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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13 12:34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정글/서폿은 말씀하신대로 표식 정도를 제외하면 실력 차이에 따른 하위권들의 이탈과 유망주들의 합류가 눈에 띕니다.
미드나 탑은 거의 변화 없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고. 원딜은 일률적으로 얘기하기 어렵고 케바케로 살펴봐 것 할 것 같습니다. 룰러는 본인이 환경을 바꾸고 싶어서 일부러 LPL행을 택한 거고, 프린스는 LCK에서 뛰고 싶지만 상위권팀들은 바이퍼 데프트를, 하위권팀들은 유망주를 긁는 추세여서 그런지 LCK에서 자리를 못 찾고 북미행을 한게 아닌가 추측됩니다. 테디나 고스트는 몸값은 높은데 22시즌을 박는 바람에..포지션이 너무 애매해져서 LCK에서 찾는 팀이 없어진 것 같네요. 쌈디 선수는 미안한 말이지만 실력으로 밀려났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22/12/13 12:37
정글이 참 갑갑해보이네요. 현재도 해외에 비해 취약한 포지션이면서 서버 상황상 앞으로 정글에서 초대형 유망주가 나올 일도 별로 없을거고.
22/12/13 13:27
사실 해외 특히 중국 제외하곤 그리 정글러 유망주들의 풀이 풍부하냐고 하면 의문이긴 합니다.
Lck가 정글-서폿 신인 풀 적다, 부족하다면서 울상이라면 한국보다 더 선수 풀이 작은 지역, 리그는 더 말할 게 없다고 봐야되는 듯 하지 않나 싶습니다...
22/12/13 23:24
스프링때는 확실히 팀의 기둥이었는데(단순히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팀 성적이 온플릭 폼에 따라 감) 서머때는 냉정히 말해 원딜 다음으로 두두 괴롭힌 주범이라 ㅠㅠ
22/12/13 13:15
테디는 크라인이 UP에서 같이 하자고 연락왔지만 막상 그 크라인이 방출의마법봉 테크를 타는 바람에 어그러졌다는 썰을 들었는데 진짜일지는 모르겠네요. 서머에 누군가가 취업한다 하면 1순위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2/13 13:19
원딜 신예들이 얼마나 해주냐에 따라서 향후 수년간 스토브리그마다 원딜들이 줄줄이 콜업 될 수도 있겠네요 기존 선수들은 조금만 부진해도 바로 신예들에게 밀러날거고....
22/12/13 13:48
원딜은 솔랭 점수가 정직하게 들어맞는 라인이라
앞으로도 신예 기용에 좀 더 과감할거 같긴합니다 다만 올해는 실력 문제라기보다 시장 상황이 더 컸던거 같네요
22/12/13 16:50
쵸비 쇼메 페이커는 진짜 대단한 선수들입니다. 몇년 째 정상에서 해먹고들 있는지... 비디디도 올해만 삐끗이엇지 클라스가 있는데, 내년엔 좋은 모습 보여주길 기대하고, 괴물 제카가 정규때 또 어떤 모습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22/12/13 17:16
근황이 들리는 선수는 그나마 좀 위안이 되는데 근황도 안들리는 OUT된 선수들의 행선지들이 궁금하네요
나중에 업데이트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22/12/13 22:29
고스트 테디는 스프링 중반만 가도 서너팀이 찾을 것 같습니다 크크크
스프링 동안 선수들이 멘탈과 폼 관리만 잘 하고 있으면 금방 다시 만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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