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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2/05 10:35:12
Name 빼사스
Link #1 naver
Subject [정치] 어제, 헌법재판소 5차 변론, 윤석열과 홍장원 등 (수정됨)
글이 별도로 올라오지 않아 올립니다.
어제 헌법재판소에서 5차 변론이 있었습니다.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등은 예상했던 대로 불리하다 싶은 증언은 전부 회피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좀 답답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실질적으로 국회측 대리인단은 이미 탄핵 증거로 채택된 수사 기록의
신빙성 위주로 집요하게 물어보는 전략으로 갔고, 윤석열측 대리인단은 공격적인 성향의 젊은 변호사로 교체하여
증인들을 압박하는 형태로 전략을 풀어갔습니다.

양측 다 효과가 있었다고 자평하고 있는 듯한데, 예를들어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계속 답변을 회피하다가
후반부에 차에 몇 명이 타고 있었느냐, 부관과 운전관에 대한 질문에서 좀 무너지는 느낌이 있었고(부관의 증언이
공소장에 담겨 있습니다) 이후 윤석열측 배진한 변호사가 잘못 질문하는 바람에 대통령 지시 전화를 받았다는
얘기가 흘러 나왔고, 이에 대해 막판에 재판관이 직접 물어보자 그제야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다고 확인했습니다.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경우는 이진우에 비해서는 별 말이 없었지만 역시 회피가 많았고(어제 헌재에선 아니지만
군재판관 4명의 성향 파악을 지시했다는-채상병 재판 관련 판사들만 딱 4명-제보가 언론을 탔습니다),

중간에 윤석열 대통령의 '호수 위에 떠있는 달그림자 쫓는 느낌'이란 말이 회자되었는데요. 그러니까 실체 없는
내란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거로 보입니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502041640001

어제는 특히 홍장원 전 국정원 제1차장과 윤석열 대통령의 만남이 주목받았는데요,
이미 국회에서 '싹 다 잡아들여'라고 대통령이 지시했다고 하고 국정원장과도 부딪친 홍장원 씨에 대해 대통령이
어떻게 나올까 싶었습니다. 사실 바로 앞전에 증언 회피를 일삼던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에 대해선 윤석열이 직접
신문하지 않고 자기가 물어볼 게 아니라는 둥 하며 참군인 식으로 치켜세웠거든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0769.html
[피식, 고개 홱…윤석열, 체포명단 폭로 홍장원 노골적 무시]

두 번 홍장원 전 국정원 제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깊게 인사했지만 모두 무시하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어제 윤석열측 여성 변호사가 검사처럼 공격적으로 홍장원 씨에게 취조하다가, 홍장원 씨가 지금 난 피의자도 아니고
공무원도 아닌데 태도가 왜 그러냐고 꼬집자 마지못해 사과하는 일도 있었습니다.

재미있는 건 윤석열은 두 번이나 홍장원 씨에게 전화를 건 이유에 대해 처음엔 국정원장이 해외에 가 있는 줄 알았다(그래놓고
도대체 국무회의 때는 왜 부른 건지, 단기 기억상실증?) 두 번째는 격려 차원이었다고 변명하였습니다.
이 외에 '싹 다 잡아들여'는 국회의원이 아니라 '간첩'을 말하는 거였다는 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어휴)

홍장원 씨에 대한 신문이 끝나자 윤석열은 별도로 3분 정도의 자기 발언 기회를 갖고 홍장원 씨의 말을 모두 반박하며
자기 주장을 늘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이 주장을 하면서 전에 없던 새로운 주장을 했는데요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0756.html
[윤석열 “선관위 군 투입, 내가 김용현에게 지시”]

즉, 자신이 선관위 헌법기관에 군 투입하라고 지시했다고 자백한 건데, 이건 처음 나오는 증언이라고 하네요.

어제 홍장원 씨가 증언을 다 하고 나서 기자들과의 얘기도 제법 이슈가 됐는데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48945?sid=100

여기에 전체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평소에 즐겨보던 보수 유튜버들까지 그런 얘기를 하니까 굉장히 마음의 상처를 많이 느끼고 있다"
라는 부분이 눈에 띄더군요.

개인적으로 홍장원 씨에 대해서는 이전엔 무척 위험한 인물이라고 생각했지만, 놀랍게도 결정적인 상황에서
유일하게 제 역할을 하다가 내쳐진 인물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주당과는 길이 다른 인물이지만,
나름 중도층에서 많이들 응원하는 듯합니다.

그 외에 정형식 재판관이 홍장원 차장의 메모 내용을 '체포'가 아니라 '체포 지원'이 맞지 않느냐고 좀 몰아치는 장면도
연출되었는데, 제가 법에 대해 잘 모르는지라 저게 중요한 게 맞나, 왜 몰아치나 싶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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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을바꾸다
25/02/05 10:41
수정 아이콘
경화수월인줄...
두지모
25/02/05 10:46
수정 아이콘
같은 장면을 보고 서로 다른 평가를 내리는 게 참..
MissNothing
25/02/05 10:49
수정 아이콘
대통령측 변호인은 유능했다고 봅니다. 재료가 썩은고기 썩은야채밖에 없는데 미슐랭 3스타 셰프라고 뭘 할수있는것도 아니고 크크 저같으면 홍차장님 같으신분이랑 말 몇마디 섞으면 바로 공황장애 올것같은데 헛손질이지만 계속 때리기만 하는 역할이였으니까요. 그런 역할로 나왓고 잘 수행했으면 능력있는거죠.
싸가지 없다느니 증인 신문에 맞지않는 태도라는건 뭐 사회적 평가니까 그렇다 치더라도요.
빼사스
25/02/05 11:06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제가 보기엔 그간 국회측 장순욱 변호사가 정곡을 찌리는 질문을 툭툭 던지는 원맨쇼 수준이었는데 지리멸렬했던 윤석열 대리인단측에서도 뭔가 강한 어필을 하는 변호사가 나왔달까요.
VinHaDaddy
25/02/05 11:52
수정 아이콘
지금 상황에서 '증인의 신뢰성을 깎아내려야 한다'는 전략이 대통령측 변호인단에게 가장 유용하고, 어떻게 보면 유일하다 할 수 있는 전략인 점에서, 저 전략을 효율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이 등판했고 최선을 다했다, 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증언이 모순이 될 수 있는 점들이나 기존에 홍장원이 말했던 점과 다른 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공격하기도 했고. 단지 홍장원이 보통 사람이 아니었던 점이 문제였고, '시간이 없다'는 이유로 답변을 잘라먹거나 안 들으려고 하거나 몇몇 포인트("보좌관 3명이 모두 그렇게 진술했습니까?"라거나)에서 움찔한 모습을 보이는 등은 아쉬웠습니다.
카이바라 신
25/02/05 10:56
수정 아이콘
저 장면때문에 정형식이 본색을 드러냈다고 댓글에 그러던데....홍장원은 일관된 진술이더군요.나머지는 자기들 불리하다 싶으니까 그냥 입을 다문 느낌.그나저나 윤석열이 구속 취소 그거 냈던데.
MissNothing
25/02/05 10:59
수정 아이콘
그분 이름이 정형식이군요 크크 안그래도 지금까진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대통령측 변호인들처럼 갑자기 똥볼을 차길래 응? 싶었는데... 다들 느끼는건 비슷한가봅니다.
빼사스
25/02/05 11:01
수정 아이콘
사실 정형식 재판관은 늘 다 그랬던 거 같습니다. 이번 헌재에서 정형식, 김형두 두 재판관이 유독 질문이 많긴 하지요. 근데 몰아친다고 그 재판관이 그와 같은 판결을 내리진 않는 게 일반적이니 지켜봐야죠. 사실 너무나 명백한 탄핵 증거들인지라 이게 기각이라면 대한민국은 법치국가를 포기해야 한다고 전 생각하거든요.
국힙원탑뉴진스
25/02/05 12:11
수정 아이콘
기각하는 날은 대한민국 셔터 내리는 날이죠.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고 말이죠.
강동원
25/02/05 10:57
수정 아이콘
풀영상은 못 보고 편집된 걸 조금 봤는데 홍장원 차장의 증언에 대해
체포 지시에 대해 '있었다'가 아니라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로 표현이 바뀐 점이나
체포 대상 명단이 있다는 메모도 본인이 쓴 게 아니고 본인이 흘려썼다가 보좌관이 정리해서 옮겨 쓴 것
등을 지적하면서 결국 모든 게 다 증언일 뿐이고 증거는 없다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결국 간첩, 즉 포고령에 명시된 반국가세력 등 체제 전복세력을 체포하라는 명령이었고
홍장원 차장이 잘못 알아들었다, 혹은 거짓 명단을 만들어냈다 라는 주장을 하고 싶은 거 같은데
참... 치졸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철판닭갈비
25/02/05 11:51
수정 아이콘
저도 보면서 재판관이 증거효력에 흠집을 가하려는건 아닌지 걱정되더군요...
하늘하늘
25/02/05 11:00
수정 아이콘
윤석열 대통령 많이 좋아하고 평소에 즐겨보던 보수 유튜버...
저한테는 참 깨는 이야기인데 저쪽에서는 아주 좋아할 사람이겠죠.
근데 저쪽 기준으로 한가지 흠이라면 조직보다 국가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였다는 게 참.. 어이없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네요.
빼사스
25/02/05 11: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년 반 동안 해온 패악질을 용인하고 좋아할 정도라면 진보 진영에선 뜨악한 세계관을 가진 인물이긴 합니다.
스핔스핔
25/02/05 11:3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긴 했는데, 저런 성향이 아니었다면 애초에 저 위치까지 가서 이런 반전을 보여줄수도 없었을테니 나름 의미가 있다고도 봐요
티오 플라토
25/02/05 11:05
수정 아이콘
지금은 윤석열이 주장하는 '경고 계엄론'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주는 정도의 흐름인 것 같은데... 사실 포고령 1호의 정치활동 금지, 군 병력을 국회/선관위에 파견한 사실 정도 만으로 탄핵이 성립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어제 보니까 군 병력이 국회에 10명밖에 진입을 못했으니 국회의원 체포 및 국회장악 의도가 없느니 뭐니 하던데.. 그럼 의심받게시리 군 파견을 왜 합니까? 크크 계엄까지 때린 패기넘치는 대통령께서 이런 가슴이 절로 옹졸해지는 변명들을..
빼사스
25/02/05 11:07
수정 아이콘
그렇죠. 1명이든 10명이든 국회 진입하면 문제죠. 게다가 본청에 이미 영상 속에 침투한 군인이 10명이 훌쩍 넘는데 말이죠.
바람돌돌이
+ 25/02/05 15:00
수정 아이콘
국회의 경내 마당에 수백명이 진입했습니다. 본관에 유리를 깨고 들어간 인원이 적었다고 하나, 지하와 지상의 진입로에서 보좌관들이 진입을 막아서 못한거죠.
상납단
25/02/05 11:07
수정 아이콘
이젠 없어진줄 알았던 국가와 국익을 진심으로 중시하는 엘리트 정통보수 같습니다.
정치를 하실것 같진 않지만 이런분이 보수정치의 주류가 되면 보수재건이 가능할텐데요.

지금 자칭보수라고 외치는 세력들은
무슨 사이비교주, 부정선거신도, 말싸움만 하며 40에 자기 다큐찍는애 뭐 이런 사람들 뿐이니
25/02/05 11:31
수정 아이콘
하는거보니 홍장원 전차장은 다음 국정원장이 되지않을까싶은...
순둥이
25/02/05 11:46
수정 아이콘
국힘정권에서 가능할까요?

더민당 정권에서도 윤석열 케이스가 있어서 안될것 같은데
철판닭갈비
25/02/05 11:47
수정 아이콘
야당에서 대통령 나오면 99% 아닐까 싶어요
본인이 몸담은 기관에 대한 애정과 권력에 순응하지 않는 뚝심을 다 보여준 사람이라
jjohny=쿠마
25/02/05 12:09
수정 아이콘
윤석열 검찰총장 루트네요
VinHaDaddy
25/02/05 11:53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이 분은 '그러면 내가 자리 때문에 계엄에 반대한 것 처럼 되지 않느냐' 하면서 거부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5/02/05 12:27
수정 아이콘
잘 모르겠습니다. 윤석열고 그 루트기도 했고. 국정원은 워낙 음지이다보니 수장은 양지에 있는 사람이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홍장원은 이번에 노출되긴 했지만 이전 행적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는 편이니까요.
blue_six
+ 25/02/05 14:13
수정 아이콘
홍장원 1차장에 대한 공개된 정보입니다.

https://www.nocutnews.co.kr/news/6207729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84415

이 두 기사를 짜맞춰보면 이병기 국정원장 재임시 원장 의전 비서로 발탁, 그후 런던 공사를 거치신걸로 나오네요.
+ 25/02/05 14:43
수정 아이콘
기사 읽어봤는데 배경이 김태효라.... 그냥 내란은 안된다는 최소한의 선만 지켰는데 고평가 받는 것 같네요. 요즘 보수쪽 인사들이 다 그렇죠. 진보는 민주주의 살려야한다 광클하고 있어도 보수는 윤석열하고만 거리두면 참보수 딸깍이니...
스핔스핔
25/02/05 11:35
수정 아이콘
마지막 기자랑 대화한 기사링크 들가봤는데 댓글들이 진짜 경악스럽네요
빼사스
25/02/05 12:11
수정 아이콘
아오, 이게 좌표를 찍고 오는 건지 정말 그런 사람들만 가득한 건지... 네이버 댓글은 가급적 안 보려고 합니다.
25/02/05 12:40
수정 아이콘
보니까 국힘갤 같은 곳에서 자주 좌표찍고 우르르 댓글 달더라고요. 아는 사람은 괜찮은데 생각없이 네이버 댓글만 보시는 분들은 갸우뚱 할 때가 많을것 같습니다
지구 최후의 밤
+ 25/02/05 14:28
수정 아이콘
요새 포털이고 유튜브고 엄청 극성입니다.
원래도 적지 않았는데 요새는 어떻게든 도배하려고 난리에요.
그냥 댓글은 신경쓰지 않는 걸 추천드립니다.
25/02/05 12:15
수정 아이콘
홍장원 같은 사람이 진짜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 사람이죠.. 윤석열이 아니라..
25/02/05 12:44
수정 아이콘
전 홍장원이 하는 말을 믿지만 이번 증언만으로는 헌재에서 유의미하게 쓸 것 같은 느낌은 안 들긴합니다. 그래도 워낙 다른 위헌 상황이 곳곳에 많아서 크게 걱정은 안 듭니다.
버그에요
25/02/05 13:17
수정 아이콘
홍장원과의 2차례 통화내역에 대한 윤석열의 변명은 진짜 하남자 그 자체더군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주장을 변명이랍시고 하고 있으니;; 윤석열의 여태 행보를 봤을 때 이런 우기기 식의 변명이 궁지에 몰렸을 때 나오는 성격 같거든요. 바이든-날리든도 그렇고. 검사 시절 선배들이 안 갈궜을려나요? 너 이 새끼 변명하냐? 하면서 갈궜을 것 같은데. 안그랬다면 검사 선배들이 잘못했네요.
성야무인
+ 25/02/05 14:27
수정 아이콘
사시 준비할 떄도 워낙 인맥관리 잘해서

9수할 동안 형동생하는 사이 많았을 테고

먼저 사시 합격한 동기나 후배도 많을테니 말이죠.

고시할 때 좋은 형 혹은 오빠로 통했을 테니

그냥 저냥 유야무야 넘어갔을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크림샴푸
+ 25/02/05 14:31
수정 아이콘
윤석열 헛소리하는건 뭐 그러려니 싶은데
졸기까지 하는건 진짜 한편으론 대단하나 싶더군요

끝나고 나갈떄는 환하게 쪼게던데 지금 생활이 나름 행복한가 봅니다. 누가 주머니에 팩소주라도 찔러넣어 줘서 그러나

정형식은 역시 참 그릇된 사상을 가진 사람이구나를 또 느끼네요. 윤석열 빙의한줄 알았습니다. 되도 않는 말로 자기 딴에는 훈계를 하는데
따박따박 홍장원님이 반박하니 귀까지 뻘개져서는 떄를 쓰는데 가관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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