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6/15 22:40:17
Name 카멘라더
Subject [LOL] IG는 대위기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부활하네요
서머시즌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는 와중에
(1승 2패 -3)

팀의 핵심 루키마저 빠진 상황에서

서포터 바오란의 복귀와 함께

그리고 신인미드 포지가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무실세트 3연승중이던 EDG를 2 : 1로 이기면서

재대로 터닝 포인트를 잡았습니다

1세트만해도 그냥 무력하게 지면서 루키의 공백만 보였습니다만

2세트 신인미드 포지가 스카웃을 이기고 닝이 부활하면서 압승을 거두고

3세트는 소나조합이 더샤이가 탑 라인전을 박살내면서 무난히 소나가 성장하면서 승리를 가져오게 됩니다

IG는 그야말로 대위기 상황에서 극적으로 부활에 성공합니다

루키 선수도 이런 상황에서 팀을 잠시 떠나게 되서 심적으로 엄청 힘들었을텐데 경기를 보면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을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이츄백만볼트
19/06/15 22:42
수정 아이콘
결국 똥싸던 msi 형제들중 제일 심한건 현재까지 skt인것으로...
19/06/15 22:43
수정 아이콘
저런 미친 폭발력의 소나한테 궁을 맞아줘서 성장시간을 내준 플레이는 대체....
카멘라더
19/06/15 22:51
수정 아이콘
아이보이가 다 망친 경기였죠
19/06/15 23:43
수정 아이콘
어....전 오늘 슼을 말한건데 아이보이도 소나궁맞고 솔로킬당했나요?
정은비
19/06/15 23:50
수정 아이콘
심지어 그전에 파워코드 실드로 흡수하고도 깔짝대다 타릭스턴-크레센도 얻어맞고 분신플(...)까지 보여주면서 겜 터졌습니다
카멘라더
19/06/16 01:21
수정 아이콘
소나타에게 라인전에서 과도하게 공격적으로 하다 솔킬 당하고 소나타가 봇타워 채굴까지 했습니다
바다표범
19/06/15 22:45
수정 아이콘
ig는 닝의 팀도 더샤이의 팀도 루키의 팀도 아니었습니다. 바오란의 팀이었네요.
19/06/15 22:54
수정 아이콘
딴데서 보니 닝이 바오란 올때까지 던지겠다 무언의 시위한거 아니었냐고 이걸 재평가 크크크크
바다표범
19/06/15 22:57
수정 아이콘
우린 그런 것도 모르고...ㅜㅜ
19/06/15 2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아무리 단체오더화되고 손가락 싸움이라지만 메인오더의 중요성이 너무나 잘 드러났다고 봅니다. 스프링 G2도 2라운드에 미키가 빠지니까 헤멨었죠. 프나틱도 힐리쌍 폼이 올라오면서 반등하기 시작했구요
다레니안
19/06/16 00:18
수정 아이콘
단체오더는 정말로 허황된 말입니다. 급박한 순간에 퍼즈걸고 다수결 투표할 것도 아니고 결국 메인오더가 하자는데로 따라갈 수 밖에 없어요.
19/06/16 01:57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합니다.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느낀게 어느팀 메인오더가 ooo아니냐고 하면 꼭 팀 팬분들이 우린 다인오더다 이런 답변들을 대부분 하던데 왜 그러는지 모르겠더라구요. (15SKT때라던가) 메인오더 1명 있는게 나쁜게 아닌데
만자닐라
19/06/15 22:47
수정 아이콘
G2도 그렇고 서포터가 이렇게 중요합니다 크크
아트락타11
19/06/15 22:47
수정 아이콘
어이쿠 리라 큰일났네요;; 슥은 당분간 힘들어 보이고 담원도 봇이 너무 구멍인데
Lazymind
19/06/15 22:48
수정 아이콘
IG의 에이스는 바오란인걸로..
이호철
19/06/15 22:54
수정 아이콘
킹오란..
대청마루
19/06/15 22:58
수정 아이콘
IG도 소나를 쓰기 시작했는데... 과연 우지도 소나를 쓰는 날이 올지 궁금해지네요 크크
19/06/15 23:44
수정 아이콘
우지 밍은 카운터 치는 연습하지 않을까요. 물론 우지밍이 소나 까지 소화하면 진짜 바텀밴픽이 노답일거 같긴합니다만
cluefake
19/06/15 23:04
수정 아이콘
IG 에이스가 바오란이었다니
19/06/15 23:20
수정 아이콘
바오란이 이렇게 컸나 싶을 정도 였네요. 새로온 미드도 나쁘지 않고 EDG가 전승이었던거 생각하면 더더욱
shooooting
19/06/16 00:02
수정 아이콘
msi에서도 바오란이 정말 잘하더니 ... 역시 돌아오니 안정감이 생기네요 !!
그나저나 슼은...
나코나코땅땅
19/06/16 00:17
수정 아이콘
3셋은 그냥 더샤이가 미친 초 하드캐리했네요..
박찬호
19/06/16 00:23
수정 아이콘
보다보면 바오란이 깝깝하게 생각될때도 있긴한데 오늘은 진짜잘했죠
그리고 이전서폿이 너무너무못해서...
체르하
19/06/16 00:26
수정 아이콘
2,3세트 라인전부터 박살내는 거 보고 확실히 롤드컵 먹었던 선수들인 만큼 클래스는 있구나 싶더라구요..

그나저나 스프링 G2 프로미스큐도 그렇고 이번 바오란도 그렇고 팀겜이니 만큼 각자가 수행하는 역할이 톱니바퀴처럼 굴러야 제 힘이 난다는게 다시금 떠오르네요 크크
19/06/16 00:27
수정 아이콘
리라 그리핀 킹존이 다 잡아줘야하는건가욧 ㅠㅠ
자몽맛쌈무
19/06/16 03:48
수정 아이콘
저는 리라때 오히려 킹존보다 그리핀이 너무 기대되던데
리리컬 매지컬
19/06/16 14:37
수정 아이콘
LCK데뷔이래 계속 강팀이였는데 리라가 무려 '첫 국제전'.....
크로니쿠
19/06/16 13:21
수정 아이콘
바오란 뿐 아니라 IG는 기존 5인에서 하나만 빠져도 이상할정도로 약할때가 많았습니다.
재키만 빠져도 꼴찌팀한테 졌고, 사실 재키러브 데뷔전엔 팀 자체가 강하지 않았었고요. 더샤이 대신 듀크만 나와도 꽤나 약화되는 느낌이고.
오히려 절대 에이스 루키 부재중엔 별 문제 없다면 그것도 웃기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958 [LOL] 롤판의 팬문화에 대한 말들을 보며 드는 생각. [79] 라이츄백만볼트9232 19/06/18 9232 2
65957 [LOL] 전 WE , 현 LGD의 정글러 콘디가 웨이보에 주작 제의가 있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38] 카멘라더9233 19/06/18 9233 2
65956 [LOL] 롤챔스 3주차 매치업 전체 프리뷰 [37] Leeka9220 19/06/17 9220 2
65955 [LOL] 'lck 3번 시드' 과연 이렇게밖에 기사를 쓸 수 없었나? [155] 나의다음숨결보다15873 19/06/17 15873 15
65954 [기타] 랑그릿사 캐릭렙 40 후기 [70] 잠잘까14178 19/06/17 14178 1
65953 [LOL] 이 친구는 이번 시즌 한번도 못 나오게 될까.gif [47] 신불해12589 19/06/17 12589 2
65952 [LOL] 유난히 서포터가 중요해보이는 올해 [54] 아웅이10092 19/06/17 10092 1
65951 [LOL] 젠지의 카르마 올라프 조합에 관련된 생각 [18] 삭제됨8662 19/06/17 8662 2
65950 [LOL] 롤에서는 영혼 보내기가 의미가 있다 [29] 빛돌v11412 19/06/17 11412 14
65949 [LOL] 5위의 자리는 누구에게? - 롤챔스 서머 2주차 최종 정리 [16] Leeka9885 19/06/16 9885 0
65948 [LOL] 젠지의 올라프는 뭐가 문제였는가? [28] Bemanner10131 19/06/16 10131 4
65947 [LOL] 주관적인 실황 리얼 아이언 명경기 top 7 [15] 잠이온다7354 19/06/16 7354 1
65946 [LOL] LEC W2 D2 후기 [14] 삭제됨5878 19/06/16 5878 0
65945 [LOL] [경기분석]아프리카/SKT가 보여준 서로 다른 두 선택 [15] pony10473 19/06/16 10473 10
65944 [LOL] 테디선수가 소나의 크레센도를 막지 못한 이유 [36] jonnastrong13159 19/06/16 13159 24
65943 [LOL] IG는 대위기의 상황에서 극적으로 부활하네요 [28] 카멘라더10979 19/06/15 10979 1
65942 [LOL] 서머시즌은 역시 4강 체제가 제맛이지! [82] Leeka10921 19/06/15 10921 3
65941 [기타] 아티팩트를 교훈 삼아 정반대로 가고 있는 밸브의 오토체스 도타 언더로드 [32] 지부릴8038 19/06/15 8038 3
65940 [LOL] LEC W2 D1 후기 [22] 삭제됨6375 19/06/15 6375 0
65939 [기타] 랑그릿사 모바일 제 취향에 너무 잘맞는거 같습니다. [92] 월광의밤11650 19/06/15 11650 2
65938 [LOL] 서머시즌. 각 팀별 블루와 레드 승률 정리. [21] Leeka7944 19/06/15 7944 1
65937 [LOL] 두서없는 롤파크 직관 후기 - 해설진 찬양 [26] 신불해9561 19/06/15 9561 45
65936 [LOL] 서로 다른 롤 커뮤니티를 단편적인 이미지로 판단한다는것. [33] 라이츄백만볼트8861 19/06/15 8861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