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03 16:20:44
Name 及時雨
File #1 i14857980840.jpg (114.0 KB), Download : 1100
File #2 BeFunky_collage_(10).jpg (1.58 MB), Download : 1097
Link #1
Subject [PC] [피파온라인4] 게임에서 타 보는 국대 코인




어제 정말 극적인 경우의 수를 뚫고,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축구 팬의 한 사람으로 저도 참 벅차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최근 즐기고 있는 피파 온라인 4 에서도 이런 즐거움을 또 느끼고 있는데, 마침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팀으로 팀을 맞춰놨거든요 크크크...

피파 온라인 4는 선수 카드의 거래가 거래가에 따라 상한과 하한이 정해지고, 마치 주식처럼 가격이 오가는 독특한 거래시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선수를 많은 사람들이 원해서 계속 상한가에 거래가 되다보면 시세가 끝간데 없이 올라가는거죠.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피파 온라인 4에도 월드컵 특수 시즌들이 출시가 됐는데, 그 중 22 KFA 시즌은 우리 대표팀의 실제 경기 성적에 따라 선수들의 능력치가 가감되는 라이브 부스트 형태의 시즌입니다.
마침 팀을 바꾸고 싶었는데 이게 딱 나오길래 월드컵을 즐기고 우리나라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팀을 맞춘 터였습니다.
급여가 최대 230까지 늘어났지만 한참이 남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어느정도 즐겜의 마인드로...

1차전 우루과이전과 2차전 가나전이 끝난 뒤, 12월 2일, 바로 어제 1차 라이브 부스트가 산정되었는데...
손흥민, 황의조, 김승규 등 주축급 선수들의 능력치가 2씩 떨어지면서 팀 가치가 폭락했습니다.
자정에 있을 포르투갈전도 큰 기대가 없다보니 조금은 마음을 놓고 있었는데...
이렇게 멋진 경기를 펼치며 극적으로 토너먼트 진출을 해낼 줄은 정말 몰랐네요.
덕분에 팀 가치도 다시 200억 넘게 폭등했습니다 크크크.

정말 어려운 상황 속에서 선물 같은 경기를 펼쳐준 우리나라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공은 둥글고 어떤 결과든지 나올 수 있다는 걸 정말 증명해준 것 같아요.
다가올 16강 브라질전도 담대하게 맞서고 멋지게 싸웠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온힘 다해 응원하며 국대 코인의 떡상을 기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인생은아름다워
22/12/03 17:09
수정 아이콘
피파가 챔스시즌처럼 코인하는 재미가 있죠 크크 이번에 몇이나 상향시켜줄지 궁금하군요
及時雨
22/12/03 19:32
수정 아이콘
많이 올라가면 좋겠습니다 최대한 크크
Polkadot
22/12/03 20:12
수정 아이콘
급여가 남아도 혹시나 8강 이상 진출하게 되면 라부로 떡상해서 19 키미히처럼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가능성은 적지만 크크
及時雨
22/12/03 20:13
수정 아이콘
최대 상승폭이 짜서... 크크크
22/12/03 22:06
수정 아이콘
저도 피온4 재미있게하는 유저로서 pgr 에 하시는 분이 있다니 반갑네요!!
pgr 에 피온4 하는 분들 여럿계시면 같이하면 좋을텐데ㅠㅠ
及時雨
22/12/03 22:45
수정 아이콘
저는 올해 막 시작했어요 굴리트 아이콘 나올 때 크크크
비상의꿈
22/12/03 22:52
수정 아이콘
피파에서 한국은 말도 안되는 억까팀이라 적폐로 불리죠..
감독모드만 돌리는 1500 중반 렙 썩은물인데도 한국팀 상대 걸리면 스트레스 지수가 상승하는... 크크크
Naked Star
22/12/03 23:46
수정 아이콘
황인범1카 정우영5카 보유중입니다 크크
4월29일
22/12/05 09:47
수정 아이콘
저는 비슷하게 피파22 에서 라이브카드인 PTG 카드 들고 월드컵 재밌게 보고 있네요. 그리즈만 코인 가즈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359 [LOL] 표식 인터뷰 (표식의 작별인사) [56] 수퍼카16728 22/12/06 16728 9
76358 [기타]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합본팩&포일 카드팩 선주문 개시 [30] 티아라멘츠15448 22/12/05 15448 1
76357 [뉴스] 중국, 12/6일 모든 게임 서비스 중지 [42] Leeka19432 22/12/05 19432 0
76356 [LOL] WBG 샤오후 [36] SAS Tony Parker 15502 22/12/05 15502 1
76355 [모바일] 개인적인 2022 최고의 게임, 마블스냅 [93] 청운지몽15309 22/12/05 15309 6
76354 [LOL] LCK 현 시점 기준 로스터 총 정리 (커리어 반영) [40] Leeka17992 22/12/04 17992 2
76353 [LOL] BLG 야가오 [32] SAS Tony Parker 18668 22/12/04 18668 0
76352 [콘솔] [노스포] 칼리스토 프로토콜 핥아본 후기 [19] 김유라13837 22/12/03 13837 1
76351 [PC] [피파온라인4] 게임에서 타 보는 국대 코인 [9] 及時雨11862 22/12/03 11862 0
76350 [LOL] DRX 페이트 영입(크로코, 라스칼 추가) [81] 리니어21693 22/12/03 21693 0
76349 [LOL] DRX 덕담 영입 [1] 리니어12523 22/12/03 12523 0
76348 [LOL] DRX-베릴, 덕담, 페이트, 크로코, 라스칼(2년) 로스터 완성 [27] 카루오스15190 22/12/03 15190 0
76347 [LOL] DRX-김목경 감독 2년 계약, 샤인 코치 [14] 카루오스14898 22/12/03 14898 0
76346 [콘솔] (리뷰) 칼리스토 프로토콜 - 실망의 연속 [21] NSpire CX II12185 22/12/03 12185 2
76345 [LOL] 데프트 선수가 군 복무 후에도 선수생활을 할 의지가 있나봅니다 [27] 아롱이다롱이15826 22/12/03 15826 4
76344 [LOL] 낮은 곳에서 높은 곳까지, 표식 헌정영상 [12] Leeka14900 22/12/03 14900 3
76343 [LOL] 팀 리퀴드 로스터 확정 [33] 리니어16499 22/12/03 16499 0
76342 [LOL]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39] 이거쓰려고가입18549 22/12/03 18549 17
76341 [LOL] 롤마노가 전해주는 각종 소식 [40] 리니어20158 22/12/02 20158 0
76340 [LOL] 프릭스 기인, 고마웠습니다 [10] 코우사카 호노카15011 22/12/02 15011 3
76339 [PC] 슬더스like 파티 덱빌딩겜 4종 추천 [31] goldfish14744 22/12/02 14744 7
76338 [LOL] 재미로 보는 현 LCK 선수들의 우승 커리어 [24] Leeka15002 22/12/02 15002 0
76337 [LOL] 22 DRX의 마지막 모습 [20] Leeka17368 22/12/02 1736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