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5/02/03 23:36:04
Name 빼사스
Link #1 naver
Subject [정치] 윤석열,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에 직접 지시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180557.html
[윤석열,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에 직접 지시]

오늘 드디어 윤석열에 대한 검찰의 공소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공소장에서 가장 주목받은 건. 그간 소방청장이 구두로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게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받았다는
내용에 대해 보다 자세히 담긴 겁니다.
그간 최상목 등 몇몇에게 비상계엄 문건을 윤석열이 전달했는데 이중에는 행안부도 있을 거라고 했는데 그게 공소장에 문건이 있다고
기재된 겁니다. 또한 이상민은 이 문건을 받고 실행하였는데요,
이상민은 ‘자정께 한겨레신문 등에 경찰이 투입될 것인데 경찰청에서 단전·단수 협조 요청이 오면 조치해 줘라’라고 소방청장에게
지시했다고 합니다.
바로 내란 주동자로 구속해야 할 사안 아닌가 싶습니다. 이 외에도 문건을 누가 받았고, 무슨 내용이며, 가담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다 확인이 필요해 보이는데 특검은 통과 안 되고 검찰은 무슨 꿍꿍이인지 모르겠네요.

그 외의 오늘 뉴스를 짧게 나열해 보겠습니다.

https://imnews.imbc.com/news/2025/society/article/6682753_36718.html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옥중 메모 입수‥"尹 병력 철수 지시 없었다"]
옥중 자필 내용에는 계엄 전에는 윤석열이나 김용현이나 다 자기들이 책임질 거 같더니 지금은 모두 군대 탓으로 돌리고 있다고
분개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고 하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147893
[윤 대통령 "계엄 통해 국민들이 민주당의 국정마비 행태 알게 돼 다행"]
국민의 힘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 그리고 전 원내대표 나경원까지 세 명이 개인 자격으로(??) 구치소에 면회를 갔다고 합니다.
원래 5명까지라서, 남은 2자리는 혹시 김건희가 아니냐는 소문도 있어 이를 물어본 기자도 있으나 대답을 회피했다고 합니다.

https://v.daum.net/v/20250203120703771
[헌재, ‘마은혁 불임명’ 선고 연기… 10일 변론 재개]
MBC의 단독 보도에 의하면 최상목 권한대행이 1일 접수한 추가 변론서에서 국회측 주장인데 왜 국회의장이 주체이냐
의결 사항 아니냐는 항의를 했고 이에 대해 국회측 답을 듣고자 선고 연기하고 10일 변론을 재개한다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린버크
+ 25/02/04 01:34
수정 아이콘
이러면서 계몽령이니 누가 죽었냐다첬냐 하는 건 양심이 없네요
안 죽고 안 다치게 해준 건 국회와 시민들이고
아직까지도 반공시대 꿈에 빠져있는 건 내란 세력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87986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9203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70589 31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49312 3
103665 [일반] 개인 서명 갖고 계신가요. [15] 김삼관1175 25/02/03 1175 0
103664 [정치] 윤석열, 언론사 단전·단수 이상민에 직접 지시 [1] 빼사스1682 25/02/03 1682 0
103663 [정치] 서울 명동 중국대사관 앞 反中 집회… 대만 출신 華商 “이유 없이 시비 걸어” [27] 기찻길2611 25/02/03 2611 0
103662 [일반] [설문] 영화 산업의 위기, 누가 우선 희생해야 할까 [72] 슈테판4359 25/02/03 4359 1
103661 [정치] 트럼프의 협상방식이 국제 무대에서 실패하는 이유 [62] 크레토스9336 25/02/03 9336 0
103660 [일반]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이거 겁나 야한 소설이었네요 [18] 마술의 결백증명4935 25/02/03 4935 6
103659 [정치] 40세 이준석 "세대교체로 정치판갈이"…사실상 대권도전 선언 [204] 철판닭갈비9330 25/02/03 9330 0
103658 [정치] 오세훈, AI인재 1만명 양성하겠다. [97] 바람돌돌이12424 25/02/02 12424 0
103657 [정치] 안철수 "20조 규모 AI·민생 추경 추진해야" [73] 호옹이 나오10514 25/02/02 10514 0
103656 [일반] 美, 4일부터 캐나다·멕시코에 25% 전면 관세…中에 10% [142] 유머12160 25/02/02 12160 4
103655 [일반] AI가 수능 수학 킬러문제도 맞추네요2 - 오류 수정 및 기타 AI모델 테스트 결과 [1] Quantumwk3638 25/02/02 3638 0
103654 [일반] <러브레터> - 어쩌면, 우리 모두는 그림자를 그리워하는지도 모른다. (약스포) [17] aDayInTheLife4400 25/02/02 4400 4
103653 [정치] 남산 판타지 - 그 아름다운 곳 [6] singularian3129 25/02/02 3129 0
103652 [정치] 尹측 "헌재 문형배·이미선·정계선 재판관 스스로 탄핵 심리서 빠져야" 의견서 제출 [81] 빼사스11393 25/02/01 11393 0
103651 [일반] AI가 수능 수학 킬러문제도 맞추네요 - 오류 발견, 수정 글 추가 작성 [58] Quantumwk9544 25/02/01 9544 2
103650 [일반] 미국 필라델피아 도심지에서 경비행기 추락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 EnergyFlow8200 25/02/01 8200 0
103649 [일반] 눈 내리는 서울, 겨울 출사(사진 多) [4] 판을흔들어라5220 25/01/31 5220 20
103648 [일반] 그 여자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 [16] 글곰9591 25/01/31 9591 15
103645 [정치] 트럼프 "워싱턴 항공 충돌 사고, FAA의 다양성 채용이 문제일 수도 있다" [94] EnergyFlow14715 25/01/31 1471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