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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21:52
아니 왜 DRX에 안 남고 이 폭풍같은 시장에 뛰어드냐... DRX는 그대로 최소한 대우는 해줬을 텐데 이제 그것도 날라갔네요
22/11/23 22:08
컷 아니고 작년 주던만큼만 받았어도, 시장 상황 보면 에이전트가 절대 나가라고 하면 안 되는 건데... 욕심이 진짜 과했던 건가...
22/11/23 22:03
초기에 DRX에서 원하는걸 맞춰줬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을 보면 기존 연봉보단 확실히 올라갔겠죠. 그 이후에 FA 선언 나오고 돈이 부족했다. 그정도로 돈에 미친 게 아니다라는 데프트의 말을 들어보면 인상적인 연봉은 아닐테구요.
22/11/23 22:15
DRX는 이미 이번 여름에 주한 3년계약을 했기 때문에 다른 선수들 다 나가면 표식을 아예 안잡으려고 했을 수도 있습니다.
22/11/23 22:52
이건 지켜보기만 한 입장에서는 표식의 판단 미스가 아닐 것 같은데요? DRX가 킹겐 제카 안 남으면 굳이 안 잡을래 했을 수도 있는 거고…
22/11/23 22:05
표식 입장에선 잔류도 힘들죠. 팀의 코어 선수들이 나갔고 그 사이 핵심 매물들은 다 다른 팀에 들어갔고, 이러면 탱킹 시즌이 되어야하는데 그럼 이전에 표식 단일 체제로 있었을 때 좋은 성과를 냈냐하면 이건 또 아니라서 다년계약도 잡혀있고 상대적으로 더 싼 주한을 쓰고 매물들 구성하는 게 나으니까요.
22/11/23 22:26
쉰다고 해도 2라 들어가면 바로 취업 가능하지 않을려나요.
drx 나온 것도 연봉 상승도 없는데 또 신인 로스터 뛰는건 현타와서 나왔을 가능성도 커보여서요. 표식이 끝까지 팀 못 구하면 LCK 하위팀 경기는 관심도 못 가질 것 같아요.
22/11/23 22:29
DRX도 다 잡으려고 하다가 다 잡는게 불가능해진 순간 그냥 아무도 안잡아야 겠다고 생각한 것 같네요. 뒤가 없이 트윗하면서 우리책임은 이제 없음 하고 선언한 것과 마찬가지라서. 젠지가 룰러에게 계속 오픈이었다면 DRX는 그 트윗과 함께 2022 맴버와의 계약가능성을 닫아버렸죠.
22/11/23 23:26
오히려 반대로 선수들이 같이하려다가 다같이 하는거 아니면 나가자 한거 같아요..
팀은 될것처럼 진행했었는데 sns같은거 보면 5명이 전부 모여있다가 fa선언했던거니..
22/11/23 23:34
사실 표식이는 데뷔할 때의 기대를 한참 뛰어넘는 업적을 세운 거긴 합니다. 무려 킨드장인이 자기 롤드컵 스킨을 만들어버렸으니... 프로생활은 여러모로 혹독하기도 하고 BJ 돌아와도 응원하고싶어요. 프로 더 뛰는 것도 물론 환영이고요.
22/11/24 16:44
글쎄... 표식이 월즈 위너여도 타팀 입장에서 전혀 메리트가 없는 매물이라 생각되서. 심지어 월즈 우승경력도 대우해줘야해서 신인급으로 후려칠 수도 없고 작년 5억에서 왠만하면 인상을 해줘야하는데 돈 있는 팀이면 돈 더들여서 크로코, 클리드 사는게 맞고. 탱킹팀이야 당연히 최저 연봉급의 신인 긁을 수 밖에 없는 시장 상황인데
DRX에서 제일 좋은 조건 제시한게 맞을텐데 본인 객관화도 부족하고. 그래서 에이전트 선임하는게 프로 선수들에게 추천하는데 에이전트도 이상한 바람을 넣은 것 같고. 그래도 기량은 좀 부족해도 사람은 좋아해서 응원하는데 DRX랑 재계약 안 찍은 순간 그냥 무브가 망한 것 같습니다. LPL,LCS 중에 엔트리 빵구난팀이 생길련지, DRX리턴이 좋아보이는데 DRX도 울컥한데다 어차피 탱킹시즌 되게 생겼으니 내년 정글은 주한+신인으로 계획하는걸로 바뀐듯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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