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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9 02:07
티원이 반수정도는 위라는 생각이 드는 매치였습니다.
정글빼고는 티원이 전라인 동등이상이라서 캐니언이 미친듯이 돌아다녀도 격차가 안벌어지더라구요.
23/01/29 04:26
저도 그렇게 느꼈습니다. 1세트 졌는데도 별로 안쫄리더라구요. 남은 스프링동안 디플러스도 한단계 스텝업할 거리가 남아있다고 느꼈습니다. 17년 kt와의 정상결전에는 살짝 못미치는 게임 같았습니다.
23/01/29 02:26
시즌 내 한경기일뿐이지만 여기서 졌으면 저는 뭔가 많은걸 빼앗긴 기분이었을거 같아요. 1세트 끝난 후에 실제로 그랬구요. 데프트, 칸나..
2라운드때 만약 디플한테 지더라도 오늘 1세트 지고 겪었던 감정이 들지는 않을거 같아서 다행입니다.
23/01/29 02:52
개인적으로는 T1이 예상외의 고전? 고전이라고 하기에도 좀 애매한 경기를 했다고 봐서. 딮기는 스탭업하려면 캐니언의 변수두기 이상의 무언가가 필요해보입니다. 지금으로서는 대권에 도전하기엔 아직도 작년 롤드컵 젠지전에서 캐니언에게 부담이 쏠리다가 넘어지는 그림이 보입니다.
23/01/29 02:56
보는것보단 격차가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2라에서 복수를 외치지만, 전 작년이 생각나서 서머는 가야 뭔가 될것 같아요.
그나저나 티원도 오늘은 온 힘을 다한 경기력을 확인한것 같아서 그건 좀 괜찮았네요. 디플의 패인은 제우스 유/무 차이였던것 같고, 제우스가 티원 사이드 운영의 핵심이라는것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3셋은 미드차이도 바텀차이도 있던것처럼 보이지만, 1-3경기 지나면서 디플에게 조급함을 심어준것은 다름 아닌 제우스였던것 같습니다. 칸나가 천주코치와 함께 한번 더 뭔가 깨우치지 않으면 플옵때도 비슷하게 흘러 갈것 같습니다. 또 쇼메가 미드로서 중간중간 좋은 역할 해주긴 했지만, 최근 라인전단계에서 뭔가 정체된것 같다는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샌박과 농심전 미드라인전에서 눈에 크게 띄지 않았지만, 밀린감이 없진 않아서. 라인전 디테일을 같이 고민해줄 미드 코치정도 하나 있었으면 하네요.
23/01/29 03:06
디플 응원하며 봤던 입장에서는, 선수들 다 잘해주긴 했지만 에이스를 뽑자면 단연 캐니언이고 반대로 가장 아쉬웠던 선수는 칸나였습니다.
칸나 선수가 해야할 역할을 못해주느냐 하면 그건 아닌데 라인전에서 cs를 좀 많이 흘리더라구요. 이게 예전부터 약점으로 거론되어오던 부분인데 이번 경기처럼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팽팽한 경기양상에선 그런 사소한 디테일도 신경이 많이 쓰였습니다. 3세트 봉풀주 들고 점화 너무 오래 들고있던 것도 많이 아쉬웠는데 이건 뭐 팀적인 판단일 수도 있어서 그러려니.. 근데 뭐 칸나만 아쉬웠던 건 아니고 정글 제외 모든 라인에서 티원에 밀렸고 전체적인 게임 운영에서도 밀렸다고 봐서 아쉽지만 어쩔 수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긴 했지만 다들 날카로운 모습도 많이 보여준데다 아직 스프링 초반이니 팀 전체적으로 좀 더 스텝업 해올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23/01/29 03:09
티원이 한 수 위였습니다. 디플러스가 좀 더 강수를 내면 맞춰질 수 있는 정도였지만 미세한 차이라 할 수는 없고 눈에 보이는 것 이상으로 티원이 좀 더 잘합니다.
전반적으로는 티원이 전체적인 운영과 속도가 더 나았고 디플러스는 초반 설계력에서는 더 나았습니다. 하지만 디플러스가 22년 때처럼 팀 자체의 한계가 있어서 결국 티원을 못 이기고 못 넘어설 것 같다는 느낌은 별로 안 들었고, 아직 합을 맞추고 있는 완성되지 않은 팀이 벌써부터 이 정도의 퍼포먼스를 낸다는 걸 감안하면 플레이오프 이후부터는 아무도 장담 못 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23/01/29 03:24
사실 캐니언의 움직임이 10명중 넘사벽 수준으로 신출귀몰했지만
T1 전체의 움직임은 그냥 DK보다 몇발 앞서서 나가고 있던 수준이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탑의 CS 수급같은 면에서 드러났다고 해야 할까요 어느순간부터 DK는 비는 라인이 조금씩 생기는 것이 눈에 띄었고 그 비는 라인에서의 CS수급이 탑의 CS차이로 여실히 드러났었습니다. T1은 그런 면이 거의 없었고요 DK의 체급은 분명 강합니다. 탑 미드 바텀 라인뿐만이 아니고 정글은 뭐... 어디하나 약점으로 찍을 구석이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체급싸움으로 찍어누르고 스무스하게 박살나는 패턴으로 이어지다보니 기존 경기에서는 어제같은 약점을 볼 기회가 별로 없었지만 어제의 경기로 DK는 확실히 느꼈을 겁니다. 우승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T1 수준으로 팀적인 움직임을 만들어야 할 것을 사실 T1외에는 사정이 대부분 비슷하죠 전년과 똑같이 온전히 같은 멤버로 구성한 팀은 없고 영입한 멤버들과 합을 맞출 수 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DK의 강세는 이어지겠지만 더욱 잘 갖춰나가길 바라겠고 2라운드 리매치에는 그만한 보수공사를 잘 마쳐서 또 한번 미친 승부를 보여줄 수 있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23/01/29 03:27
디플이 당분간은 티원잡기 힘들어보인다는 생각이 드는 게임이었습니다
칸나 쇼메가 좀 맛이 없었다 생각하구요 둘다 못하냐면 그건 아닌데 대권을 들어올릴 폼은 아닌것 같은 느낌? 팀적인운영도 차이가 많이 났죠
23/01/29 05:41
다 필요없고 페이커의 3경기 부왁!
이거 하나로 승부가 갈린 것 같습니다. 마치 무력 99 vs 98의 싸움에서 결정타를 날린 거 같은. 하위팀과의 차이라면 저 페이커의 3킬 부왁!이 몇 분 전 오너의 설계때문에 가능했다라는 점? 저 두 팀간의 대결에서는 진짜 게임을 허투루 한다는 개념 자체가 없더군요. 모든 플레이에는 근거가 있고 거기에 따라서 플랜을 수행한다는? 즉 '이쯤에서 상대도 사람인데 실수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러면 나도 수퍼플레이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개념이 존재하질 않더군요.
23/01/29 05:51
티원의 인원 배분을 통한 골드 운영과 바론 둥지 수수께끼 내는 능력도, DK 캐니언의 규격 외 경기력도 작년이랑 비슷한 느낌이에요. 22년의 DK보다 23년의 DK가 동시점 기준으로 체급 자체는 조금 더 높은데 그러다보니 멤버 그대로 유지한 티원의 빡빡한 운영이 더 빛을 발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23/01/29 06:42
전술의 진수(디플)와 전략의 진수(티원)을 본 경기였네요
캐니언의 번뜩이는 설계로 담원이 득점하면 티원은 운영으로 따라잡는 눈 호강경기였습니다. 데프트 킬 저렇게 먹으면 답있나 싶다가 어느새 구마유시 템을 보면 뭐지 왜 둘이 템 차이가 안나지 같은 구도가 계속 반복되더군요.
23/01/29 07:01
칼리 궁이 그냥 박치기가 아니라 박은 뒤 팀원의 사거리만큼 또 뒤로 물러나더라구요... 그래서 박치기 해도 거리가 어느정도 확보되서 좋더라는...
23/01/29 10:11
확실히 전체적으로 티원이 운영에서 앞서더라구요. 라인전 단계에서는 캐니언의 미친 갱으로 cs격차를 다 따라잡는데, 중후반 넘어가니 팀적 움직임이 티원쪽이 더 좋았습니다.
23/01/29 10:24
3경기 벤픽 보면서 티원은 진짜 찐광기가 아닌가 느껴졌네요.
벤픽 끝나고 챔피언 이동 없이 그대로 시작하는걸 보고, 자기들 하고싶은걸 자기들 손으로 선택했나? 혹은 벤픽으로도 재미를 느끼려고 그랬나 싶기도 한… 특히 상대 탑이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제이슨이 왜나오냐 했었어요.
23/01/29 10:36
한타에서 져도 스노우볼이 안구르고 오히려 따라 잡힌다는 게 팀적 레벨이 아직 차이나 보이더라구요. 과연 이 경기력을 계속 유지 할 수 있을지….
23/01/29 11:08
조금 아쉬운 건 티담은 진짜 신들의 경기인데
그 밑의 팀들이랑 격차가 좀 많이 큰 거 같은게 아쉽습니다 다른 팀들도 손발 좀 맞아서 꿀잼경기 더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23/01/29 11:14
저도 경기가 재밌던 것과 별개로 갭이 좀 있다고 봤습니다.
작년 스프링 전승티원보다 올해 티원이 게임 이해도가 더 높고 강한 팀으로 보이네요
23/01/29 11:23
덕분에 정말 즐거운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크크
캐니언이 정말 무시무시했지만 오너가 결국 갭을 매워낸게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23/01/29 11:30
전 생각보다 두 팀의 격차가 작년에 비해 좁혀지지 않았구나 싶었니요. 캐니언은 여전했고 바텀도 업글은 됬지만 탑에서는 결국 제우스를 막기에는 칸나로 역부족이었고 페이커의 최근 퍼포먼스에 비해 쇼메이커는 작년과 올해 폼이 꽤나 아쉽습니다. 담원이 팀합을 좀 더 올리면 운영의 격차야 좁히겠지만 결국 쇼메와 칸나가 폼을 더 끌어올리지 못하면 티원을 잡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23/01/29 12:09
1세트 케니언에게 밀리는 오너 보고 아 역시 힘든가 싶었는데 2,3세트 너무 좋더라구요.
케니언 피넛과 리그 내내 겨루면서 더 성장 할것 같아 기대 됩니다.
23/01/29 12:22
어제 교전력은 디플이 좋았고 경기 운영은 티원이 좋았죠
체급은 비슷했다 보구요 1세트도 티원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던것처럼 저는 2,3세트도 디플이 이길 수 있는 경기였다고 보네요 3세트는 특히 그 사고만 아니었으면 작년에는 5전제 말고 리그에서는 디플이 온몸 비틀어야 겨우 한판 따낼까 말까였고 이길각 솔직히 안보였는데 이번 경기는 그게 아니라서 개인적으로는 놀랐습니다 작년이랑은 비교가 안된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는
23/01/29 12:38
어제 경기도 경기지만, 시즌 초반이라 그런지 밸런스 문제는 심각하네요. 확실히 바텀 메타는 문제가 많은 것 같습니다. 피터 선수는 인터뷰에서 칼날비 룬이 너무 강하다고 얘기했네요. 칼날비 든 서폿 칼리, 서폿 케틀처럼 바텀에서 1렙에 상대 경험치도 못 먹게 압박할 수 있는 픽들이 있는게 언밸 문제를 불러오는것 같습니다.
23/01/29 13:10
승리도 기분 좋고 오너가 이런 경기를 통해서 더 경험치를 먹고 실력이 좋아지면 여기애서 더 무서운 팀이 될수 있다는 것이 고무적인 점이라 생각됩니다 물론 지금도 엄청 잘하지만... 캐니언의 1경기는 정말 맵핵을 켜두고 하는 느낌이라 소름돋더라구요 진짜진짜진짜진짜 잘해요 덜덜덜 근데 또 그 짧은 시간에 피드백을 통해서 2,3경기는 밴픽과 인게임에서 캐니언을 막고 라인전과 운영에서 조금씩 앞서나가서 결국 승리하게 되네요
23/01/29 13:32
제우스는 작년에도 세체탑소리들었는데 하필 롤드컵결승에서....
작년에는 케리아 5픽이 종종 맛도 없고 낭비아니냐는 소리도 들렸었는데 요즘은 참 날카롭네요.
23/01/29 13:35
티원팬으로서 어제 가장 반가웠던 점은 오너가 1세트 때 거의 압도당하다시피 정글 머리싸움에서 패하고, 2세트에서 대등, 3세트에서 오히려 더 뛰어난 활약을 보인 점이었습니다. 특히 3세트에서 미드 갱킹 - 바텀 미드 정글 로밍으로 이어지는 시퀀스, 그리고 카사딘 트리플킬을 위한 교전 상황에서의 셋업까지 이어지는 플레이는 티원과 페이커의 오랜팬으로서 예전 페이커-벵기 정글 듀오를 떠올리게 하는 면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대하던 미드정글 시너지 장면이었고, 그래서 티원입장에서 어제 매치업의 가장 큰 수확이 아닌가 싶습니다.
23/01/29 14:21
개인적으로 3세트 그 장면을 보고 예전 톰톰벵벵벵 3세트에서 먼저 미드 풀고 그걸로 바로 다음 움직임을 가져갔던 게 오버랩 되었습니다
오너 입장에서는 1세트 때 밀려서 멘탈 나갈법도 했는데 잘 추스려서 정말 대단했고 3세트는 말씀하신 대로 게임의 핵심을 잘 찔렀던게 예전 벵기 느낌도 나고 그랬습니다
23/01/29 14:17
저도 공감합니다. 특히 3세트는 초반에 터져버리는 바람에 김 샜고, 1~2세트 딮기가 라인전 이후 운영이 아쉬웠습니다. 아직 새로운 멤버들과의 운영을 위한 팀합이 부족하다는 인상을 받았고, 칸나가 2세트에서 초반 라인전 이겼음에도 나중에는 오히려 제우스에게 cs 레벨 모두 역전당하는 걸 보면서 확실히 조금 더 올라와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3/01/29 13:54
3세트 카사딘 트리플킬은 디플이 명백한 콜미스라 좀 아쉽고 나머지는 딱 현재 실력대로 서로 주고 받은거 같네요
2라때 진짜 또 기대하게 하네요 1년넘게 맞춘팀이랑 벌써부터 이렇게 호각으로 싸운거 자체로 디플도 소득이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23/01/29 14:36
저는 그래도 티원을 물어뜯을 실마리를 담원이 제공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조마조마하면서 봤습니다. 다만, 담원 정도의 수준으로 대항할 수 있는 팀이 지금 리그에 있나 싶긴 한데 그래도 라인전 버텨주고 정글러가 활약할만한 팀은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23/01/29 16:51
디플이 티원을 잡기 위해서 자원을 대거 투입해서 킬 성과를 내지만 비는 곳을 다 찾아내서 꾸역꾸역 이득은 티원이 보더라구요.
보이는 데에서는 디플이 유리한 거처럼 보여도 보이지 않는 데에서는 티원이 훨씬 운영이 좋았습니다. 오너가 캐니언에게 밀린다고도 생각이 안드는게, 2세트 터지고 있는 와중에서도 오너가 더블킬과 별개로 바텀에서도 빨리 복귀 못하게 선 그어주고 티원이 먹을 거 다 먹는거 보고 오너도 체급이 높아졌다는게 느껴졌습니다.
23/01/29 20:01
2021 롤드컵 4강이 떠올랐어요. 그때는 티원이 말도안되는 고난이도 밴픽에다가 팀합 밀리는게 보였는데도 그 와중에 극한의 사이드 운영을 하며 꾸역꾸역 따라가다 분패하고 5전제 내내 피드백 안되고 답답한 밴픽 고수해서 분통 터졌었는데..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23/01/29 18:13
저는 반대로 딮도 괜찮게 했다고 생각하는게 1~2세트 중 한 번이라도 딮이 루나미였으면 한타 승리 이후 굴러갔을 거 같네요. 그래서 루나미 한 세트도 안 준 판단이 좋아보였고요.
23/01/29 22:01
1세트의 치고받음이 제일 좋았고
2,3세트의 경우 특히 페이커가 눈에 띄더군요 전반적으로 티원이 딮기보다 조금씩 더 높아보였어요
23/01/30 01:04
저도 재밌게 봤는데, 디플은 아직 좀 더 올라올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고 티원도 미세하지만 더 올라갈 여지가 있는 것 같습니다. 1세트도 사실 티원이 이길 구석이 있었는데도 망한 거였고, 지금까지의 경기력만으로 판단하면 티원이 제일 앞서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근데 지금 시점의 이야기는 경우에 따라 별 의미가 없어질 때도 있어서, 스프링 후반쯤 경기력이 제일 중요하긴 하죠. 지금은 다소 헤매고 있는 한화 같은 팀이 급격히 올라올 수도 있는 게 롤판이니깐..
23/01/30 07:58
캐니언의 바텀 게임에 대한 숙련도를 그리 높게 보지 않았는데 이젠 정말 완성형이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플러스의 체급은 증명을 했는데 스트롱 사이드를 아예 배제하는 방식의 방향성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쇼메이커가 강팀을 만나면 무난한 라인전&로밍, 위크 사이드로 고착화 되고 있는데 이러면 강팀을 만날 수록 탑, 정글에게 부담이 커질 수 밖에 없어요. 쇼메이커가 눈에 띄면 팀이 망가진 거라고 말하는데 스트롱 사이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할 거라면 지금보다 더 타이트하게 라인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21년엔 조합이나 인게임 상황에 따라 스트롱, 위크 사이드 모두 소화하던 선수라서 최근 모습이 많이 아쉽네요.
23/01/30 08:40
티원 팬이지만 캐니언은 몇년째 이렇게 무섭네요.. 올해도 세체롤 티어인것같고, 역체롤 라인중 하나로 꼽아도 될것 같은 정도 아닌가요
23/01/30 10:20
T1이 킬어시에서 밀리다가도 라인관리 하다가 갑자기 미드에 모여서 미드포탑 깨는 속도를 다른 팀들이 못따라 가는것 같아요. 킬어시 밀리는 과정에서도 골드가 안밀리는게 신기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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