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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3 13:31
-자녀가 프로게이머가 되는 걸 반대하는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은?
“솔직히 말하면, 난 부모님이 적극적으로 밀어줬으면 성공하지 못했을 것 같다. 부모님은 반대하는 게 맞다. 그 반대를 꺾을 만한 의지와 실력이 있는 사람만이 성공한다고 생각한다. 본인이 그 정도로 원하는 직업이고 자신이 있다면, 결국은 부모님도 막을 수 없다.” 진짜 이게 맞다...
22/12/03 16:42
옛날처럼 프로게이머가 무슨 전자오락하는 근본없는 직업인가 하는 세대도 지나서 무턱대고 반대는 안하겠죠 근데 부모들도 게임 대충은 알아서 최소 중딩때 마스터는 찍어와야 밀어주지 다이아쯤 찍고 반에서 제일 잘한다고 하면서 프로한다고 하면 반대를 해야...
22/12/03 13:33
데프트의 행보가 꼭 성공했으면 좋겠네요. 군대가면 사실상 은퇴선언이나 다름없는 상황에서 롤 선수도 오래오래 할 수 있다는걸 보여줬으면 합니다.
사실 외국은 이미 10년된 선수가 몇몇 있는데 한국은 페이커빼면 없으니...
22/12/03 14:46
기사 자체가 겜돌이가 쓴거 같은 퀄리티네요. 게임 모르는 독자층들을 위해 최대한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설명해놨고 질문도 피상적이지 않고.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22/12/03 22:22
기사를 굉장히 잘 썼네요. 롤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 봐도 이해할 수 있는 축구와의 비유도 좋구요. 메이저 신문사의 클래스가 있긴 합니다
22/12/04 09:51
핵심 독자층이 50대 이상인 매체이기에 그렇죠.. '애는 누구고, 뭐하는 애인교?'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거라... 그런데 게임에 대한 설명은 정말 매뉴얼이라고 할 정도로 깔끔하게 썼네요.
22/12/04 01:09
전 마타도 선수로 복귀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고, 군대 가는 게 선수 생명의 끝이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현역도 현역이지만 공익으로 간 선수들은 2년 후에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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