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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22 12:13
리그의 권위는 스스로 만드는거고, lpl이 20년처럼 수상식하면 2부리그 < 국위선양 되는 셈이죠. (엄밀하게는 국적은 다르다 이럴수는 있겠는데 무슨말인지는 아시리라 믿고..)
lck도 올해의 선수는 외적인걸로 데프트 준다고 해도 올해의 라인에서 drx가 뽑히면 그거는 리그로서는 자기 가치 없애는 거라고 봅니다.
22/12/22 12:58
Drx가 준우승, 젠지 티원이 4강이면 모르겠으나, DRX가 우승한 마당에 머가 더 필요하나 싶습니다.
냉정하게 LCK 우승했지만 롤드컵 진출 실패 VS LCK 꼴찌해도 롤드컵 진출하먼.. 과연 전자를 몇명이나 꼽을까요? 리그의 권위는 수상내역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22/12/22 13:32
DRX가 소위말하는 빈집털이였거나, 대진빨이 좋았다거나도 아니고 RNG-TES-EDG-젠지-T1으로 만날수 있는 강팀 중 징동 빼고 다 만났죠. TES와 동률이고 나머진 다 이겼구요.
라인상 같은건 꾸준히 활약한 선수가 받는게 맞다고 보지만, 결국 핵심은 우승팀에서 나오는게 맞는 것 같아요
22/12/22 13:35
리그 내의 상이니까 꾸준함과 시즌의 퍼포먼스를 기준삼는다
결국 이 판의 한해 시즌이란게 로드 투 롤드컵하는 과정일 뿐이니 롤드컵의 성과(우승)를 기준삼는다 양쪽 다 납득할 수 있는데 중꺾마 운운하며 데프트 미는 건 납득 못하겠습니다 LCK 시즌과 한해 꾸준히 보여준 종합적인 퍼포먼스로 따지면 데프트 위에 열명 스무명은 있을 거고 DRX 내에서 월즈 우승 기여도를 따지면 데프트는 잘해야 3-5등 사이 왔다갔다 할 거 같은데 잘함의 기준에 이견이 있을 순 있어도 올해의 선수는 마땅히 올 한해 가장 잘한 선수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어느 기준으로도 미달인 선수를 인기/영향력을 근거로 내세우는건 상의 권위를 처박는 일이죠 중꺾마는 제목 단 기자님 초청해서 올해의 밈상이나 주면 됩니다
22/12/22 14:14
올해의 선수 = 올해 LCK하면 떠오르는 선수
하면 글쎄요, 데프트 말고 다른 선수가 떠오르나요? 솔직히 올 1년 가장 잘한 선수를 꼽으라고 하면 저는 제우스라고 보는데 그렇다고 해서 제우스를 올해의 선수로 뽑으면 글쎄요. 일단 뭐가 되든 월즈 우승팀에서 올해의 선수가 나오는게 맞다고 봅니다. 방점을 찍지 못한 선수가 올해의 선수가 되면 안된단 생각이네요.
22/12/22 15:44
저도 1년 높은 퍼포먼스로 꾸준했던 선수로 하면 제우스
스프링 퍼포먼스로 고르면 제우스/케리아 서머 퍼포먼스로 고르면 피넛/룰러 롤드컵 퍼포먼스로 고르면 제카/킹겐 올해의 상징같은 선수는 데프트 이정도 느낌이네요
22/12/22 14:49
LCK 대회에서 있었던 일들의 시상식이냐 LCK에 소속된 선수들의 올한해 행적에 대한 시상식이냐 군요
저는 뭐 하마평에 오르는 룰러 데프트 제우스에 페이커 제카까지는 누가 받아도 그러려니 할 거 같습니다 애초에 명문화된 기준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연히 ~~지 할 정도는 아닌 거 같기도 하고요
22/12/22 15:44
저도 딱 이정도.. 기준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것 같은 부분이고, 올해 많은 선수들이 받아도 이상하지 않은 일들을 이뤄냈다고 생각합니다-
몇몇 분들은 올해의 선수상에 대한 본인만의 정의를 가지고 이건 절대 납득못해! 라고 하고 계신듯.. 뭐 그것도 개인의 의견이기는 하니까요
22/12/22 16:19
팬들 인식도 뭐.. 14삼성화이트 18ig가 지역리그 우승은 없었지만 평가는 다들 아시잖아요. 롤드컵에 가산점 많이 주는게 이상하지 않은거 같아요.
22/12/22 16:26
올프로 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될수 있는 기준을 본인이 한정지어놓고선 거기서 벗어난 의견을 "해선 안되는" 것으로 치부해버리는 모습은 좋지 않다고 생각해요
22/12/22 16:35
개인적으로는 리그 15+15 (30) MSI 20 월즈 50 이정도 비중으로 고려해서
올해의 선수 : 제우스 or 페이커 or 제카 올해의 탑 : 제우스 올해의 정글 : 오너 올해의 미드 : 페이커 or 제카 올해의 원딜 : 룰러 올해의 서폿 : 케리아 or 베릴 월즈 비중을 55나 60 이상으로 더 높인다면 올선, 올미, 올폿 모두 제카, 베릴이 받을 수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월즈 우승한 팀이 그래도 주인공이 돼야 하니 보기엔 그게 더 좋아보이긴 합니다.
22/12/22 16:48
전 올해의 원딜도 의문인게 데프트야 리그성적차이가 나니 뺀다해도 구마유시 vs 룰러 비교하면
lck 1우승1준우승 동률에 1msi 준우승, 1롤드컵 준우승 vs 1롤드컵 4강 차이거든요. 이러면 성적 << 개인 퍼포먼스라는건데 퍼포먼스도 서머때말곤 압도적인 차이라고 생각도 안되구요. 서머때 퍼포먼스 차이 > 국제대회 2연 준우승 애매해요
22/12/22 16:55
구마유시 : 스프링 S, MSI C to B-, 서머 B, 월즈 S+
룰러 : 스프링 S, 서머 S+, 월즈 A+ to S 퍼포먼스 평가를 이정도로 봐서 평균적으로 룰러가 확연히 더 우위라고 봅니다. 구마유시가 MSI에서 A, 하다못해 B+ 정도라도 했으면 비벼볼 가능성이 있었을텐데 너무 박았다고 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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