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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8 18:14
티원 팬이지만 티원 점수 너무 후한거 아닌가 ..
아래 순위 팀에게 거의 갈뻔하다 겨우 이겼는데 평가는 다섯명 다 너무너무 잘했다-미쳤다 사이에 있네요
23/03/29 19:44
전 반대로 젠지 평점이 엄청 높아 보이는데 말이죠.. KT가 젠지 아래 팀이 아닙니다 팀성적으로도 거의 동급이었고 상대전적은 KT가 우위였으니깐요
23/03/28 18:15
평점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기준에 비해서 인플레가 너무 심하긴 하더라구요 3점이 무난이고 4점이 매우매우 잘했다 라면 승리팀 기준 평균 3.5점 정도가 맞지않나 싶더라구요
23/03/28 18:56
개인적으로 에이밍은 T1 5경기에서 제일 못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어요.
점멸, 힐 다 있음에도 점멸 없는 라칸 궁 + 돌풍 자야 궁 맞고 뻘 나중에 쓰고 아무것도 못했죠. (4경기 제리도 킬 많이 먹고 미드에서 거의 짤릴뻔한 것도 그렇고(잭스가 막아주지 않았다면...)
23/03/29 13:32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경기는 굳이 범인을 찾아야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애초에 kt 조합 자체는 극후반 포텐이 어마어마하게 떨어지는걸요...
23/03/29 13:53
못했다가 범인이라고 말해야 한다면 그게 맞겠습니다.
잘해주는 판도 많았고 기존에 리그 후반에 가면 폼 떨어지는 것 생각하면 여전히 잘해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현재 KT 5명중에서는 스텝업 해야 하는 선수가 있다면 에이밍 선수라고 생각하거든요. 진으로 장로를 뺐고 이판 캐리해주겠다는(물론 경기는 짐 ㅠ) 캐리력 쩔던 시절이 더욱 아른거리기도 했구요. 클템방송에서도 이야기 했지만 KT vs 한화 경기는 대부분 다 빨간색(KT)로 우세로 본다고 하지만 KT팬분들은 여전히 불안하지 않을까요?(리핸드 폼이 T1전 만큼 나온다는 보장을 하지 못한다고 봐서) (저 포함) 이렇게 잘해놓고도 어설픈 조연으로 남께 될까봐 하는 마음도 있네요.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23/03/29 14:02
(개인적인 뇌피셜입니다)
롤은 기묘한 게임이라 개인의 폼 말고도 팀적인 판단 미스, 챔피언의 한계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지는 경우도 많은데요, 전 kt의 5세트의 주요 패배원인은 개인의 폼보다는 챔피언의 한계가 두드러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개인의 폼(판단)은 5세트 한정 티원이나 케이티나 둘다 완벽하지 않았어서.. 신짜오와 바루스의 후반 한계가 단적으로 드러나보이던데요 솔직히 말하면 에이밍의 플옵 폼저하는 이미 여러번 봐서 이번에도 그러나 보자 하는 마음으로 봤는데, 오히려 이번년도 플옵의 에이밍은 원딜로선 할거 다 해준거같습니다.
23/03/28 18:58
승자팀 관련 이야기는 넘기고 일단 플옵2라운드 패배팀만 놓고보자면 비디디가 최고의 퍼포먼스였던거 같습니다. 이 퍼포먼스로 패자조 내려간게 억울할정도..-_-;;
23/03/28 19:01
비디디 팬이지만 5세트 페이커 그라가스 진짜 엄청났습니다. 인정 또 인정. 두 미드가 전쟁하는 것을 보니 이게 2023년이 맞나...
23/03/28 20:11
이거 뭐 후하면 후하다고 하고 짜면 짜다고 하고.. 크크크
영상 보시면 엄청 약(?)도 치고 정황상? 충분히 이해가 되는 평점이지만 아무래도 텍스트의 한계 여러가지 다른 의견이 나올 수 밖에 없긴 해요... 어떻게 보면 차라리 이런 커뮤에 평점만 딱 올라오는게 별로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여튼 영상은 재미있습니다. 게스트에 빠별 한 번 더 나왔으면 좋겠네요.
23/03/28 20:38
티원 케티 경기 얘기할때
너무 일방적인 경기는 오히려 5점을 줄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날 미쳐날뛰던 케티를 잠재운 페이커의 메이킹 5점
23/03/28 21:17
점수가지고 뭐라하면 클템 더이상 안할겁니다.
영상끝까지보면 왜이렇게 점수를 줬는지 인플레이션이 왜 되는지.. 그리고 주관적기준이기 떄문에 객관적일순 없다까지 다 설명합니다. 점수만 띡하고 올리면 타팀팬들이면 이상하다 느낄거같습니다.
23/03/29 22:11
페이커 물고 늘어지는 것도 참. 못하는 거 기대리시는 분 같네요. 예전에 빛돌만 해도 페이커 플레이 지적도 많이 했었어요. 아무런 문제 없이 잘만 했습니다.
23/03/28 22:00
원래 평점이라는게 경기력을 기계처럼 정확하게 평가해서 나올 수가 없죠 뭐... 사람이 하는거다보니 그때그때 기분이나 체감인식이 반영되는 면도 있어서. 옛날에 PGR에서 스1 대회 있을 때 평점제를 운영한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가면 갈수록 인플레가 난무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장 평점이 아닌 A급이나 B급이 이런 평만 봐도 S, S+, SS, SSS까지 계속 인플레된 평가등급을 쓰게 되는게 인간이죠 크크
23/03/28 23:33
클템님 영상이랑 같이 보니 점수가 어떤식으로 책정되었는 지 잘 알겠네요. 롤판에서 이런 류의 선수평점은 잘 없다보니 패배팀 평점은 공개하지 않고 보수적으로 가는 것도 공감이 됐고요.
기계가 체점하는 것도 아니니 경기별 조금의 점수차이로 논란 생기거나 하는 일없이 오래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3/03/29 00:45
각 단계 사이에 반점 정도 단위만 있는 게 보다 직관적일 것 같습니다. 아니면 1~10 사이의 점수를 주거나요. 지금은 중간에 0.1~0.9의 소숫점이 있다보니 점수 범위가 총 41개가 되어버리는데 이렇게 넓어야 할 이유를 잘 모르겠네요. 어차피 평점은 그냥 수사에 불과해요. 뭘 측정해서 매기는 것도 아니니까 그냥 단순하게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3/03/29 02:12
원래 0.5점 단위였는데 매기다가 보니 자연스럽게(?) 세분화되어 버린 거라서요. 첫 회인 KT/샌박전 보면 다 0.5 단위인 게 그 때문입니다.
23/03/29 08:54
네.. 클템이 아무래도 공식 해설자다보니 이런 가볍게 하는 컨텐츠도 쉽게 가기 어려운 것 같네요. 불평을 쓰긴 했지만 사정은 알겠습니다.
23/03/29 22:13
이런 건 그냥 재미로 보면 그만이라 생각합니다. 당장 비디디가 져서 그렇지 5세트 때 못했냐 하면 딱히 그렇지도 않고 오히려 매우 잘했죠. 그냥 이긴 쪽 5.0 주고 다른 쪽 4.9 주면서 용호상박이었다는 거 드러낸 거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실수가 하나 없이 완벽한 게임에선 저렇게 피 튀기고 킬 많이 나오는 게임이 안 나오죠.
23/03/30 08:41
KT MVP로 뽑은 선수가 둘 다 비디디네요. 한표쯤은 기인이지 싶었는데..
T1전에서 5경기를 제외하고는 탑 이기는 쪽이 게임 이긴 느낌이었어서.. 크크크 기인이 5경기 잘큰거에 비해 아쉬운 활약이긴 했지만 초반 라인 솔킬도 그렇고, 마지막 백도 판단도 그렇고.. 기인도 진짜 잘했다고 생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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