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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8/16 23:49:42
Name 초보랜덤
Subject 과연 어떤선수가 폭동을 일으킬것인지 (신한 OSL 시즌2 조지명식 예상)
신한 OSL 2ND SEASON 명단 (SKY92님 명단 약간 수정)

종족별

테란(11)-한동욱,변형태,안상원,고인규,이성은,전상욱,이윤열,염보성,이병민,이재호,차재욱
저그(9)-조용호,홍진호,변은종,박성준(삼성),김준영,이재황,박태민,박성준(MBC),장   육
플토(4)-박성훈,김택용,오영종,안기효

팀별로
삼성 Khan - (5)
MBC Hero - (4)
온게임넷 Sparkyz, SKT T1, KTF - (3)
팬택 EX, CJ Entus - (2)
한빛 르까프 OZ - (1)

시드 : A - 한동욱 B - 조용호 C - 홍진호 D - 변은종 E - 박성준(삼성) F - 변형태

로얄로더 후보 - 8명 (고인규 이성은 안상원 이재호 이재황 장육 김택용 박성훈) 24강중 1/3

이렇게 정리하고보니 이번시즌도 테란과 저그의 전쟁일꺼 같은데 계절이 가을이다 보니 토스의 대분전이 기대되는 상황이구요

내일모래 용산시대의 개막을 선언하면서 열리게될 조지명식 과연 어떤선수가 폭동을 일으킬것인지... 일단 부동의 1순위 이윤열선수 이미 내일 MSL 조지명식에서도 마재윤선수에게 도발을 할가능성이 높은 선수이구요 그리고 OSL 조지명식 때마다 맨마지막에 지명되는것이 아니면 거의 사고를 쳤죠 특히 2003년 첫시즌과 2005년 첫시즌 임요환선수와 최연성선수를 지명하면서 대폭동을 일으켰었죠.... 그리고 온게임넷 조지명의 법칙이 있죠 이윤열이 가는곳에는 죽음의조가 있다 이걸 봤을때 일단 폭동일으킬 후보 1순위는 일단 이윤열선수 입니다.

그런데 오늘 파이터포럼 인터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동후보 또한명 등장했습니다. 바로 장육선수입니다. 자신의 조를 아수라장으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윤열선수를 찍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지난 3월달 양대 지뢰밭리그 예선에서 이윤열선수와 명승부를 펼쳤었던게 기억에 많이 남았었었는지 그런 인터뷰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한명의 복병 김택용선수가 있습니다. 오늘 장육선수가 올라가기전 김택용선수가 OSL 진출하면서 인터뷰 했을당시 이윤열선수와 붙고 싶다고 인터뷰를 했었었습니다.

이제 내일모래면 용산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조지명식이 열리게 되는데 과연 어떤선수가 폭동을 일으킬지 제가 예상한 이윤열 장육 김택용선수중 한선수가 일으킬지 아니면 전혀 엉뚱한 곳에서 폭동이 일으켜질지...

내일모래가 기다려집니다.

[제가 예상한선수들은 시드들에게 조기 지명되었을경우 사고칠꺼 같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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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신자혜련
06/08/16 23:51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가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임진록을 만들까요???
TicTacToe
06/08/16 23:52
수정 아이콘
중요한건 거론된 선수들은 시드배정자가 아니라는 거죠..

이윤열. 장육. 김택용 이 세명 전부다 이번에 듀얼에서 올라온 선수들이기 때문에.. 자신이 찍히지 않는다면 찍고싶어도 못찍는다는거..

시드배정자 중에 고르는게 가장 좋을것 같네요.. A조 B조 보단 DEF 쪽으로.. 돌아오기 때문에 A나 B조 같은 경우엔 그 전에 소위 네임벨류 강한 선수들이 다 흩어지게 될테니까요.. 제 나름대로는 변은종 선수를 기대해봅니다.
초보랜덤
06/08/16 23:52
수정 아이콘
완전신자혜련//요환선수 떨어졌자나요..ㅠㅠ
올빼미
06/08/16 23:52
수정 아이콘
임진록안습 ㅜㅜ
The xian
06/08/16 23:56
수정 아이콘
수육전이 그리웠나 보군요.
06/08/16 23:59
수정 아이콘
그냥 미친척 한동욱-이윤열-장육-김택용조 걸렸으면......... 흐하하하~~(완전히 미쳤다.)

한동욱-고인규-장육-김택용조도 좋고요.........
06/08/17 00:01
수정 아이콘
고인규 선수와 김택용 선수는 반드시 만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용호-이윤열-김택용-고인규 조 나와라~~~
06/08/17 00:05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 염보성 선수나 오영종 선수 둘 중 하나는 걸고 넘어질 것 같네요.
제발 적중하기를. [...]
06/08/17 00:06
수정 아이콘
어떤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변은종-안기효-이재호-이병민조 나왔으면....... 흠하하하~~ 제일 무관심으로 관심을 받는 관심 1위의 조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클레오빡돌아
06/08/17 00:10
수정 아이콘
근데 프로토스 숫자가... ㅡ,.ㅡ; msl보다 더 적네요;;
TicTacToe
06/08/17 00:11
수정 아이콘
클레오빡돌아 // 맵이 맵이다 보니.. (러시아워 -_-) 플토의 가뭄..
노란당근
06/08/17 00:1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떨어진 것을 일케 일깨워주시다니..ㅠㅠ
클레오빡돌아
06/08/17 00:20
수정 아이콘
프로토스는 강민선수만 있었어도 왠지 믿음직 할텐데.. 에휴..
캐리어가야할
06/08/17 00:21
수정 아이콘
죽음의 조를 만들겠다는 장육선수 인터뷰에 대한 인상적인 파포댓글
'니가 있는데 어떻게 죽음의 조가 되냐' 피식....;
마요네즈
06/08/17 00:24
수정 아이콘
한동욱 - 박성준 - 오영종 - 이윤열..
역대 스타리그 우승자 조.
비공개
06/08/17 00:36
수정 아이콘
24명중에 4명... -_-ㅋ
수아느므좋아
06/08/17 01:06
수정 아이콘
한동욱-박태민-이윤열-박성준 가는겁니다.
06/08/17 01:31
수정 아이콘
수아느므좋아//양박과 이윤열 만으로 충분한 죽음의조인데, 대저그전 강자 한동욱까지.. ㅎㄷㄷ 입니다.
사고뭉치
06/08/17 02:22
수정 아이콘
....수아느무좋아님 바람대로 되면.. 그게;; 어디 24강 입니까? 4강이라해도... 에휴.. ㄷㄷ
초보랜덤
06/08/17 02:42
수정 아이콘
왠지 한동욱 - 장육 - 이윤열 - 김택용 이게 현실로 다가올꺼 같기도 한데요~~~
狂的 Rach 사랑
06/08/17 05:57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한동욱 선수 저그전 그동안 보고 싶었고 흐흐;;
(플토는 적고. 어째 우승자징크스 깰 가능성도 보이는?)
이윤열선수와 박성준선수가
과연 금쥐를 타갈수 있을지도 관심거리고.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올라온만큼 로얄로더가 탄생하느냐도 관심이고.(특히 장육 선수 지켜보겠습니다~)
그래도 우승은 태민선수가 좀 어떻게...
단, 테란전 연습은 부단히... --;;
개인적 맘과 상관없이 일단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 뽑자면 전상욱 선수에게로 느낌이 팍팍~~;;;
타마마임팩트
06/08/17 06:01
수정 아이콘
이윤열, 장육, 김택용, 전상욱 네선수 중에 한명이 우승할거 같습니다.
06/08/17 09:18
수정 아이콘
2002년에 이어 4년만에
(앗 벌써 박정석 선수 우승이 4년이나 된 얘기가 되어버렸나요-_ㅠ)
진정한 가을의 드라마를 위한 모든 시추에이션이 완성되었네요.
토스 4. 아 뭔가 우승만 하면 제대로 눈물날거 같은 상황입니다!
저그는 또 왜이리 많나요.

오영종 선수.
느낌이 좋습니다. 사신의 낫이 다시 가을하늘에 반짝이기를.
Polaris_NEO
06/08/17 10:16
수정 아이콘
아.. 박서 없는 OSL은 무슨 재미로 봐야 하나 ㅠ
이상 박서 광팬의 넋두리었습니다..
킁.. 마지막 임진록은.. 올스타전에서나..;ㅁ;
옐로우!! 박서의 한(??)을 몰아 우승합시다!!
햇빛이좋아
06/08/17 11:22
수정 아이콘
2002년도... 오영종 선수 ... 그때처럼 될까요? 박서... 보고싶어요 ㅠ.ㅠ
나두미키
06/08/17 11:34
수정 아이콘
박서가 그립네요...아니... 이번이 어떻게 보면 마지막 osl이었을 텐데 아쉽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06/08/17 12:37
수정 아이콘
아.. 날라없는 OSL를 무슨 재미로...걍 MSL더 기대되는군요.
이번리그도 테테전은 지겹게 나오겟네요..
06/08/17 15:52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보니 로얄로더는 모두 다 2회 우승자였던 것 같군요.
그렇다면 오영종 선수는 관심목록 리스트에 반드시 들어가야...
MOKA~★
06/08/17 18:19
수정 아이콘
장육이 사고칩니다.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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