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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7/07 10:24
다미앙 오스카 다 야망이 큰 친구들이라 한큐에 빅클럽(챔스가능) 이적을 원하는걸로 알고
바르셀로나의 비야 아웃과 로빈 인은 관계자 소스는 없는걸로 알고 모드리치는 라스디아라 딜이 끼어있다는 썰이 있구요
12/07/07 10:29
요즘 이적시장은 진짜 -_-;
로빈의 거짓말이 좀 충격이었지만, 세자르 프리시즌 소집 제외, 비엘사 사임 등등 충격적이지 않은 소식이 거의 없는듯;;
12/07/07 10:31
박지성에 대한건 얘기가 없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론 퀸스파크로 안가고 트레이드거부하고 옵션써서 1년 더 맨유에 있다가 은퇴하지 않을지..
12/07/07 10:37
비엘사 사임얘기는
프리시즌앞두고 구단 훈련장 시공이 안되었고 그 문제로 감독과 보드진의 불화로 인해 비엘사 사임 (개인적으로는 구단보드진의 뻘짓 - 감독의 불만 달래기 보다 시공사 편을 듬 - 때문이라봅니다) 그리고 반할이 더치 감독으로 부임했어요
12/07/07 11:04
박지성 선수는 QPR 2m설이 있네요.
본문대로 호일렛도 링크가 있다는데, 확실히 영입은 굵직하게 하는 거 같네요. (뭐, 선수 모으는거는 주급으로 후려치는거 같긴 한데)
12/07/07 11:24
만일 박지성이 QPR로 가면 주급 6만파운드로 3년계약을 하는 듯 하네요.
검색해본 결과 6만파운드면 QPR 팀내에서 3~4위정도... 잠깐... 맨유에서하고 순위가 비슷한데요(뭐하는 팀이지 강등을 면한팀 치고는 미친 수준이죠.) 검색으로 나온게 1위가 바비 자모라-9만파운드(정확하진 않는데 휴즈 감독이 전 소속팀인 풀럼에서 데려오느라고 돈 좀 쓴거 같네요. 기존 4만 5천 파운드의 2배를 줬다는 이야기가...) 2위가 조이 바튼-7만파운드 3위가 타이워-6만 5천~6만파운드 3~4위가 박지성-6만파운드 정도겠고요. 비공개이지만 지브릴 시세도 상당한 금액을 받겠죠. 얘네 스쿼드도 괜찮거든요. --------지브릴시세--------------앤드류존슨------------ --박지성-----타랍------디아키테-------숀라이트필립스 --타이워-------오누오하----안톤퍼디난드-----루크영----- ---------------------로버트그린----------------------- 여기에 호일렛 영입도 한다면... 그러고보니 SWP도 한주급하고, 산타크루즈같은 맨시티쩌리도 영입 가능한 팀이라고 하죠. 테베즈나 아데바요르는 불가능하겠지만요.
12/07/07 14:24
맨유급 구단에서 박지성처럼 서브로 둬도 불만없고 성실하고 모범이 되는 멘탈을 가진 경험많은 선수를
고작 5m(2m?)에 놔준다는것이 전 박지성선수를 배려하는거 아닌가싶어요. 뭐 예전에 박지성선수가 한말은 있긴하지만 벤치성보단 주전박지성이 보고싶은게 팬의 바램이긴하죠. 라울같은경우에도 뭐 무링요는 잡고싶다고 했지만 라울이 주전을 강하게 원해서 이적한것처럼 박지성선수의 심정의 변화가 있었을수도 있었을테니... 모드리치는 그냥 28m이면 애초 예상보다 가격이 싼거같은데 라스가 껴서 가나요? 그렇다면 레알입장에선 괜찮아보이긴 한데요 이제 고작 7월초인데 최대어 모드리치는 마무리되는 분위기고 이적시장 중후반은 반페르시를 둘러싼 전쟁이 되겠네요. 유베로 비야를 보낸다 쳐도 부상+나이를 감안했을때 풀시즌을 보낸 로빈에 8m비드한 유베가 얼마나 돈을 쓸지가 의문이긴하지만 왼쪽측면도 메시의롤도 꽤나 잘해낼거같은 로빈이라 가게만된다면 충분히 잘해줄거같네요. 이적료나 두둑히 주고가라... 월콧도 바르샤 왼쪽측면에서 괜찮은 카드가 될거같은데 월콧은 소식이 없네요. 사실 팀케미 해칠거같은 애들은 어서어서 나가버렸으면 하는 쪽이라 (특히 아스날처럼 팀멘탈의 중심이 없는팀은) 빨리 재계약이던 이적이던 해버리고 저번시즌처럼 막지르는게 아니라 구상 제대로해서 제대로 보강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12/07/07 17:52
맨유팬 박지성팬인데 박지성 선수 떠나는건 아쉽지만 본인에게는 정말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지금 보면 예전처럼 뛰기가 많이 힘들어졌어요...ㅠㅠ psv에서 이적할때 정말 좋아하는팀에 좋아하는 선수가 이적해서 너무 좋았는데 이제 둘이 붙으면 어딜 응원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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