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1/20 00:30:15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jpeg (166.1 KB), Download : 10
Subject [LOL] 스토브리그 개막 임박 (수정됨)


순수재미도르로는 월즈도 넘어서는 스토브리그가 곧 개막합니다



2023년 11월 21일 (화) 오전9시 까지 기존 계약이 유지됩니다.

따라서 그 전까지 소속팀의 동의 없이 접촉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템퍼링입니다(물론 다 잡진 못합니다)

종전에 예고되었던 지정선수 특별협상제도는 도입이 연기되었고, 균형지출제도(aka 샐러리캡)만 도입됩니다.







일단 롤마노(한상용 전 감독)가 오늘 포문을 열었는데(괄호는 제 뇌피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s급들이 연봉을 꽤 요구하는 중이고 s급들은 함께할 멤버도 보기 때문에 팀들이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바이퍼를 잡아둔 한화는 첫 단추를 빠르게 잘 맞췄다고. 한화 로스터는 결정난게 없는데 재계약 한거라네요

아래쪽에서는 리빌딩 끝난 팀이 있고 상위권 팀들이 전체적으로 전쟁중이고 S급을 잡느냐 못잡느냐로 사활을 거는 중이라고
아직 슈퍼팀 결성된 팀은 없다고 하네요

상위권 팀 중에서 원래 함께 했던 선수들 중에 같이 못갈 수 있는 선수들이 보인다고
두 친구 호흡이 잘 맞았다거나 이런 친구들이 있을텐데 둘 중 하나는 재계약을 할 수도, 한 명은 나갈 수도 있다고 하네요
(혹시 캐니언...나가나?)


팀들이 스토브를 몇번 겪다보니 어차피 내가 어떤 선수에 올인한다 해도 안되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에
플랜a,b등을 착실히 짜면서 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A는 원하는 선수 다 영입했을 경우
B는 누구를 못했을때 포텐있는 유망주나 2군에서 콜업하는 로스터 등등 이런 식으로

돈 쓰는 팀은 3팀+@ 정도 될거고 2팀은 상황을 봐야한다고....이번 주 목/금 정도 와서야 예산이 결정된 팀들이 있다네요

해외 선수 중에 진지하게 한국을 고려하는 선수가 있다고 하네요(카나비? 스카웃?)

어떤 팀은 여러 명의 FA가 동시에 나올 수 있다고 합니다.

고스트는 열심히 팀을 찾고 있다 해외도 알아보고 있다

꼬감 내년엔 복귀할 것 같다. 인기 많다. 당연히 아겜 챔피언이니까

표식 친정 복귀는 어려울 것 같다

너구리 복귀는 개인적인 생각은 듣기도 들었지만 가능성이 적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BDS에 한국인 테스트 봤다 라는 이야기가 들린다





이모 스토브리그 불판 언제 깔아줘요?






추가)

주목할 라인은 정글

카나비가 한국 못오는 이유가 있는데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클리드 복귀는 힘들거다

DRX는 한명 정도 재계약 될 수도?

베릴은 에이전트 바뀌었다

팀들은 중국이 샐캡 때문에 S급은 한국이 중국보다 더 받는다 하는데
중국 에이전시들은 연봉 뿐이 아니라 광고계약 같은 것들이 있어서 수익이 밀리지 않는다라고 주장한다네요. 입장차이가 있는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ersdfhr
23/11/20 00:32
수정 아이콘
한화는 메인딜러 스펙까고 공대모집하는거라고 하던데 그럴듯한 표현 같더라고요
라이엇
23/11/20 00:3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부터는 팀들도 지출을 줄이려고 할텐데 과연 어떻게 될지....
23/11/20 00:32
수정 아이콘
welcome caps
아드리아나
23/11/20 00:34
수정 아이콘
상용형 방송 보는데 서부는 이번에도 쓸 생각인거 같아요.(압도적 감사) 글고 캐쇼는 이번에 찢어질거 같은..
포커페쑤
23/11/20 00:34
수정 아이콘
저말대로라면 바이퍼가 재계약 결심하게 된게 궁금하긴하네요. 커리어 욕심이 많은 선수라고 생각해서, 선수 구성 보고 올해는 결정할줄알았는데...
DK입장에서는 시장 평가는 캐니언이 더 높다해도, 팀의 아이덴디티나 유튜브채널에서의 인기도로 봤을때는 쇼메이커가 더 우선 순위 일수 밖에 없어서 쇼메 잡을려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23/11/20 09:38
수정 아이콘
일단 시장이 얼어붙고 있고 돈쓰는 팀이 정해져있으니까요. 한국에 있는걸 결정했다면 다른 선택지가 없었을거라고 봅니다.
당근케익
23/11/20 00:40
수정 아이콘
한화가 어느정도 돈쓸 계획인건 바이퍼에게 알려주지 않았을까요
바이퍼가 본인 코어로 잡혀있고, 한화가 총알이 많으면
자연스레 스토브 승자가 될수있는 각을 본게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도 멋지네요
코어로 시작하는 킹화생명!
카루오스
23/11/20 00:42
수정 아이콘
한화는 그냥 올해 돈을 덜썻나? 이 생각일지도 크크크
당근케익
23/11/20 00:45
수정 아이콘
징동 200억이라던데 가오가 있지...응?
23/11/20 00:43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꿀잼각이
호시노 아이
23/11/20 00:47
수정 아이콘
스토브리그부터 경기 시작 전까지가 제일 재밌따능
최명덕
23/11/20 00:49
수정 아이콘
표식아....
Lazymind
23/11/20 00:50
수정 아이콘
추가 : 케리아 연봉듣고 깜짝놀랐다. 10억 넘는거로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받아서..
23/11/20 01:26
수정 아이콘
케리아는 DRX터지자 마자 티원에서 모셔온 선수였죠.
서포터중에 최고연봉인건 공공연히 다 아는 사실이고요.
다레니안
23/11/20 0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케리아 연봉 잘쳐줘야 12억+@라고 생각했는데 깜짝 놀랄 정도면 최소 15억 이상인가 보네요???
와... 이러면 케리아가 팀 옮길 확률은 그냥 없다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서포터에 15억 태울 수 있는 팀 없죠. 크크크
마프리프
23/11/20 00:52
수정 아이콘
근대 이거 체급의 한화우승각이 너무 쌔서 올해는 터지는팀들 봐야겠내요
블랙잭
23/11/20 01:03
수정 아이콘
한화는 이번에도 지르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네요.
감독도 꽤나 중요할텐데.. 꼬감?
23/11/20 01:31
수정 아이콘
티원의FA 제오구케가 제일 궁금하네요. 특히 제우스는 가장 안정적으로 높은 기량을 뽑아주고 있는 탑이라는 면에서 가장 관심 있을만한 매물인데다가
케리아는 이미꽤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고요, 오너랑 구마유시의 평가가 어떨지 모르겠는데, 지금 받고 있는 연봉이 꽤나 낮을거라 이번에
연봉올리기를 제대로 하긴 할텐데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딮기는 데프트를 잡을지 안잡을지 모르겠네요.
데프트가 분명 실력만 보면 그 연봉을 주기엔 뭔가 아쉬운 선수긴 한데 이 선수만의 장점이 또 있어서(작년 drx는 데프트 아니라 룰러였으면 오히려
우승을 못했을 거라고 봅니다. 이 선수의 리더십은 남다른 면이 있어요.) 어디든 오퍼는 넣을거 같긴 합니다.
쵸비는 엑시트를 한다는 소문이 많던데 만약 진짜 젠지를 나온다면 최대의 관심 매물이 될듯 합니다.
23/11/20 01:47
수정 아이콘
오너는 장기라 내년에 계약이 끝납니다
No.99 AaronJudge
23/11/20 01:59
수정 아이콘
티원은 사실 스토브고 뭐고 징동 웨이보한테 전력을 쏟았기 때문에
우승컵 들어올리고 한 6시간 됐나요? 크크크
슬슬 시동 걸겠죠

제발 제오페구케 모두 남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내년에도 해먹고싶어요…

그래도 마침내 최고의 모습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라갔으니
선수들도 기분 엄청 좋을테고…[이 로스터로는 믿음이 안 가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라는 선수는 없을거 아니에요? 최소한?
그러니까 아무쪼록 조마쉬씨 살살 꼬셔봐요..
무딜링호흡머신
23/11/20 03:09
수정 아이콘
못해먹어도 좋으니 이 멤버 더 보고 싶습니다. 저는요 ㅠㅠ
앨마봄미뽕와
23/11/20 03:16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방송보면 긍정 사인은 나오고 있는거 같긴한데.. 스킨으로 제이스를 골랐다는 것도 돈이 최우선 가치는 아닐거 같아서 그렇다면 이만한 스쿼드 구성할만한 팀이 많이 없을테니 잔류 쪽이 좀 더 낫지 않나 싶기도 하구요. 티원도 사치세 신경 안쓰고 제시한다는 방향이고..
청보랏빛 영혼 s
23/11/20 06:59
수정 아이콘
T1 돈 모자라면 계좌번호 열자!
큰손은 아니더라도 우승 굿즈 산다 생각하고 십시일반 보태볼게.
제오페구케 실물 구매 가자!!
다시마두장
23/11/20 09:04
수정 아이콘
제오구페케 결성 즈음에 T1 팬으로 롤 이스포츠에 입문한 여사친이 있는데, 올해를 마지막으로 팀이 해체될 수 있다 얘기하니 너무 아쉬워하더라구요.
전력도 안정적이겠다, 해쳐모여가 잦은 이 판에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오래가는 팀 하나쯤 있으면 좋겠습니다.
랜슬롯
23/11/20 04: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마린이 이 팀 멤버 좋다고 하고 나간이후로 스토브에서는 어느정도 마음 비워야한다고 느껴서 크크. 뭐유지되면 좋겠지만
결국 더 좋은 대우를 해주는 팀들이 나오면 가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또 메타는 바뀌고 선수들도 욕심들도 있으니까.
노래하는몽상가
23/11/20 07:03
수정 아이콘
한화는 선수체급보다 일단 감독 꼬감잡고 시작해야하는거 아닐까요 크크
꼬감이면 선수들 알아서 관심 많아 질듯
무냐고
23/11/20 09:44
수정 아이콘
아겜 같이했던 제파도 어떻게 좀..
1등급 저지방 우유
23/11/20 08:43
수정 아이콘
그럴일은 없겠지만 이번에도 또 한번쯤은 생각해봅니다
용병이 LCK에 와서 뛰는 모습을..
Far Niente
23/11/20 08:59
수정 아이콘
구케는 재계약 할 것 같고 제우스가 좀 불안한데 우스야 제발..!!
타르튀프
23/11/20 09:22
수정 아이콘
티원은 아마 전원 재계약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선수들 인터뷰도 그렇고 팀도 셀캡 고려 안한다고 했으니.
23/11/20 09:41
수정 아이콘
다 재계약해서 T1 우승기념 유니폼들 엄청찍어냈으면 좋겠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 팔구요. 시즌별로 깔별로 별네개씩 박혀있는거. 아이들 사이즈까지 팔면 좋겠어요.
리니어
23/11/20 10:19
수정 아이콘
티원도 앵간하면 다 잡을겁니다 컴캐나 SKT나 지금 둘다 뽕 오지게 차서 금액이 얼마가 됐든 투자하겠다는중이라
녀름의끝
23/11/20 10:23
수정 아이콘
카나비가 못 오는데 주목해야 하면... 타잔 리턴하고 구 그리핀 어셈블?
Equalright
23/11/20 11:30
수정 아이콘
한화 풀전력 짠다고 하면 어떻게 할 지 궁금하네요.
캐년이 한화 갈수도..?
무딜링호흡머신
23/11/20 12:23
수정 아이콘
제우스 캐니언 스카웃 바이퍼 베릴
(물론 티원팬 입장에서는 우스야 남아줘...지만요)
Winter_SkaDi
23/11/20 14:07
수정 아이콘
근데 매번 궁금했는데,
지금 누가 누구랑 접촉했다.
A가 B랑 같이 하고 싶어한다. 류의 소식을 공유하면 안되는 규정이 있나요?
무딜링호흡머신
23/11/20 14:15
수정 아이콘
그런건 없죠
그냥 상도덕, 매너죠

누구가 누구랑 접촉했다 라는게
누군가에게, 유리하게도, 불리하게도 작용할 수 있으니
제 3자가 그러면 아무래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660 [LOL] 조마쉬 아람코 스폰서쉽 부인 [13] kapH14841 23/11/21 14841 1
78659 [LOL] LCS, 골든 가디언즈와 이블 지니어스 OUT [15] 반니스텔루이12326 23/11/21 12326 0
78658 [LOL] 2024 시즌, 소환사의 협곡 대 리뉴얼 공개 [19] 반니스텔루이15028 23/11/21 15028 0
78657 [LOL] [단독] 김정균 T1 돌아온다. [86] Lazymind19529 23/11/21 19529 12
78656 [LOL] [LCK] 전 프나틱 원딜 레클레스 T1 CL팀 서포터로 합류 [168] 병속의시빌라20923 23/11/20 20923 5
78655 [LOL] 강퀴 강승현의 롤드컵 결승 리뷰 [16] SAS Tony Parker 16773 23/11/20 16773 4
78654 [LOL] 유럽 역체. 아니 서양 역체팀 G2가 보유하고 있는 기록 [21] Leeka14236 23/11/20 14236 3
78653 [LOL] 킹겐 제카 재계약 루머 [99] 묻고 더블로 가!15403 23/11/20 15403 0
78652 [LOL] 한화생명 댄디 감독, 모글리코치 재계약 [54] Leeka15409 23/11/20 15409 1
78651 [LOL] 2023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정보 [10] zkxkck11590 23/11/20 11590 0
78650 [LOL] 23 월즈 본선, 챔피언 밴 횟수 TOP 10 리스트 정리 [58] Leeka12564 23/11/20 12564 1
78649 [LOL] 클템의 찍어! 결승전 리뷰 [41] TAEYEON13902 23/11/20 13902 1
78647 [LOL] T1 vs WBG 결승, 중국제외 이스포츠 역사상 시청자수 1위 달성 [24] Leeka16648 23/11/20 16648 7
78646 [LOL] 스토브리그 시작 직전, 다시 보는 샐러리캡&사치세 관련 규정 [29] Leeka13216 23/11/20 13216 1
78645 [LOL] 페이커에게 보내는 편지 [8] 아몬12970 23/11/20 12970 16
78644 [LOL] 굿바이 스카이 [25] Leeka17993 23/11/20 17993 0
78643 [LOL] 2024 롤드컵 결승 장소 공개 [18] SAS Tony Parker 14129 23/11/20 14129 1
78642 [LOL] 어제 결과로 달성된 페이커의 대 기록들 [22] Leeka18657 23/11/20 18657 2
78641 [LOL] 역대급 티저Teaser 및 서사에 대한 후기 [13] 랜슬롯13553 23/11/20 13553 8
78640 [LOL] T1 롤드컵 우승, 정부의 공식 축전 [52] Leeka15075 23/11/20 15075 3
78639 [LOL] T1 since 2022 [10] Leeka11459 23/11/20 11459 2
78638 [LOL] 스압) 구마유시, 케리아, 안딜, 태윤, 씨맥(전문으로 교체)의 티원-광동 스크림 썰 속기 [25] 고세구18066 23/11/20 18066 20
78637 [LOL] 11월 21일 0900시 부로 그의 시간이 시작됩니다. [12] kapH11730 23/11/20 1173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