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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4/02 10:27:49
Name 라면
File #1 Screenshot_20200402_085138_Samsung_Internet.jpg (199.4 KB), Download : 36
Subject [LOL] 최고시청자수를 경신한 어제 경기



중국쪽은 집계 제외하고, 한국 + 북미 + 유럽쪽 동시 시청자수가 최고 60만이었는데(1라운드 젠지 vs T1전)

어제 약 64만명을 찍었습니다. 그 중에 48만명이 한국채널인데, 빼더라도 16만명 정도가 유럽 미국에서 봐줬네요..


작년 스프링 정규시즌(38만)과 비교하면 시청자수가 엄청 올랐는데 정말 코로나 때문인지 신기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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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 10:28
수정 아이콘
코로나 파워일수밖에 없는게 볼게 이거뿐이에요... lpl이랑..
20/04/02 10:29
수정 아이콘
야구도 안하고.. nba도 안하고... ㅠㅠ
원래 이번주부터 김성현 이재원의 실책쇼를 보면서 혈압을 올려야 하는데 이렇게 못볼줄은..
밀크카밀
20/04/02 10:59
수정 아이콘
하아.. 김성현, 이재원 이름만 봐도 뒷목 잡게 되네요..
나물꿀템선쉔님
20/04/02 10:30
수정 아이콘
어제 3세트때 네이버 보니까 130만이었나 160만이던데 그건 어제 하루종일 누계치인가요?
20/04/02 10:30
수정 아이콘
네 누계치인거 같아요. 유튜브도 어제 누계가 180만 정도 나온걸로 알아요
나물꿀템선쉔님
20/04/0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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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쩐지... 많아도 너무 많다싶긴 했습니다 크크크
Liberalist
20/04/02 10:34
수정 아이콘
진짜 요즘은 e스포츠 덕분에 그나마 살 것 같습니다.
e스포츠 대회들까지 전부 문을 닫아버렸다면 그야말로 깝깝...
다리기
20/04/02 10:39
수정 아이콘
e스포츠의 온풍신 같은 건 웬만한 스포츠에도 영향은 가지만 기기 고장 등은 진짜 치명적인 단점인데
이런 상황에서는 온라인 대회가 가능하다는 극강의 장점으로 작용하네요
코비코비
20/04/02 10: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리그전에서 fpx,ig와 더불어 최고수준의 매치업이라고 생각해서 이해가 됩니다...
굿럭감사
20/04/02 10:37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역시 보이콧은 아무 의미가 없다고 보여지네요.
20/04/02 11: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선수들 생각해도 그렇고 보이콧은 진짜로 의미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고라파덕
20/04/02 11:28
수정 아이콘
선택적 보이콧도 많아서 ;;
이정재
20/04/02 11:58
수정 아이콘
작년은 공식방만 카운팅했고 올해는 중계방까지 다 세서...
20/04/02 13:20
수정 아이콘
그리고 뒤에서 웃는 사람 있겠죠
'거봐 내가 뭐랬어?'
굿럭감사
20/04/02 13:3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이걸 과연 라코만 뒤에서 웃고 있다고 할수있을까요?

여기서 보이콧 한다고 하신분들이 lck 불펜에선 자주 보이시던데... 오히려 말로만 안본다고 보이콧 한다던 사람들 문제가 더 커보이는데요.
ioi(아이오아이)
20/04/02 13:42
수정 아이콘
뒤에서 웃고 있으면 다행이죠. 대놓고 앞에서 웃는 사람들이 천지에 널리고 널렸는데
20/04/02 10:44
수정 아이콘
담원 지못미...
밀크카밀
20/04/02 10:48
수정 아이콘
2위 경기는 주말 황금 시간대 경기였고 어제는 평일 경기였는데 코로나 때문인지 매치업 때문인지 어제가 더 잘 나왔네요.
인간atm
20/04/02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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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와 별개로 롤 자체의 인기가 작년말부터 올라갔죠.
늘지금처럼
20/04/02 11:19
수정 아이콘
스트리머 방송 시청자까지 합치면 더 늘어날듯?
이정재
20/04/02 11:57
수정 아이콘
다 합친거래요
Horde is nothing
20/04/02 11:21
수정 아이콘
LPL 은 IG를 잡은 1위 팀을 김정균감독의 VG가 잡았네요
이게 먼일인지 크크크
마포고피바라기fan
20/04/02 13:17
수정 아이콘
어제 vg가 이스타 잡은거보고 김정균감독 은 진짜 명장인걸 다시 확인했네요
20/04/02 11:22
수정 아이콘
T1의 위엄이네요
이십사연벙
20/04/02 16:50
수정 아이콘
T1이 대단하긴 하죠. 아마 저기서 순위표를 조금 더 밑까지 늘려도 죄다 t1vs?? 일걸요..

저는 젠지팬인데..솔직한 심정으로는 우승보다는 그냥 T1좀 제발 이겨봤으면 좋겠네요
(물론 t1이기면 우승이 따라오긴 합니다만은..)

아무리 시즌 잘풀어나가고 있어도 t1에게 지면 롤판최대팬덤에게 기 눌려살아야하기때문에..

어제는 겜끝나자마자 인터넷 끄고 빨리 잤습니다..흐흐..
다시마두장
20/04/03 00:09
수정 아이콘
듣고보니 정말 코로나 영향이 있었겠네요.
이스포츠의 장점이 이런데서 발현되는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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