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기반 싱글플레이 턴제 RPG이며 에어쉽 신디케이트(Airship Syndicate Website)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고 있습니다.(콘솔과 pc발매) '배틀체이서라'는 RPG를 만든 회사던데 검색좀 해보니 나름 평은 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리얼타임RPG가 대세인 상황에서 클래식한 일본식 턴제를 만드는 회사라니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겠지만 JRPG를 하고 자란 세대로 나름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주요 배경인 그림자 군도와 관련된 대표적 챔피언은 칼리스타와 헤카림입니다.
['잊혀진 제국'의 왕은 흔히 알려진 몰왕이고 칼리스타는 왕의 조카이자 제국의 장군입니다. 왕국에 잠입한 적국의 암살자로 부터 칼리스타는 왕을 지키다 실수로 왕비는 독 묻은 칼에 상처가 나고 맙니다.
그 어떤 마법과 치료로도 왕비를 치료 할 수 없었던 왕은 칼리스타에게 치료법을 찾아오라 명령하고 칼리스타는 떠나게 됩니다.
칼리스타는 결국 '축복의 빛 군도'에서 치료법을 찾아서 왕에게 돌아가지만 왕비는 이비 죽었고 왕은 충격으로 미쳐있었기에 칼리스타는 치료법을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헤카림의 꼬임으로 칼리스타는 왕에게 치료법의 존재를 말하게 되고 왕은 치료법의 찾으로 빛의 군도로 군대를 이끌고 가게 됩니다. 그곳의 수호자들은 이미 죽은자에게는 사용해서는 안된다며 왕을 막지만 미쳐있는 왕은 폭주하고 그곳의 수호자들을 학살하고 그것을 말리던 칼리스타를 헤카림이 죽이게 됩니다.
결국 왕은 왕비의 시체에 치료법을 사용하게 되지만 왕비는 썩은 시체 그대로 살아나게 되고 충격에 빠진 왕은 왕비와 함께 죽는 마법을 사용하게 되고 그 부작용으로 '축복의 빛 군도'는 저주받은 '그림자 군도'로 변하게 됩니다.]
이렇게 시간이 흘렀고 이번 영상 프롤로그를 보면 쓰레쉬?가 저주받은 몰락한 왕을 깨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쓰레쉬 이놈이 여기저기 사건을 만들고 다니는군요) 자세한 건 알수 없지만 영상의 대사만 보면 뭔가 몰왕을 깨워서 룬테라를 쑥대밭으로 만들 작정인거 같은데 역시나 RPG의 주인공 답게 저런 악당과 대마왕을 무찌르는 역활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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