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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9 16:05
아니 꼴랑 한명만 공개??
댓글에 순당무님에 관한 글이 있어서 구글을 통해 검색해봤더니 뜬 순당무님에 관한 정보들 최근 오프라인 대회에도 나왔었고 그로인해 얼굴도 공개되었었네요 https://maybethere.tistory.com/4956
22/11/29 16:06
하위팀이 어버버하다가 줄건줘 넥서스도 줘 하다 지는 경우 많은 거 생각하면 도박사 선생님 영입한 거 괜찮아보이네요
특히 정글 서폿에서 그런 역할 하는게 필요하니
22/11/29 16:19
에포트는 저점과 고점이 확실한 선수이지만 이제는 더 이상 신인이 아닌(크크) 경험치가 많은 선수라는 점에서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농심에서는 좀 박았지만 티원과 샌박 시절에는 어느 정도 보여준 게 있기도 하고요. 브리온도 신-구 밸런스를 어느 정도는 맞출 생각인가보네요.
22/11/29 16:20
베릴 영향도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캐리 라인은 안 터진 선수들 긁어봐도 되지만 서폿까지 신인쓰면 메인오더 시키기 애매하죠. 이제 갓 데뷔한 신인이 이거해 저거해 딱딱 말하는건 본인도 힘들고 팀원도 맹목적으로 따를 수 있는가 하면 어려워서. 단편적으로 맞고 틀리고를 떠나 베테랑 서폿 오더면 일단 맞겠지하고 따라줄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어요.
22/11/29 16:24
에포트의 오더 "타워치면 끝납니다~ 타워치세요 타워치세요"
에포트도 진짜 고딩챌린저였어서 기대 많이받았는데 뭔가 부족했는데 잘풀렸으면 좋겠어요
22/11/29 16:44
19년 서머에 T1 살아난 거, 21년 후반 샌박의 돌격 정신 모두 에포트가 한몫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농심에서 솔직히 아쉬웠던 건 맞는데 절치부심해서 내년에 좋은 모습 보여 주면 좋겠네요.
22/11/29 16:52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선택이다 싶네요. 브리온은 에포트급 선수가 필요하고, 에포트는 기회가 필요하고.
좋은 결과 내서 날아오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점이 결코 낮은 선수가 아니죠.
22/11/29 16:55
에포트 어디가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브리온으로 가는군요
혹시라도 미아되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이네요 여기서 또 번뜩이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갰습니다
22/11/29 18:35
마치 2군 유망주로만 쓸 것처럼 분위기 잡다가 혹시 연봉 적으면 영입할지 몰라하는 가능성을 살짝살짝 비추면서
A급 끝물~B급 상위 매출 잡는게 괜찮은 전략 같네요
22/11/30 00:06
오 모건 헤나 에포트로 플옵 막차권 예상하시는 분들도 있네요- 저는 뭔가 이 팀이 제일 아래에 있을 수 있겠다 싶었는데.. 뭔가 좀 기대가 없는 선수들이어서 그런가...
22/11/30 01:51
전 에포트 충분히 반등 가능할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작년 농심은 어느 정도 자연재해에 당한 부분도 있고, 팀합 같은 것도 영 안 나오더라고요. 작년 브리온이 각 선수들의 퍼포먼스와 함께 팀합으로 플옵에도 진출한 사례라, 싸움 각 나름 잘 보는 에포트가 꽤 적절한 영입일 수 있을 것 같아요. 더 잘 풀려서 내년 롤드컵에서도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실 헤나-에포트면 플옵권으론 충분한 선수들이라 보는데, 문제는 역시 정글-미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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