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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9 09:57
저도 들어가도 된다고 생각하는데 (월즈 우승이 중요하고 다들 최소한 1/2 옵션이었어서)
LPL 올타임이면 자국 선수 및 LPL 우승 커리어를 더 치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다 넣으면 미드가 다른 포지션에 비해서 많기도 하고요.
23/03/29 10:14
단순 우승 커리어도 커리어지만 선수들의 개인 커리어는 물론
이 선수들이 리그에 끼친 영향력(루키, 도인비)도 상당부분 평가에 반영되었겠죠
23/03/29 11:13
LPL 리그를 반영하면, EDG랑 RNG 포지션이 무지하게 큰데요.
EDG 초창기는 클리어러브가 후반기는 스카웃이 각각 뽑혔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선수로 메이코가 뽑혔죠. RNG는 우지, 샤오후, 밍 뽑혔죠. EDG, RNG에서 굳이 더 뽑을 만한 선수도 없긴 해요. 폰/데프트/바이퍼는 경력이 짧고, 렛미도 여기 끼긴 아쉽죠. 암튼 이 2팀에서 6명 그 담에는 2회 우승팀이 JDG가 유일해요. 나머지팀은 다 1회씩 우승. 재키러브가 팀 바꿔가며 리그 2회 우승에, 월즈까지 있죠. 더샤이, 도인비, 루키는 각각 1회 우승에 월즈까지 있고, 아이콘이거나 원장롤에 화려한 수상 경력 등, LPL 경력도 대단하죠. 카나비가 2회 우승 에이스이고 LPL 커리어도 괜찮은데, 데뷔한지가 좀 늦어서.... 그나마 재키러브 정도랑은 비벼볼만하긴 합니다. 아니면 플랑드레 정도인데, 플랑드레는 우승할 때 폼이 떨어져 있던게... 어쨌거나 사실 LPL 경력 자체가 충분히 고려된 수상이죠.
23/03/29 09:49
LPL이 워낙에 새로 온 한국인을 좋아해서 룰러가 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크크크.
지에지에도 강력한 후보인데, EDG가 설사 2위였더라도 얘네들이 또 LPL 리그 시상할 땐 중국인을 잘 안 챙겨주는 이상한 습성이 있어서... 암튼, 전 이예찬 정배로 보긴 합니다.
23/03/29 14:48
데프트도 별로 안뛰었어요 이년임 크크
그리고 lpl에서 바이퍼가 데프트보다 위라고 보고있구요 결국 롤드컵 우승으로 증명했으니... 같은 edg인데 바이퍼는 롤드컵을 들고 왔음...
23/03/29 20:14
LPL시절 데프트가 정말 잘했던 건 100번 동의하겠지만 위상이 우지랑 동급이라는 건 너무 현실성 없는 얘기죠. 호사가들 사이에서 우지 별명이 '신'입니다. 더샤이가 상단의 신이라고 불릴 때 우지는 그냥 신이라고만 불려요. 우지 복귀 떡밥에 대형 포털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하고 게임분야가 아닌 전체 분야에서 중국 내 최고 인기스타로 뽑히는 게 우지였습니다.
23/03/29 11:57
LPL 대표 10인에 한국인 4인... 이게 되네요
하긴 더루도스는 LPL을 대표하는 느낌이 있긴 하죠 근데 더루도는 확실히 삶의 터전을 중국으로 옮긴 느낌이 있는데 스카웃은 LCK(특히 KT)와 염문설을 뿌려대서 정통성이 좀 애매하지 않나 싶었는데... 이게 되네요
23/03/29 12:06
EDG 우승당시랑 작년에 플랑드레가 잘 못해서 그런가요
사실 그 전까지 모든 중국 탑솔러중 탑에 가까운 선수고 롱런도 하고 여러 활약상이 있는데 전성기랑 우승 시점이 다른게 치명적이군요
23/03/29 18:36
14년 MVP 우지
15년 MVP 클리어러브 17년 MVP 샤오후 18년 MVP 루키 19년 MVP 도인비 21년 MVP 스카웃 한해를 석권했던 선수들이 엄청 많네요 16년 MVP는 데프트였을거같고 20년은 누구였을라나 나이트나 카나비같은 선수였을려나...
23/03/29 20:49
그렇다고 패뱅울을 빼기도 뭣 하죠.
근데 LCK가 LPL보다 더 빡쎈 느낌이긴 합니다. 마타, 룰러, 캐니언, 쇼메이커, 베릴… 여기에 리그제 이전까지 치면 매드라이프나 엠비션도 가산점이 있고… LPL도 관점에 따라 쳐낸 선수들이 없지 않지만 LCK가 정점이었던 시절이 더 긴만큼 임팩트도르든 커리어도르든 선정이 더 쉽지 않은듯.
23/03/29 21:29
임팩트, 롱런 등을 봤을때 앰비션, 베릴, 룰러 쪽도 유력해보입니다
월즈를 들었던 LCK 선수들도 워낙 많아서 프레이, 칸, 피넛은 월즈 경력 이야기가 나오면 밀릴수밖에 없구요 뭐 그래도 10대 선수에 프레이, 칸이 안뽑히긴 어렵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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