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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1 16:54
대머리가 되는 상상은 LCK youtube 썸네일에서 대머리로 합성이 제일 많이 된 선수 아닐지.. 그럼 라이즈랑 리신 많이 고르고 이긴 선수가 유리(?)하겠네요 크크
22/12/21 18:14
시상 일자도 그렇고 LPL과 마찬가지로 월즈 성적 가산될텐데 (그래서 빅라 신인상이 좀 붕뜨는거긴함...)
라인별 수상은 T1 4인이 유력해보이는데 구마유시도 줘도 될정도로 월즈에서 뛰어났다보니 T1 5인도 줄 수 있는데. 그런데 적당히 나누기 위해서 구마유시가 룰러, 데프트에 자리 내줄듯하고 올해의 선수상은 앵간해서 데프트겠죠.
22/12/21 18:23
전 올해의 선수가 데프트면 납득 못할 것 같네요
올 한해 전반적인 모든 대회 성적을 보고 꼽으라면 룰러나 페이커등 훨씬 더 꾸준하게 활약한 선수가 많고 월즈 우승이 알파이자 오메가니까 거기에 가중치 올인 할 거면 월즈 우승 주역인 제카 줘야죠 스토리나 감동 같은건 인기의 영역이고 까놓고 말해서 월즈 우승 지분으로 따지면 비교가 안되는 수준인데 ..
22/12/22 08:51
올해의- 니까 인기의 영역을 뺄 필요가 있나요..?
Lpl도 더샤이가 항상 커리어나 퍼포먼스가 완벽해서 여기저기 다 들어가는게 아닌데
22/12/22 09:10
그럼 작년에도 페이커 줘야죠
인기/인지도/영향력 등이 성적에 우선할 수 있다면 올해 중꺽마급 이슈 없는 한 앞으로도 계속 페이커 확정이고 동의하시나요?
22/12/21 19:23
우리나라 한정이지만
롤과 월드컵을 연결시킨 세계관을 확장시킨 경우라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그외엔 페이커 쵸비 쇼메이커 등등 미드라이너만 해도 논쟁이 생기겠지만 시즌의 마무리 롤드컵 우승과 거기서 연결되는 월드컵 메시의 우승까지 프로스포츠로서 롤에서 보는 가치의 22DRX 데프트는 자격이 있는듯해요
22/12/22 13:18
그래서 논쟁인거죠ㅠ
데프트의 숟가락 메시의 병장축구 근데 결집의 상징이고 최후의 매듭은 지었죠 원딜은 딜을 해야한다 공격수는 pk 승부차기 넣어야한다 그걸 꾸준히 그 노장임에도 해냈어요
22/12/21 20:59
데프트는 올해의밈 상이나 특별공로상은 몰라도
올해의 선수상에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제카가 제일 적합 해보입니다.
22/12/21 22:59
확실한건 올해 롤 제대로 안보신건 알겠네요
2022 lck 스프링 서드가 데프트인데 뭘 일년 내내 똥을 싸요 데프트가 라인전 비중 줄이고 캐리롤 버리고 우승하니까 별의별 저평가가 다나오네요
22/12/21 23:24
전 잘 모릅니다. 문맥상 제카선수 얘기같은데 데프트선수 얘기를 쓰셨길래 흐흐.
전 올해의 선수상은 데프트선수가 받으면 좋겠네요. 감동받았거든요.
22/12/21 21:50
올해기준 수상은 애매할수밖에없는게 롤이 메타가 바뀐다 해도 사실 어느정도 선 위 팀들 중 우승팀이 결정되는 정도지
22DRX처럼 극적인 반전이 나오는경우는 없다시피해서 몇번 이야기했지만 롤 망하기전까지 유일무이한 케이스일겁니다 이정도로 극적인 케이스는 그래서 어떻게 해도 영 애매하겠죠 크크
22/12/21 22:17
DRX가 상을 얼마나 받을까요
스프링 + 서머 + MSI + 월즈 기준이면 사실상 DRX가 한 개도 못 받아도 할 말은 없는데..
22/12/21 22:31
개인 기록 / 팀 주요 성적
룰러 - 스프링 세컨 + 서머 퍼스트 + 서머 정규시즌 MVP / 스프링 준우승 + 서머 우승 + 월즈 4강 구마유시 - 스프링 퍼스트 + 서머 4위 / 스프링 우승 + 서머 준우승 + 월즈 준우승 데프트 - 스프링 서드 + 서머 6위 / 스프링 4위 + 서머 6위 + 월즈 우승 저도 진짜 어디 가서 밀리지 않는 월즈 몰빵론자입니다만 그 월즈에서도 8강 4강 결승 내내 상대팀에서 그나마 제일 빛난 선수들이 바이퍼 룰러 구마유시였는데(데프트가 밀렸다는 건 아닙니다. 제카나 결승의 킹겐같은 모습은 물론 딱히 앞서는 모습도 보여주지 못했다는거죠) 올해의 원딜 데프트는 아니라고 봅니다
22/12/21 22:58
글 쓰다가 지우고 쓰다가 지우고 했는데.....
누가 상을 받아도 무조건 논란이 나올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올 해의 탑 제우스, 이거 말고는 나머지 4포지션과 올 해의 선수에 대해 확신을 가질 수가 없네요. 뭣보다 제 생각엔, 최대한 상을 많이 주고자 올 해의 선수와 올 해의 (같은) 포지션 선수를 다르게 줄 것 같거든요. 크크크크 (ex 올 해의 선수 데프트, 올 해의 원딜 룰러) 수상결과 나오는 순간 무조건 커뮤 불탑니다. 크크크크
22/12/21 23:04
올해의 원딜을 구마유시가 받고
올해의 서폿은 케리아가 아닌 베릴이 받아도 웃기죠 그럼 결국 정글도 애매해서 오너 줘야 하고 탑은 제우스… 결국 월즈 먹고도 올 티원이 쌉가능해짐
22/12/21 23:26
올해의 선수상들에겐 월즈 성적을 제외한 lck의 모습들을 바탕으로 줘야 하지 않나 싶고 특별상에 22DRX선수들이 많이 받았으면 싶은데.. 어떻게 줄지.
개인적으로 올해의 선수상은 룰러가 될 것 같습니다만 주최측에서 뭔가 상징성 등을 중요하게 여긴다면 데프트도 가능성 있지 않나 싶네요.. 물론 누가 받든 피지알 접속은 자제해야겠네요.. 크크크
22/12/22 00:23
결국 LCK와 월즈에 어느 정도 가중치를 두는가에 따라 달라지겠네요. 워낙 DRX가 월즈에서 미라클런 우승을 해버려서, LCK와 월즈 사이의 성적 갭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것 같습니다. 누가 받던 커뮤니티에서는 논란이 있을 것 같고, 시상해야 입장에서는 골치 아플 것 같습니다.
22/12/22 07:16
만약 라이엇에서 이런거 뽑으면 자기 기준에 따라 5drx를 줄수도 있는거지만, lck에서 drx가 수상하는거면 좀 괴상한 구도겠네요. 스스로 가치를 부정하는 셈이라
22/12/22 08:44
LPL은 2014년부터 롤드컵 포함해서 줬습니다
그래서 2020년은 징동 테스가 아닌 수닝의 소프엠이 올해의 선수를 받은..(논란이.좀 되긴 했지만)
22/12/22 08:22
올해의 선수가 데프트가 아니라는 의견에는
스프링부터 냉정하게 생각해보고 감동적인면을 제외하면 어느정도 공감은 가는데 그렇다고 딱히 줄만한 선수가 누구냐 ? 제카 ? 월즈에서 잘했는데 LCK에서 활약이 올해의 선수라고 부를수있을만큼 잘했다고 볼수있느냐 ? LCK의 가중치에 따라서 이것도 애매하고 올해의 선수를 월즈 안 든 선수에게 주면 그것도 넌센스고.. 21년처럼 LCK가 월즈를 못 들었으면 몰라도 엄연히 세체팀이 LCK에서 나왔는데 이건 누가 뽑혀도 어느정도 의견이 나올꺼같긴하네요
22/12/22 08:26
사실 축구로치면 올해 메시 PSG에서 발롱도르 받을만큼 잘햇냐?하면 아닌데
월드컵 우승 하드캐리하고 사실상 8발롱 확정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월드컵과 비교하는건 좀 그렇지만 롤 한정으론 비슷한 느낌이니 DRX에서 나와도 이상하진 않은거같고..
22/12/22 11:49
스프링 올프로, 서머 올프로로 lck활약상 줬는데
올해의 선수면 롤드컵 가중치 많이 받는게 맞긴하죠. 스프링 우승 + 서머 우승 + msi 우승 vs 롤드컵 우승 급으로 올한해 롤드컵빼고 다먹은급 아니면 롤드컵우승팀에서 나올 것 같고, 롤드컵 몰빵 킹겐보다 리그 준수 + 롤드컵 준수의 바텀 vs 리그 준수 + 롤드컵 활약의 미드 느낌이네요. 스프링은 바텀이 이끌었고, 서머는 총체적난국, 롤드컵은 바텀 준수하고 미드가 이끌고 탑이 방점
22/12/22 13:00
13스프링 블레이즈 포스의 한축이던 플레임(준우승) vs
13서머 패패승승승 전설의 시작 T1의 탑 임팩트(우승)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게다가 임팩트는 롤드컵도 먹었는데..
22/12/22 15:37
아,, 몇 년 전으로 기억했는데 그게 벌써 10년이나 되었나요. 흠.
해당 케이스가 이번이나 최근에 나오면 진짜 그 때의 불은 아무것도 아닐정도겠죠?
22/12/22 16:19
올해의 선수가 꼭 해당 라인에서 뽑힐 필요는 없다고 봐요.
라인별 수상의 경우 경기력이 좀 더 중요시된다면 선수는 아이콘에 가깝다고 봐서 데프트가 올해의 원딜에 안 뽑히더라도 합당하게 받을 수 있지 않나 싶어요.
22/12/22 16:23
올해의 한체롤, 올해의 한체포지션이 저 상들의 본질적인 의미라고 생각합니다. 영향력, 상징성도 물론 고려 기준이 될 수 있지만 메인이 될수는 없다고 보구요. 이게 만약 타임지 올해의 인물 선정과 같은 성격이라면, 데프트 말고 다른 선수가 뽑히면 문제가 되겠지만 저걸 (한)롤롱도르라고 본다면 리그 성적이 현저히 떨어지는 DRX 선수들이 수상하기 어려울 수밖에 없죠. 이런 계열 시상으로 가장 대표적인 발롱도르가 그렇듯이, 리그와 국제대회에서의 퍼포먼스+성과를 모두 고르게 반영하는게 맞겠죠. 당연히 국제대회, 그중에서도 월즈의 비중이 좀 더 들어가겠지만 몰빵으로 감안하는건 좀 그렇죠. 20 lpl에서 소프엠이 논란이 된 것도 그런 이유였다고 봅니다.
22/12/22 17:13
롤드컵만 반영 100%가 아닌 이상 어떤 기준으로 세워도 올해의 탑이 확실한 제우스가 얼마나 굉장한 한해를 보냈는지 다시 느껴지네요 뭐 정상급 선수들의 경쟁력은 미드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전체적 경쟁력으로는 원탑급인 포지션인데도요
22/12/22 17:27
올해의 선수면 롤드컵 빼는게 더 말이 안되는데요. 스프링 섬머 모두 롤드컵을 가기 위한 과정일뿐이죠. 가중치는 2:2:6 정도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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