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12 18:31:24
Name Leeka
File #1 7c31471f9c8cbba2c9a36ca4923218cc.jpg (155.5 KB), Download : 574
Subject [LOL] 형제들!! 에게 소식을 알리던 말파이트의 행선지가 나왔습니다


도인비 : 11월에 말씀드렸더니 어제 LNG가 저한테 또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내년에도 계속 협력하자고 했는데 저는 결정을 했으니 잘 생각해보고 이건 제 선택이라 잠시 쉬고 싶다고 했습니다 , 나는 자신감을 되찾고 싶다. 예전 FPX때랑 상황이 비슷하긴 한데 좀 다르네요 암튼 그때 쉬어볼까 생각했는데 S10도 마찬가지네요 이런 생각이 처음은 아니네요. 근데 그 당시 사실이니까 FPX가 미드라이너를 구하지 못했고, 그들이 원하던 미드라이너가 그런 종류였어...


----------

휴식을 취한다고 합니다.

사유는 멘탈과 몸을 관리할 시간 필요
+
와이프 임신으로 인한 케어

2가지라고 하고

스크림 관전 및 대회 시청과 연습등을 통해 폼은 유지해서 선수로 복귀할 생각이라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묻고 더블로 가!
22/12/12 18: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휴식을 취했던 노장 선수들이 어떻게 됐는지 전례들을 생각해 보면 쉽지 않아보이네요
비오는풍경
22/12/12 18:46
수정 아이콘
도인비야 지금부터 쉬어도 앞으로 생활에 지장은 없겠지만...
천혜향
22/12/12 18:48
수정 아이콘
이룰거 다 이뤘으니 이제 쉴때 되긴했죠
ioi(아이오아이)
22/12/12 18:49
수정 아이콘
뭐 모르긴 모르지만 전문 스트리머로 일하면 돈을 연봉 이상으로 벌 수 있을 거 같은 사람이라
파인트리
22/12/12 18: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워낙 자기 인생을 갈아넣으며 달려온 선수라 쉴때가 되긴 되었다 싶네요.(김군이 도인비에 대해 '저 사람은 곧 죽을거다'라고 표현한게 마냥 농담은 아닌...)

근데 그렇기 때문에 결국 복귀도 할것 같습니다.
22/12/12 18:53
수정 아이콘
도 대협... 자네는 2022 스토브리그의 영웅이었다네
어께 펴고 푹 쉬시게
페로몬아돌
22/12/12 18:59
수정 아이콘
멘탈이 어느 정도 갈린 거 같고 애초에 방송이 더 체질 같아 보이긴 하죠 크크크
Grateful Days~
22/12/12 19:08
수정 아이콘
결국 복귀할거같습니다. 꼭 복귀하시길.
22/12/12 19:12
수정 아이콘
스토브의 신 코리안 도인비 대 태 상 님의 헌신
잊지않겠습니다ㅠ
Easyname
22/12/12 19:27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에만 뛰어줘..
backtoback
22/12/12 19:29
수정 아이콘
이 친구는 군문제가 어떻게 되나요?

동년배들 다 군문제로 고민중인거 같은데
삼화야젠지야
22/12/12 19:39
수정 아이콘
그냥 결혼하고 중국 정착하지 않으려나요
22/12/12 19:39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이미 결혼을 하고 내년에 출산 예정입니다
삼화야젠지야
22/12/12 20:17
수정 아이콘
네 그래서 결혼으로 중국 국적 따서 한국국적 버리고 정착하면 군문제 해결(?)이라는 뜻으로
타카이
22/12/13 08:47
수정 아이콘
중국은 국적을 안줍니다...
키모이맨
22/12/13 08:59
수정 아이콘
중국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런정도 아니면 귀화가 불가능이라 중국 국적은 못따고
도인비는 예전에도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중국 그린카드(영주권)따서 LCS간 선수들이 써먹는 영주권따서 계속
연장신청하면서 제끼는걸 노리고있을텐데 중국은 영주권도 따기 엄청 어렵긴 한데 중국인이랑 결혼하고 납세
오랫동안 많이하고 하면 가능할수도 있긴해서 아마 이거일듯
22/12/12 19:39
수정 아이콘
아직 해결 안됐습니다
근데 삶의 터전이 중국이라서 그냥 영구적으로 입국 안하고 중국에서 쭉 살 가능성이 높아보여요
자녀 교육이나 의료 등에서 한국입국을 고려하기에도 와이프가 재벌집 따님이라 크게 메리트가 없어서... 거의 중국인이 되었다고 봐야 합니다
DownTeamisDown
22/12/12 20:48
수정 아이콘
영주권 따서 중국에 눌러 앉겠죠?
중국영주권을 따지 않으면 한국에 잠깐 들어오는것도 조만간 힘들어질꺼라서요.
Santi Cazorla
22/12/12 19:31
수정 아이콘
다시 돌아온다하면 미드라서 자리는 무조건 있을 거에요.
플옵권 미드 하나 키우기 정말 어렵고 힘들죠.
제카는 LCK로 돌아갔고,
샹크스 크림 카레 스트라이브. 기존 미드들에 비해선 많이 부족하네요.
그나마 드림이 가능성있어 보였고 RNG 데뷔한다는 신인 미드 잘한다고 하니 기대해볼만 하겠죠?

빠르게 서머엔 복귀했으면 좋겠는데.
로스터 구린 팀은 갈 이유가 없고, 좋은 팀이 도인비 찾을 정도면 팀이 망했단 소리라 또 어렵겠고..
아몰랑 빨리 와
22/12/12 19:47
수정 아이콘
도인비 나이면 그냥 은퇴해도 될텐데 아직 선수생활에 미련이 남았나보군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12/13 14:42
수정 아이콘
노장들이라고해서 열정이 다 식는건 아니니까요
우리lck만 해도 10년째 하는 페이커나 데프트가 있잖습니까
22/12/13 14:48
수정 아이콘
페이커나 데프트와는 다르게 애딸린 유부남이면 좀 꺾일수도 있겠다 싶은데 대단하네요. LJL의 에비도 그렇고..
박민하
22/12/12 19:59
수정 아이콘
사령관형 미드(롤드컵 우승 경험, 원장 경험 등 보유) 한시즌 쉬고와도 S급미드 금액은 가능하다 봅니다. 그중 최상은 아니더라도
인센스
22/12/12 20:02
수정 아이콘
아내 임신기엔 옆에서 함께하는 것이 좋긴 하죠.
22/12/12 20:03
수정 아이콘
헉…. 너무 아쉽네요
22/12/12 20:57
수정 아이콘
올드게이머의 휴식기라 불안하기도 하지만, 도인비는 사령관 소리 들을만큼 팀의 클래스를 바꾼다는 평을 듣는 선수라 공백기나 폼 저하가 있다고 취직 걱정은 안되기도 하고 건강 얘기도 나온적 있던 선수라 재정비가 도약의 기회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뇌지컬파라는 인상과 다르게 잠깐잠깐 천외천의 포스를 보여줬던 적도 있어서 이후의 모습도 기대되고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22/12/12 21:21
수정 아이콘
도인비 노틸로 서포터가면 어떨지 궁금합니다
이웃집개발자
22/12/12 21:2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서폿툴은 갖추고도 남았죠 병적인 스펠체크 채팅 생각하면 소름돋던데 크크
이정재
22/12/12 21:33
수정 아이콘
롤드컵 우승시즌때 오퍼받은것중 하나가 서폿이라하니
22/12/12 22:19
수정 아이콘
도인비 굉장히 꼼꼼한 스타일이라 서포터하면 잘할겁니다.
마타가 좋아할 듯
김연아
22/12/13 10:07
수정 아이콘
사실 서포터로 대성할 모든 자질을 다 갖추고 있긴 하죠.

이미 챔프폭에 서포터 챔 다수 있음
오더, 스펠체킹 능력 최상급
로밍, 시야 능력 좋음
이니시걸어 헤집어 놓고 살아나와, 나머지가 정리할 판 만들어주는 플레이메이킹에 굉장히 능함
안철수
22/12/12 22:35
수정 아이콘
임신할때 곁에 있고 출산후 일하러 나가는 그림 그리나요.
역시 똑똑한 미드
22/12/12 22:39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의 GOAT ...
마도로스배
22/12/13 00:32
수정 아이콘
타잔 팬인데
3년 계약은 아쉬워요
Lng 이번시즌은 탱킹 가야할듯합니다
22/12/13 00:48
수정 아이콘
굳이 복귀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도인비는 왠지 복귀 가능할거 같기도 합니다. 독하게 폼 유지할지도...
서지훈'카리스
22/12/13 00:59
수정 아이콘
벌금 안내려고 쉬는거냐고..
우자매순대국
22/12/13 09:26
수정 아이콘
어 재계약 안했으면 그냥 일반인인데 그래도 누설에 대한 벌금 내나요? 크크크
No.99 AaronJudge
22/12/13 17:55
수정 아이콘
와이프임신땐 케어해주는것도 좋죠

뭐 이룰건 다 이룬 선수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431 [LOL] 올해의 이스포츠 어워드 베스트 사진상 [148] Leeka20435 22/12/14 20435 9
76430 [LOL] 77- UP 바오란 [2] SAS Tony Parker 13394 22/12/14 13394 0
76429 [LOL] LNG 스카웃 [45] SAS Tony Parker 19532 22/12/14 19532 1
76428 [LOL] (LPL) 소프엠 휴식 [12] SAS Tony Parker 16568 22/12/13 16568 0
76427 [LOL] 드디어 롤과 연계된 XBOX 게임패스 [13] 스위치 메이커17996 22/12/13 17996 1
76426 [LOL] lck 주전 50인 기준 인앤아웃 정리 [28] gardhi16366 22/12/13 16366 10
76425 [LOL] 2023 MSI 유럽 / 월즈 한국 유력 [71] Leeka16767 22/12/13 16767 0
76424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2/13(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1] 캬옹쉬바나10894 22/12/12 10894 0
76423 [콘솔] 철권7 판매량 세계 판매량 1천만장 돌파 [4] SAS Tony Parker 13243 22/12/12 13243 0
76422 [LOL] 형제들!! 에게 소식을 알리던 말파이트의 행선지가 나왔습니다 [38] Leeka18859 22/12/12 18859 1
76421 [기타] 마블스냅 카드 실질 획득 확률 정리 [9] Leeka16682 22/12/12 16682 1
76419 [하스스톤] 리치왕의 진군 발매와 하스스톤의 미래에 대해 [67] 젤나가16800 22/12/12 16800 13
76418 [기타] 마블스냅 / 유희왕 마듀 / 하스스톤 잡설 [34] 삼화야젠지야12043 22/12/12 12043 1
76417 [LOL] 임팩트 플라이퀘스트행 [8] SAS Tony Parker 14125 22/12/12 14125 2
76416 [PC] (와우)용군단 2주 후기 [29] 길갈12512 22/12/12 12512 3
76415 [모바일] 수채화풍 방치형 게임 메멘토모리 [5] 파이어폭스14146 22/12/12 14146 0
76414 [모바일] 아르케랜드 21렙 후기 [42] Seed14103 22/12/12 14103 1
76413 [LOL]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은퇴식 [3] Life's Too Short15674 22/12/12 15674 5
76412 [기타] [철권]2022 ATL 그랜드 파이널 결과 [13] kogang200113084 22/12/11 13084 2
76411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3 lck 스프링 예측 (지극히 주관적) [31] gardhi17261 22/12/11 17261 7
76410 [기타]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공지 [33] Leeka17387 22/12/11 17387 0
76409 [LOL] 레드불 비트 더 프로 T1 vs BJ, 일반인 [4] Valorant16118 22/12/11 16118 0
76408 [LOL] 뤼마오 공개구직 [8] SAS Tony Parker 13926 22/12/11 139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