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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3 21:15
사건 자체가 직관간 팬들과 갠방으로 알려진거라..
방송에서는 갑자기 퍼즈됨 -> 프린스가 화남 -> 프린스를 달래는 립샌 옵더레 -> 말할수 없는 열받는 일이 있었다는 인터뷰 엔딩.. 콤보로 끝납니다 -.-;
22/07/13 21:22
저는 구마유시 룬 이유는 재경기 할 것 아니면 속행판단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재경기 판단여부는 제가 생각할 건 아니고 규정이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그런데 룬 버그로 인해 선수 설정과 다르게 인게임이 시작된거면 클라이언트 수정을 제대로 했으면 좋겠네요. 일반유저인 저조차 게임 큐 대기중에 룬 설정창 누르면 엄청 버벅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말이 안됩니다..
22/07/13 21:22
사실 룬버그는 이미 1세트에서도 나왔었고,
해설진들도 언급했었지만 '이미 공유된 버그'와 '인지되지 못한 버그'의 경우는 대처가 다른다는 것까지 생각하면, 구마유시가 경기 시작 직후 체크하지 못한 것에도 이유를 물을 수 있다고 볼 수 있지 않나...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3세트 강타 버그 같은 경우는, 워낙 치명적인 버그이기도 하고, 선수들이 실시간으로 체크하기 어려운 부분이기도 하고, 추후에 감코진이 확인해서 이의를 제기한 거라면 4분은 뭐 걸릴 수도 있지라고도 생각합니다. 티원쪽에서 억울해하는것도 당연하지만 어쩔 수 없지요. 근데 오너가 이미 이야기 했는데 심판진에서 무시하고 넘어간건....(절레절레)
22/07/13 21:30
예로 들어주신대로 축구 심판이 심판을 보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뛰듯 이스포츠 심판들도 선수들과 함께 뛰듯 집중해서 게임 상황을 모니터링 해야죠.
심판 소양교육이 정말 절실합니다.
22/07/13 21:46
일단 스타시절처럼 크로노브레이크나, 아니면 심각한버그로 퍼즈가 길어지는 문제면
심판이 마이크잡고 앞에나와서 왜 퍼즈가 걸렸고, 어떻게 할것이다 설명해야죠. 스타때도 왜 PP를 쳤고, 왜 재경기하고 다 설명했어요. 이름도 기억하네요 창석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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