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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14 17:04
지금 하고 있는 감독 인터뷰에 따르면 오늘의 EDG는 자신이 알고있는 EDG의 모습(스크림)에서도 평범한 경기력(최상의 경기력도 아닌 경기력)이라고 하는군요. 하위 스테이지에 있었던 팀중에 가장 잘하는 팀이 EDG라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23/06/14 18:35
그 인터뷰보고 EDG가 얼마나 강해질까 기대감도 있는데 어썸 감독이 고평가 했던 JDT팀도 챌린져스 결승에서 무기력하게 진게 있어서 스크림과 대회는 또 다를것 같습니다. 물론 EDG가 알깨고 나온거 같긴 하지만요 흐흐
23/06/14 17:06
약간 선수들이 국제대회니 1승을 해야한다는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 보였다고 합니다. 어제 NAVI 팀과의 경기를 보니 그런 부담감은 완전 사라졌구나 하는 것을 느꼈고 오늘 경기가 어려울 것을 이미 염두하고 왔다고 하네요
23/06/14 18:26
발로란트는 뭐랄까 대회 텀이 너무 긴 것 같아요. t1 이제 다음 퍼시픽? 그때까지 못 보는거 아닌가요..
물론 대회 자체는 이어질텐데 (어센션, 체인저스 등) 좀 아쉽네요
23/06/14 18:31
T1은 그래도 챔스확정이라 챔스에 볼 수 있죠. 문제는 선수들이나 팬들이나 불만이 대회가 너무 적다는거... 마스터즈와 챔스 사이에 리그 한번 더 돌려도 될텐데... 내년에는 좀 많이 바뀐다고 하니 올해는 어쩔수 없죠.
그나마 팬들은 다행인건.. 승강전 격인 어센션 - 챔스진출권 대회인 각지역 LCQ등이 계속 이어지니 챔스까지는 쉬지 않고 대회는 즐길 수 있다는거..
23/06/14 18:28
이번 그룹스테이지의 주인공은 EDG였네요 관중들도 EDG가 졌던 T1경기때와 오늘 다시 붙은 경기때의 반응이 완전 바뀌었더라구요. 그때는 중국관중들 정도만 EDG. 나머지는 T1느낌이였는데 오늘은 반대로 EDG응원소리가 더 컸던 느낌. 그정도로 EDG의 경기 그리고 캉캉의 플레이가 엄청난 임팩트였죠.
그룹 스테이지 캉캉 오퍼 플레이는 예이의 전성기 시절 오퍼보다도 더 충격이였네요. 사야플이랑 비교 스탯 나올때 오퍼킬율이 46%였나요? 그냥 미친 수준..거기에 나비전때는 미스샷 0에 가까운 플레이라 진짜 대회가 온라인이였으면 핵이라고 이야기 나왔을겁니다. 오늘경기보니 나머지 선수들도 엄청 폼이 올라와서 플옵때 어떤 모습 보여줄지 진짜 기대됩니다. 2004년생 슈퍼스타의 탄생이 되는지도 기대가 되구요. 라우드의 아스파스. PRX의 썸띵과의 맞대결 기대해봅니다.
23/06/14 18:38
예이는 체임버 너프 이후로 그냥 폼이 확 내려갔죠. C9에서 방출되고 챌린져스팀 들어갔는데 그 팀이 그룹스테이지 간당간당 통과하고 플레이오프 전패 탈락했을겁니다
반대로 C9은 예이 내보내고 팬들한테 욕좀 먹었는데 오히려 승승장구. (마스터즈 진출은 실패했지만요)
23/06/14 19:16
단순히 개인 폼이 떨어졌다기보단 에임이 장점인 선수라 채임버 너프 후 타격대 롤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타격대를 고집하고 있어서.......
23/06/15 00:03
이전부터 캉캉이 잘한다고는 생각했는데 이정도로 잘해질 지는 몰랐고 중국팀만 따로 기회주는 게 참 그랬는데 이렇게 보여주니까 할말이 없네요 크크
t1도 더 잘해질테니 다음을 기약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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