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북미에서 구입했더라도 스팀에서 언어설정 변경 가능.

일단 전 해외 유저라서 북미에서 삼탈워를 구입을 했습니다.

제가 처음 실행을 했을때 - 그러니까 막 발매가 된 시점에는 언어 변경이 안됬으나, 현재는 가능하네요.



2. 그래픽

저는 게이밍 노트북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제가 사용하는 게이밍 노트북이

i7-8750 에 그래픽은 GTX 1070 입니다.

SSD 512GB 이구요.

이 사양으로 울트라 그래픽으로 돌리는데

실행에 문제 없고, 렉이 있지도 않습니다만 노트북 특유의 발열은 무지막지 한걸로 봐서는 일단 사양을 제법 먹긴한것같습니다.

현재 뭐 2부대씩 붙는 전투는 경험은 안해봐서 렉을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아마 2부대 씩 붙는 공성전을 경험하게 되면 -_-; 렉이 오지 않을까 예상하고 있습니다.



3. 인게임 플레이

일단, 50분가지고 평가를 하긴 힘들지만... 확실히 스트리머들이 하는 걸 보고 또 제가 하면서 느끼는건

맵이 진짜 무지막지하게 큽니다.

제가 햄탈워는 그렇게 깊이 있게 안해서 모르겠는데, 원래 기존 예전 토탈워 시리즈들은 도시가 메인이고 주위에 뭐 광산이라든지 항구라든지 이런 부착물들이 있긴했지만, 이런데다가 병력을 배치해야한다든지 이런건 전혀 없었는데

삼탈워에선 항구/농장 이런 건물들이 도시와 별개로 나와있어서

예를 들어 전 현재 손견으로 플레이 중인데 게임 스타트를 하니

장사라는 도시는 저에게 부속되어있지만 장사 (농장)은 반란군(한)이 점령한 상태군요.


이런데다가 맵도 진짜 무지막지하게 커서, 물론 하북이나 중원쪽은 비교적도시가 많고 서량쪽은 도시가 적은 건 알지만,

어찌됬건 맵 사이즈는 매우 커서 클리어하는데 시간이 제법 걸릴 것같습니다.

시간이 제법 걸린다는 말은 장수들이 늙어 죽는다는 말이고 = 클론 무장이 많아진다는 -_-;


50분 [결론]

1. 최적화는 나쁘지 않아보임

2. 맵이 딥따 큼

3. 삼국지 게임 많이 해본 유저로써 위화감이 잘 안듬. 어색하지 않게 잘만들었음. 맵도 친숙하고 도시 이름들도 친숙함.

4. 햄탈워보다 예전 기존 역사 토탈워에 가까운 병종 구성이라 아마 초보자 유저들도 쉽게 플레이할 수 있을듯.

5. 클론 무장이 너무 많음.  현재까지는 시대는 반동탁연합 직후 군웅할거 시대. 손견도 죽기 직전. (DLC 기다려야할듯)

6. 기존 토탈워와 다른점은 햄탈워를 안한 유저들한텐 생소할 수 있는데 영웅 장수들의 파워가 무지막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