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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7/31 19:51
이제야 조금 납득이 가네요. 아래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건강 이슈 등의 문제가 아니었다면 결정하기 쉽지 않은 문제라고 생각했습니다.
23/07/31 19:46
뭐 밑에 설왕설래가 있긴 했지만 결국 건강문제때문이라는게 팀의 입장이긴 하네요
그것과 별개로 천주의 감독으로써의 능력은 의문부호가 상당히 많았고 많은 분들이 밴픽이 너무 별로라는 말들이 많고 그에 동의하고 있습니다만 밴픽 이상으로 운영이 너무 절망적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코칭을 못해주는 게 더 치명적인거 같습니다. 라고 썻지만 생각해보니 저 부분이 밴픽하고 연관된 문제일 수도 있겠고요 가만 생각해보니 저번 젠지전 노틸+제이스도 르블랑 바이를 상대로 제이스가 해야할 운영을 전혀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밴픽이 운영에 악영향 끼친게 아예 없진 않은거 같기도 하고...
23/07/31 19:58
다른팀 악재랑 언급하기 조심스럽지만
페이커 부상으로 가장 큰 이득을 본 팀은 지원금 2번받은 drx도 아니고 디플러스 기아입니다. 페이커가 선발전에 복귀가능하다면 디플러스 기아가 롤드컵 떨어질거같아요 누구나 다 아는 문제가 있는데 그걸 개선할 생각은 없고 애꿎은 서폿 감독만 돌림판이네요 감독은 완전 무죄라 보기는 많이 힘들긴 하지만
23/07/31 21:03
저 해명이 납득이 가시는가 보군요.
디플러스 팬으로써 전혀 납득가지 않습니다. 이미 버블링은 바이블이 콜업될 때부터 1군 스크림에 참여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럼 그대로 1군 코칭 하면 되잖아요? 남은 경기가 매우 중요한 경기 맞죠. 3등이냐 4등이냐가 갈리니까 근데 그거만큼 혹은 그거보다 어제 젠지 경기가 더 중요했습니다. 2년 동안 단 1경기를 못이겼으니까요. 근데 어제는 코로나 걸린 천주감독 그대로 쓰고 굳이 지금 바꾼다? 안바꾼 상태에서도 1군코칭하고 있다고 자기들이 밝혔는데 굳이 로스터 변경까지 한거는 보여주기식이 아닌가요?
23/07/31 21:11
등록해야만 할 수 있는 뭔가 더 있거나 어제는 참여못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오늘은 더 안좋아졌거나
보여주기식 말고도 다른 가능성도 꽤 많아보이는데요 뭔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보여주기식임] 으로 땅땅 정해놓을 수 있나 싶네요
23/07/31 21:16
님이 납득하고 말고는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팀의 공식입장이 나왔고 그 설명이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납득가능한 사유라는건 변함이 없는 사실이죠. 더욱이 그 몇 시간을 못기다려서 온갖 억측과 음해가 난무했던건 덤이구요.
23/07/31 20:49
누구나 다 아는 문제 뭐요? 캐니언 쇼메이커 못한다구요?
그럼 지금 딮기가 그걸 어떻게 해결 할 수 있는데요? 캐니언이 특정 경기에 몇 번 꼴아박았다고 클라스가 낮아졌나요? 이렇게 꼴아박아도 평균적인 경기력으로 피넛 커즈 빼면 들이댈 선수도 없는데? 루시드가 아무리 탈2군급이라도 그 반열에 들어갈 수 있어요? 쇼메요? 솔직히 지금 과도하게 부진 프레임 잡히는 것도 짜증나기는 하는데 뭐 솔직히 올프로는 꿈도 못 꿀 개꼴아박은 폼이라고 칩시다. 그럼 2군 풀배가 뭐 페이즈 지우 급은 되서 갈아치우면 올프로급으로 활약해서 쵸비 제카 다 때려잡고 딮기 폼이 올라가나요? 아니 이런 레토릭으로 긁으려면 스토브리그라도 열리고 하던가요. 지금 뭘 어쩌라는건지.. 팀 전체가 꼴아박고 있고 전체적인 평이 다섯 명 전부 라인전 폼은 좋은데 이후 라인관리 운영이나 한타가 별로라는 건데 솔까 딮마갤 켈린시치 타령하는 사람들이나 님이나 수준은 거기서 거기라고 보이네요.
23/07/31 20:07
이건 뭐.. 때릴만해서 때렸다도 아니고 입장 발표하는데 하루가 걸렸습니까? 이틀이 걸렸습니까? 채 몇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그 사이에 못참고 기다렸다는듯이 음해,억측,비난한게 문제라고는 생각이 안드시나요??
23/07/31 20:57
채 몇시간 걸릴 입장표명도 아니니까 같이 발표할수도 있는 거죠
저렇게 달랑 감독 바꾼다고만 알리면 사람의 생각이라는게 그 몇시간 안에도 온갖 시나리오 쓸수도 있는 거구요 물론 쓸데없이 억측, 비난하는건 자제해야겠지만 같이 발표 할수 있는 사안을 '굳이' 시차를 두어 긁어부스럼 만드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23/07/31 21:11
이제는 같이 발표 안한 니들 때문에 음해,억측 했다는 신박한 의견까지 나오네요
[물론 쓸데없이 억측, 비난하는건 자제해야겠지만] 본인이 잘 아시네요 앞으로 그렇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계속 위화감이 들었는데 '굳이'라고 강조하신건 일부러 딮기측에서 몇시간 뒤에 발표를 했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대한 근거가 없다면 본인의 잘못과 성급함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끝까지 억측과 음해를 하고 있네요. 본인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면 인정하겠습니다만 그게 아니라면 그냥 깔끔하게 '성급하게 판단해서 미안했다' 라고 하는게 가장 낫겠죠. 괜한 사족 붙이지 말고요
23/07/31 21:26
뭐 제가 억측했나요?
왜 저한테 와서 그러시는건지? 전 그냥 그런 상황조차도 안 만들수 있게 같이 발표 할수도 있지 않았나?싶은 의견한줄 썼을 뿐인데요? 뒤에 +붙이신거는 그냥 어질어질하네요 "본인의 잘못과 성급함을 합리화 하기 위해서 끝까지 억측과 음해를 하고 있다"는 말까지 들어야 합니까 제가?
23/07/31 21:49
애들이 너 때리는 상황 안 만들수 있게 너 학교에서 학교생활 좀 잘해. 이것도 의견 한줄이죠
댓글보고 님이 밑의 글에 댓글 쓴거 보고 왔는데 그게 음해, 억측이라고 생각안하시면 얘기는 더 의미가 없겠네요 우리가 알 수 있는 팩트는 콜업, 콜다운 발표와 이 해명에는 불과 2~3시간 밖에는 걸리지 않았고 그 사이에 100플이나 달리면서 억측,음해가 난무했다는것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아무런 꺼리낌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불과 2~3시간 시차를 두고 발표했다고 해서 그렇게 말도 안되는 억측, 음해, 비난을 받을만한 이유가 되는지는 그리고 해명이 나오고 나서 늦게 발표한 니들 잘못이다 라고 얘기하는게 옳은건지는 전혀 납득이 안됩니다. 더욱이 동시 발표 안했다고 해서 욕먹기 싫었으면 동시발표 하지 그랬어? 얘기하는건 정말 최악이구요
23/08/01 00:21
더는 싸우기 싫은데, 이걸 학교 폭력하고 비교하는건 어이없다 생각하구요
전 제 의견이 누굴 음해하는 수준은 아니었다 생각 안합니다 (그렇게 생각한 관계자분 있다면 사과드리죠) 그리고 결국 얼마간이더라도 시차를 두고 발표해서 결국 피해를본건 누구였다고 생각하십니까? 억측이나 음해한 사람들이요? 아뇨. 이유없이 능력없어서 경질된거 아니냐며 여러 커뮤 등에서 욕먹은 천주감독이겠죠 저렇게 발표해놓고 아~별일 아니겠지 별말 없이 지나가길 바라는 것도 사실 웃긴거 아닙니까? 지금 딮기 상황이 어떤지 뻔하고 커뮤에서 말 나오는건 대충 30분이면 끝나는데요 그리고 뭔가 대단히 착각하고 계신거 같은데 전 어디에도 해명늦게 발표한 니들이 '잘못'이라고 말한적 없습니다 (그렇게 해석하셨다면 유감이네요) 제 의견은 대충 이렇고 더는 할말 없는데, 관련 얘기로 글 계속 더럽히기는 싫으니 더 하실말씀 있으시면 쪽지로 부탁드립니다
23/07/31 20:04
뭐 아래글이나 여기서도 보이는데 예전에 자기 응원하는 선수나 감독이 문제다 라는 의견 나오면 격정적으로 반발하고 똑같이 팀 감독이나 특정 포지션 선수 성토하던 분들이 디플러스 기아는 캐년쇼메 문제다 쪽으로 돌려 긁는거보면 참 아이러니한거 같아요 자기들이 제일 싫어하던 행동을 똑같이 타팀팬 입장에서 하니
뭐 특정선수팬한테만 얘기하는건 아닙니다 팬 많은 선수,감독, 그리고 뭐 디플러스 캐쇼팬도 다 비슷했어서
23/07/31 20:21
이런 사정이 있었군요. 건강이슈인거 설명안하면 보통 콜업, 콜드다운 문제는 성적부진을 이유로 보는게 통상적인지라 온갖 억측 나와도 할말이 없음..
23/07/31 20:28
이 이슈랑 별개로 천주가 밴픽으로 욕많이먹던데 전 딱히입니다 DK밴픽이야기할때 맨날 아오 천주시치만 하지 미드가 아직도
아지르가 안 되는건 아무도 이야기 안하더군요 장인챔에서 미드1티어 메타챔된지 1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아지르가 안되고 팀 미드가 1티어 메타챔 1개를 아예 못하는데 밴픽 조지는거의 가장 큰 원인이라고보는데 크크
23/07/31 20:30
Lck미드 7명의 모스트 챔이 아지르죠
https://m.fmkorea.com/5992979548 저는 선발전부터는 아지르가 너프받아서 안나오는거만 바라는중입니다
23/07/31 20:38
근데 좀 의아한 부분이 쇼메이커가 아지르를 잘 안 꺼내서 그렇지 의외로 전적같은건 나쁘지 않거든요?
물론 비디디나 페이커같은 초특급 중장비 기사들에 비교하면 플레이적으로도 모자란게 있긴 한데 그렇다고 아예 봉인한 것도 아니고(당장 스프링/서머에서도 각각 3번씩 꺼냈습니다) 왜 굳이 아지르를 기피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요즘 아지르 보면 라인전이 예전보다 약해진 쇼메이커의 약점을 보완해줄 좋은 픽이라고 생각하는데. 정글 메이킹도 보완할 수 있구요.
23/07/31 21:53
1라 젴지전에서 꺼내긴했는데...
음 저는 그런 플에이가 나와도 팀에서 필요하다니까 안피하고 연속해서 다음 세트에서 꺼낸 용기를 높게 사고 있어요(빈말아님)
23/07/31 22:23
페이커 팬질하면서 느꼈지만 "이제 못해서 안 꺼낸다"느니 "자신 없어서 못 꺼낸다"는 건 클라스 있는 프로선수 한테라면 절대 말 안 되는 일이고 팀적인 합의가 있었다고 봐야...
23/07/31 21:05
아지르 안 되는 건 상관없다 봅니다. 비디디도 대세픽 하는 선수 아니고 페이커도 은근 선호픽이 메타랑 다르죠.
다만, 상대에게 아지르를 준다면 찍어누를 아니 6:4는 갈 픽이 몇개는 있어야 하는데 미드트타 막히면 상대 아지르보다 영향력이 적어지는 인게임 플레이가 문제죠. 그리고 어젠 쇼메는 할만큼 했다봅니다. 캐니언이 팀을 너무 거세게 들었다 놨다 했을 뿐.
23/08/01 07:48
쇼메이커가 못하는거랑 별개로 아지르 못하는게 크게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당장 나이트도 이번 시즌 한판도 안했고 프로통산전적도 50%가 안됩니다. 중요한건 그냥 폼이 떨어졌다는거죠.
23/07/31 20:49
에이콘 고릴라 칸나가 29일 토요일 확진이니 마지막 경기이자 순위결정전이 유력한 한화생명 전 전날에 자가격리가 풀리긴 하는데... 고릴라도 격리다보니 무조건 잡고 기다려야 하는 상승세의 농심전에 한 명의 스태프라도 현장 피드백 룸에 보내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고 봐야겠네요. 플레이오프 때도 버블링으로 가진 않을 테니까...?
근데 에이콘 상태가 안 좋으면 DK 첼린저스 팀은 마지막 주차 감독코치 없이 게임 하겠네요. 어차피 2라운드 직행 확보니 큰 문제야 없긴 합니다만.
23/07/31 21:03
LCK가 중요하지 챌린저스는 LCK쪽 살릴 수 있다면 버려도 상관없는 패죠. 다행히 CL 정규시즌 1등 확정이기도 하니까 더 부담없이 이런저런 방법을 취할수 있네요.
23/07/31 23:26
코로나가 세게 와서 어쩔 수 없는 교체군요.
플레이오프와 선발전은 별도 로스터이니 그땐 천주 감독이 복귀할 수도 있는거고. 교체 사유는 충분히 납득이 가네요. 다만 처음 공지에서 간단히라도 언급할만한 이야기 같긴합니다;;
23/07/31 23:33
스프링 부터 최천주 감독의 방향성이 못 마땅해서 이번 기회에 좀 변화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임시로 보조하는 역할이면 그럴 일은 없겠네요. 뭔가 일말의 희망이 사라진 기분이네요.
23/07/31 23:39
코로나라면 납득가능하네요 감독경질요구는 종종 봤어도 감독 콜업?은 사실 디플 팬들조차 요구(이런게 가능하다는것조차 상상못했을듯)안했던거라 너무 파격적인 행보라고 생각하긴했어요 크크
23/07/31 23:52
아래에도 이야기 했지만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었어도 딮기는 뭐라도 해봐야 하는 상황이었죠. 투자한 금액보면 어떻게든 롤드컵은 나가야하니깐요. (냉정하게 보면 사실 lck 우승도 무조건 한번은 해야하는 투자금이라고 보고..) 이거가지고 프론트진 욕하는건 그닥 이해가 안갔습니다. 바이블 - 켈린도 마찬가지로 뭐라도 하려고 하는거고요. 그런데 위에 딮기 팬들이 말하는 쇼매, 캐니언을 바꿀수 없다는건 그닥 납득이 안가네요. 페이커 조차도 18, 20년도때 부진하니까 돌림판 돌아가는데 정작 쇼캐는 후임자들이 cl 평정하면서 압도적 1위를 하는 상황에서 더더욱 더 교체를 할 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무조건적으로 해준게 있다고 현 부진에서 교체를 피할수 있다는 건 그닥 공감이 안가네요
23/08/01 00:26
18년 티원 -> 그냥 멸망
20년 서머 티원 -> 돌림판 이후 7일의 전사 팀 코어를 돌림판 해서 좋은 결과가 없는데 그걸 또 시도하는 팀이 있으려나요... 차라리 리빌딩 시즌을 갖는게 맞죠.
23/08/01 09:14
근데 해명이 빨리된건 불이 빨리타서죠 1주일후 불탔으면 1주일후 해명했을텐데
상호 피곤하니 앞으로는 사유를 병기하는게 낫겠네요
23/08/01 10:18
DK 소속선수들 계약기간이 언제까지인지 궁금하네요. 이번 연도에 뭔갈 보여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수많은 억측들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23/08/01 11:31
팀 팬들 중에 불타고 팀운영에 의심의 시선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 상황 아닌가요.
양대인 감독 선임(김정균 감독 올린 것) 부터 양대인 감독 경질 이 후 코치진 인선, 작년에도 바이블 잠깐 올리고 올해도 바이블 올리고 ( 스프링 끝나자마자 준비했는데 2라운드 지나고 나서 올려서 테스트 시작, 이번엔 다르다고 준비 많이했다고 했으나 결국 또 몇 경기 만에 다시 내림) 이후 최천주 감독 샌드다운 까지. 물론 다 이유가 있었다고 할 수 있지만 이 과정 지켜보면서 팬으로서 팀운영에 문제가 있고 뭔가 이상하다는 시선 갖는게 잘 못 된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친 억측과 음해는 당연히 문제지마 지금 이년째 팀굴러가는게 정상이 아니잖아요
23/08/01 12:11
제 응원팀인 티원도 마갤과 트위터 여론을 팬 전체의 목소리로 생각하고 운영하는 팀이라 남말 할 처지는 아니지만 저런건 좀 공식적으로 발표하면 좋겠습니다. 디코에 모든팬이 다 들어가있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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