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피셜이 늦은 리그인 LJL..
3일전부터 한명한명씩 소프트뱅크에서 오피셜로 재계약을 발표하며
모든 팀들이 오피셜을 업로드하는 건 12월 말이 되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DFM - 에비좌의 LEC 헤레틱스 이적으로 인한 탑의 공석을...어떻게 채우느냐가 의문이 많았지만..
97년생 Ino를 데려온다는게 거의 확실시되고있습니다.
켄지의 기사의따르면 LJL탑자체가 씨가 마른상황이기에.. 평소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을 매물이지만
경쟁이 붙을정도로.. 이상하게 인기가 많았다고 들려집니다.
그리고 아리아의 DFM 복귀 기사가 단독으로 나며, 오피셜만 안나왔지 위 사진의 로스터로 확정으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안타깝지만 탑 Ino때문에.. 상위권 싸움을 할 SG, SHG DFM.. 이젠 롤드컵을 누가갈지 모르겠습니다.
FL - 라스칼 제스터가 펜넬에게 팔리며 이름을 바꾼팀입니다.
최근 군대에서 전역한 일본에서 4년이상을 뛰어 로컬자격을 얻은 비비드선수가 복귀, 3한국인로스터로 가게 되는데
전임 탑 라이너 Ino를 두고 DFM과의 협상싸움에서 지게되어 정말 오래간만에 LJL에서 탑 한국인 용병을 보게됩니다.
탑라이너로는 진에어, 브리온2군에서 뛰었었던 'Tana' 선수가 유력합니다.
AXZ- 저번 찌라시 이후로 추가적인 정보가없습니다.
V3 - 5일본인 로스터 그대로 갑니다.
SHG - 유일하게 오피셜이 몇몇 난팀입니다.
먼저 일본인 유망주 탑라이너 Kinatsu, 원딜러 Marble과 재계약을 했고,
내년부터 로컬자격을 얻을 Dasher선수를 잡았다는 오피셜이 나왔습니다.
이번 주중안에 모든 로스터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변이 없다면 정글러 블랭크선수도 재계약을 할 것으로 보이며
그리고 전 한화생명 Vsta 선수의 입단이 유력하다는 켄지의 기사가 나옴으로서
3한국인 로스터가 완성되었습니다.
CGA- 저번 찌라시 이후로 추가적인 정보가없습니다. 위 로스터 그대로 갈 것으로보입니다.
SG- 기사가 나온 LJL로 간다는 로컨의 유력한 팀입니다.
그리고 한상용감독 방송에서 래퍼드가 센고쿠 감독, 소프트뱅크, LCS팀을 안간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전임 탑라이너 Paz가 공식적으로 은퇴하며, 탑라이너 공석이 확정되었습니다.
탑라인으로는 배그 프로출신신인선수를 콜업합니다.
BC - 젠지 출신 유망주 Dice가 잔류하고, 플로리스를 보내고 새로운 한국인 정글러를 영입한다는 썰이였는데
LEC 해설 나메이라에 의하면 기드온이 유력해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만약에 이 찌라시대로 이루어지게 된다면
로컨 이동욱 선수와 타나 이상욱 선수 두 형제가 같은 리그에서 뛰게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안타까운 이야기로는 내년을 마지막으로 LJL의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롤 일본서버자체가 유저수가 워낙 적기도해서 일본서버를 다른곳과 통합하고,
라이엇측에서 선수 및 팀 운영 보조금을 지원하며 운영해왔던 LJL도 발로란트 프랜차이즈 리그 처럼
아시아 PCS LCO 등 몇몇 국가의 몇몇팀을 섞어서 리그를 창설할 가능성이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