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7/14 00:04:52
Name 묻고 더블로 가!
Subject [LOL] 2황 vs 3강의 1라운드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ITJDe3m.jpg


결과는 2황의 매치 전적 6승 0패, 세트 전적 12승 1패 압승으로 끝났습니다

그나마 거둔 담원의 세트 1승도 젠지가 앞서 나가던 게임에서 쵸비의 보기 드문 하드 쓰로잉이 크게 작용했던 것임을 감안하면
(사람과 사람이 하는 대결이니만큼 별로 의미없는 얘기이긴 하지만)

3강과 2황 간의 전력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

2라운드에선 3강팀들이 복수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상황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7/14 00:18
수정 아이콘
매치 패배 횟수로 따지면
1패팀 vs 3패팀이라 생각보다 차이가 좀 나는 기분
다레니안
22/07/14 00: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1라 초반엔 20서머 능가하는 역대 최고의 노잼리그가 될 줄 알았는데 광동이 티원 한번 잡아준 덕분에 역체노잼은 벗어났군요...
햇여리
22/07/14 08:36
수정 아이콘
거기에 샌박의 선전이 기폭제가 된 느낌이죠.
22/07/14 00:37
수정 아이콘
2황+3강이면 강팀이 너무 많은거 아닌가요.. 크크
도라지
22/07/14 04:52
수정 아이콘
그냥 서부리그로 퉁쳐도 되는 느낌이에요 크크크
김하성MLB20홈런
22/07/14 08:12
수정 아이콘
사실상 2강 3중 5약...
FarorNear
22/07/14 00:4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진건 진거라고 봐서. 물론 젠지 티원은 규격외라고 생각합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2/07/14 00:54
수정 아이콘
서부팀 상대 승률이 동부팀 상대 승률보다 높은 팀이 있다...
좋은데이
22/07/14 01:01
수정 아이콘
타팀 상대로는 젠지가 압도적이긴 한데, 막상 다른 상위권 팀(담원/DRX) 경기땐 살짝 비빌만한 여지? 는 있었다고 보거든요.
근데 오히려 타팀상대로 가~끔 여지를 주는 T1이 다른 상위권 팀하고 할 때 더 변수없이 이겼다는 느낌이 들어요.
아직 뭔가 어우슼 느낌이긴 해요.
키모이맨
22/07/14 01: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진짜들간의 대결이 중요하지 상대적으로 못하는 팀 얼마나 더 찰지게패느냐는 딱히 의미가없죠
22/07/14 01:19
수정 아이콘
그 양학을 못해서 우승권에서 멀어진 팀들이 꽤 많은게 스포츠의 역사라 하위권 팀 확실하게 잡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키모이맨
22/07/14 01:23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순위에는 하위권 팀 확실하게 잡는 능력이 진짜 개중요한데, 축구같이 정규시즌 순위 고대로 리그 우승팀
결정하는 종목이면 상관없는데 플옵다전제 따로 하는 종목들은 플옵가서 진짜 강팀끼리 한단계위의 시리즈시작하면
의미없어지는걸 워낙 여러종목에서 많이봐서요 크크
애플리본
22/07/14 01:23
수정 아이콘
근데 리그로 순위가 정해지는게 아니고 플레이오프가 있는거라...
실제상황입니다
22/07/14 01:57
수정 아이콘
그 양학을 티원이 못한 게 아니라서요. 젠지가 더 찰지게 팼다 뿐이죠.
22/07/14 07:16
수정 아이콘
아 저도 그렇게 생각하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티원이 1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가장 강한 팀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여러 부분에서 팀적인 시도를 많이 하기 때문인지 약팀을 상대적으로 못잡는다곤 하지만 기본적으로 워낙 강한 팀이라
22/07/14 01:21
수정 아이콘
vs 1 ~5위팀 세트 8승 1패 승률 89%
vs 6~10위팀 세트 9승 4패 승률 69% ????
22/07/14 01: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티원, 젠지의 소위 하위팀 패는 정도의 차이는 요약하면 '밴픽'으로 정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젠지가 티원보다 평균적으로 밴픽이 좋아요. 반대로 티원은 동부팀들 상대로 하는 밴픽을 보면 이건 좀... 싶은게 꽤 여러번 나오고 있음.

이건 사실 티원 전통이기도 하죠. 통합 이후 티원을 보면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들 상대로는 밴픽이든 인게임이든 좀 느슨하거나 특이한 짓을 자주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발 걸려 넘어기지고 하고... 사람들이 티원 밴픽은 원래 별로였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이런짓해서 정규시즌 성적을 좀 갉아먹다보니 생긴 이미지때문이기도 하고.

근데 올해 티원은 밴픽 서커스 너무 심해요. 노코인 조합 이렇게 좋아하는 티원은 거의 10년동안 본 티원 중에는 처음입니다. 김정균 시절하고 비교하는 분들도 있던데, 전혀 아님. 정도의 차이가 분명 존재함...
저그의눈물
22/07/14 01: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2강 3중이란 표현이 더맞다봅니다. 황의 칭호가 쉽게붙는건 아니라생각해서요.
22/07/14 09:05
수정 아이콘
저그의눈물이란 닉네임을 보니 혹시 홍진호팬? 그렇다면 황의 칭호에 대한 의견을 적극 존중합니다.
22/07/14 01:47
수정 아이콘
젠지나 티원이나 스크림 성적이 나쁘지 않아서 가끔 대회에서 깜짝픽을 꺼내는 것 같기는 한데. 그래도 젠지는 어느 정도 코인이 있는 조합을 만들어서 나오는 편인데 티원은 라인전을 일단 이긴다는 전제가 되는, 사고가 나면 안 되는 조합도 가끔 들고 나와서 -_-a 근데 또 젠지전 3세트에서 코르키 꼬이게 만들기 하는 거 보면 진지픽+빡겜을 못 하는 친구들도 아니란 말이죠..
22/07/14 03: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금 분위기면 리그 1-2위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스프링때는 담원과 타 팀 차이가 커서 1위 지명권이 의미가 있었죠.
서머는 상향평준화인지 하향평준화인지는 모르겠지만 담원 drx 리브샌박의 경기력 차이가 커 보이지 않네요.
22/07/14 04:52
수정 아이콘
담원이 진짜 미스테리에요. 너구리는 생각보다 훨씬 빨리 적응했고 아직 풀핏이 아닌 걸 감안해도 버호보단 훨씬 나은 카드인데..
도라지
22/07/14 05:1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섬머 전에 예상을 봐도 담원을 우승후보로 지목한 팀이 많았던걸 감안하면, 진짜 다른 문제가 있나 싶습니다.
유유할때유
22/07/14 06:58
수정 아이콘
롤도사의 빈자리가 크네요...
22/07/14 10:1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캐니언이 스프링만큼의 모습이 아니고
봇듀오 역시 더 안 좋아진 모습이 크게 작용한 거 같습니다.
신류진
22/07/14 09:03
수정 아이콘
지금 담원에 베릴이 있었다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729 [LOL] T1에서 LCK에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12] 아슬릿10383 22/07/14 10383 11
74728 [LOL] 2황 vs 3강의 1라운드 일정이 마무리 되었습니다 [26] 묻고 더블로 가!9818 22/07/14 9818 0
74727 [LOL] 페이커와 조마쉬도 오늘 사건 관련 입장표명을 했습니다 [77] Leeka17567 22/07/13 17567 17
74726 [LOL] 최근 일주일간 나온 심판 이슈들 이야기 [23] Leeka12371 22/07/13 12371 11
74725 [LOL] 오너 인스타스토리에 강타 관련 얘기가 올라왔습니다 [151] 박수영15993 22/07/13 15993 12
74724 [LOL] 강제종료 관련된 LCK 규정들 [19] Leeka10630 22/07/13 10630 0
74723 [기타] 오늘부터 작혼 한국어 공식 지원합니다 [19] 이브이9254 22/07/13 9254 3
74722 [LOL] 윤수빈 아나운서 코로나 재확진 [24] 박수영11170 22/07/13 11170 0
74721 [PC] 스팀게임 추천 2종 (Inscryption / Gnosia) [7] goldfish8732 22/07/13 8732 7
74720 [기타] 5인큐와 롤, 히오스의 추억 [22] 삭제됨8069 22/07/13 8069 14
74719 [기타] DRX vs FPX 대회 감상 [17] League of Legend10009 22/07/13 10009 5
74718 [LOL] 세계 최초 코르키로 효도하는 사람 [5] League of Legend10939 22/07/12 10939 3
74717 [LOL] 커즈 코로나 확진 [18] Leeka10291 22/07/12 10291 0
74716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7/12(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2] 캬옹쉬바나6502 22/07/12 6502 0
74715 [오버워치] [OWL] 미드시즌 매드니스 4주차 리뷰 [9] Riina6995 22/07/11 6995 0
74714 [LOL] DRX / 한화생명 / 농심의 로스터 변경 오피셜 [24] Leeka11921 22/07/11 11921 1
74713 [LOL] 피넛, "LCK도 다전제 일정 늘렸으면…LPL은 다전제 많아" [273] 타르튀프16835 22/07/11 16835 9
74712 [LOL] 한화생명 로스터 변동 [20] AppleDog8696 22/07/11 8696 1
74711 [LOL] [클템] 찍어 4주차 [16] 삭제됨9295 22/07/11 9295 1
74710 [LOL] 이제는 젠티샌이다! 4주차 마지막날 후기 [39] Leeka13890 22/07/10 13890 5
74709 [LOL] 오피셜) 농심 레드포스, 서포터 눈꽃 영입 [89] 카트만두에서만두12376 22/07/10 12376 0
74708 [기타] 히오스는 너무 친절했다. [133] slo starer12860 22/07/10 12860 31
74706 [LOL] 팀이 아닌 농심과 휘청거리는 담원기아? [143] Leeka19487 22/07/09 19487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