
  오늘부로 CJ가 지오 팀 창단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일단 지오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CJ가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언

급한 이상 지오는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게 되고 이것이 전반적으로 다른 팀에게도 연향

을  미칠거라는 생각에 매우 흡족합니다.

CJ가 개국 이전이지만 게임 방송사 2곳이 팀 창단을 했다고 봐도 무리는 없겠지요.

남은건 자타공인하는 최고의 게임방송사 온게임입니다.

국내 최고의 정통성을 가진 스타리그를 운영해 온 온게임이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다른 방

송사의 팀 창단을 구경만 하고 있을 것인가하는 의구심이 들며 더우기 MBC게임 팀이 혹

은 선수가 온겜에서 진행하는 리그에서 우승하게 된다면 온겜의 팀창단도 거부할 수 없는

현실로 더더욱 창단을 부채질 할 것입니다.

남은 비스폰 팀이 소울과 KOR이었나요?

과연 온게임이 이 두팀 중에 한 팀으로 창단을 할까요?

아니면 게임팀 창단없이 그대로 운영해 나갈지 온게임의 차후 행보가 궁금합니다.

욕심 많은 온게임이 창단을 한다면 그 목표는 티원의 인기를 뛰어넘는 팀을 만들고자 할테

고 그러자면 기존 선수들이 있는 팀보다는 아예 알려지지 않은 신인선수들로만 구성된 팀

을 창단해서 새로운 이미지로 다가오지 않을까 하는 예상도 해봅니다.

자~ 온게임의 행보를 지켜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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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11 14:26
수정 아이콘
할지 모르겠지만 일단 한다면 밑에도 댓글로 달았지만 지금은 kor이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뇌공이
06/04/11 14:35
수정 아이콘
이번 스타리그부터 온게임넷이 주최가 아니라 단순 방송사인만큼 팀창단을 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은데요. 기대하며 지켜봐야죠~
gonia911
06/04/11 14:3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엠겜이나 온겜같은 게임방송사에서 팀 스폰을 창단하면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알게모르게 자기 팀에 유리한 방향으로 굽지 않을까요 .. 예를들면 경기 끝나고 야쿠르트 제공이라던지^^;; 농담이었구요. 11개 전게임팀 스폰. 현실화 되었으면 좋겠네요.
06/04/11 14:46
수정 아이콘
소울은 STX조선이 유력해서... 남은건 KOR. KOR좋은팀인뎁...
nostalgia
06/04/11 14:48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꼭 창단 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말이 필요 없죠,
가승희
06/04/11 14:49
수정 아이콘
오리온도 온게임넷과 매우가까운 회사라고 들었는데
오리온도 다시 게임단 창단을 할생각이라고 들었습니다.
아마 KOR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06/04/11 14:50
수정 아이콘
소울은 1년계약으로 알고 있는데.. 1년후에.. 창단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코리아도..웬지 뭔가 나올거 같다는 느낌이.^^;; 여기저기 창단소식이 들려오니..코랴가 창단안되는게 이상할거 같아요..하하.
배고플땐저글
06/04/11 14:50
수정 아이콘
왜? 무슨 이유로?
아마추어인생
06/04/11 14:51
수정 아이콘
동양은 안좋은 추억만...
온겜이 창단한다면 카트팀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06/04/11 15:00
수정 아이콘
오리온과 온게임넷은 매우가까운회사..가 아니고 오리온이 온게임넷의 모기업이죠.
온게임넷이 속해있는 온미디어가 오리온 소속계열사..이니.
소울은 STX가 유력하고 KOR을 인수하려나요..오리온이 인수하게 된다면 말이죠.
이렇게되면 T1을 놓친걸 후회하지 않을까요-_-;;
LED_nol_ra
06/04/11 15:07
수정 아이콘
STX는 머하는 회사죠? 유명한 회사인가요..전 처음 들어보는데..
WordLife
06/04/11 15:09
수정 아이콘
온겜이 뛰어들기엔.. 타이밍을 좀 놓친감이 있네요.
GO나 POS 둘 중에 하나를 잡았어야 했는데 말이죠.

온겜이 그동안 쌓아온 1인자의 이미지가 있는데..
창단한 팀이 CJ팀이나 MBC팀에게 맨날 깨지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_-;;
이런 점 때문에 팀 창단이 망설여질것 같습니다.

온겜 입장에선.. 소울과 KOR을 합병해서 팀을 창단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연이은 창단러쉬로 인해 합병 없이도 팀 창단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준터라 남은 팀들의 기대치도 높아진 상태고..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소울은 1년짜리지만 스폰 소문도 있고 말이죠.
보름달
06/04/11 15:12
수정 아이콘
LED_nol_ra님 // 조선회사로 알고있습니다.
보름달
06/04/11 15:14
수정 아이콘
현재 프로축구팀 경남FC를 후원하고 있고 조선소 수주잔량 세계 8위의 기업이라고 하네요.....
아마추어인생
06/04/11 15:15
수정 아이콘
보름달님// 최근 기사 보니까 일본 기업을 제치고 6위라고 하네요.
일본 기업이 8위라죠..
WordLife
06/04/11 15:17
수정 아이콘
근데 조선회사가 스타를 후원함으로써 얻을수 있는 광고효과가 있나요?
그냥 사회환원 차원일까요?

어쨌든 제발 팀창단으로 부탁..
06/04/11 15:28
수정 아이콘
글쎄요... 굳이 온게임이 오리온에서 팀 창단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내부적으로 검토를 하고 할 만하다면 모르겠지만, 엠겜이 하고 CJ도 하니 온겜도 한다? 그건 좀 아닌 것 같네요. 엠겜은 잘 모르겠고, CJ는 애당초 게임방송 진출과 팀 창단을 동시에 고려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실제로 CJ와 지오팀 협상은 꽤 오래 전부터 이야기가 있어 왔고 이루어진 것으로 압니다). 나름 준비가 있었다고 보는 것이 옳겠죠. 그럼에도 발표도 늦고 팀 창단식도 5월이라고 합니다. 결코 주먹구구의 팀 창단은 아니라고 보는데요. 그렇다고 해서 온겜이나 온미디어가 팀 창단을 할 경우 졸속으로 하리라고 생각하는 건 아니지만... 어쨌거나 온겜 자체로도 전 메리트가 충분하다고 봅니다. 어쨌거나 현재의 스타판을 만드는 데 온겜이 일조했으며, 거대 스폰서를 끌어들일 수 있었던 것도 온겜입니다. 내부적으로 필요하다고 해서 창단하는 것은 모르겠지만(그것이 CJ 견제든, 마케팅 면에서든), 여론에 떠밀리듯 창단하는 건 솔직히 반대 입장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다른 거대 기업이 창단에 적극적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엠겜도 좋고 CJ도 좋고, 온겜(혹은 온미디어)도 좋지만, 그렇게 되면 너무 이 판에 묻어 있다는 경향이 좀 강할 것 같습니다. 게임방송국에 게임단이 세 개라는 것은 부정적인 면도 없지 않아 있을 듯싶거든요. 들어온 기업이 다양할수록 저변이 더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진짜 은행권에서라도 팀 창단해 준다면 좋을 것 같은데... 암튼 저는 그러네요.
구운동서지훈
06/04/11 15:37
수정 아이콘
스폰은 기본적으로 광고나 이미지를 위해 하는건데...
온게임넷이 스타판에서 광고할께 있을까요....?;:
후발주자인 엠비시 게임이나 CJ는 그렇다 해도
온게임넷은 팀창단으로 얻을게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또 신한은행 처럼 타기업이 리그의 주최가 되서 방송국을 택하는 상황이 온다면
팀이없는 방송국을 선호 하지 않을까요....아무래도 팔은 안으로 굽기 마련이니...
차라리 외국리그에서의 광고를위해 워크팀 창단이라면 모를까...
06/04/11 15:39
수정 아이콘
제 생각도 Artemis 님과 동일합니다.
타 방송국에서 팀창설한다고 온겜에서도 해야 하지 않냐? 는 반문은 전혀 설득력이 없죠.

차라리 온겜은 여태까지 해왔던 나름대로의 독자적인, 그러면서 먼가 앞서가는듯한 행태를 유지할 듯 싶구요.
코리아는... 좋은 곳이 생기길 바래야죠
보름달
06/04/11 15:42
수정 아이콘
구운동서지훈님 // 그럼 프로농구를 몇년째 후원하고 있는 애니콜은 ;;;;
lotte_giants
06/04/11 15:44
수정 아이콘
stx는 이전엔 쌍용중공업이었고, 쌍용그룹에서 분리되면서 사명을 stx로 바꾼 걸로 알고 있습니다. 조선사업장은 진해에 있을 겁니다. 윗분 말씀처럼 수주잔량 세계 6위고, 현재 경남 fc 메인스폰서죠.
06/04/11 15:48
수정 아이콘
온겜이 광고를 위해서 팀을 창단해야 하는 것은 물론 아닙니다. 다만, 지금까지 자신들이 유지해왔던 e스포츠판의 주도권을 최대한 잃지 않으려면 팀 창단이 필요하게 되었다는 거죠.
다른 프로스포츠의 상황을 보면 협회에 이사들로 등록되어 있는 멤버들이 모두 구단들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e스포츠도 그렇게 변화해간다면 팀이 없는 온겜은 협회 이사(지금도 이사인지는 모르겠지만)에서 물러나야 할거고, CJ와 MBC는 팀이 있으니 이사자격 유지가 될 수 있을겁니다. 그럼 협회에서 어떤 결정이 내려졌을때 지금처럼 온겜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결정은 나올수 없을겁니다.
구운동서지훈
06/04/11 15:56
수정 아이콘
보름달//제말은 온게임넷은 유명하니 광고가 필요없다가 아니라
온게임넷의 지금 현재의 이미지에서 팀창단으로 인해 얻을수 있는
추가적인 좋은이미지가 적을것 같다는 말인데..;;
아무래도 모기업팀이 리그에 참가하면 모기업의 광고도 신경쓰지않을까요..;;리그스폰의 입장에서 그런건 별로 좋아하지 않을꺼 같은데;;
클라투
06/04/11 16:18
수정 아이콘
팀 창단 없이 끌고 나가다가는 MBC나 CJ에 주도권을 내어 줄수도 있다고 봅니다. 팀 창단이 다른 스폰에게는 홍보효과가 주된 문제겠지만 게임 방송사들에게는 팀이 없다는 것은 경쟁에서 도태되어 버릴 수도 큰 문제지요.
아마추어인생
06/04/11 16:29
수정 아이콘
온겜에서 박성준 선수나 박지호 선수등 MBC팀이 우승하면 심각하게 고려할지도 모르겠네요.
06/04/11 16:31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지금 상황에서 굳이 팀창단 할 필요도 없다고 보고
한다고 해도 마땅히 인수할 팀이 없는게 아닐까 싶네요.
06/04/11 16:32
수정 아이콘
사이클 때문인지 MBC 박성준 선수의 우승가능성이
상당히 높게 점쳐지고 있는 시점입니다. 그를 견제할
세력이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06/04/11 16:34
수정 아이콘
근데 말은 그렇게 했지만...
과거의 행적이라고 해야 하나.
그 "오리온"이라고 하는 이미지가 안 좋게 박혀 있음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군요. 그게 온미디어쪽의 마음을
흔들고 있는 것 같긴 하네요. 아직은 모르겠습니다.
WordLife
06/04/11 16:35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하면..
KOR을 인수해서 GO와 POS를 누를수 있느냐.. 아니면 오히려 눌려서 기존의 이미지까지 까먹느냐..

창단만 한다고 해결되는게 아니라 창단 후에 라이벌팀과의 대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야 되는거죠.
온겜 입장에서.. 창단 후에 나쁜 성적을 거둘거면 오히려 창단을 안하는것이 나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냥 팬인 제 입장에선 창단을 바랍니다. ^_^;;
06/04/11 16:47
수정 아이콘
SKT & KTF 통신사 라이벌 대결이 흥미 있듯이..
KOR 인수해서 MBC & CJ & 온게임넷
방송사 라이벌 대결 구도가 되면 리그가 더욱더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김만수
06/04/11 16:52
수정 아이콘
창단하려면 KOR인데.. 과연 KOR이 그만한 가치가 있을지.. 팀에서 가장 중요시하는건 프로리그인데 KOR이 프로리그 성적이 안좋죠 창단했다가 괜히 이미지만 깎아먹을 우려가 높다고봅니다.
김은희
06/04/11 16:54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전 이제까지 e스포츠에 관심없던 업체가 창단했음 좋겠네요. 오즈처럼요.. 그리고 온겜은 비인기위주의 게임팀을 창단했음 하네요. 오히려 그게 이곳의 판을 더 키울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그렇게 되면 상대적으로 온겜의 입지가 줄어들수도 있겠네요.
클라투
06/04/11 16:57
수정 아이콘
온겜팀 완전 신생팀 만들고 감독이 엄재경 혹은 김도형이라면??
정말 대박 아닐까요? 괜히 웃음이 나오네요.
게으른 저글링
06/04/11 17:11
수정 아이콘
STX는 아니라고 봅니다.
STX그룹은 조선,기계쪽 계열사 위주로 되어 있어서 게임으로 기업홍보는 거의 삽질 수준이라고 봅니다. ^^
클라투
06/04/11 17:16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STX는 왜 게임단을 운영하려고 하는건지 좀 이해가 안가는군요. 혹시 십대들을 위한 사업에 진출하기 위한 초석인가? 하여튼 이해가 잘 안가는 군요.
칼잡이발도제
06/04/11 17:31
수정 아이콘
조선/철강기업이 안된다고 하면 프로축구 포항과 전남의 포스코나 울산현대의 현대 중공업(전북현대는 현대자동차)은 프로축구팀을 만들이유가 없죠. 왜냐하면 비록 나이대가 많다고 하지만 나이 많은 어른들이라고 철강이나 중공업 같은거를 이미지보다는 기업 품질이나 기업간 제휴형식으로 많이 하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하는 이유는 '이미지 개선'이나 '사회환원'일수도 있겠죠.
WordLife
06/04/11 17:37
수정 아이콘
조선철강기업의 프로축구 후원은 그 지역을 기반으로 한 기업이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명분 같은데..
스타는 좀 아리송하긴 하네요. 회장님이 스타를 좋아하나.. ^_^;;
06/04/11 17:49
수정 아이콘
오리온이 창단하면 온게임넷은 창단할 필요 없죠. 같은 계열사인데... 오리온도 유력하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과연 어떨지요
지니쏠
06/04/11 18:04
수정 아이콘
Kor을 너무 낮춰보시는분들이 많네요. ㅠㅠ 죽음의 피시방예선을 양대리그 모두 뚫어낸 원종서선수도있고 테저전 테테전 이제 거의 최강수준에까지 오른 한동욱선수, 자이언트킬러 차재욱선수까지 어느팀 못지않은 테란라인에, 가장 기대받는 저그신예중 하나인 찬수명수형제와 팀플을 확실히 맡을수 있는데다 관록있는 주진철 신정민 선수등 저그라인도 만만찮고 MSL에 진출해있는 주공토스 박정길선수와 부활이 확실시된!!!!!!!!!!! ㅠㅠ 전태규 선수까지 3종족 이렇게 밸런스좋은팀이 별루 없는데..
지니쏠
06/04/11 18:05
수정 아이콘
물론 저번리그 성적은 별루였지만 그랜드파이널 우승한적도있고.. 전태규선수만 부활하면 언제나 우승권으로 치닫을수있는팀인데..
GeNiuS.PlayeR
06/04/11 18:1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STX도 하는게 그리 이상하지 않다고 봅니다. 프로축구를 예로 들어도 그렇고 팬들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게 사실이죠.
구운동서지훈
06/04/11 18:22
수정 아이콘
지니쏠//그랜드파이널 우승은 한빛이랑 T1뿐이 없는걸로 아는데..;;
KOR은 3라운드 우승이지요..;;
지니쏠
06/04/11 18:26
수정 아이콘
아 죄송 ㅠㅠㅠ 1라운드 2라운드 그랜드파이널 이렇게생각했네요;
초록별의 전설
06/04/11 18:32
수정 아이콘
게임단 창단이 무슨 사회봉사 활동이 아니지 않습니까...
김선우
06/04/11 18:3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은 절대 창단 안할거라고 확신합니다.그럴 이유가 없죠
아침해
06/04/11 18:58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창단할수 밖에 없는 이유는 현 e스포츠 협회는 13개 이사회로구성되어 있는데, 여기 이사회의 결정이 거의 현 e스포츠를 움직입니다.
이제 cj가 창단하고 방송국 창설시 14로 늘어날수도 있지만 어째든 mbc게임은 이사회에서 2표를 행사할수있고, 위에 상황처럼 되면 cj게임도 2표를 행사할수 있기 때문에 1표행사에 불과한 온게임넷이 불리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요즘같은 스타리그 24강이나 이벤트전 개최시 cj와 mbc 연합에 밀려 부결될수도 있기 때문에 현 자신들의 위치를 지키기 위해서는 현 팀중 하나와 창단할수 밖에 없겠죠..
고등석
06/04/11 23:05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현재 게임방송시장 1위입니다. 1위를 차지하는 것보다 지키는 것이 어렵다고 하죠. MBC게임과 CJ 창단으로 인한 게임방송시장의 변화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점 하나 게임단 창단효과나 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통해 게임방송시장의 서열이 바뀌게 된다면 게임단 창단의 물결속에서 망중한을 지킨 온게임넷의 자세는 훗날 많이도 회자될 듯 합니다. 1위에게는 ME TOO 전략이라는 필살의 카드가 있는데 이 카드를 사용할 것인지 아닌지. 그에 따른 결과가 무척이나 궁금해집니다. 아무튼 CJ 창단으로 너무나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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