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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21:09
이건 행복회로와 절망회로 둘 다 돌릴 수 있는 근거라... 표식이 워낙 호감이라 되도록이면 해피엔딩이었으면 하지만 어떨까요;;;
22/11/23 21:11
일단 다른쪽이긴 합니다만 제우스도 에이전시가 리코인데 리코쪽 명단에 없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해지인지 명단 만지던 중에 누락인지 아직까진 확정지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22/11/23 21:13
제우스는 공식등록이 되어있던걸 확인한 사람이 없는데
표식은 반대라서.. 선수계약만 해도 공식발표하고도 몇일뒤에 라이엇 디비 기록되는것도 흔한일이다보니 우스랑은 케이스가다릅니다
22/11/23 21:15
음, 그렇군요.
뭐, 저도 제 개인적으로는 해고 내지 상호해지 하지 않았을까 생각은 했지만 이런 정보도 있어서 확정을 지을 수 없었는데 그건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2/11/23 21:17
DRX 5FA 소문때도 굳이 제카와 킹겐만 언급되던걸 생각하면 표식, 데프트, 베릴과는 그렇게 척질 상황이 아니었다는거겠죠.
해당 소문의 진위여부를 떠나서 일단 팀 입장에선 앞의 둘이 문제였다고 생각한거니까요.
22/11/23 21:28
현재의 흐름을 제 주관대로 해석하니
드라마 스토브리그 에서 고세혁 에이전트 소속 선수들이 드림즈랑 협상하던 상황이 그려지네요
22/11/23 21:28
걍 DRX가 얼마제시했고 선수들이 얼마생각해서 파토난건지나 좀 듣고싶네 크크
'적정선' '최소선' '마지노선'뭐 이러면 어떻게알아 크크
22/11/23 22:45
탈출하는사람이 똑똑한거죠 쉐도우는 직원이 100명 있는것도 아니고 회사메일도 옶어서 네이버메일 쓰는 회사인데 그 많은 선수 제대로 핸들링 뮷합다
22/11/24 00:24
그거보면 탈출이고 뭐고 들어간지도 다들 얼마안됐어요.
그래도 에이젼시가 있어야 뭔가 정보도 얻고 협상도 할 생각으로 한거였는데. 줄어드는 판에서 협상할 여지가 없었던 것 같네요. 회사는 나름 다 최선을 다한 오퍼였거나 아님 탱킹이었어서..
22/11/23 23:18
선수들이 에이전트를 너무 믿는거 같아요
걔네도 물론 선수 링크 잘해서 돈 버는게 좋지만 안되면 그만인데 선수는 인생을 걸어야되는거라 더 신중해야될텐데요
22/11/24 02:34
아니 근데 링크 글 보니 담당 선수가 많아도 너무 많네요.
이게 실제로 관리가 된다고요? 에이전트라는 직업에 관해 긍정적으로 상상한 거는 시장 분석, 선수 분석해서 좋은 자리 찾아주고 어려운 협상 대신해주는 것이고, 부정적으로 상상한 거는 실패해도 자기는 이득을 못 볼 뿐, 손해는 안 보니 일단 선수 데려오고 보는 건데... 우째 이번 스토브 흘러가는 게 후자로 볼 수밖에 없게 되네요...? 혹시 제가 뭔가 크게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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