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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4 20:26
작년 DRX 선수 중 나머지 선수들은 월즈를 제외한 가점요소가 없다 싶이하고 그나마 선발 기준에 부합하는 두 선수가 데프트, 베릴인데 두 선수 모두 다른 후보군보다 선정기준 상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23/04/15 13:43
동네 수학학원이라니요 크크
시대인재 강남대성 연합 1등정도 되겠네요 그 작년 1등들이 1분기 시험 다같이 조진건 +고 작년 123분기 모의고사도 다 조졌죠
23/04/14 20:33
저도 18 국대멤버들한테는 가점 줘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처음 표에는 따로 표시했었는데, 공식적인 발표기준이 작년과 달리 기여도? 공헌? 부분이 삭제되었고 해당 멤버들 모두 10인 후보군에는 충분히 포함된다고 보여서 최종 표에는 제외하였습니다
23/04/14 20:40
제/기 구/바 그룹이 비슷한 요소로 고민되는데, 구는 그래도 21 시즌 반 주전으로 활동했고 제우스는 아예 벤치멤버였다는 점을 고려해서 선택이 나뉘었습니다
23/04/14 20:35
근데 전 솔직히 선정기준이랍시고 발표하긴했지만 걍 별 의미 없는건 롤 관계자들이 그 누구보다도 잘 알거 같은데요
그냥 공식제도상 선수차출은 해야하는데 아무 기준없이 우리가 알아서 한다는건 말이 안되고 뭔가 이런 기준이 있다고 보여주긴해야되니까 만든거같은데 크크
23/04/14 20:44
전 자료만들면서 찾아보니 유력 후보군 중 22msi는 티원만 해당하니 기간 내임에도 고려대상에서 제외한 점, 고려 기간이 3년이 아닌 2년으로 사실상 유력 후보군에서 담원선수들이 제외되고 티/젠 선수들로 압축시킨 점, 특히 23msi는 포함한다는 점을 보면 생각보다 논란에 대한 고민을 한 기준으로 보이더라구요
23/04/14 20:46
생각해보니 23msi 성적에 따라 21 시즌 공백보다 가점요소가 더 높을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러면 후보군이 [도/제] 가 맞겠네요
23/04/14 21:41
작년 티원 전원이 예비에 들어갔을때도 생각했지만 한팀에서 다섯명 다 보내거나 한명만 못가는 건 되게 별로인 것 같아요. 18때처럼 팀 배분해서 하는 게 전력적으로는 부차적으로 두고 가장 바람직한 방법이 아닐까 싶은데 그러면 티젠 두 팀이 좀 손해를 보는 경향도 있는 것 같고.... 그래도 기피페룰은 18년 공이 있으니 무조건 승선했으면 좋겠네요. 네 선수 모두 상징성을 제하더라도 실력적으로 국대 승선한다 해도 잡음이 없을 인선이라는 게 참 인상적이긴 하네요.
23/04/14 21:51
정글과 서폿은 거의 확정이라고 봐야할꺼같고..
탑미드도 어느정도 예상도 되고 ... 원딜이 제일 좀 궁금하네요. 바이퍼,룰러,구마유시... 저는 경험치로는 구마유시는 탈락할꺼같고 룰러가 므시를 적당히 활약해주면 합류할꺼같은데 룰러 케리아 이게 합이 맞나? 궁금하긴 하네요 크크
23/04/14 22:32
저도 작년 기준(직전 3년)이라면 바이퍼가 구마유시보다 유리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는데, 기준 기간이 감소하면서 월즈우승가점 vs 최근 가중치의 경중문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오히려 구마유시가 바이퍼보다 유리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선정 기준대로라면 룰러 차출 여부에 따라 구/룰, 또는 구/바 가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23/04/15 13:18
페이커 캐년이 올스타전에서 환상듀오였던것도 그렇고, 대개로 선수들이 급이 높고 롤 지능이 높으면 합은 자동으로 맞춰지더라구요 크크
23/04/14 22:07
제우스가 공백 기간이 있긴 하시만 최근 지표에 더 가중치를 둔다고 해서.. 21 서머/월즈 제외해도 데뷔후 3연 퍼스트라 꽤 유력할거에요. 하필 21 서머/월즈에서 두각을 보인 탑 선수가 기인 밖에 없기도 해서..
23/04/14 22:18
기간별 가중치 vs 21서머 차이인데, (개인적으로 의미없다고 생각하는) POG 선정 횟수까지 고려한다고 해서 0점이라는 감점이 보다 유의미 하다고 봤습니다(21 서머 POG 기인 900점, 도란 700점).
다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23msi에 따라 기/제 의 위치가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3/04/14 22:31
기간별 가중치 생각 안하고, 그냥 전체 기간 수치 비교해봐도 도란이랑 치열하게 경쟁할 것 같습니다.
제우스 3퍼스트 + 우준준 + 월즈 준우승 도란 1세컨드 1서드 + 준우우 + 월즈 4강 사실 제우스 약점은 최근 폼이 안좋았다는 점이랑, 두번 연속 제일 중요한 결승에서 저조했다는 게 도란이랑 꽤 대비되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근데 결국 MSI 까지 다 봐야 결론 날 거 같긴 합니다.
23/04/14 22:46
평가기준에 따라 다릅니다만, 일반적으로 우승과 준우승, 4강을 각 비교할 경우 우승과 준우승 사이에 보다 격차를 설정하는게 보다 일반적이라고 생각하고(가령 우승 100점, 준우승 60점, 4강 30~40점),
만약 선발전 포인트처럼 동일한 점수구간 차이를 설정하더라도 3번의 리그 결승 맞라이너가 도란이고 최근 2연 결승에서 도란이 판정승을 거둔점을 생각하면 탑 후보군 2인 선정 시 도란 고정에 제vs기가 남은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구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제vs도를 비교할 경우엔 21 한시즌 점수가 0점이라는 것도 주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하구요.
23/04/14 23:07
그냥 대충 제가 임의로 점수 부여 해볼게요.
퍼스트 100 세컨드 50 서드 30 우승 150 준우승 80 4강 40 롤드컵 우승 200 준우승 100 4강 50 제우스 710 도란 510. 실제로는 최근 대회 가중치도 줘야하고, 스탯도 점수화 해야하고, 점수 배분도 상당히 다를테지만 일단 메인으로 보이는 개인수상+LCK성적+롤드컵성적 으로 보면 수치상 제우스가 꿀릴게 없어 보입니다. 최근 결승 두번에서 도란이 이겨서 저도 도란이 정배라고 보는데, 그거 빼면 나머진 다 제우스가 찍어놓은 지표가 더 좋아서요.
23/04/14 23:36
말씀하신대로 점수부여가 임의적이라는건 차지하더라도, 작년 스프링 룰러 맞대결 우승 후 거의 국대선발 확실 수준으로 거론되었던 구마유시케이스 생각하면 맞대결 승리 임팩트가 생각보다 크죠(그것도 두번이나)
추가로 제글은 최종1인 선발이 아니라 후보군 2인 추릴 때 적어도 2인 후보군 선발 시 제/기 보다는 도가 우선 뽑혀야 한다는 취지고, 다른라인보다는 세부지표를 고려해서 제/도/기 중 누가 최종 선발되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23/04/14 23:54
도란이 제일 유력하고 그 뒤로 제우스/기인인건 저도 동감하는데, 지표 해석이 조금 다른 느낌이라 의견 나눠봤습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누가 가든 이번엔 제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크크.
23/04/15 00:12
2인 선정할때 각 선수마다 포인트가 있어서 탑이랑 정글이 제일 머리아프더라구요 크크크
이번에 우승못하면 내외적으로 시끄러울텐데 누가 나가더라도 제발 다른말 안나오게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23/04/14 23:10
동감합니다. 쵸비, 룰러는 평가 기준을 여러모로 봐도 무조건 정배인데 도란 제우스는 비빌 여지가 좀 있어 보입니다. 정리해놓은걸 보니 도란이 성적 대비 개인 수상을 너무 못 쌓아 놓은 감이 있네요.
23/04/14 22:34
미드 쵸비or페이커와 서폿을 제외하고는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목록같아보이네요. 저는 탑에 제우스가 들어가도 안 이상해보이고, 정글에 캐니언이나 오너, 바텀에 바이퍼가 들어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23/04/14 23:07
기인이 좀 아쉽긴하네요. 기량으로는 제우스 도란도 좋지만 기인이 저점이 높아서 의외로 무너지는 모습 보일가능성이 제일 적어보여서 기인이 가봤으면 어떨까했는데.
23/04/14 23:24
노페가 대놓고 올프로 순위 평균을 팀 순위 평균에 맞춰서 준다고 말했듯이 여전히 개인 퍼포먼스보다는 팀 성적에 따른 나눠먹기에 가까운 올프로 경력으로 후보군을 정리하니 결과가 좀 웃기게 나오네요. 22 스프링 1라운드에선 그냥 묻어가는 선수였고 2라운드에서조차 가장 잘 했던게 아니었던 제우스가 당시 퍼스트를 받았어도 별다른 논란이 없었던 건 당시 티원이 사상 최초의 전승우승팀이었기 때문이지 가장 뛰어난 탑이라서가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그동안의 올프로 투표 기조를 생각하면 올프로 경력은 퍼포먼스의 잣대가 아니라 정규시즌 팀 순위보다 올프로 순위가 낮았던 선수를 거르는 용도로 쓰는게 더 옳은 방법으로 보입니다.
23/04/14 23:58
기 - 피,케 - 페 - 뎊 - 케 밀어봅니다.
빠심 100%지만 기인은 일단 저점이 낮은게 장점입니다. 도제는 고점만큼이나 불안요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몇번을 박아도 그래도 케니언이지요. 특히 국대같이 조직력이 부족할 땐. 미드는 그래도 페이커 손을 들어 주고 싶슾셒슾. 원딜은 데프트의 손을 들어 주고싶슾셒슾. 쵸비는 음바페 페뎊은 메시같은 느낌? 팀으로서의 시너지는 오히려 나을 것 같습니다. 케리아와 같이 할 원딜이라면 데프트도 나쁜 선택은 아니지요. 갈드컵을 열자면 저는 예전부터 구마보다는 테디를 밀었을 정도입니다. 메타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티원이 아닌 팀에서는 테디가 조금은 더 낫지 않나 생각합니다.
23/04/15 16:27
작년에는 코로나로 인한 출입국 관련 제한사항도 많고 선발기준도 국내로 한정하겠다는 취지가 명확했는데, 올해 발표한 기준에서 변화한 부분을 보면 오히려 lpl선수들도 대상으로 고려하겠다는 시그널로 보이긴 합니다
23/04/15 03:13
사실상 케리아 빼곤 누굴 뽑아도 시끄러울거니 구경만 해야지.. 아 한가지 선수 능력과 관계 없이 룰러 빼곤 LPL 선수가 뽑힐 확률은 0%에 가깝다고 봅니다
23/04/15 05:52
호흡 측면에서 많이 섞지말고 최대한 원팀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후보는 정글이나 서폿이 가는게 맞고 변수 측면에서 스프링 기준이면 젠지가 가는게 맞겠네요 그리고 lpl 선수는 안 불렀음 합니다 한국선수도 일정 조율 힘든데 lpl은 너무 머리 아플듯 롤은 운영게임이라 lpl 이기려면 팀배분 하다가 호흡 못 맞춰서 쉽지않을듯
23/04/15 06:07
저도 윗분들과 비슷하게 타리그 선수를 뽑을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곤란한점들이 많을거라고 봐요. 연습을 맞추거나, 혹은 바텀을 따로 뽑아야한다는 점도 부담일꺼고. 그런면에서 저는 룰러는 매우 가능성 낮을거라 봅니다. 물론 그나마 LPL선수에서 뽑을 선수가 있다면 룰러일거라는 생각에는 저도 동의하긴합니다.
일단은 제 개인적인 픽은, 기인 - 피넛 - 페이커(OR 쵸비) - 데프트(OR 구마유시) - 케리아 이렇게 봅니다. 참고로 팬심 철저하게 빼고 봤습니다. 국가대표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기인 피넛 페이커 이 3인은 현재 한국에서 뛰고 있고, 세명 다 폼이 좋다는 점에서 매우 가산점이 높을거라고 봅니다. 특히나, 이 세명은, 저점 고점의 차이가 그렇게 심하지 않다는 점이 엄청나게 긍정적인 요소라고 봐요. 제우스를 저는 나름 고평가하긴하지만, 일단 저점이 과연 기인만큼 높냐고 하면 그건 애매한 질문이라고 보거든요. 그런점에서 저는 쵸비도 충분히 가능성 높다고 봅니다. 위 세 선수를 제외하면 가장 가능성 높아보이는것도 쵸비구요. 쵸비가 선수생활 길게 하면서 제가 모든 겜을 다 본건 아니지만, 작년 롤드컵 4강을 제외하면 흔들리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 선수라;;; 뭐 농담삼아 탑 쵸비 미드 페이커 가자 그런 말도 나왔는데... 그런걸 떠나서 쵸비는 서브로든 메인이로든 6인에 무조건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서포터 정리는 좀 된 느낌(?) 이라, 이건 그냥 무난하게 케리아 가겠네요. 원딜은 데프트냐 구마유시냐 로 나뉘는데 저는 왠만하면 진짜 바텀은 같이 뽑는게 무조건 맞다고 봐서 케리아 뽑을꺼면 구마유시로 가는게 맞다고 봐요. 아무튼 뭐,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 논란들을 결국에 잠재우건 MSI 결과일거같네요. MSI때 어떤 퍼포먼스를 보여주느냐에 따라서 현재 의견들은 충분히 바뀔 수 있을거같습니다. 다만 자국내 리그 선수들로 채우는게 전 맞을거같아요. 퍼포먼스를 떠나서, 이거 연습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요소들 고려하면 LPL에 뛰고 있는 선수들을 국대로 하는건 전 현실적으로 매우 무리가 있을거라고 봅니다. 아무리 LPL팀이 협조를 해준다고 해도.
23/04/15 08:52
1차 기인/제우스 피넛/캐년 페이커/쵸비 데프트/구마 케리아/베릴
최종 기인 캐년 페이커/쵸비 데프트 베릴 예상합니다. 최근 3년폼 평균 , 모범되는 인성, 큰무대 우승등으로 뽑아 봤습니다.
23/04/15 09:17
기인 피넛 쵸비/페이커 룰러 케리아 예상해봅니다. 기준으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팀당 2명을 오버해서 뽑진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도란, 구마유시 탈락봅니다. LPL에서는 룰러 한 명 정도 뽑을 것 같고요.
그리고 누구든 서브가 필요한 라인을 꼽으라면 정글 혹은 탑을 말하겠지만, 국대 명단에 페이커가 빠질 가능성은 정말 정말 낮아보입니다. 일부 그분들이 상징성 이라는 단어에 거품을 물긴 하는데, 그야말로 상징성 때문에 안 뽑을 수가 없죠. 페이커 없는 명단 발표된다? 김정균 감독은 롤씬에서 은퇴할때까지 그분들께 시달릴겁니다. 100% 예상 가능한 리스크를 테이킹할 이유가 전혀 없죠. 심지어 현재 기량도 출중하니, 명분도 있어 면피도 됩니다. 물론 탑 정글에서 기복있는 플레이 나오고 금메달 못 따는 순간 말이 좀 나오겠지만, 상기 리스크 비하면 무시할만한 수준이고.. 그리고 다른 분들 예상과 달리 저는 페이커도 유의미한 비중으로 경기 뛸 꺼라고 봅니다. 뽑아 놓고 한 경기도 안 쓰거나, vs 약팀 경기만 나오는 순간 또 그분들이 미쳐 날뛸거라..
23/04/15 11:06
국대뽑는데 자국리그 선수만 뽑자는 신박한 소리들은 왜하는지 모르겠네요? 실력이 있으면 뽑히는거지 타국 리그에서 뛴다고 매국하는것도 아니고 선긋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23/04/15 11:34
해외리그 선수에 대한 갑론을박이 많은것 같은데,
솔직히 뽑아도 되냐 마냐를 떠나서 현실적으로 차출될 것 같지가 않아서... 해외 선수들도 국대는 왠만하면 차출되기 힘들겠다는걸 인지하고 나갔을 테니깐요...
23/04/15 11:47
9월에 하는데 지금 난리쳐도 별 의미없죠 사실. 서머때 갑자기 한화나 담원이 치고 올라오면 두팀 선수들 데려가라 난리칠수도 있고. 작년 스프링서 전승한 티원이 서머선 꺾인거 처럼 지금 폼이 좋아도 나중엔 어쩔지 모르죠.
23/04/15 12:07
롤판에서 소위 말하는 슈퍼팀들의 결과와 국대팀의 연습시간에 대한 제약을 고려하면 팀에 승리 플랜과 핵심 선수를 정하고 나머지 라인을 정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아시안게임 본선이 열릴때의 메타를 현재 예상 할수는 없지만 현실적으로 중국팀을 상대로 라인전 주도권을 바탕으로 실수없이 빡빡하게 굴려서 이긴다는 계획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국대는 교전, 이니시와 후반 포텐을 생각해야 하고 핵심 선수는 피넛과 쵸비가 되어야 합니다.
23/04/15 14:58
선발기준 이런건
그냥 n배수 예비엔트리 선발기준일 뿐이고 결국 MSI가 진정한 선발무대라고 봅니다 국내에서는 어지간하면 젠티 선수들이 나갈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23/04/15 19:15
룰러가 불가능하면 저는 LCK 원딜러 중에서 바이퍼를 극구 밀고 싶네요.
21년도 이후 월즈 우승 경험이 있는 유이한 원딜러이면서 최근까지 LPL을 평정하여 중국전까지 검증 완료, LCK 경험도 있어 타 선수들과 적응에도 문제없을 거 같아서요. 비슷한 조건의 선수로 데프트가 있지만 바이퍼가 더 상위호환 같습니다. 구마유시도 충분히 괜찮은 원딜러지만 장기간 꾸준하게 커리어를 쌓아온 베테랑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더 믿음이 갑니다. 탑 라인은 그냥 각자 다들 단점이 있는 거 같아서 그냥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 정글은 피넛, 카나비의 MSI 활약 여부에 따라 캐니언까지 합류하여 삼파전. 미드 라인은 양대리그 올프로 미드 퍼스트가 한국인이라 그저 든든. 서폿은 케리아 말고 딱히 생각나는 선수가 없네요. 베릴은 현재 폼이 너무 저점이고 그나마 리헨즈가 룰러, 바이퍼와 합을 맞춰본 적이 있어서 최종 후보군이 아닐지.
23/04/17 01:37
전 이러니 저러니 해도 저런 평가 기준은 얼추 공개용에 가깝다고 보고, msi 성적 본다는 거 보면 결국 티젠(+징동의 룰러?) 선수들 중심으로 섞여서 나가는 게 확실할 것 같아요. 특히 말 많은 미드는 그냥 이번 msi 성적에 따라 여론이 또 휙휙 바뀔 겁니다. 둘 중 하나가 우승하면 말할 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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