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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2/06 12:03
안철수 의원은 (개인적인 관점에서) 계속 실망을 하게 하네요. 문재인 의원은 적어도 명분이라도 내세워서 지지자들에게 정신승리를 시전할 여지를 주는데, 안철수 의원은 그런면에서 가차없군요. 실망을 위로할 건덕지가 없어.....
15/12/06 12:05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입니다. 관련글 댓글화 조치합니다.
게시자: 어강됴리 제목: 안철수 기자회견 전문, "나와 함께 당 바꿔 나갈 생각 없으면 분명히 말하라" ----- 담대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안철수입니다. 지난 3일 문재인 대표께서는 제가 제안한 혁신전당대회 개최를 거부하셨습니다. 전당대회는 오히려 분열과 대결의 장이 될 거라고,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지긋지긋한 대결 상황을 끝내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건 문 대표 책임 하에 끌고 가겠다는 각오도 밝히셨습니다. 말씀대로 지긋지긋한 상황을 이제 끝내야 합니다. 그런데 문 대표께 묻습니다. 그 각오와 결기로, 전당대회에서 국민과 당원께 재신임을 묻겠다는 선택은 왜 하지 못하십니까? 제가 석 달 전에 본질적인 당 혁신안을 제기했을 때보다 상황은 더 나빠졌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폭주와 이에 반감을 가지는 국민들이 늘어남에도 불구하고, 우리 당의 지지율은 답보상태입니다. 정부여당으로 향해야 할 분노의 표출이 오히려 우리 당에 대한 불신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정교과서 강행에도 불구하고 10.28 재보궐선거는 22:2로 참패했습니다. 이제는 국민과 당원의 감동을 이끌어내는 파격이나 획기적인 이벤트가 없는 한, 내년 총선에서 새누리당의 승리를 막기 어려울 것입니다. 이것이 혁신전당대회를 열고 저와 문 대표 모두 나가 당에 새로운 활로를 열어보자고 제안한 이유입니다. 조직도 세력도 없는 저는 꼴찌를 해도 좋다고 각오하고 드린 제안입니다. 혁신전당대회에 대한 거부 이유로 분열과 대결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것은 국론이 분열되는데 선거는 왜 하느냐는 논리와 다를 바 없습니다. 대통령선거가 국민들에게 분열과 대결을 불러오기 때문에, 선거를 피하고 대통령을 추대해야겠다는 말입니까? 대결을 피하고 누른다고 해서 당 내부의 리더십이 온전하게 서지는 못합니다. 치열한 혁신 논쟁과 경쟁이야말로 국민의 관심과 당원의 지지 속에 새로운 혁신동력을 불러일으키고 단단한 리더십을 새롭게 세울 수 있습니다. 또 다른 거부 이유로 물리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우리 당은 지난 16년간 총선을 앞두고 한 번의 예외도 없이 1월 또는 2월에 전당대회를 열었습니다. 2000년 1월 20일 전당대회를 치르고 4.13 총선 준비 체계에 돌입했고, 2004년 1월 11일에 전당대회를 치르고 4.15 총선을 맞았으며, 2008년에는 2월 17일 통합합동회의를 통해 4.9 총선을 치렀으며, 2012년에도 1월 15일 전당대회를 통해 4.11 총선을 치른 바 있습니다.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기득권을 버리고 당을 살리려는 결단과 의지입니다. 당 대표직을 사퇴한 후 다시 전당대회에 나가라는 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기득권에 연연하지 않고 당을 살리기 위해 결단하신다면 전당대회에 다시 나가는 것이 무엇이 어렵습니까? 문 대표의 결정이 진정 당을 위한 결정이라고 볼 수 없는 이유입니다. 뒤늦게 저의 혁신안 10가지를 수용하신다고 합니다. 지금 수용할 수 있었다면 왜 그 전에는 수용을 하지 않았는지, 왜 외면하고 비판했는지 묻고 싶습니다. 낡은 진보청산이 형용모순이고 새누리당 프레임이라고 직접 비판도 하셨습니다. 자신과 다른 의견을 내놓으면 정체성을 문제 삼는 사고와 인식으로 어떻게 우리 당이 중도로 외연을 확장하고, 합리적 개혁세력을 대변하고, 정치에 절망한 청년들과 무당층을 투표장으로 이끌어낼 수 있겠습니까? 문 대표께서는 제 혁신안을 왜 비판했는지, 그리고 석 달이 지난 후 왜 갑자기 수용하게 되었는지, 국민들께 설명하시는 것이 맞습니다. 제 혁신안은 당의 병폐를 뜯어고치기 위한 출발선입니다. 당연히 받아들여지고 실천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것만으로 위기를 극복하기에는 너무 늦었습니다. 무너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에 부족합니다. 고심 끝에 혁신전당대회를 제안한 이유입니다. 당원동지 여러분, 저는 이제까지 늘 야당의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선택을 해 왔습니다. 단 한 차례도 분열의 길을 걸은 적이 없습니다. 2011년 한나라당의 확장을 반대했기에 서울시장 후보직을 양보했습니다. 2012년 정권교체를 위해 대통령후보직도 양보했습니다. 2014년 창당을 포기하고 민주당과 통합하여 지방선거를 돌파해 냈습니다. 통합을 했기에 지금의 지자체장과 지방의원들이 존재할 수 있었고 정부여당을 견제하는 든든한 버팀목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저에게는 고통스럽고 힘든 선택이었지만 기꺼이 그렇게 했고, 결과에 대해서도 스스로 책임져 왔습니다. 많은 지지자들이 실망하고, 비판하고, 때론 조롱과 모욕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그 역시 제가 감당할 몫이라고 인내하며 제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런데 정권이 바뀌었습니까? 국민의 삶이 바뀌었습니까? 정치가 바뀌었습니까? 야당이 바뀌었습니까? 저의 목표는 지금도 정권교체이고, 국민의 삶을 바꾸는 정치의 변화입니다. 지금 제가 우리 당의 혁신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고, 결코 물러설 수 없는 이유입니다. 왜 서로 양보하고 화합하지 못하느냐고 비판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나 지금 저는 문재인 대표 개인과 권력싸움을 벌이는 것이 아닙니다. 당과 야권 전체의 존망이 달린 문제를 함께 풀어가자고 요청하는 것입니다. 우리 당이 어떤 야당으로 거듭나는가에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 있습니다. 저의 혁신 목표는 단순히 우리 당의 병폐를 뜯어고치는데 있지 않습니다. 그 목표는 집권할 수 있는 야당을 만드는데 있습니다. 지금 이대로 총선과 대선에 나선다면 정권교체는 어려워지고, 한국 민주주의는 암흑의 길로 빠져들고 말 것입니다. 독선과 오만으로 가득 찬 낡은 세력들이 나라를 침몰시키는 것을 더 이상 가만히 두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투표해도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다고 절망하는 지지자들과 국민들께 그래도 다시 희망을 가지고 투표장에 나와 투표해 달라고 요청하려면, 지금 모든 걸 걸어야 합니다. 저 안철수의 미래나 문재인의 미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정권을 바꾸어 국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면 저는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는 것입니다. 문재인 대표께 말씀드립니다. 현재의 체제와 리더십으로 당의 분열과 갈등을 잠재울 수 있습니까? 지금 우리 당으로 총선 돌파와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정치 리더십은 누르고 억압한다고 해결되는 문제가 아닙니다. 짓누를수록 불신과 갈등은 눈덩이처럼 커지고 화합은 멀어져 갈 것입니다. 지금은 기득권에 연연할 때가 아닙니다. 혁신전당대회를 거부한 12월 3일 결정을 재고해주시기를 요청합니다. 우리 당의 낡은 병폐들을 백일하에 드러내 놓고 국민, 당원과 함께 진단하고 처방을 내려간다면 당이 살 길이 보이지 않겠습니까? 감동과 파격이 있어야만 국민의 관심을 되돌릴 수 있습니다. 문재인 대표께서 다시 당선되신다면 저는 깨끗이 승복하고 문 대표를 적극 도울 것입니다. 만약 문 대표도, 저도 아닌 제3의 개혁적 후보가 당선된다면 더 큰 감동과 반전, 그리고 혁신의 에너지를 분출시킬 것입니다. 진정 당과 모두가 함께 사는 길이 무엇인지 숙고해 주십시오. 그리고 저와 함께 우리 당을 바꿔나갈 생각이 없다면 분명히 말씀해 주십시오. 이제 더 이상 어떤 제안도 요구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묻지도 않을 것입니다. 저는 오직 낡은 정치를 바꿔달라는 시대 흐름과 국민의 요구에만 충실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 2015. 12. 6 안 철 수 다른걸 다 떠나서 [단 한 차례도 분열의 길을 걸은 적이 없습니다] 안철수 의원의 이 발언, 공감하십니까 댓글 Bettersuweet 12/06 11:58
단 한차례도 걸은 적이 없으니까요 kien 12/06 11:58 서로 간발의 차이로 올렸군요.... 밑에 거는 제 개인 의견도 있으니 일단 납두겠습니다. 아니면 운영진분께서 처리해주시겠죠. [단 한 차례도 분열의 길을 걸은 적이 없습니다] -> 말도 안 되는 소리죠. 유애나 12/06 12:02 야당 지지자이고, 박근혜 대통령의 정책에 매우 큰 반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그나마 차라리 박근혜대통령이 된게 우리나라에 차라리 다행이라고 느껴집니다. 마빠이 + 12/06 12:04 참 언제까지 이런 공중전을 할건지 참 -_-;; 정치란건 주고받고 뒤에서 역사가 탄생하는 법인데 문재인이나 안철수나 둘다 언론에 기자회견으로 주거니 받거니 이러니 사람들이 짜증이 나죠. 제발 적당한 선에서 서로 타협을 했으면 좋겠네요.
15/12/06 12:42
엌 크크 창조에 이은 혁신이라니...!
안철수가 이렇게 쿼터갓에 빗대어질 존재는 아니었었는데 ㅠㅜ 아, 물론 쿼터갓은 갓-등급이니 한낱 인간 안철수와 상하관계에 있죠. 판사님 이 점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15/12/06 12:05
제가 전문을 읽으면서 코웃음을 두 번 쳤는데...
[저는 이제까지 늘 야당의 통합과 정권교체를 위한 선택을 해 왔습니다.] [저 안철수의 미래나 문재인의 미래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른 건 그냥 속으로 비웃고 말아도 이 부분에선 진짜 헛웃음이 나더군요. 안철수는 진짜 새누리 트로이가 아니면 새누리에서도 안 받아줄 인물상인듯 합니다. 뭐랄까... 그냥 못 써먹겠어요-_-
15/12/06 12:41
찰스형 하는 거 보면 미래에 대해 중요하다 생각도 않는 것 같고, 본인 미래도 없어 보이죠 뭐... 저 부분이 안철수가 하는 말 중 유일하게 진실된 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에휴...
15/12/06 12:08
전당대회가 말이 되나... 저걸 진지하게 생각하는 걸로 보이는데.. 양보는 서울시장 직에서만 시원하게 해줬지.
대선 단일화부터 해서.. 계속 훼방만 놓고 있어요.
15/12/06 12:09
안철수는 그놈의 새정치 말로만하지말고 행동으로 새정치가 뭔지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정치적 행보를 걸은지는 5년이고, 국회에 들어온지는 2년입니다. 그동안 보여준건 야당 분열밖에 없어요. 항상 지적받던 야당의 전형적인 [구태정치]죠.
15/12/06 12:09
[단 한 차례도 분열의 길을 걸은 적이 없습니다] 는 맞는말이 아닙니다만,
서울시장이나 대선에서 양보한건 사실아닌가요? 만약 끝까지 고집피웠으면 지금보다 정치지도가 많이 달라졌을거 같긴한데요. 그리고 궁금한게 5시 정치부회의에서 선거전 촉박하게 전당대회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하였는데 민주당이 정말로 저렇게 급박하게 전당대회를 했나요? 사실관계가 궁금하네요.
15/12/06 12:10
"그 각오와 결기로, 전당대회에서 국민과 당원께 재신임을 묻겠다는 선택은 왜 하지 못하십니까?"
→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는 9일 문재인 대표가 당 중앙위의 혁신안 처리와 연계해 당 대표직을 걸고 재신임을 묻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며 “재신임은 혁신의 본질을 비껴가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2015.9.9 조선닷컴- 야 이 그지깽깽이야!!
15/12/06 12:10
큰그림 큰그림 큰그림 하는데 그건 [자신이 만드는 큰그림]만이라고 생각하는 것처럼 보이면 착각인가요 하하...
둘다 싫지만... 하 모르겠네요 진짜 1년 후에 누구 뽑아야 되나...
15/12/06 12:10
문재인은 한번도 이긴 선거가 없으니 노답이긴 매한가지죠.
지난총선때 빈껍때기 뿐인 혁통으로 민주당 먹어서 총선 망친게 문재인이니. 지난번에 임수경 한명숙 남윤인순 국회의원으로 박아놓고 이번에 누굴또 박아놓으려고 욕심부리나 모르겠네요.
15/12/07 00:05
제가 보기엔 큰 계파의 수장이니 당연히 당내 주요사항, 특히 공천 할당 같은 문제는 협의 이후에 결정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안철수 의원이 무시당한다고 본인이 이야기하는것도 저는 사실 본인의 실체라고 할만한 제대로 된 계파나 지지세력이 없어서라고 생각해서... 당대표가 되어서 아젠다를 본인이 설정하는 것과 당 주요 계파의 수장으로서 남이 설정한 아젠다에 비토를 놓는건 권한차이가 크다고 봅니다.
15/12/06 13:47
노답인게 마찬가지인 것과 당대표 끌어내리는 것과 같습니까?
님 말대로 총선과 대선의 책임도 문재인에게 있다한들, 지난 전당대회에서 그것을 감안한 평가로 대표로 선출된 거 아닌가요? 이번 전당대회요구는 재보선 패배까지 감안해서 대표를 선출하겠다는 건데, 그 때도 또 총선과 대선 끌고와서 전당대회 다시 하자고 하나요? 문재인이 절차도, 정당성도 없는 전당대회 요구자보다 노답인 이유를 모르겠네요.
15/12/06 12:11
언철수가 당대표 한번 해보겠다고 혁신전대를 주장하는건 아니라고는 생각해요. 안의원 말대로 자기가 당대표 될 확률은 그리 높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가만히 있으면 총선대패는 확실하니 뭐라도 변수를 만들어 볼려고 하는것 같은데 문대표가 이미 좌고우면안하겠다고 해서 받아들여들것 같진안네여
15/12/06 12:13
이 정도 강단을 서울시장까지는 그렇다 쳐도 최소 대선때 보여줬으면 이처럼 비참한 마지막을 맞지 않아도 되었을텐데... 동아줄이 버텨줄지 새 동아줄이 기적적으로 내려올지 이대로 수수밭에 떨어져 핏덩어리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여태까지처럼 아무런 맥락없이 손을 놓고 스스로 뛰어내리면서 하나도 안 멋있는데 자뻑하면서 개폼을 잡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15/12/06 12:13
그래서 탈당 해요? 본인이야 유리하고 효과 좋고 관심에 목말라 일요일 마다 이러는지 몰라도 월요일부터
한 주 시작하는 사람들 기분도 생각하지. 기자들도 좀 쉬고. 지 밖에 몰라
15/12/06 12:14
저는 진짜로 안철수가 [나는 문재인이 싫다]라고 했는줄 알고 깜짝 놀랐네요..
이건 요약을 넘어서 창작의 영역같은데.. 이게 기레기들 제목 뽑는 것과 뭐가 틀린 건지 모르겠습니다.
15/12/06 12:14
현재의 체제와 리더십으로 당의 분열과 갈등을 잠재울 수 있습니까? 지금 우리 당으로 총선 돌파와 정권교체가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다른건 몰라도 100%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선거전에서 항상 보여준 패배의 그림자가 이번에도 여실히 드러나있죠. 내년 총선에 대한 책임은 현 지도부가 확실히 졌으면 좋겠습니다. 수뇌는 결국 수뇌예요. 당 장악력도 없는 수뇌부가 다른데 책임전가하는건 볼썽 사나운거죠. 기적적으로 이긴다면 그 공도 모두 현 지도부의 몫이겠지만요. 정치도 결국 결과로 말하는 것입니다. 다른건 몰라도 12 총선-12 대선의 패배는 치명적이라는 말로도 모자란 것인데(그 여파를 지금 우리가 겪고 있죠), 그도 모자라 내년 총선까지 또 질 생각을 하니 암담하기 짝이 없네요. 이미 대부분 그부분에 대해서는 현 지도부를 지지하는 세력들이나 지지자들조차도 패배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나 씁쓸할 지경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변화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에요.
15/12/06 12:17
열심히 배후총질로 지금의 상태를 만들어낸 안철수와 비주류가 일정 책임은 가져가야죠. 총질은 자기네가 하고 책임은 너네만 져라 하면 굉장히 뻔뻔한 꼬락서니가 될겁니다.
15/12/06 12:19
지금의 상태는 안철수 혼자 혹은 비주류들의 강짜놓기로만 만들어진 건 아닙니다. 결국 비중을 따지면 무능이에요 그게 다. 저는 과거 문재인 대표가 흔들릴 때도 문재인이 그래도 대표직을 맡아야 한다고 생각했었지만, 결국 기대하던 리더십은 전혀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데서 좀 답답함을 넘어 실망을 느낍니다.
15/12/06 12:22
혁신안 실행도 전에 발목잡아 재신임 정국으로 한두달. 재신임 이후에도 거듭된 발목잡기로 강행돌파까지 한두달. 이래놓고 비주류 무책임론은 내놓을 수 없죠. 반은 가져가야지. 비중을 따지면 발목잡기 비중은 그정도는 되니까.
리더쉽이라면 공천 나눠먹기? 그짓으로 몇년입니까.
15/12/06 12:23
포커스 자체를 문재인 이하 지도부의 견해에 놓고 보면 그렇게 볼 수 있습니다. 뭐 대부분의 야당지지자 분들이 그렇지만요. 그렇게 계속 패배를 반복하고 자기 합리화가 계속 되는거죠. 벌써부터 책임론 나누기부터 하고 있는것도 재밌는 현상이죠. 비주류 발목잡기라봤자 안철수 말대로 안철수는 세력이랄게 없습니다. 비주류와 주류의 충돌로 인한 갈등은 언제나 있어왔던 것인데 그것이 사태의 본질이라고 비화하는건 책임전가에 불과한거죠. 큰 선거를 한번도 아니고 세번이나 주역을 맡고 지면, 핑계가 구차한 수준으로 가는겁니다.
15/12/06 12:25
벌써부터 패배확정론을 내뱉으면서 책임은 너네가 져라 하는 말을 외치신 Vesta님같은 분이 책임론 나누기부터 한다고 하는 건 정말 재미있는 모습 아닙니까? 세력이랄 게 없다면서 김한길류와 붙어서 참으로 멋진 모습을 보여왔던 게 안철수죠.
주류 비주류 싸움질을 10년을 보아 왔지만 지금처럼 어처구니없는 광경은 못봤습니다. 그래놓고 책임은 너네가 어쩌고 하는 뻔뻔함도 정말 오랜만이고.
15/12/06 12:28
패배 확정론은 대세입니다.-_-; 누가 지금 희망찬 총선 전망을 내놓는 사람이 있습니까? 심지어 언론기사로 문재인 지지층이나 지도부쪽마저 비관적인데요. 책임론 나누기가 벌써 나오는게 재밌는거지, 총선 비관론과 책임론 이야기는 이미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는 화제입니다.
15/12/06 12:34
그 패배확정론을 만들어낸 게 비주류 프래깅질이라니까요. 비주류 프래깅 없었어도 패배확정이었다는 뻔뻔함은 보이지 마시죠. 당대표 결성 후 지도부 인사때부터 등에다 총만 쏴대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놓고는 '지금 상황은 패배확정이니 총은 우리가 쐈지만 책임은 너네가 지세요.' 자체가 후안무치한 황당한 이야기이며, 그 대안이랍시고 하는 짓이 계속된 발목잡기라면 이건 뭐 '이길 생각도 없이 이기지 말라고 프래깅만 하는 놈들' 이상은 평가가 불가능하군요.
15/12/06 12:18
핑계라 볼지 모르곘지만. 물고 늘어진게 몇달이에요. 분열을 조장한 적 없다하지만 분열을 조장하고 당 지도부를 흔든게 안철수인데다 여러 책임질 기회조차 스스로 계속 발로 찼으니 역으로 책임론이 있을겁니다. 물론 지금 지도부도 책임론을 져야겠죠.
안철수야 빅픽쳐 그리면서 문재인 총선에서 망하면 자기가 차지하겠지 싶을지도 모르겠지만, 안철수의 희망사항일 뿐이라 봅니다.
15/12/06 12:20
다른 건 몰라도 당의 주축 세력을 도맡아 놓고 큰 선거를 세번이나 지면 더 말이 필요 없습니다.-_-; 한두번도 아니고 3연속이에요.
15/12/06 12:23
이전에는 신경도 안쓰던 것까지 마구 끌어다가 부풀렸죠. 비주류 나리들 덕에 선거의 중요성은 얼마나 부풀리냐에 달려있다는 걸 똑똑히 알게 되었답니다.
15/12/06 12:30
그 3번이라는데 시의원 선거가 사퇴론으로 흔들 정도로 정말 중요한지도 모르겠고.
뭐 안철수 김한길 체제처럼 본선 중 하나인 총선 망하면 물러나야겠죠. 근데 이쯤되면 총선 망하고 문재인 체제 퇴진한다고 해도 안철수는.. 그냥 결사반대 하렵니다. 전 문빠 안빠 아니었는데도 그레요. 아무리 그래도 모래성 같은 야권이 진흙탕으로 끌고 들어가는데 안철수가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보니. 손학규 분 복귀하면 더 바랄게 없겠네요.
15/12/06 12:32
저도 안철수가 내년 총선 패배이후 새로운 주축이 된다고 해서 뭔가 달라질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건 너무 계산적이기 때문에 오히려 역풍이 불겠죠. 그래서 지금의 이 상황이 더 암담하게 느껴지네요. 질 선거를 뻔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니 참.
15/12/06 12:33
저도 여기에 동감합니다. 솔직히 지금 지도부가 무슨 책임을 얼마나 지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들 좋아라하시는 야권 경쟁력이 지금 이 수준인건 이 부분이 제일 크다고 생각해요. 뭐...대안이 없다는 전반적인 무능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면 원인이겠지만요. 야권 내 기득권질은 솔직한 심정으론 새누리보다 몇배는 더 심각한 수준입니다. 맹목적인 쉴드와 아전인수 내로남불.... 뭐 이게 정치의 본질이라고 생각하신다면 할 말 없지만서도.
15/12/06 12:23
'안철수 멘토' "다음 대선 위해 제1야당 무너뜨려야"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6562 이러고 있는 놈들이 할 말은 아니죠..
15/12/06 12:27
안철수 멘토라고 해서 안철수의 본체인 것은 아니죠. 무슨 스승과 제자도 아니고. 뭐 안철수가 현 제1야당인 민주당을 무너뜨리기 위해서 빅픽쳐를 그리고 난동피운다고 생각하는 분들은 그렇게 볼 수 있긴 합니다만.
15/12/06 12:32
안철수가 지금 하고 있는 짓이 딱 저러니까 하는 말입니다.
본인 의도가 아닌데도 본인 멘토랍시고 주변에 저렇게 떠벌이고 다니는 놈이 있으면 단호히 내쳐야 하는거 아닙니까. 저게 도대체 할 소리입니까.
15/12/06 12:39
보는 것도 받아들이는 것도 다 자유입니다. 누구의 의견이 절대 옳다고 단정할 수는 없죠. 얼룩이 묻지 않은 정치인이란 존재하지 않아요. 간단히 말해 저정도 삽질이나 헛소리 하는 멤버는 야당 주류측에서도 수도 없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종북프레임 먹이나 주고 그랬죠. 임수경같은 인간들 말입니다. 그렇다고 그걸 두고 야당전체의 인식으로 직결시키는건 새누리나 조선이나 하는 저열한 짓이구요.
15/12/06 12:45
총선 코 앞에 두고 이기려고 힘을 모아도 시원찮을 판에
대선을 위해서는 우리당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헛소리를 지금 야당 주류에서 누가 하고 있습니까? -_-;; 수도 없이 많은 사람들 중에 좀 데려와 보세요. 열심히 사사건건 발목잡기로 무너뜨려놓고.. 무너진 책임은 문재인보고 지라구요? 이게 도대체 뭔..
15/12/06 12:50
당장 12 대선때 문재인 측의 선거 판세에 대한 어이없는 분석이나 단일화에 대해서 그 측근들이 한 아전인수격의 행태, 12 총선때 지금까지도 주류를 맡고 있는 야당내 인사들의 절망적인 정치감각도 다 봐왔습니다. 그게 지금도 반복되는거에요. 명분 이전에 좀 약아빠지게, 영리한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입장에서 문재인이 좋은 사람인건 맞지만, 과연 정말 정치적으로 승리를 일궈낼 수 있는 사람인가는 이제 회의적입니다. 앞으로 문재인이건 안철수건 혹은 그 외의 인물이건 진짜 정치감각이 있는 사람이 지도부를 맡았으면 하는게 현재로서의 유일한 바람인데 그게 참 요원해 보이는게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내년 총선에 대한 책임을 안지겠다고 하면 그건 정말 염치가 없는겁니다. 어찌되었건 수뇌는 수뇌의 역할이 있어요. 분열을 조장했다는 비판을 듣는 안철수 이하 비주류 역시도 책임의 몫을 어느 정도 져야 하는건 맞지만, 결국 당을 장악하고 권한의 대부분을 거머쥔 현 지도부가 다른데 핑계돌리고 통합 운운하는건 비웃을 가치조차 없는 꼴을 만드는겁니다. 그쪽 적극 지지층하고나 샘샘하자고 하는게 아니라면요.
15/12/06 12:53
이상한 예 말구요..
대선을 위해서는 우리당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헛소리를 지금 야당 주류에서 누가 하고 있냐구요.. 이건 해당행위잖아요.. 총선에 대한 책임을 지라고 하려면 제발 좀 총선까지는 닥치고 힘을 모아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 담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야죠. 총선에서 져라 제발 져라 혹시라도 이기면 안된다 왜냐면 쟤한테 책임씌워서 물러나게 만들고 내가 그 자리 먹어야 하니까. 이게 정상적인 행태입니까.. 그러니까 지금 다들 그럴거면 제발 탈당하라고 하는거죠.
15/12/06 12:56
사실 안철수와 문재인의 갈등은 저정도까지 되었으면 이제 갈길 가자는 흐름으로 갈 확률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이참에 문재인이 차라리 안철수를 잘라내고 확실한 리더쉽고 능력을 보여서 내년 총선에서 승리까지 아니더라도 선방이라도 했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아무리 비관론이 팽배하고 길이 안보여도, 내년 총선까지 지면 진짜 어휴...
15/12/06 17:47
권한의 대부분을 가지고 있는데 그 권한 행사를 못하게하는게 안철수의 작태죠. 왜죠? 도대체 왜 못하게 하는건가요? 대안이라도 있으면 머리를 맞대자고 하겠는데 안철수한테 무슨 대안이 있어서 안철수 얘기를 들어줘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15/12/06 12:25
문재인이 무능한 이유는 저들까지도 통합의 대상으로 보기 때문입니다. 열린우리당의 실패로 배운 게 있거든요. 당 깨지면 같이 망한다. 그래서 단호히 쳐내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양보할 수도 없습니다. 거기에 문재인의 고민이 있죠. 하지만 결국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결국 당개혁이어야 할 것입니다. 양보한다면 문재인도 그냥 포기하렵니다.
15/12/06 12:31
사실 통합하지 못할거라면 말씀대로 과감하게 쳐내든지 해야겠죠. 그렇게 지지자분들이 말씀하는 문재인이여야 하는 이유를 좀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어정쩡하니가 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영리함까진 바라지도 않으니 강한 리더쉽이라도 보여줘서 인상이라도 좀 남겼으면 좋겠어요. 안철수의 스탠스 자체에는 의문이 많습니다만 저 원론적이기까지한 이야기에는 오래전부터 공감하는 바가 있어서 답답함이 가시질 않네요.
15/12/06 12:35
문재인 지지 안해요. 단지 다른 인간들을 더 싫어하는 것 뿐이죠. 예를 들어 안철수라든가, 박지원이라든가, 김한길 같은. 안철수는 지금까지 가운데 최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쓰레기에요.
15/12/06 13:50
지금 문재인이어야하는 이유는 문재인이 당대표이기 때문이죠.
만약에 문재인이든 누구든 야권인사가 대통령인데, 3년쯤 지났는데 경제성장률도 났고 국민들 지지도 낮다면서 대통령을 탄핵시키고 다시 대통령선거하자고 하면 받아들이시겠습니까? 이번에 문재인을 끌어내리면 이건 또 선례가 됩니다.
15/12/06 13:32
이미 문재인 대표는 내년 총선에서 패배한다면
책임 지겠다고 뉴스에 나와서 까지 애기 했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생명까지 걸고 책임진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15/12/06 14:55
질꺼같고, 진 후에는 패배 책임져야죠 문재인은...
하지만 그 후에 대안이 안철수가 아니란것도 분명히 알겠네요. 문재인 나가면 다음 대선후보는 나겠지? 이러고 있나본데 꿈 깨야죠. 이런 행보를 보여놓고 아직도 자기 이미지가 무릎팍 도사시절의 이미지인줄 알고 있는건지... 한심합니다. 총선지고 문...안... 둘다 나가리되고... 참 다음 대선 볼만하겠네요
15/12/06 12:21
기존 민주당 세력 입장에서야 안철수가 그냥 민주당을 위한 밀알이 되어 바칠 수 있는 거 다 바치고 사그라지길 원했으니 서울시장 이후의 행보는 뭐든 맘에 안 들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는 뭐 어떤가 싶습니다. 다만 위의 Jace Beleren님 생각처럼 저 정도의 강단을 보일 거면 대선때 보였어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15/12/06 12:22
정만없이지만..
안철수 최근 행보를 보자면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가 최종후보가 되서 대통령까지 올라갔다해도 큰 발전없이 이차저차 가다가 2017년에 박근혜가 대통령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럼 킹무성이 나오지 않았으려니 이득이었을까요? 덜덜
15/12/06 12:25
문재인이 했어도 기대가 안되는건 마찬가지죠.
지금 자기 비리세력도 제대로 못쳐내고, 당내 정치력도 개판인거 생각하면, 풋내기인 당내 비주류로 저정도면 새누리와 주류언론은 어떻게 대처할지 뻔히 보이죠.
15/12/06 12:27
정권 교체는 그 자체로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진짜 그놈이 그놈이더라도 한놈이 계속 하는 것보단 때마다 바꿔주는 게 나아요
15/12/06 12:25
안철수가 극렬히 욕먹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자꾸 문재인을 흔들어서?
솔직히 문재인 체제로 가면 내년 총선 답이 없다는건 야당지지자들도 많이 인식하고 계실텐데요. 안철수의 본심이 어떻든 안철수 본인도 힘을 잃은지 오래라 대안이 아니라고 봅니다만, 결국 이렇게 시끌벅적하게 싸움이라도 하는건 전 조용히 총선을 맞이 하는 것보다 낫다고 봅니다. 문재인 체제로 똘똘뭉쳐서 선거 준비한다고 해도, 민주주의를 짓밟는 여당을 아주 논리정연하게 비판한다 한들, 대선도 아닌 총선에 부동층이 나와서 투표할일은 없습니다. 그냥 스무스하게 또 새누리당이 과반을 가져갈 확률이 높겠죠. 전당대회를 통해 새로운 체재로 거듭날 수 있는지에 대해선 상당히 회의적이나, 싸움을 해서 이들이 무얼 말하고 있는지에 대해 연일 매스컴이 다뤄준 다는 점에서 전 긍정적으로 봅니다. 이조차 없었으면 새정연이 무얼 제대로 준비하든, 무얼 비판하든 여론은 무관심으로 흘러갔겠죠. 아무 관심도 재미도 감동도 없는 그냥 무관심이요. 안타깝지만 싸움이라도 해서 주목을 끌게 하고, 이쪽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조금이라도 듣게 하는 것. 이게 언론 통제하의 현 상황과 정치 관심이 높지 않은 국민 수준에 그나마 조용히 있는 것보다 나은 방안이라고 봅니다. 물론 대한민국이 정치 수준이 높은 선진국 수준이 었다면 안철수의 행동은 깽판과 다름없지만, 사실 이 암울한 헬조선에서 이렇게 라도 하는게 의도가 무엇이든 전 나은 것이라고 봅니다. 이상과 현실이 워낙 갭이 커서요.
15/12/06 12:29
안철수 지지자들이 정말 안타까운게 정치에 대한 현실인식이 너무 부족해요. 특히 안철수가 노리는 부동층, 무당층들이 가장 싫어하는게 당 안에서 자기들끼리 싸우는 겁니다. 야당이 여당보다 지지율이 절반 가까이 못미치는 이유가 그거에요. 새누리는 최소한 자기들끼리 싸우더라도 그것을 외부로 내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아니죠. 문재인의 지지율이 주춤한 것도 바로 그런 이유구요. 조용히 좀 시키라는 겁니다. 여론조사를 읽는 방법이죠. 이런 식으로 싸우면 야당 전체에 대한 신뢰만 떨어뜨릴 뿐입니다. 아니면 알면서도 총선에서 지라고 일부러 저러는 것이거나. 어째서 보수언론이 저토록 야당의 내부싸움을 열심히 보도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답답할 뿐이네요.
15/12/06 12:35
현실인식이 부족하다는건 전혀 공감이 안갑니다.-_-; 무엇보다 선거에서 계속 지는것만 봐도 현실인식은 야당의 주류 지지층이 훨씬 심해요. 감성적으로는 저 역시 그쪽에 더 가깝지만 현실인식을 어느 쪽에 논하는건 넌센스가 있다고 봅니다.
오히려 저는 반대로 시끄러울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당층의 생각이나 지지라는게 안싸우고 사이좋다고 해서 지지폭이 올라가는게 아니에요. 쌈박질하면서 이슈끌다가 극적 대화합같은 드라마를 오히려 더 원합니다. 저열한 패러다임일지는 몰라도, 정치를 받아들이는 민중의 의식이라는게 그렇게 착하고 이쁘게 돌아가는 경우는 별로 없어요. 새누리당이 잘하는 짓이 그런겁니다. 관종짓에 이은 이미지메이킹.
15/12/06 12:38
그러니까 현실인식이 안좋다는 거에요. 사람들이 정치를 혐오하는 이유가 무엇이던가요? 야당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를 물으면 무어라 하던가요? 보수언론은 과연 어떻게 보도하고 있나요? 무얼 가지고 싸우는가 자세한 내용 안 봅니다. 그게 무당층, 부동층, 중도층이에요. 그래서 그런 거 크게 믿지 말라고 사람들이 조언하는 거구요. 드라마 만들려면 싸우더라도 선이 필요합니다. 선을 넘어서면 돌이키더라도 돌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 안철수 지지자와 문재인 지지자 싸우는 거 보세요. 화합한다고 다시 사이좋게 지낼까요? 안철수의 원죄입니다. 진짜 정치를 해서는 안되는 인간이 정치를 해버렸습니다.
15/12/06 12:42
그동안 여당 싸우는거 보세요. 걔네가 선을 넘는지 안넘는지 판단이 되십니까? 07년 대선때 서로 죽일듯이 물고 뜯다보니 그 낙수효과를 받아먹는 희망에 젖어있었을 때도 있었던게 바로 현 야당이었습니다. 또한 그 야당의 지지층이었구요. 무당층, 부동층, 중도층은 말씀하시는 대로 무엇을 가지고 싸우는지에 대해서는 헤드라인만 보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싸움의 선에 대해서도 질린다 이상의 반응은 잘 보이지 않습니다. 말그대로 섣불리 단정짓지도, 쟤네 드럽게 싸우네 노답 이러고 아예 안찍는다 이런 식의 마인드도 없어요. 그럴거면 그동안 새누리당의 내전 역사를 보면 절대 걔들 찍지 말아야 하는데, 단순히 콘크리트 빨이라고만 보기에는 그렇지도 않다는 말입니다. 야당 자체가 관심도가 여전히 떨어진다는게 더 큽니다.
15/12/06 12:48
새누리당에는 박근혜와 언론이 있습니다. 아무리 지저분하게 싸워도 포장해 줄 우군이 있죠. 부동층 무당층 중도층은 그냥 대세를 쫓아갑니다. 그래서 새누리당이 강합니다. 지금 언론환경은 어떤가요? 싸우기는 새누리당이 더 싸우는데 싸운다는 이미지는 야당에 더 강합니다. 지금 당장 언론에 보도되는 것 보세요. 시민들의 반응도. 참 편하네요.
15/12/06 12:54
그런걸 모르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더 앞서 말한 12 총선과 12 대선의 패배가 치명적이라는거죠. 그런 상황을 더 악화시켰으니... 언론과 콘크리트라는 우군은 모르는 사람이 없고 저 역시 부정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든 감성적으로든 어느 정도 공감을 안할 수가 없죠. 더 나가면 국개론까지도요. 그러나 선거전에서 어쨌든 이길 방향을 찾아야 하는 정치인까지 그런식으로 받아들이고, 이길 전략을 쥐어짜기보다 유시민 말처럼 "신이 내린 정당"이라서 그런거라고 하면, 대체 뭐가 달라지겠습니까. 그 유시민조차도 이야기 했어요. 정치인은 어쨌든 일반 사람들과는 달라야 하고, 정치공학적인 부분에서 최대한 모든 경우의 수를 끄집어내고, 적의 전략까지도 배워야 한다구요. 그런 영리함이 여전히 보이지 않아요. 그러니 선거는 반복적으로 패배하고 선거전의 방식과 흐름까지도 똑같습니다. 이길 턱이 없죠. 새누리가 잘났다, 지지할만하다 라는 헛소리가 아니라, 패배의 원인을 국개론과 저급 언론을 탓하기만 하는 것도 답없기는 마찬가지라는겁니다.
15/12/06 13:04
그래서 그 답이라는 게 맨날 싸우는 모습 꼴보기 싫다는 유권자들에게 더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거란 건가요? 전략이고 영리함이라는 말이죠. 그걸 몰라서 보수언론은 싸우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는 거구요. 언론탓 말고 싸우는 모습 확대해서 보여주는 앞에서 더 과감하게 더 지독하게 싸워야 한다. 재미있네요.
15/12/06 13:09
적어도 서로 비리 물어뜯기해도 선거 잘만이기는 새누리당을 생각하면 당의 혁신 문제로 싸우는 것은 기득권 다툼이다 뭐다 해도 사실 훨씬 생산적인 내전입니다. 어차피 질린다 뭐다 해도 선거전에 들어가야 진짜 당지지율의 윤곽이 나오는거지 선거 몇달 남은 지금 미리 좋게 좋게 시나리오 짠다고 상황 나아질건 없습니다. 차라리 격렬하게 치고받으면서 끊임없이 혁신의 모습을 어필하는게 낫죠. 새누리당이 쇼다 뭐다 해도 그거 맨날하고 있어도 지지율은 별로 변함없어요. 그 비웃는 행태 자체가 사실 대단히 정치적인 전략입니다. 탐욕스러우나 머저리들이라고만 볼 순 없어요. 여전히 결정적인 차이는 관심입니다. 싸움만으로 관심을 끄는게 아니라, 그 싸움이 대중의 관심을 이끌만한 이벤트로 번져나가서 여당 안티테제로서의 입장, 정권비판이라는 카드만 써먹을게 아니라 독자적인 이미지로도 관심도를 가지게 되면 앞의 두 카드도 더 힘을 받는거죠.
15/12/06 13:14
Vesta 님//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네요. 그래서 현실을 모른단 거에요. 그냥 바람일 뿐이죠. 안철수가 뭘 믿고 있는가 이제 알 것 같네요.
15/12/06 13:30
Vesta 님// 예......현 야권은 답 없는 상황이 맞습니다.그런데 "선거전에서 어쨌든 이길 방향을 찾"아야 한다는 말씀이야 원론이고 누구나 동의하겠지만 안철수가 지금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 이런 분란을 일으키고 있다는 겁니까? 안철수가 노이즈 마케팅 시도히고 있는 거군요.중도층의 관심과 지지를 얻기 위해서.하하
문제는 중도층의 관심이고 중도층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는 이판사판으로 싸워서 개판 5분전까지 가야 한다?그렇기 때문에 안철수의 분탕질이 정당하다? 황당하지만 뭐 이런 걸 지지하는 분들도 있으니 안철수가 저러고 다닐 수 있는 거겠죠.그럼 이렇게 해서 관심을 얻은 다음에 지지는 어떻게 얻는 겁니까?마치 중도층의 대변인 처럼 말씀하시는데 그에 대한 복안도 가지고 계십니까?제가 보기에는 다들 이제 좀 지긋지긋하다 하시는 거 같은데 님 말씀처럼 이렇게 해서 중도층이 관심을 얻은 다음 그 다음 이 관심이 어떻게 지지로 연결이 되는 겁니까? 뭐 어쨌든 안철수도 선거 패배의 책임에 자유로울 수 없게 되었는데 이 점은 님도 부정하시지는 않을 꺼라고 봅니다.
15/12/06 12:36
저는 안철수 지지자 아닙니다. 문재인 안철수 둘다 별로 안좋아합니다만 무조건 감싸는 문재인 빠들 때문에 본의아니게 안철수를 감싸게 되네요.
아무튼 둘 다 별로 안좋아하는 지라 더 본심을 말하면 피터지게 싸운 후 둘다 죽고 야당 기득권 층이 나가떨어지길 바랍니다. 그것도 아주 아주 시끌벅적하게 싸운 후 국민이 그 떨어져나가는 걸 똑똑히 보게 해야합니다. 총선 패배는 당연한 거고 그 이후를 봐야합니다. 조용히 그냥 해왔던대로 해서 답이없다는 걸 알지 않았습니까. 싸워서 일시적으로 표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어요. 야당 기득권 세력이 늘 해왓던 대로 또 똑같이 하는 것 이게 부동층, 무당층이 싸움보다 더 싫어하는 거라 봅니다.
15/12/06 12:47
예 전 나락으로 끌고 가야한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거기서 다 같이 죽을지, 누구라도 기적적으로 살지 모르겠으나, 그냥 조용히 있으면 개구리가 가마솥에서 서서히 뜨거워지는걸 못느끼듯이 다 죽는 상황입니다. 가마솥을 엎어야 합니다. 엎어서 다 죽더라도 안엎는 것보다 낫습니다. 그래서 누가 기적적으로 살아나길 바래야하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답이 없어요. 정석적으로 해서 이기는거,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고 지지자들이 바라는 모습이죠. 그런데 맵이 머큐리나 패러독스인 상황입니다.
15/12/06 12:50
멀쩡히 있던 야당이 망하면 더 나아집니까? 경제를 살리려면 죽여야 된다는 것과 거의 같은 소리인데요.
밑도 끝도 없이 민주당이 망하면 새누리당은 좋아하겠네요.
15/12/06 13:02
안모입니다. 모일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은 07 08년 결과를 보고 와 주세요. 그때도 '낄낄낄 어짜피 반한나라당측은 다 모일거니까 괜찮아' 하다가 안모여서 개판났죠.
15/12/06 13:02
제 말은 피지알은 문재인 옹호하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의견을 내는 제가 마치 안철수 열혈 지지자인것처럼 보인다는 말이었습니다. 제가 댓글의 문장자체를 잘못 썼네요. 그 점은 죄송합니다.
15/12/06 13:10
선거 전날 문재인대통령하트로 게시판이 도배가 되고
안철수는 발언마다 안명박이라고 욕 쳐먹었고 새정치민주연합 당직자가 와서 놀고가는 게시판인데요 다른곳에서 비추먹고 목소리 못내는 문까가 존재할뿐 실상 문빠는 더 많은곳이죠
15/12/06 13:12
그리고 그후 몇년동안 안빠문까가 독점한 게 엠팍이죠. 문빠가 더 많다? 네. 한 3년 전 이야기네요. 그 후에는 안빠문까가 신나게 조회수 늘리고 댓글수 늘려서 게시판 다처먹고 한가득 문재인 나빠요로 채우더군요. 그런데도 '옛날에 그랬으니까 지금도 문빠가 많아요!' 하는 건 꽤나 괴상합니다.
15/12/07 13:02
안빠문까 독점이요?
어제 오늘 올라오는 글 보면 오유 2던데요. 소수의 안빠 몇몇이 고군분투 중인듯 합니다. 최다 추천 보면 항상 문재인 트윗 이런거만 올라오더군요.
15/12/07 13:06
살랑살랑 님// 문재인 발표가 주말에 있었지요. 그거 받고 나서 분위기가 '잠깐' 바뀌었을 뿐. 그나마도 오유 수준? 전혀요.
년단위로 봐요. 거긴 이정도론 변하지 않아요.
15/12/06 12:44
결국 야당 망하라는 소리네요. 총선에서 패배하면 야당에 과연 뭐가 남게 될지. 부동층 무당층이 그러면 그때는 야당 지지해주나요? 재미있네요.
15/12/06 12:30
지금 이런식으로 몇달동안 안철수가 얻은게 먼가요?
종편은 신났고 안철수 새정련 지지율은 바닥 찍고... 답이 없는 상태로 만들고 있는건 안철수 같은데요.. 아무리 무관심보다는 안티가 낫다지만 진짜 서로 내부총질 하는 지금이 무관심보다 나은거 맞나요? 저는 저쪽에서 팝콘 튀기는 소리만 들립니다.
15/12/06 12:31
이렇게 지네편끼리 개싸움이라서 해서 주목을 끌면..
이쪽이 말하고자 하는 바에 귀를 귀울이게 될까요.. 역시 저 새퀴들은 분열로 망하는구나 이제 진짜 꼴도 보기 싫다는 혐오층이 늘어나게 될까요.. 지지자들 조차 눈을 돌리고 싶은데.. 저 꼴이 부동층에게 뭘 어필한단 말입니까..
15/12/06 12:36
노이즈 마케팅이 효과가 있는 상황이 많긴 한데 지금 여론을 보면 저런 분쟁들이 +로 작용하는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중립적이거나 진보적인 언론조차도 지리멸렬한 내분이라고 표현하고 있을 정도고 총선이 몇달 남지도 않았는데 그다지 나은 일이라고는 보이지 않습니다.
15/12/06 12:30
나의 혁신안을 3개월이나 있다가 받아드린 것은 참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문재인의 재신임을 3개월 지난 지금 요청하겠다! ..... 참고로 이 짓은 안철수 문재인이 후보 단일화 협상할때부터 했던 짓임. 내노남불~~
15/12/06 12:33
안철수 전 대표는 당을 나가고 싶은 것 같은데요.
새정연에서는 자신이 뭘 할 수는 없고, 나가고는 싶은데 명분이 없으니... 문재인 대표가 내쳐주기를 바라는거 아닐까요.
15/12/06 12:35
나가면 본인 정치생명도 끝이라는걸 잘 알테니..
어떻게든 붙어있다가 총선책임으로 문재인 끌어내리고 자기가 그 자리를 차지하려 하겠죠..
15/12/06 12:39
문재인 대표가 이번 회견에 대해서 반대각을 분명히 세우면, 나갈 명분이 생기지 않을까요?
그러면, 정치생명이 끝날 것 같지는 않은데... 문재인 대표가 그렇게 해주진 않겠죠.
15/12/06 12:39
문재인이 노답이면 문재인은 혁신전당대회에 나오질 말아야지 뭘 승복을 하네 어쩌네...
전당대회 다시하는 것 자체가 문재인으론 안되니 새 지도부로 가보자는 뜻인데 왜 거기서 문재인이 나와
15/12/06 12:40
혹시나 만에 하나라도 훗날 안철수랑 새누리당 중 한 명에게 투표 할 일이 생긴다면 전 아낌없이 새누리에게 투표하겠습니다
그리고 안철수에게 아낌없이 욕하렵니다 왜 새누리에게 투표하게 만들었냐고
15/12/06 12:48
안철수를 포함한 본인들이 망하는 데 거들어 놓고서는 봐라 지도부 책임이다~ 라는 게 얼마나 어처구니가 없는 행태입니까?
안철수는 정치를 후단협질같은 못된 것만 배웠어요.
15/12/06 12:59
그래서 혁신전대하면 뭐가 바뀌나요?
안철수가 대표되면 뭐가 바뀌는데요? 혁신전대해도 안철수는 나가떨어질거 같긴 하지만 그래서 바뀌는게 뭔데요?
15/12/06 13:02
그러면 지난 총선때 바뀌는거 하나 없는 혁통과 통합하면서 전당대회는 왜 했습니까?
오히려 그때 손학규는 재보궐 한번도 패배한적 없었던 지도부였는데요? 당에 들어와서 손학규를 도와도 모자랄시간에, 혁통으로 당을 흔들어덴건 누굽니까? 그리고 전당 다시하면 오히려 문재인이 가능성 없죠. 지난번에도 룰변경까지 하면서 겨우 당선됬는데 이번에 당연하듯 될꺼라고 생각하는게 더 어처구니 없네요
15/12/06 13:10
기억에서 지우셨는지요. 그때 통합해야 하니까 당 깨자고 민주당 내에서 주도한 건 손학규측이었다는 걸? 그래서 이렇게 가면 안된다고 외치는 박지원측과 충돌해 간만에 난닝구 떡밥까지 나온걸?
손학규측이 주도해서 당 깨고 혁통과 합처 치른 건데 왜 손학규측을 흔들었냐고 하면 거시기하죠. 물론 그때 분위기 자체가 민주당 단독 선거에 극히 부정적인 판(서울시장에서 무소속이었던 박원순 측으로 단일화->성공하면서 민주당보고 다 내려놓고 통합하라는 시민사회에서의 강한 압박이 있었죠)이었고, 합처서 컨벤션효과까지 올라탔지만.
15/12/06 13:16
아니 그니까 당 밖에서 아무 껍떼기 같은 조직으로 당을 흔든게 누굽니까?
문측아닙니까 거기에 정당성도 없는 한명숙 남인순 임수경 공천으로 박아넣고, 이석기 같은놈 관악에 박아넣은게 혁통 세력 아닙니까? 그래놓고 아무런 책임도 안지고 뻔뻔스럽게 대선나와서 또 말아먹었습니다. 바뀌는것도 없이 총선에 또 하면 말아먹을께 뻔하니 깽판치는거죠. 깽판도 칠만하니깐 치는겁니다.
15/12/06 13:23
당 밖에서 흔들었다? 손학규측이 '저거 집어먹고 단독으로 크자!' 고 하지 않았으면 의미 갖기도 힘들었건 게 혁통입니다만. 그리고 당 내부에서 플래깅질하는 것과 당 외부에서 협상력 늘리려고 뭉치는 것을 같은 취급하는 건 놀라운 일입니다. 그걸 깽판이라고 치부한다는 선 '너넨 그냥 얌정히 파편으로 들어와서 잡아먹혀라'겠죠?
지금 님이 이야기하는 거 보아하니 왜 얌전히 들어와서 한끼식사가 되지 않았냐라고 소리치는 것 이상으론 들리지 않습니다만. 그게 안되니까 깽판질친다고 뭐라하고. 어이쿠. 그러고보니 12년 통합바람 때문에 통합해야 하니까 통진당 요구 들어주라고 당시 한명숙 지도부를 흔든건 당 내에서도 마찬가지였던 걸로 아는데.
15/12/06 13:39
나이트해머 님// 그러면 천정배도 당 외부에서 협상력 늘리려는 겁니까?
애초에 정당이 목적도 아니였고 야권 대통합을 목적으로 만들어 놓고 선거전까지 아무것도 못하다가 민주당 접수한건데요. 대체 그과정에 무슨 정당성이 있었는지 묻고 싶네요? 오히려 지금 안철수보다 훨씬더 깽판이에요.
15/12/06 13:45
대한민국 님// 서울시장 들어있던 재보궐 후에 만들어져서 바로 통합을 위한 협상했던 게 혁통이죠. 아무것도 못하다가? 이거 참. 안철수보다 더 깽판? 상상력 참. 혁통이 당 내부에서 지도부를 끌어내리려 했습니까 뭘했습니까. 혁통은 만주당 지도부 끌어내리기를 시도할 능력도 없었어요. 손학규측이 자기 이득을 위해 자기 스스로 당해산 후 재결성을 결정했지요. 그래서 박지원측과 충돌했고. 엄연히 당 지도부 해산 책동을 할 능력이 있고 그걸 해온 안철수와 비교가 안되죠.
15/12/06 15:00
나이트해머 님//http://www.polinews.co.kr/news/article.html?no=91234
이래도 깽판이 아닌가요? 혁통세력이 민주당과 합당과정에서 보인깽판이 한둘이 아닙니다.
15/12/06 15:44
대한민국 님// 피식하게 만드는 군요. 남남일때 어떻게 대응할까를 논의하는 게 같은 당 안에서 등뒤에 폭탄던지기하는 것보다 깽판이라니 이거 참 웃기지도 않네요.
혁통이 당시 민주당이어서, 그래서 민주당 안에서 저랬을 때가 되어서야 지금 안철수의 깽판짓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올라온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때 혁통은 민주당과 어디까지나 남이었죠. 차이가 이해 안갑니까?
15/12/06 13:12
그 혁통하고 합당을 추진한 게 손학규입니다.
당시 박지원 원내대표가 반대했었고요. 미안하지만 혁통과 합당은 손학규가 할말이 없는 거에요.
15/12/06 13:21
그니깐 왜 당밖에서 설쳤냐구요?
재보선 패배한적도 없는 지도부에게? 선거 질꺼 같으니까 설친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지금 안철수가 선거 질꺼 같아서 설치는 행동에 불만을 품으면 안되죠.
15/12/06 13:24
님이 싫어하시는 친노 끌어들이려고요. 됐나요?
2011년 하반기 재보선 이후로 야권연대가 하나의 전략이 되었고. 당시 민주당 지도부는 자신을 구심점으로 하여 야권연대를 삼으려 했습니다. 근데 하반기 서울시장 재보선 선거에서 문제가 터진 거죠. 바깥에 있던 안철수와 박원순이 왜 나왔을까요? 그 때 민주당 불임론이니 해서 여론이 장난 아니었다는 건 생각 안 하십니까;; 손학규는 그 야권연대의 이득을 얻으려고 했지만, 자충수가 되었던 거죠.
15/12/06 13:44
안철수가 지금 문재인 자리에 앉아 있다고 해서 망할 총선이 이기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안철수가 당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면 지금 당대표 자리에 앉아 있겠죠.
15/12/06 12:47
기업 면접도 두괄식 아니면 떨어지는데, 안철수씨는 적어도 취직은 쉽게 못했을겁니다. 똑똑하신 분이니 의사는 하셨지만...
취준학원에서만 배워도 지금보다는 조리 있게 말할것 같습니다. 얘기 들으면 주장이 뭔지도 모르겠고, 근거도 모르겠어요. 이제 정치 한지 오래돼서 주장은 간신히 알아듣겠는데, 근거는 여전히 선명한지 모르겠습니다. 모호함의 정치라고나 할까요? 하도 혁신 혁신 거리니까 박근혜 창조나 안철수 혁신이나 도찐개찐 느낌입니다. 혁신이라는 단어가 이렇게 구태의연해질수 있다니요.
15/12/06 12:50
아니 지금 정치를 장난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여태까지 남탓 하는 모습 많이 봤지만 이렇게까지 대놓고 뻔뻔하게 남탓 하는 인간도 현 대통령 이후 처음 봅니다.
15/12/06 12:52
문대표가 혁신안 걸고 재신임 받겠다고 했을때 그럼 자기 혁신안 가지고 당의 혁신안과 붙여서 재신임을 묻던가..
그때는 재신임 가지고 머라하더니.. 이제는 당권에 연연하지 말고 재신임 받으라고 난리네요. 안철수 의원이 가지는 위기의식에는 동의하지만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절차고 규정이고 아무것도 없이 이런 식으로 밀어붇이는게 맞는지 몰르겠네요. 그리고 혁신 전당대회를 해서 겨루자고 하는데.. 첨에는 그 의도가 당의 혁신안으로는 부족하다. 당의 혁신안(문재인)과 내 혁신안(안철수)를 가지고 전당대회를 통해 당원들의 의견을 듣자.. 이렇게 이해되었는데 이제는 안철수의 혁신안도 다 받아들이겠다고 했자나요.. 그럼 혁신 전당대회라는게 의미 없지 않나요? 결론적으로 지금 안철수 의원이 하자는건 혁신 전당대회가 아니라 그냥 전당대회 해서 대표 다시뽑자는거 밖에 안되보이네요. 당헌당규, 당원/국민 의견 싹 다 무시하구요.. 마지막으로, 자기 혁신안 바로 안받아줬다고 머라하는건 정말 한심합니다. 안철수의원이 무슨 절대자, 신도 아니고.. 당에서 공식적으로 만든 혁신안이 있는데 의원 하나가 다른 애기 했다고 바로 덥썩 받아줍니까? 바로 받았으면 그렇게 힘들게 혁신안 만들었던 사람들은 바로 xx되는거죠.
15/12/06 12:54
차라리 아무 것도 모르고 지지자들 아쉽게 양보나 하고 다닐 때가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에 치고 나오고 싶었다면 문재인이 혁신위 맡길 때 더 강한걸 요구하고 치고 나왔어야했습니다. 지금 타이밍에서 전대하자고 하는건 명분도 없고 현실적이지도 않네요. 정치를 이제 조금 알 것 같다더니만 뒷짐지다 깽판치는거나 하다니... 과거 지지자로써 올해는 너무 실망스럽네요.
15/12/06 12:57
당을 위해 해달라는건 다 거절해놓고 당에서 만든 혁신안에는 이건 좋지 않다라고 깽판놓고..이렇게 바꿔라마라..갑질이나 하고 있네요.
당 위여 안철수가 있는건가요? 대체 안철수가 뭐가 그리 잘났다괘 이래라저래라 하나요? 그렇게 당을 바꾸고 싶었으면 자기가 책임지고 자리맡고 바꾸던가요. 정말 실망이네요.
15/12/06 12:58
다가오는 총선은 물론이고 대선도 혁신없는 현 상태로는 안되죠. 의견을 달리한다고 새누리나 가라는 말도 나오는거 보면 이쪽도 독재나 다름없네요. 필요하다고 안철수를 안은것도 야당이죠.
15/12/06 13:08
문재인 체재로 한게 뭐있습니까? 총선 패배 대선 패배 문재인씨가 책임 진거있습니까? 야당지지자들 맨날하는말 국민이 미개했네 또지고 국민이 미개했네~ 정치구호는 맨날 정권 심판해놓고 이긴적이나있는지? 문재인 측의 측근들이 관행이라고는 하지만 일을 저질렀는데 제대로 처리도 안했죠. 이런상태에서 새정치할수있습니까? 이대로 총선지면 안철수탓 또할거 뻔하죠
15/12/06 13:13
그러면 안철수는 뭘 했는데요? 깽판놓는거 말고요.
문재인측이 안철수한테 뭘 그리 못했습니까? 그리고 전대에서 문재인이 대표된건 왜 인정 안하고 왜 이제 와서 전대 다시 하니 뭐니합니까?
15/12/06 13:16
문재인이 안철수한테 한게 뭐가있는지? 총선 양보 대선 양보만큼 한거있나요? 들러리로 취급하면서 사고친 자기측근 감싸는거 보여줬던거 밖에없네요.
15/12/06 13:19
문재인은 전당대회 치른 당대표입니다. 명분을 문재인이 쥐고 있고 어깃장을 안철수가 놓는 형국입니다.
안철수 탓을 하는 건 뻔한 게 아니라 당연한 겁니다. 실제 정치에서 벌어지는 세세한 셈법이나 팩트에서 안철수가 유리한 점이 있을 수 있고, 안철수의 문제의식에 사람들이 공감을 더 할 수 도 있습니다. 근데 정치가 거기서 끝은 아닙니다. 자기가 정당성을 먹고 날뛰던가 아니면 걍 조용히 있으면 되는데 정치 전략에서 잘못된 수를 둔 이상 감내해야 합니다.
15/12/06 13:25
문재인씨가 그래서 이겼었나요? 측근들 삽질 터진건 최근일이죠. 감내하고 아무일없이 밀어주면 국민들 인식이 바뀔까요? 이대로 승산없는 싸움수를 두고 죽음을 기다리는 것 보단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노력해야하는거죠. 문재인은 마지못해 안철수의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힘들다 어렵다고 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받아들이는 건 기회주의자의 모습으로 비칠수도있죠.
15/12/06 13:46
문재인이 이기던 지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문재인이 총선에 권한이 있으니 총선 지면 나가고 이기면 대권이다 라는 게 대다수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바꿔보려고 노력하는 건 문재인이 알아서 할 일이고 문재인이 안철수의 제안을 받던 말던 문재인 맘이고 안철수를 끌어안던 내치던 문재인 맘이라는 겁니다. 이게 사람들이 수식구조에요. 사람들이 문재인의 혁신안 수용을 기회주의로 받아들였나요? 아닙니다. 문재인은 그래도 됩니다. 그게 전당대회 치른 당대표의 깡입니다. 일개 당원의 제안 수용은 당대표 마음가는 대로입니다. 그게 실제로 옳은지 그른지는 상관이 없습니다.
안철수의 모든 행보는 문재인 사퇴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단순히 문재인 사퇴 뿐 아니라 아예 야권에서 문재인 언저리 - 소위 친노 - 를 뿌리 뽑으려는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게 명분 실리에서 택도 없다는 게 안철수보다 문재인쪽을 더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이에요. 야권 혁신 백날 해봐야 친노는 야권입니다. 물론 안철수가 대표할 땐 왜 반대측에서 어깃장놓았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거기에서 승복해 내려왔으면 땡이에요. 안철수가 거기서 더 버티고 있었다고 안철수 지지율이 급폭락하거나 그러지 않았을 겁니다. 하지만 합당과정에 의해 당대표가 되었고, 물러났으니 사람들 인식에선 그게 끝입니다. 정당정치인이 된 이상, 전당대회에 불복하면 몰매맞는 건 감수해야 합니다. 문제는 그 전까지는 문재인 측근 감싸기 같은 사건으로 안철수에게 명분이 꽤 있었는데, 근래의 기자회견으로 스스로 명분을 갉아먹고 있죠. 오늘 혁신전대에 문재인 이기면 승복 언급은 화룡점정이구요.
15/12/07 14:37
그냥 그건 문재인 지지자들의 수식 구조구요. 선거 결과만큼 중요한게 어딨습니까? 승복 언급 얘기하셨는데 그동안 양보니 뭐니 해도 남탓 시전한 건 문재인 측이죠. 그렇게 빵빵한 대표 권한이니까 혁신안 같은거 안한다고 내치면 되죠. 받아드릴거면 제대로 하는게 맞는건데..맨날 그게 대안이니 물어보고 제안하면 현실성 없니 얘기하는데 현실성 그렇게 뛰어난 문재인 지도하의 새정연은 패배후 현실 부정만 하던데요?
15/12/06 13:02
어떤 혁신을 해야할까요? 안철수 혁신안은 이미 당헌당규에 반영하기로 했고..
전당대회 열어서 당대표 바꾸면 혁신이 될까요? 안철수, 김한길, 박지원 이런 사람이 당대표가 되면 혁신이 되는건지 몰르겠네요. 혁신이 필요하다는것에는 동의하지만, 지금의 혁신안(당안+안철수안)도 제1야당이 낼 수 있는 최대의 안이라고 생각됩니다. 중요한건 실천이에요. 힘을 합쳐서 저 안만 제대로 실천해도 정말 근사한 당 하나 생기는겁니다.
15/12/06 13:19
제가 보기엔 안철수가 새정연을 과대평가 하는거 같네요. 이대로 가도 총선은 힘들고 대선을 위해 최대한 바꿔보는게 최선인거죠.
15/12/08 00:48
재보궐 이야기는 꺼내지도않았는데요? 여론 최악의 상황에서도 이긴적도 없는데 명분도 없이 위에서 아무것도 안하고있죠. 전당대회를 하면 당 지지율이 올라갑니다. 이건 팩트죠. 총선이 급박해있는데 자기 밥그릇 자기 식구 감싸는데만 초점이 짜여있는데 대체 뭘 기대하시는건지 궁금합니다. 지고나서 국민탓 안철수탓 할텐데 문재인 지지자들이 안철수가 지지율도 낮고 쓸모없는 인물이라 탈당이나 해버려라고하는데 지는 것은 안철수탓으로 몰아가는 이유는 뭔지 그렇게 영향없는 인물이라는데 기도안찹니다.
15/12/08 02:27
전패 = 재보궐인데 재보궐을 얘기하지 않았다뇨?
문재인이 하는건 밥그릇 챙기기고 안철수가 하는건 당을 위한 희생인가보죠? 안철수는 지가 나간다고 하는거죠. 나가라고해요. 근데 나간다고 지금까지 싼 똥이 사라지는건 아니죠. 그러니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구요.
15/12/08 08:11
전패가 왜 재보궐인지? 모든 선거에 다 진걸 의미했는데요? 문재인이 양보한거있음? 팩트좀 가져와주세요. 안철수 측근이 일터트린적도 못봤는데 문재인처럼 유효기간이 지나서 넘긴적이있는지? 남탓말고 책임진거 있는지좀 얘기해보시죠
15/12/08 08:35
Polar Ice 님// 문재인이 대표되고 치룬 선거가?
대표 당선 후에 인선이 양보가 아니라고요? 안철수 측근이 일터트린적? 이건 무슨 소린지요? 문재인이 하는건 밥그릇 챙기기고 안철수가 하는건 당을 위한 희생인가요? 안철수가 넘치는 정의감에 나라와 당을 위해 총질중인줄 아시나봐요.
15/12/06 13:02
그럼 대놓고 문재인 너 나가라고 해야 되는데 그건 또 아니라서요.
최소한 안철수가 내놓은 답이 전당대회 다시하자면 안철수는 문재인과 타협을 거론해서는 안됩니다.
15/12/06 13:00
애초에 혁신을 주도하는 자리 맡으라는 제의가 안철수한테 먼저가지 않았었나요?
그때 거절한걸로 알고 있는데 그래놓고 이제와서 님들이 만든 혁신안이 맘에 안드니 내가 만든 혁신안을 받으시오 하면서 이지경까지 온거 아닌가요?
15/12/06 13:01
한가지 걱정인 벌써부터 패배하면 안철수 탓이다라는 책임분산이 시작되네요
선거패배하면 문재인 책임이 아니다 비노와 안철수가 뒷다리 잡기해서 진거라면서 책임을 안질까봐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재보궐패배 후 문대표가 계속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 이유가 문재인이 재보궐같은 애매한걸로 물러서면 부활할수 있으니 총선에서 제대로 책임지는걸 바란건대 이러다가 패배해도 또 뻔뻔하게 우리책임아니다 비노 안철수탓이라고 할까봐 걱정됩니다.
15/12/06 13:04
안철수가 깽판놔서 당 결집 깨놓고 선거지면 당연히 지도부 잘못이 훨씬 더 크겠지만..안철수가 기어나와서 자기가 문재인 대신 당 맡겠다고 할까봐 걱정이네요.
15/12/06 13:08
안철수 탓을 안하려면 안철수가 말 그대로 찍소리도 안하고 있어야 되는데 비노의 실질적 상징이 된 이상 그럴 수는 없습니다.
정치를 하는 이상 할까봐 걱정이 아니라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안철수 스스로 감내하고 받아서 지금 돌아가는 것 비슷하게 내홍을 겪으면서 쳐내던가, 아니면 그냥 가던가일 뿐.
15/12/06 13:13
후단협질 했으면 그만금의 대가는 치뤄야죠.
그때 후단협 주도했던 김민석은 정계은퇴했고 김한길은 아직까지 꼬리표를 못떼고 있습니다. 비록 대선에서 이겼는데도 말이죠. 그만큼 중요 시점에서 지도부 뒤통수에 총질을 가하는 것은 용서받을 수 없다는 거죠.
15/12/06 13:15
안철수 탓 맞아요. 지금 당의 분란을 심화시키며 유권자에 대한 이미지를 악화시키고 있는 것이 누구인가요? 그러면 안철수가 뭐라 하든 문재인은 다 받아줘야 하는 건가요? 지금 상황은 안철수가 뭐라 하든 문재인이 다 받아주지 않으면 끝나지 않는다는 뜻 아닙니까?
15/12/06 14:33
지지자들이야 그런소리할수있겠지만 문재인 대표는 그러지 않겠죠 그렇게 한다면 골수 콘크리트지지층들 말고는 지지를 못받을겁니다. 본인도 그렇게 멍청이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15/12/06 13:02
안철수의 지지세가 떨어졌다는걸 볼 수 있는건 현 안철수 의원의 지역구인 노원병에서 이준석씨와 가상대결에서 박빙이고 노회찬 전 의원과 3자대결에서는 이준석 승리이니...
안철수씨는 내로남불의 끝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만약에 혁신전대해서 문재인 대표가 다시 당선된다고 해도 또 칼질할게 분명해 보입니다.
15/12/06 13:27
문재인은 부산에 가서 당선되었으니, 안철수 보고 내려가라고 해보시죠.
문재인이 안철수처럼 노원병에 나왔다면 이준석에게 쩔쩔매지도 않겠죠. 상상으로 근거 대서 싸워봤자 서로 답 안나오고 말싸움 밖에 안되니 토론에는 상상 말고 팩트로 근거를 제시해야 하는거죠.
15/12/06 13:35
kien 님// 여론조사 가상대결 무시하고 대선때 양보안했던 문측이 할소리는 아니죠.
선거직전도 아니고, 김문수 김부겸에서 김부겸이 이기는 결과가 나오지만 선거때도 그렇게 될꺼라고 생각하면 멍청이죠.
15/12/06 13:39
안철수.이준석.노회찬 3자 대결시 이준석 승리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19&aid=0002102358 이런거 가지고 얘기하는게 맞다는 말씀이었구요. 대선때 양보를 했네 마네는 지금 이 주제에서 나올 얘기가 아니죠. -_-;; 여론조사는 이렇게 나왔지만 나는 믿을꺼야 안철수 믿을꺼야 그거야 개인의 신앙의 문제구요. 다른 사람에게 근거로 주장할수 있는건 아니죠.
15/12/06 13:39
대한민국 님// 지난 단일화. 아 기억나네요. 그냥 대충 받아도 안철수측이 압도할 지지도 차를 갖고도 당대표 원내대표 끌어내리고 당원들에게 전화질했던 안철수가 말이죠. 그런짓하다가 계속 반발 사고. 그러다보니 문재인측 지지도가 올라와서 슬슬 순위가 뒤집힐락말락하니까 울먹울먹 포기라는 최악의 수를 뒀죠.
15/12/06 13:40
대한민국 님// 안철수가 여론조사 이길 자신 있다면 시민단체에서 제시한 칵테일 안을 받던가요.
3자대결, 적합도 다 뒤지는 상황에서 가상대결 하나로 뻗대다가 코너에 몰려서 스스로 자멸한 게 안철수입니다. 오죽했으면 나중에 금태섭이 자기 책에서 한탄을 했을까요.
15/12/06 13:44
대한민국 님// 시민단체에서 칵테일 안으로 하자고 한 게 문재인 측으로 단일화를 하자는 겁니까?
애시당초 안철수가 여론조사에서 유리할 때 빨리 단일화 했으면 안철수가 대선후보가 되었겠죠. 밍기적대다가 여론조사 떨어지니까 이도저도 못하고 있다가 스스로 코너에 몰려서 사퇴한 게 안철수인데 누구 탓을 할까요?
15/12/06 13:44
대한민국 님// 일단 위에 여러 말씀 하셨지만.. 팩트로 말할수 있는건
"이준석에게 절절맬꺼라는건 상상뿐이죠" 이 말씀이 틀렸다는거죠. 나머지야 뭐.. 개인 주관이니까.
15/12/06 13:46
마바라 님// 손수조에도 절절맨 문재인이 이준석에게 절절매지 않을꺼란 근거도 없이
상상하시는분이, 선거 50일전 여론조사라도 가져오던가요. 참네.
15/12/06 13:47
iAndroid 님// 코너에 몰려서 사퇴한게 아니라, 삼자출마 문재인이 불사하니깐 사퇴한거죠.
단일화 책임은 문재인이 더크죠. 결국 낮은 가상대결로 뻗대다가 대선 말아먹었으니깐요.
15/12/06 13:48
대한민국 님// 그건 팩트가 아니라 님처럼 상상을 근거로 대면 저도 그렇게 주장할수 있다는 "예시"였고
그래서 그딴 상상으로 서로 주장해봐야 말싸움 밖에 안되니.. "팩트"를 근거로 주장을 하자는게 제 얘기였잖아요. 댓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15/12/06 13:48
대한민국 님// 부산 사상구는 지금 맨 위에 있는 선거의 여왕님이 왔다갔다 하면서 백업해준 선거구죠. 전통적인 야권 선거구 노원구와 비교가 되는 동네가 아니라서 말입니다.
15/12/06 13:51
대한민국 님// 말은 바로 합시다.
안철수가 계속 단일화 안받고 뻗대니까, 문재인은 단일화 안되면 삼자출마 할 수밖에 없다는 거죠. 민주통합당 경선을 통해서 뽑힌 대선후보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후보탈퇴를 한다? 그 즉시 은퇴각인데요. 당에서 용서를 안할 건데 말입니다. 어떻게 문재인에게 단일화 책임을 넘겨보려 해 봤자 그 당시 수많은 여론이 문재인에게 호의적이었고 안철수에게 부정적이었다는 게 단일화 책임이 안철수에게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 여파로 안철수 지지율이 계속 떨어지는 것은 명백한 사실이었죠.
15/12/06 13:54
대한민국 님 // 그럼 문재인 대 이준석 여론 조사라도 가져 오시던가요.
위에 여론조사 링크드린 것 처럼. 뇌내망상은 여기서 그만. 내 뇌속에서는 그렇다는데 다른 사람이 뭘 어쩌겠습니까. 서로 토론을 하려면 뭔가 근거를 가져와서 하죠.
15/12/06 13:54
나이트해머 님// 문재인도 대권후보로 다른지역 거의 안돌고 부산밸트 위주로만 돌았죠.
그러고 나서 부산에서 건진건 조경태와 자기 한석 그것도 단일화까지 하고나서인데다가, 지지율보면 처참하고, 노원이 아무리 야권이라도 민주당도 아닌 무소속으로 그런지지율 나오기 쉽지 않은동네입니다. 게다가 3자대결이였죠.
15/12/06 13:58
대한민국 님 // 합리적 추론은 남들이 인정할만한 "팩트"를 기반으로 한거에요.
님 상상이 아니라. 그렇게 따지면 님 상상만 합리적 추론이고 다른 사람 상상은 불합리적 추론인가요. -_-;; 여기가 부산이고 저기는 원래 야권이 먹던 서울인데 남 주장은 틀렸다고 하고, 그렇다고 본인 주장은 맞다는 근거를 제시 못하면서 무슨 합리적 추론을 말씀하십니까. 그런 말싸움은 영원히 평행선이죠. 바로 지금 처럼 말이죠. 이게 무슨 토론이 됩니까.
15/12/06 14:01
마바라 님// 기본지키는 양반이 뇌내망상이라고 지껄입니까?
손수조하고 별차이 안났고, 이준석은 손수조 보다 파급력이 큰후보이니 문재인이 절절맬것이다가 3자구도가면 택도 없겠구다가 뇌내 망상인가요?
15/12/06 14:04
대한민국 님 // 다시 말해볼까요?
적진에서도 승리한 문재인이 야권 우세지역에서 나가면 이준석은 당연히 이길것이다. 현역 지역구에서조차 우세를 장담하지 못하는 안철수가 적진인 부산으로 내려가면 손수조한테도 패할것이다. 이건 어떠신가요? 합리적으로 받아들이고 인정하실껀가요? 이게 말싸움이지 뭔가요.
15/12/06 14:08
마바라 님// 님주장은 뇌내 망상이 아니고
내주장은 뇌내망상이군요. 절대 사과할 생각도 없는 분이내요. 말이라고 다 말이 아닌데 안철수가 부산내려가지도 않을걸 가정해서 말하는게 뭔소용인지도 모르겠네요. 문재인처럼 지역구의정활동 개판으로 한것도 아닌데 왜 지역구를 비워야하는 가정을 하면서. 손수조에 질꺼라고 주장하세요. 이준석에게 질꺼라고 주장했던거는 상관없이 그렇게 하고싶다면 하던가요.
15/12/06 14:12
대한민국 님 // "안철수가 부산내려가지도 않을걸 가정해서 말하는게 뭔소용인지도 모르겠네요."
으아아악.. 제가 지금까지 바로 저 얘기를 한겁니다. -_-;; 지금 마우스를 위로 올려보세요 "문재인 지역구도 이준석 가상대결하면 마찬가질껄요?" 이거 누가 얘기한겁니까. 여기서 댓글이 시작된거잖아요. 도대체 문재인 지역구에 이준석이 내려가지도 않을걸 가정해서 말하는게 뭔소용이란 말입니까. 그런 상상은 아무 쓸모없는 말싸움만 된다구요!! 지금 이 많은 글 중에서 유일한 팩트는 3자구도 여론조사 했더니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밀렸다. 이거 하나입니다. 나중에 여론조사 하면 바뀔수도 있겠죠. 근데 그건 누구도 알수 없는거고. 현재 팩트는 그렇다는 겁니다. 제발 나머지 쓸데없는 상상속의 주장들은 그만하죠.
15/12/06 14:17
마바라 님// 끝까지 사과는 안하는 몰염치한 분이네요.
새로운 후보중에 이준석 만큼 파급력 있는 후보가 없다 싶이 합니다. 이건 이준석이 쌘거지 안이 약한게 아니에요. 그걸 안이 약하다는 근거로 들면 어처구니 없는거죠. 거기다가 유선전화 100%여론조사구요. 그리고 이준석이 사상구에 나온다는 충분히 의미있는 가정이죠. 그만큼 강력한 후보가 나올수도 있는거고, 여러 선거구를 저울질 하는 과정에도 있구요.
15/12/06 14:22
대한민국 님 // 안철수가 약한게 아니라
이준석이 굉장히 쎄고, 안철수는 이준석보다 좀 덜 쎈것뿐이다. 그렇게 주장하시면 저도 인정합니다. 약한게 아니라 덜 쎈것뿐이죠. 제가 말씀드린건 안철수가 이준석한테 밀렸다는 "팩트" 뿐입니다. 유선전화가 아니라 모바일 포함하면 안철수가 더 쎌꺼다? 그럼 모바일 포함된 결과를 가져와서 보여주시면 되는거구요. 그런 식의 토론을 바란겁니다. 노원병 얘기에 상상 속의 문재인과 손수조가 나올 필요가 없어요. 그냥 근거를 가져와서 말씀하시면 됩니다. 제 뜻은 전달한것 같네요. 댓글달다가 흥분해서 말이 거칠어진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p.s 이준석이 사상구에 나오는게 충분히 의미있는 가정이란 문구는 지금에서야 봤네요. 노원병에서 안철수보다 쎄다는 후보자가 갑자기 부산 사상구를 가는게 현실적인지는.. 그냥 생각의 다름이라고 여기겠습니다. -_-;;
15/12/06 14:30
대한민국 님// 지지율이 뭐가 처참합니까 그떄 영남에서 민주당 정당투표는 새누리당에 크게 밀리지 않았습니다. 소선거구제라 의석수를 못얻었을뿐이죠 물론 대선주자급이 자기 지역에 갇혀서 선거를 치룬게 잘한행동이냐 하면 아니라고봅니다만 지지율이 처참하다는건 팩트 왜곡입니다.
15/12/06 14:34
또니 소프라노 님// 영남 비례대표 10%더나와서 몇석 건졌나요.
영남밸트 집착하다가 충청 강원 다 내준거는요? 얻은것보다 손해가 훨씬 많습니다. 소선구제인대 거기에 기반한 선거전략을 짜야지 중대 선거구제를 위한 전략을 짜면 멍청한거죠. 손수조가 총선전까지 이름도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40%넘게 득표했으면 고전한거죠. 총선직후 언론이나 여러 의견도 고전이라고 판단한 경우가 많았거든요.
15/12/06 14:40
대한민국 님// 그러니까 선거제도상 성과가 없었다고 해야되는데 지지율이 처참하다고 했으니 그 점을 지적한겁니다. 명백한 사실 왜곡이죠 그리고 애초에 문재인은 그때 지도부도 아니었습니다. 그때 책임을 문재인이 어느정도 져야하는건 그냥 그가 그당시 민주당의 대선주자급 이었기때문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에요 근데 님이 말하는거 보면 무슨 문재인이 그때 선거 전면에 나선거처럼 얘기하고 있죠 비판은 좋은데 비약 왜곡은 하지맙시다.
15/12/06 14:53
또니 소프라노 님// 그때 지도부가 아녔으면 당대표와 비밀 접촉한뒤에 주요 사항이 의결이 왜 되나요?
그때 책임져야하는건 대선주자급이 아니라, 그때 내세운 대표가 혁통에서 내세운 바지사장이었으니까죠. 한명숙 배후에 문재인이있는건 세살짜리 아이도 아는 사실입니다.
15/12/06 13:34
그 때 민주당 후보 안 나왔습니다.
노회찬 부인이 나왔었는데 인지도도 미미했고 여론도 그닥이었죠. 3자 구도일 수도 있겠지만, 분위기는 상당히 달랐죠. 안철수에 대한 기대감이 아직은 컸던 때였고요.
15/12/06 13:37
여론조사 팩트가 아닌 상상이라니요.
여론조사 자체는 미래의 상황을 현재에서 하는 예측이죠. "이 상황이 미래로 갔을 때 이러한 상황이 벌어진다."는 거고 그것을 타계하기 위해 여론조사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현재의 지지율(여론도)를 지키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지율이 떨어지는 사람은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 노력하라고 하는게 여론조사 아닙니까?
15/12/06 13:51
갑자기 김부겸 전 의원이 왜 튀어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김부겸 전 의원이 이길지 질지는 이후 여론조사와 투표까지 가서 투표함 까봐야 아는거죠. 그러나 지금 김부겸 전 의원이 상대적으로 이길 확률이 높다고 여론조사를 통해 볼 수 잇는거구요. 상상과 여론조사 자체는 다릅니다.
15/12/06 14:05
휴대전화 없이 유선전화만 100프로 하는 조사가 언제부터 팩트가 됬는지 모르겠으나
상당히 신빙성 낮습니다. 대구에서 지난 김부겸 득표율을보면 김부겸이 이길가능성이 높다면 상당히 추론능력이 떨어지는거죠.
15/12/06 13:16
문재인 대표가 노원병 나온다고 했으면 야권 전체에서 초강력디스가 벌어졌을겁니다.
문재인 대표는 사지에 나오거나 불출마를 해야한다고 생각하죠;;
15/12/06 13:05
문재인 대표 재신임받겠다고 할 때는 그렇게 반대하더니 이제 와서 뻔뻔스럽게 저런 소리를 하네요.
제발 야권 더 말아먹지 말고 정계 은퇴나 했으면 좋겠습니다.
15/12/06 13:21
혁신 혁신 이제 좀 질리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문대표가 문안박 연대를 하자고 제안하고 안의원의 혁신안을 수용한게 더 혁신적으로 보여요. 위기의식을 갖고 강도높은 변화를 하자는 주장에는 동감하나 땡깡부리는 것처럼 느끼는건 어쩔 수 없네요.
15/12/06 13:34
결국 문재인의 친노온정주의, 친노로의 통합이면 안된다는 근본적인 사고방식, 얼치기 통합을 위한 미지근한 혁신안이 안철수로 하여금 최후통첩을 날리게 됬군요. 안철수가 혁신전대 통해 문재인 재추대시 완전승복하겠다고 정리해주었으니 문재인은 슬슬 전대로 기어나올겁니다. 개인적으로 전대 전에 지금 걸려있는 당무감사와 윤리심판원을 통해 친노가 다시 또다른 분란이 일어날거라고 봅니다만...
15/12/06 13:47
수능 1년전에 이런 공부법 어떠냐고 제시했더니 내 생각이 있다고 하다가 100일 남기고 그 공부법 받아들이겠다 같이 스터디 하자고 하면 기가 차죠.
15/12/06 13:48
그전에 수능공부법 개발해달라고 했는데 그건 거절하고 다른 사람들이랑 만들어놓으니깐 뒤에 가서 그거보다 이게 더 낫다 그러면 기가 차죠.
15/12/06 13:56
애초에 중학교에서 만난 친구가 고등학교 진학할때 같이 가자고 사정해서 같이 갔더니 초등학교 동창이랑 어울리느라 모른채하고 있다 중요한 시험때 친구들이랑 같이 공부하자 해서 스터디장 맡았더니 책이 맘에 안든다 시간이 맘에 안든다 어깃장 놓아 다 때려치워서 여기까지 온것도 생각해야죠.
15/12/06 14:19
100일전에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공부방안인데 늦었다고 하면서 내어놓은 다른 공부방법은 내년 수능을 대비하는 방안이니 문제죠
15/12/06 13:42
안철수 팬보이들은 안철수가 하면 트롤도 착한 트롤이 되나보군요. 뭐 그냥 미드런도 아니고 탐켄치로 아군 먹고 미드런 하는 수준이니 신선하긴 합니다.
역대 야권의 당권파vs비당권파 싸움 참 많이도 봤지만, 이정도로 현실인식 못하고 경우없이 깽판친건 손에 꼽을 정도로 드물긴 했죠. 인지도는 떨어졌어도 차라리 문국현이 나았던듯. 적어도 '정치'의 영역에서 이것저것 해보다 망한거니.
15/12/06 13:53
이정도면 뭘 해서 이기고 내 뜻을 피겠다가 아니라
우선 이겨보겠다 그리고 뭘할지 생각하자 이거같은데요 이길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설마..
15/12/06 13:53
제대로 된 야당이 있었다면 새누리가 이렇게 막 나가진 않을겁니다. 지금 야당꼴을 보아하니 여전히 차선책을 선택할 수 밖에 없군요.
15/12/06 14:07
문재인 혁신안에 무슨 독재가 있는지 모르겠는데,
문재인이 안철수 혁신안 받겠다고 발표한 이상 문재인은 더이상 측근을 쳐내고 말고 할 권한이 없습니다. 공천위가 공천을 결정하는 거니까요. 문재인은 자기 측근도 상관없으니 쳐내야한다면 쳐내라고 이미 말을 한 겁니다. 그 이상 말하면 당대표 월권이죠. 월권하는 당대표를 원하는 것 같은데, 그게 독재 아닙니까? 어차피 다음 총선에서 문재인 측근이란 사람들 모두 공천에서 탈락한 들, 총선 패배의 책임을 지고 문재인이 물러날테니 지금 까대는 건 상관없겠죠. 사람들의 선호하는 스타일이 있으니 정치스타일이나 정책적인 부부에서는 호오가 갈리겠으나, 지금 이렇게나 의견이 갈리는 걸 보고 있으면, 나랑 같은 걸 보고 판단하는게 맞는지 믿어지지가 않는 정도입니다. 뭘 보고 판단하고 있는 겁니까?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어떤 정치적 피해를 입었나요? 대선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양보한거? 이걸 피해라고 보면 양보가 아닌거 아닙니까? 물론 저도 양보가 아니라고 봅니다만, 안철수 지지자들은 그걸 양보라고 보는 거 아닌가요? 그럼, 양보한 걸 물어내라는 겁니까? 그때 이후로는 문재인이 안철수한테 뭘 한 게 없는데요. 무슨 피해를 입은 겁니까? 올해 재보선과는 규모가 완전히 달랐던 작년 재보선에서 있었던 공천과정에서의 엄청난 문제들, 그 때 김한길,안철수와 공천밥그릇 경쟁한 게 친놉니까? 대체 무슨 피해를 입은겁니까. 안철수가요. 김한길과 행보를 같이하다 총선전 어마어마했던 대선지지율을 잃은 것이 안철수의 피햅니까? 지지율이란 건 득점이 아니라 그 정치인을 지지하는 사람의 비율입니다. 대선과정에서부터 지지율이 떨어졌던 것이 친노때문입니까? 안철수 때문에 작년 지방선거와 재보선 과정에서 피해를 본 사람은 넘쳐나고, 안철수가 대선에 나왔을 때부터 새정연으로 합당하는 과정까지도 곁에 있다가 피해를 본 사람들이 한둘이 아닌데. 안철수는 누구로부터 무슨 피해를 입은 겁니까?
15/12/06 14:15
혁신안 늦게 받은게 무슨 차인지 모르겠는분이 더 이해가 안가네요.
당장 예비후보 등록이 10일도 안남았습니다. 진작 받아들였으면 윤후덕같은사람은 후보등록도 못했겠죠. 한참전에 내놓은 혁신안을 후보등록 전에서야, 그것도 혁신연대 거부하고 신기남등 비리에 반응이 안좋으니까 받아들인건데 엄청 다릅니다.
15/12/06 14:25
그렇게 따지면 포스코 관련 논란이 있었던 안철수도 뭣도 안 되는거죠.
성완종과 연관 있었던 김한길도. 저축은행으로 뭔가 엮인 박지원도. 의혹이 있었던 사람들 모두 예비후보 되면 안 되는 거겠네요? 어쩝니까;; 당대표랑 각 세우는 사람들도 하나 같이 의혹에 시달리는데...
15/12/06 14:28
안철수가 검찰에게 기소됬다면 그래야죠.
그게 논란이면 문재인 아들취업도 논란입니다. 박지원 예비후보 안주는거 좋아합니다. 제발 그렇게 노영민 신기남 김현 문희상 윤후덕 다 쳐내세요.
15/12/06 14:38
지금 대한민국님께 다른 분들이 지적하는 문제가 뭔지 모릅니까?
의혹만으로 인적청산하면 남아날 사람이 없어요. 정치검찰이란 이야기가 나올 정도고, 언론도 기울어져있는 상황에서 저격식 수사가 될 가능성도 상당하고, 의혹들도 최종적으로 아무 문제 없었다는 식의 판결이나 결론이 나는 경우도 많다는 겁니다. 실제로 의혹이라 이야기된 것도 상당히 부풀려진 것이 많고요. 사람만 바꾸면 다 해결되는 게 아니라 최소한 하나의 정당이라고 말할 수 있는 체계도 중요한 겁니다. 그게 없으면 사람이 바뀌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고요. 인적청산 내세우면서 출범했던 열린우리당이 초창기 과반을 먹었음에도 몰락한 이유도 여기서 나오고요.
15/12/06 14:43
아이고 이번에 불출마 했다고 인생 끝납니까?
의혹 마무리 되고나서 보궐을 나서든지, 각료로 들어가던지 하란거에요. 지난 총선에서 임종석은 왜 짤랐습니까? 국민 눈치 아닙니까? 그렇다고 정치인생 끝났나요? 오히려 박원순 선거캠프에서 화려하게 재기 했습니다. 총선에서 표얻고 싶으면 국민눈치 봐야지 자기당 눈치만 보면 망하자는거 아닙니까? 국민 눈초리가 싸늘한데 한명숙 8억원 모금하자는 대표는 당장짤라야죠.
15/12/06 14:50
대한민국님만 국민입니까?
안철수 비판하는 사람들은 국민 아니에요? 당대표 흔드는 관행이나 이상한 전통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사람은 국민 아니에요? 당대표 마음에 안 들면 당원 가입하셔서 탄핵 서명이라도 받던가 하셨어요? 국민 눈치 운운하기 전에 상대방도 같은 국민이란 생각부터 하세요. 필요할 때마다 불리할 때마다 국민 눈초리 들먹이지 말고요. 님이 싫어하는 사람은 국민 아니고 자신만 국민이란 태도는 아집이고 님이 싫어하는 사람은 더럽고 나는 깨끗하다는 식의 그 잘난 고고함은 정치혐오라는 거 기억해두세요. 어디서 국민 운운하며 훈계입니까?
15/12/06 15:15
갑자기 논점일탈하시는지, 비리에 연류된 사람에게 단호하게 대처하자는
주장에 다른 주장을 끌고와서 국민 눈치보자고 하는건지? 필요할때 불리할때 국민 들먹이시는건 오히려 님이네요.
15/12/06 15:33
대한민국님이 먼저 국민 눈치를 이야기하셔서 다른 사람들도 국민 이라고 했는데요?
아래 hallo님처럼 도덕 순혈주의가 위험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국민임을 인정하셔야죠. 왜 자기만 옳다고 나만 국민이라고 하는 건가요? 여론을 대충보아하니 내가 국민인 기운드시나요. 소위 친노 정치인들 들먹인들 안철수가 당 내에서 저격질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겁니다. 최소한 당 내의 규칙에는 합의를 하고, 그에 따른 결과가 어떠하면 책임을 묻는 구조인데, 그걸 무시하고 이것도 안된다 저것도 안된다는 식으로 말하면 말 그래도 깽판이죠. 연결할 걸 연결하세요.
15/12/06 15:44
그게 잘못되었다고요. 그리고 그 때 당대표가 한명숙이었는데 문재인이 대선유력주자였으니깐 흑막이었다는 식의 망상은 계속 언급하시네요. 더불어 대한민국님 세계는 문재인지지자랑 안철수지지자만 있습니까? 흑백논리도 좀 적당히 하셔야죠.
15/12/06 15:48
요정테란마린 님//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5898623&code=11121100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20379 임종석 사퇴는 문재인 요구인데요? 왜 이정희는 한명숙도 아니고 문재인 만나고 사퇴하나요? 이게 망상인가요. 사람 배려없는 비상식적인 말투는 멉니까 망상이라니 크크
15/12/06 15:56
설사 이런 사항을 인정하더라도, 현재 안철수의 행동이 정당화 되지 않는다는 거에요.
계속 도덕적 순결주의, 정치혐오에 입각해서 친노만 없어지면 잘 될 거라고 생각하는 거 자체도 문제라는 겁니다. 기초적인 조직도 미약하고, 해당행위를 할 경우 제재규칙도 없는데, 그것도 없이 무슨 선거를 이기길 바랍니까? 조직을 다지고 규칙을 만들 생각부터 해야하는데 말이죠. 누구 사람 하나 바뀌거나 없어진다고 해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게 아니란 겁니다. 지금 새정연 상황은 이렇게 놓아두면 손학규가 되든 안철수가 되든 잡음이 또 생겨요. 그 때 가서는 손학규계나 안철수쪽 사람들이 없어야 선거에서 이길 거라고 하실 겁니까?
15/12/06 16:06
요정테란마린 님// 내 기사로도 나온 사항을 망상으로 치부해놓고
흑백논리 적당히 해라 해놓고 그냥 넘어가네요? 참 건전한 토론 태도네요. 님 말대로 문재인은 흑막 인거네요. 크크 먼소리인지 비리 전력자 쫓아내자는데 손학규측이든 안철수 측이든 있으면 쫓아내요. 쫓아내지도 않고서 패배주의에 있는건 뭡니까?
15/12/06 17:25
뭔 패배주의입니까? 누가 당대표 되어도 현재 민주당 구조에서는 당대표 흔들고 해당행위하는 게 반복되는 게 문제란 건데요. 편부터 갈라놓고 아무 조건없이 당대표 물러나야 선거 이길 수 있다라는 식으로 아무 말이나 붙이는 건 참 건전한 토론 태도네요. 견강부회식 논지 잘 듣고 갑니다.
15/12/06 19:04
요정테란마린 님// 견강부회 흑백논리 망상
그런기운이 보인다. 모욕적인 언행을 하면서 무슨 건전한 토론을 하자는건가요. 설사 인정하더라도는 뭡니까 웃음밖에 안나오내요 그런태도는 비리전력지 쫓아내자는게 해당행위면 문재인은 해당행위를 왜 들어준겁니까?
15/12/06 15:15
"아이고 이번에 불출마 했다고 인생 끝납니까?"
남 일이라고 참 말씀 쉽게 하시네요.한번 원외 되면 재기하는게 님 생각처럼 쉬운 게 아닙니다.높은 확률로 정치인생 끝나는 겁니다. 인재풀이 무한대인 것도 아니고 이렇게 저렇게 다 쳐내면 정치는 누가합니까?도덕성 중요하죠.하지만 극단으로 갈 필요는 없죠.도덕적 순결주의 이게 굉장히 위험한 건데 낡은진보가 다른 게 아니라 지금 안철수 처럼 도덕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는 정치가 바로 낡은진봅니다.이거 리스크는 엄청 크고 실익은 없는 거거든요. 그리고 국민 눈치 봐야 한다면서 안철수는 왜 저렇게 깽판을 치며 그게 어떻게 옹호가 됩니까?야당이 욕먹는 게 니들 왜 맨날 싸우냐는 거잖아요.뭐 안철수는 국민 눈치 안 봐도 되고 문재인만 눈치 봐야 되는 겁니까?
15/12/06 15:21
아이고 그래서 이번에 건질만한 의원이 누구입니까?
신기남이 억울합니까? 윤후덕? 노영민? 대체 억울하게 몰렸다는 사람이 누구입니까? 차라리 재판중인 박지원을 억울하다고 하다던가. 지난 총선에서 임종석을 쳐낸 문재인이 저런 소리하면 앞뒤가 안맞는거죠.
15/12/06 15:33
대한민국 님// 누가 억울하다고 말한적 없는데요.
사람 봐 가면서 누군 쳐내고 누군 남기고 이런 식으로 하지 말자는 거죠.이렇게 주먹구구 식으로 할게 아니라 제도를 만들고 그에 따르면 되는 거거든요.근데 안철수식은 너무 극단적이라는 거고 그런 식으로 다 자르면 누가 남아서 정치를 할 수 있겠냐는 거죠.이해 되세요? 안철수식으로 도덕성을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우는 건 리스크만 크고 실익은 없는 지양해야할 정치행태라 생각하고요. 그리고 국민은 왜 맨날 싸우냐는데 국민 눈치 봐야 한다면서 안철수의 분탕질이 정당한 이유는 뭡니까?안철수는 국민 눈치 안 봐도 되는 겁니까?
15/12/06 15:37
hallo 님// 당장 지난 총선에 극단적으로 임종석 쳐냈다니깐요?
최종 무죄된 사람을? 지금 안철수 기준이 높아서 통과 못하는건 그동안의 기준이 너무 낮았던거죠. 국회의원의 범죄율이 지나치게 높았었는데, 그런거 다 봐주는 행태가 기이한거죠. 오히려 이놈 저놈 봐주는 정치형태가 지양해야죠. 청문회 하면 나가리 될놈을 국회의원 시키면 안되죠. 당장 문대성 논문 표절가지고 공격했던 지난 야당인데 논문표절도 못봐주면서, 비리라는 안철수 허들은 지나치게 가벼운거죠.
15/12/06 15:49
대한민국 님// 음......다시 원점으로 돌아간 것 같은데......
제 생각은 현재 혁신위안의 기준이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만 님이 생각하시기에 그 기준이 너무 낮은 거라면 이건 가치관의 차이이지 한쪽이 틀린 것은 아니겠죠. 그럼 어느쪽이 더 합리적인가는 따져볼 수 있을텐데요 기소만 되도 공천 배제해야 한다면 인재풀이 무한정인 것도 아니고 검찰에서 무리한 기소를 해서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런 식으로 하면 남아날 사람이 없겠기에 너무 무리한 기준이라고 봅니다.한명숙 의자 사건은 무리한 기소의 대표적 사례인데 안철수도 같은 식으로 꼬투리 잡혀서 기소되면 공천탈락하는 거거든요. 또 님은 다음에 다시 재기하면 된다지만 이게 그렇게 쉬운일이 아니거든요.재기하기까지 원외생활을 버티기도 힘들지만 버탰다해도 다시 공천받는 건 더 어려운 일입니다.저런 식으로 기준을 잡아 놓으면 이렇게 억울한 케이스는 어떻게 할 꺼며 안철수가 인재영입을 말하지만 이런 불합리까지 감내하면서 정치하려는 인재가 있을까요?
15/12/06 16:11
hallo 님// 한명숙 의자사건은 무리한 기소지만. 도덕성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총리공관으로 건축업자는 불러서 왜 만나고 다니나요? 쉬운일이 아니어도 새누리에서는 불출마 하는 사람이 널렸습니다. 비리 아니어도 자진에서 불출마하는데 그것조차 못하겠다면 내편 봐주기이지 뭔가요. 문대성 표절로 공격했던 당에서 비리 전력자도 못쳐내면 앞뒤가 안맞죠. 그리고 임종석 공천배제를 볼때 분명 문재인도 납득한 기준이었습니다. 그때는 과하지 않다가 이제는 과하면 괴상한거죠.
15/12/06 16:24
대한민국 님//
공천심사 배제 대상자 혁신위안 - 하급심에서 유죄 받은 자 안철수안 - 기소된 자 지금 이 두 안 중 어느것이 더 합리적인 가를 얘기하고 있던 게 아니었나요? 님은 안철수 안을 지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는 건가요?이를테면 케이스 바이 케이스로 평가해서 쳐낼 사람 쳐내고 남길 사람 남기고 이런 식으로... 님이 지지하는 공천 배제 기준이 뭔가요?
15/12/06 16:53
대한민국 님//
"도덕성에는 문제가 있었습니다.총리공관으로 건축업자는 불러서 왜 만나고 다니나요? " 만날 일 있으니까 만났겠죠.근데 비판 하고자 하는 지점이 어디인가요?총리가 건축업자를 만난 것이 문제라는 건가요 아니면 공관에서 건축업자를 만난 것이 문제라는 건가요? 그리고 이 얘기가 왜나오는 거죠?고위 공직자가 건축업자 만나면 공천에서 배제해야 된다는 건가요? "쉬운일이 아니어도 새누리에서는 불출마 하는 사람이 널렸습니다. " 공천 배제 대상자를 얘기하는데 불출마는 갑자기 왜 나오는 거며 전체의원 대비 몇 %나 불출마를 하기에 "널렸"다는 표현이 가능한가요? "문대성 표절로 공격했던 당에서 비리 전력자도 못쳐내면......그때는 과하지 않다가 이제는 과하면 괴상한거죠." 혁신위안이던 안철수안이던 일률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기준에 대해 얘기하는 건데 그럼 님이 납득할 만한 기준은 뭔지 궁굼해 지네요.도대체 어떤 기준을 적용하자는 겁니까?
15/12/06 19:11
hallo 님// 건축업자를 만날이유 없는데 만났으니 문제죠.
공적인 자리도 아니고 사적으로 기업인을 왜 만나고 다닙니까? 새누리에서는 비리 전력없는사람도 불출마를 하는데 비리전력자 불출마 시키는게 엄청 어려운일처럼 말하니까 그런거죠. 남의당 표절로 공격했으니 그보다 엄격한 기준을 세우지 못하면 비웃음만 당하겠죠
15/12/06 20:54
대한민국 님//
대한민국님은 님 대답하고 싶은 것만 골라서 선택적으로 답변하시는 군요. 1. 고위공직자가 사적인 자리에서 사업가를 만나는 것을 부적절하게 생각하는 건 잘 알겠는데 이 얘기가 여기서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설마 고위공직자로써 사업가와 사적으로 만난적이 있다면 공천 배제해야 한다는 주장은 아니실테고...여기서 언급되는 이유는 뭐죠? 2.비리전력자에 대한 공천배제는 혁신위 안에 이미 포함되어 있는데요.하급심에서 유죄판결시 공천 배제랍니다. 3.논문표절과 1심 유죄 그리고 기소를 비교하시고 경중을 따지시는데 논문표절이라고 학계에서 판명난 경우는 유죄로 보는게 맞지 않나요?저는 저작권자의 고발이 없더라도 유죄추정이 가능할 것 같은데요.그리고 공천 배제 기준에서 기소와 유죄를 얘기하는 건 둘 사이의 경중을 따지자는 게 아니라 무죄추정을 어느 선까지 할 것이냐의 문제라고 보는데요 여기다가 (기소되지 않은) 논문표절 건을 가져오셔서 경중을 따지시면 이건 범주의 오류로 보입니다. 4.그래서 님은 안철수의 안을 지지한다는 말씀인 거죠?
15/12/06 22:00
hallo 님//
1. 한명숙 도덕성애 문제있어서 공천자체에결함이 있다는거죠. 2. 비리 전력자나 기소만을 문제 삼겠다면 신기남 윤후덕같이 법률에는 별 문제없는 사람 공천해도 상관없다는게 아니죠. 공천뿐 아니라 공천 직전에도 단호한 드라이브를 걸 필요가 있습니다. 철저히 조사 같은 상투적인 말이 아니라 문제있다면 공천에도 배제하고 출당조치도 불사하겠다고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죠. 4. 안철수 대선 후보도 못될사람인데 멋하러 지지 하나요. 그런 한심한 사람에게도 책잡일 행동을 하지 마란겁니다.
15/12/06 22:14
대한민국 님//
1.그러니까 고위공직자로써 사업가와 사적으로 만난적이 있다면 공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거군요. 2.그래서 님이 생각하시는 일반화 할 수 있는 기준은 뭔데요.위에서 부터 수차례 여쭸는데 답변은 없으시고 계속 다른 얘기만 하시네요."문제있다면 공천에도 배제하고 출당조치도 불사하"라고 하시는 데 말씀하신 "문제"가 구체적으로 뭘 말씀하시는 건데요? 4.안철수를 지지하시냐고 물은 게 아닌데요.안철수의 혁신안을 지지하시냐고 물은 겁니다.
15/12/06 22:35
hallo 님// 국무총리가 사적으로 기업가를 왜 만나요? 둘이 연애라도 하나요?
그외 한명숙 재판과정에서 검찰이 밝혀낸 사실만으로 도덕성은 나가리 입니다. 그런사람 공천준걸 옹호하니 이해가 안되네요. 문제가 무엇인지는 공당에서 알아서 세워야죠 납득할수 있게 그걸 왜 제가 제시해야 하죠? 도덕성 차별화가 낡은진보라는 새로운 논리에 감복하네요. 그게 낡은진보라면 낡은진보 하는게 낫습니다. 혁신안은 이미 유통기한 지난 음식입니다. 당장 선거구 획정할때도 기준삼을수 있었던걸 이제 먹으니깐 변했다고 먹지말란거죠.
15/12/06 22:46
대한민국 님// 도덕성 중요합니다.하지만 마케팅 포인트로 삼지는 말라는 말입니다.이해되셨길바라고요 한명숙이 공천받은 시점에서 드러난 공천 배제에 해당될 만한 부도덕성이 뭘까 싶긴 한데......님은 님이 원하는 님만의 공천 배제 기준이 있고 그걸 새정치에서 알아서(!!!) 제도화 해야 했었다는 거네요.예 뭐 잘 알겠습니다.^^
15/12/06 14:23
거참.... 안철수 의원 지지하신다는 분이 그렇게 문재인 대표 비판하시면 안철수 의원의 혁신안을 겨루는 전당대회 하자는 주장은 뭐가 됩니까....
15/12/06 14:26
딱히 안 지지도 안하는데요?
다만 혁신안 받았으니 끝이다는 엉뚱한 소리를 반박한겁니다. 그리고 대표가 바뀔수 있는 전당대회가 아무런 차이도 없다는건 무슨 주장인지 모르겠네요.
15/12/06 14:31
네.. 그게 문제라고요.. 그 문재인 대표가 얼마 전에 당대표 바뀔 수 있는 재신임 주장했을 때 안 받은 사람이 안철수 의원이죠.. 그러고 나서 지금에 와서 당대표 바꾸자고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본인부터가 대표 바꾸자고 말하기에는 부끄러운지 혁신안 대결 운운하던데... 자기 혁신안이 중요한 것처럼 이야기하다가 이제야 와서 늦었다?? 그러면 더 늦게 혁신안 시작하는 전당대회는 왜 주장하는 건지... 아니면 자기 혁신안 적용하기 늦었으면 문재인 하는 거에 적극적으로 도와주기나 하던지..
15/12/06 14:39
재신임이 혁신안과 연계된 재신임이니 다른 이야기죠.
그리고 재신임이 안철수만 안받은게 어니라 여러쪽에서 쿠사리 먹으니까 그만둔거죠. 안철수 때문에 재신임 안한거 아닙니다. 혁신안을 받고 싶어서 받은게 아니라 눈치보다가 받은게 분명한대 당규에 들어가서 이리 저리 뒤집힐지 불안한거죠. 문대표 행보로 보면 지금까지 한게 없으니 저것도 잘될꺼라 전혀 기대가 안되는데 대표바꾸자고 주장해도 무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15/12/06 14:43
그래서 안철수 의원은 끝까지 재신임하자고 주장하셨겠죠?
마지막 주장은 웃기네요.. 문재인 대표가 눈치보다가 받던지 말던지 간에 받은 것이 분명하고 이는 분명히 상대방의 대표적인 요구를 수용한 겁니다.. 정치권에서 상대방의 요구를 성심성의껏 알아서 감복해서 받아야만 의미있나요?? 자기 혁신안 시기상 늦었다면 더 늦게 발동되는 전당대회 같은거 주장하지 말고 잘 되라고 감시하고 협조하고 해야죠..
15/12/06 14:51
재신임은 문재인의 무리수인대 이걸 안철수 비난하려고 쓰니 어처구니없네요.
3개월동안 혁신도 없이 지지부진하게 일했으니깐 주류를 못믿겠단것도 말못하나요. 대체 3개월동안 처 놀고 자빠져있다가 이제와 일하겠다면 누가 믿고 따르나요.
15/12/06 14:54
지난 3개월 간 문재인 대표 혁신안 안 된다고 하신 분이 누구죠?? 안철수 의원을 비롯한 다른 분들은 빨리 혁신안 실시하고 제대로 돌아가는지 열심히 감시하셨겠죠?? 다른 분의 일침처럼 내가 못하게 했지만 못한 것은 네 책임이라니..
15/12/06 15:02
아이고 당대표가 책임지지 누가 방해했다고 못할자리였으면 때려쳐야죠.
혁신안은 개코나 잘만들어서 논란이 없었나요. 위원장 선정부터 잡음나오게 만든사람이 누군데요.
15/12/06 15:05
네.. 그러니까 방해한 사람도 같이 때려치웠으면 좋겠어요.. 문재인 대표가 하는 모양새도 답답한데 트롤들이 설쳐서 트롤 때문인지 본인 능력 때문인지 알 수 없어서요.
15/12/06 15:33
나의규칙 님// 기본적으로 트롤을 상수로 생각하고 행동해야하는게 정치인이죠.
정말 트롤이면 쫓아내든가 징계먹이던가 하세요. 당이야 폭망하겠지만.
15/12/06 15:43
나의규칙 님// 쫓아내세요. 당헌 당규에 따라. 당헌당규 딱히 위반사항도 없는데 어떻게 하려구요?
징계위원회라도 열어보든가요. 크크. 저런것도 다 배후조정해서 깔끔하게 처리 못하는 사람 정말 답답하내요.
15/12/06 15:45
지금 그 말이 다 안철수 의원에게도 해당된다는 거 알고 계시죠?... 도대체 왜 문재인 대표 욕하세요? 안철수 의원 쫓아내라고 하는 것은 문재인 지지자들일 뿐이지만.. 문재인 대표 나가라고 하는 것은 안철수 의원 본인인데;; 안철수 의원부터 욕하세요~
조모임 한번 안 해보셨어요? 지금 님의 모양새가 한 조원이 트롤짓하는데, 그걸 본 교수님이 조장에게 "너 트롤 짓 제대로 못 말렸어. 리더쉽 부족!" 이러면서 F 날리는 꼴이라니까요;
15/12/06 15:51
나의규칙 님// 아뇨. 조모임 했을때 트롤 한명 있다고 발표도 안하고
자료조사도 안하고 제대로 안굴러간거죠. 트롤 없었어도 제대로 하지도 않았을꺼면서 트롤 핑게되지 마세요. 안철수가 본격적인 훼방놓은거는 얼마 되지도 않구요.
15/12/06 15:55
뭐래요... 이종걸 원내 대표라는 비주류에게서 혁신위원장 추천받아서 혁신위 꾸렸고, 혁신위로 꼬리 자를 것 같다는 비판에 (자신이 추천한 사람이 아닌데도) 자신이 책임지겠다고도 했고.. 문안박 연대, 안철수 의원 혁신안 수용.. 등등 한 것 많은데.
15/12/06 16:08
나의규칙 님// 문안박 연대는 일방적인 통보죠. 그게 협의 인가요? 민주당 내에서도 문안박 연대 지지 하는사람 얼마 있지도 않고만. 혁신안 수용은 늦게 하는게 왜 다른지 분명 맨 첫타래에 썼습니다.
15/12/06 16:12
맨날 안철수 의원께서 하시는 대로 제안하신 거죠. 안철수 의원도 열심히 일하시고 계시듯이(그 일이 트롤짓이라는 것이 문제지만) 문재인 대표도 할 일은 하셨다는 겁니다.(마음에는 안 들지만.. 워낙 트롤이 강해서..에휴)
그리고 문안박 연대 주장나오자, 문재인 - 안철수 둘다 지지율 반등했습니다. 내부에서 어쩌고 하는 말도 맞는지 모르겠지만, 사람들이 이제는 끝나겠다고 생각해서든, 실제로 의미 있다고 생각해서든... 간에 기대감을 가진 것은 맞죠. 그리고 그 제안은...
15/12/06 16:16
나의규칙 님// 지지율이 반등을 가지고 이야기 하시면 안철수 의원이 강경일변도로 나오니 지지율이 오르고 있거든요. 거기에 문안박 거부당하니 문재인은 떨어졌구요.
15/12/06 14:46
일단 새정치 혁신안 당대표가 주도해서 독립적 혁신위 만들었기에 당대표 재신임하면서 같이 물은 거고요.
그리고 재신임으로도 마음이 안 들면, 당원이나 의총 소집해서 당대표 몰아내면 됩니다. 그런데 그게 성립했다는 이야기는 한 번도 못들었네요. 대표 바꾸고 싶으면 소위 비주류 의원들이 일어나면 되는 겁니다. 왜 뒤에서 저격질만 하는 건가요;; 정말 이해가 안 되는군요.
15/12/06 14:26
안지지자들의 주레파토리죠. 윤후덕 한명숙 노영민 신기남... 혁신을 말하면서 정작 개인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면 뭐랄까... 순진해요. 순수하달까.
15/12/06 14:33
그런 게 바로 인적청산이죠. 혁신이란 사람을 배제하는 것이 아닌 제도를 바꾸는 것입니다. 사람만 바꾸면 다 해결되는 건지. 재미있어요.
15/12/06 14:18
문재인지지자들의 넷상에서의 성토를 보고 있자니 무당층의 지지를 얻기엔 글러먹었다는 것이 제 생각이네요. 휴..정치글은 피곤하네요. 차라리 유승민의원에게 기대를 걸겠습니다.
15/12/06 14:27
최근의 안의원의 행보는 지역주의 정치인에 가까워서 무당층을 끌어들이기엔 힘들어보입니다. 이점을 친 안철수성향의 양반들도 얘기할정도에요...
15/12/06 14:35
문재인 지지자들만 성토를 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렇게 문대표 호의적인 분들만 모인건 아닌거 같은데 안철수 의원 까는건 대동단결 하거든요
15/12/06 21:06
문재인 지지자들이 아니고 안철수가 당대표고 문재인이 저렇게 딴지 걸어도 똑같은 소리 듣습니다. 마치 문재인이라서 지지자들이 안철수 깐다고 생각하면 착각이에요.
15/12/06 14:26
하...안의원은 지난 대선에서 한발짝도 나아가질 못했네요. 포텐셜이 있고 나쁜 의도를 가지고 정치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문대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수많은 실정에도 아직 지켜보고 있구요 아마 마지노선은 총선 공천때까지 일거같네요) 행동에 실망스러운 점이 있어도 희망을 버리진 않았는데 지치네요 정말...
15/12/06 14:29
No answer.........
그냥 피곤하고 둘다 지겹네요,,, 다음 대선 야권후보는 박원순이 최강카드이니 그렇게 됬으면 좋겠고요,,, 여권에서는 킹무성이 아닌 유승민이 되면 정말 웃으면서 아무나 되라 하면서 선거 지켜볼 수 있겠네요,,,, 킹무성이면.,,, 탈조선각,,,
15/12/06 14:38
이미 늦은거 같아요
안철수 개인이 국회의원 한자리 해먹을려고 다리를 불사지른것도 아닐텐데 야권 지지세력이 정치자체에 환멸을 느끼게 만들게 트롤링을 하고 있어요
15/12/06 14:38
안철수는 재신임 받는게 무슨 혁신이냐고 지껄인지 몇달이나 됐다고 또 재신임받으라고 하나요 양심이 없는건지 뇌가 없는건지 사춘기 여자애도 아니고
왜a안해?->a함->왜 b없는 a해?->b함->c안했으니 무의미..빼애액 딱 이꼬라지에요. 꺙판 충분히 쳤고 덕분에 야당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넜습니다. 여당은 한 10년은 여유 있을거같아요
15/12/06 14:52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305269
오늘 문재인 대표가 이런 내용 발표하기로 했는데.... 별 내용 아니긴 하지만 안철수 의원께서 일찍 발표하시는 바람에 야권지지자들도 이런 거에 관심 전혀 없는...
15/12/06 15:22
원래 관심없죠.. 그래서 지지율이 요모양인거고.... 당을 위한다면 이런 거 하나라도 같이 하면서 지들끼리 싸워야죠.. 어제 시위 오늘 이런 발표와 혁신은 무슨 관계가 있어서.... 하나도 관계없는 사람인 것처럼 행동하나요.
15/12/06 15:25
어제 시위같은거 나가는거 당에 별 보템 안됩니다.
오히려 마이너스지. 지난 총선도 제주기지 반대시위 나가서 말아먹고, 세월호 시위 암만 나갔어도 선거 패배했었죠.
15/12/06 15:32
평화 시위 하자고 주장하고, 폴리스 라인 지키고 서서 시위하는 시민들 지키기 위해서 행동했는데.. 그게 마이너스다? 그래서 그런 일에도 마이너스니까 나가면 안 된다? 박근혜 대통령 퇴진 같은 구호에는 참가하지 않고, 폴리스 라인만 지키고 섰는데... 거참. 그넘의 표가 뭐라고 시위하는 시민들 지켜주는 것도 해서는 안 된다니. 하다못해 이종걸 원내대표도 참석한 자리인데....
15/12/06 15:42
뭐래요. 누구의 잘못이든 간에(제 생각은 있지만서도) 시위 과정에서 다친 사람들 있고, 그런 사람들 보호해주기 위해서 나섰는데.. 그것도 정치적 계산해야 한다니... 이게 새정치 지지하는 사람의 자세인가요?! 제대로 된 계산도 못 하면서;;
15/12/06 15:42
정치적으로 손해면 무조건 하지말라.
거기다 도덕적 순결주의. 이런 거에 집착을 해서 선거에 진 겁니다. 동네하고 거리 돌아다니면서 조직 다지지 않고 말이죠.
15/12/06 15:46
나의규칙 님// 교과서 뒤집고 싶으면 100번 시위보다 1번 선거 이기면 됩니다.
그리고 지지 안해요. 새누리 아니었으면 폭망했으면 좋겠습니다. 똑같은 쓰레기들이니까요. 문재인도 결국 공천권때문에 싸우는건데 고상한척 하는것도 싫구요. 그 세월호 계속 쫓아다녔어도 선거 패배해서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새정치 아닌가요.
15/12/06 15:49
대한민국 님// 세월호 사건이 일어난 때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시절이었죠?
세월호 계속 쫓아다녔어도 선거 패배해서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새정치라면 김한길 안철수가 욕을 먹어야겠네요.
15/12/06 15:50
세월호 6.4지방선거 제대로 치루지 못해서 대표에서 쫓겨난 무능한 사람이 안철수 의원인데..
그냥 시간 낭비했네요... 똑같은 쓰레기들이라고 말하는 사람과 왜 말을 섞었을까요. 그냥 안철수 의원과 똑같은 사람이니까 안철수 의원을 지지하는 것이 당연한데.
15/12/06 15:55
대한민국 님// 네, 그래서 저는 지금도 김한길 안철수 열심히 욕하고 있습니다.
근데 '대한민국'님은 왜 아무 말도 안하시나요? 김한길 안철수 둘이서 세월호 계속 쫓아다녔어도 선거 패배해서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새정치를 만들었는데 말입니다.
15/12/06 16:18
대한민국 님// 대선 총선 패배 책임자랑, "세월호 계속 쫓아다녔어도 선거 패배해서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새정치" 를 만든 책임자랑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데 왜 굳이 선후관계를 둘려고 하시죠?
그냥 말이 꼬였으면 꼬였다고 하세요. 구차한 변명 말고 말입니다.
15/12/06 16:21
iAndroid 님// 왜 [선거 패배해서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새정치] 는 안보이고 세월호만 보나요?
님주장대로라면 먼저 문재인부터 욕하세요. 인신공격성 대화는 더 이끌어나갈 필요가 없네요.
15/12/06 16:24
대한민국 님// 대선후보 경선 직후에 출마선언해서 컨벤션효과도 뺏어가고 대선때 당지도부 때려부수고 딱 자기 바라는 대로의 단일화만 요구하다가 생각 안하면서 난리치다가 울먹울먹 사퇴하신 분 욕하면 되겠네요.
아 물론 님은 '한명숙 뒤에 누구누구있다!' 같은 음모론 내뱉으시겠죠. 네. 와아. 님말만 보면 세월호때 문재인 지도부가 있었던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그때 지도부는 분명 김한길 안철수였는데요.
15/12/06 16:25
대한민국 님// https://pgrer.net/?b=8&n=62402&c=2421419
"그 세월호 계속 쫓아다녔어도 선거 패배해서 아무것도 못한 무능한 새정치 아닌가요." 저 댓글에서 세월호랑 선거 패배가 따로 떨어진 상태입니까? 본인 스스로가 저 두 가지를 연계시켜서 쓴 상태에서, 남보고 왜 세월호만 보냐고 묻는다면 뭐라 대답해 줘야 할까요? 스스로의 댓글도 기억 못해서 다른 사람이 다시 상기시켜줘야 하는 상황이 우습네요. 세월호 시절 선거는 딱 2가지가 떠오르죠. 6.4지방선거랑 7.30 재보궐. 근데 두 가지 다 김한길 안철수 체제에서 이루어진 거네요? 여기서 패배했고 그 원인이 세월호를 계속 쫒아다녔기 때문이라면 김한길과 안철수 욕하는 게 맞죠. 거기서 아무 연관도 없는 문재인이 왜 나옵니까?
15/12/06 16:26
나이트해머 님// 크크크크 대선 패배책임을 안철수에게 돌리는건 정말 치졸하네요.
그러니 문재인이 망하지.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30821158238825&outlink=1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2032313398288879&outlink=1 한명숙 뒤에 누가 있다가 퍽이나 음모론이네요. 세월호 패배만 지적하고 있나요. 바로 윗문단에 강정마을은 안보이죠. 어처구니 없네요. 6.4지방선거를 패배했다고 누가 생각하나요? 새누리도 이겼다고 안하는 선거를 크크크 그리고 안철수 김한길은 새월호 쫓아다니지도 않았습니다. 인과관계나 제대로 하던가요.
15/12/06 16:33
"대한민국 클릭하면 해당 댓글의 단축주소가 복사됩니다. 신고 + 15/12/06 15:25
어제 시위같은거 나가는거 당에 별 보템 안됩니다. 오히려 마이너스지. 지난 총선도 제주기지 반대시위 나가서 말아먹고, 세월호 시위 암만 나갔어도 선거 패배했었죠." .... 네. 6.4 지방선거 누가 이겼는지 해석이 분분합니다. 어느 쪽이 이겼다고 말해도 그럴만한 여지가 있어요. 그런데... 님께서 음... 음...
15/12/06 16:33
대한민국 님// 한명숙 무능하니까 누구 한명 가라 해서 사상구애서 선거활동하던 양반 급하게 불러다 회동시키던 거야 잘 알뇨. 그런데 그게 님의 상상력 속에서는모든 일의 배후흑막이 되는군요? 소설 잘써보세요.
15/12/06 16:36
대한민국 님//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01468 6.4 지방선거 패배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는데요? 그리고 세월호 쫒아다녀서 선거 패배했다고 이야기 한 사람은 대한민국 님인데요? 지금와서 김한길과 안철수가 세월호 안쫒아다녔는데 선거 패배했다고 주장하신다면, 이전의 님 댓글이 틀렸단 거죠.
15/12/06 18:54
나이트해머 님// 아이구 얼마나 무능하면 당대표가 저것도 처리못합니까
그러니까 핫바지라는 거에요. 이정희대표하고 짬짜미해서 관악을 이석기 꼽은것도 문재인이고, 총선 실세가 문재인인데 이게 먼 소설인가요 사실이지
15/12/06 18:59
iAndroid 님// 기사 하나 가지고 오면 패배한건가요?
재보궐 졌다고 짤린 안철수가 퍽이나 지방선거 지고도 안짤렸겠네요. 그리고 이해력이 부족한거 같아서 다시 써드리는데 안철수 김한길은 안따라 다녔지만 다른 따라다닌 사람에게 책임이 있다는거죠. 꼭 풀어서 써야 하나 싶네요
15/12/06 19:17
대한민국 님// 기사도 안가지고 오는 대한민국님보다야 낫죠.
엄연히 패배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존재하는데, 무슨 배짱으로 패배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이해력이 부족하신것 같아서 다시 정리해 드릴께요. 18대 총선에서 얻은 81석을 19대 총선에서 127석으로 늘렸음에도 불구하고 한명숙이 책임지고 사퇴했습니다. 왜냐구요? 그 당시 과반수 이상을 얻을 수 있는 기대에 못미쳤거든요. 오마이 기사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지방선거는 여당이 불리하다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역단체장은 쌤쌤, 기초단체장은 확실히 역전당했습니다. 기대에 훨씬 못미친거죠. 원래는 패배선언 해야되는데 광역단체장 쌤쌤 한걸로 어중간하게 흐지부지 넘어간 겁니다 아시겠나요? 그리고 선거패배 책임은 어찌되었든 간에 해당 선거기간 동안의 당 대표가 지는 거였는데 말입니다. 안철수 김한길이 직접 안따라 다녔다 하더라도 누가 따라다녀서 선거패배를 했다면 거기에 대해서 관리하지 못한 당 대표 두분께서 최종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지 않겠습니까? 따라다닌 사람이 일부 책임을 진다 하더라도 그걸 관리하지 못한 당 대표가 제 1의 책임을 벗어날수는 절대 없는 거죠. 이정도까지 풀어 썼는데도 이해 못하신다면야 그건 제 책임 아니죠.
15/12/06 19:31
iAndroid 님// 새글파서 6.4지방선거 패배했다 해보세요 얼마나 인정하나?
지방선거는 개코나 여당이 불리하나요 그전에 총선 대선 다이긴게 여당인데 바로 위에 분분하다는 님은 사람도 아니군요. 그리고 님의 그 논리면 이번 총선 지면 안철수 관리못한 문재인 책임입니다. 안철수 책임이 아니라.
15/12/06 19:52
대한민국 님// 6.4 지방선거 패배했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면서요?
그래서 아니라고 이야기했는데 왜 갑자기 새로 글을 파라느니라는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패배한걸 인정못하시겠다면 직접 파시든가요. 댓글 쓸 손은 있어도 새글 쓸 손은 없습니까? 그리고 오마이 기사에서 분명 지방선거는 정부 중간평가의 의미가 있어서 여당이 불리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는데, 그건 읽어보지도 않은 모양이군요. 그리고 총선 지면 문재인이 자연스레 책임을 질 거니 걱정 마시길 바랍니다. 다만 이렇게 후단협질한 안철수도 분명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실컷 안에서 총질해서 당 지지율 다 깎아먹고 패배하고 나서 모든 건 당 대표 책임이다? 책임지기 싫으면 닥치고 가만 있었으면 됬었는데, 그걸 못한 대가는 치러야죠 분명.
15/12/06 19:59
iAndroid 님// 님 같이 이상한 사람이나 있겠죠.
아무도 없습니다를 정말 아무도 1명도 없다라고 받아들이면 정말 유치하다고 밖에 할말이 없내요. 정치학자에게 물어보면 10중 1명이나 나오겠네요. 그리고 손은 없습니까?는 뭡니까? 인격모독도 격이 있지 정말 수준 떨어지네요. 후단협질하던 깽판치던 선거 패배 책임이외에도, 깽판친거에대한 제1책임도 문재인에게 있다는게 님의 논리 아닙니까 아전인수로 마음대로 바꿔쓰면 어떡합니까?
15/12/06 20:12
대한민국 님// 그냥 인정하세요. 언어학자 이야기하는 거 보기 추해요.
엄연히 패배라고 하는 의견도 있는데 그거 깡그리 무시하고 그런 의견 없는듯이 이야기하는 건 올바른가요? 그리고 안되니까 인격모독 뭐시기 이야기하시는데, [사람도 아니군요] 라는 드립을 아무렇지도 않게 치는 사람이 손이 없다는 말 하나에 발끈합니까? 남한테 가하는 큰 인격모독은 아무렇지도 않으면서, 자신에게 가해지는 조그만 생채기는 아프다고 난리를 치는 사람이군요. 전형적인 내로남불이죠. 총선이 패배하면 어찌되었든 간에 당대표인 문재인이 제 1 책임을 가져가는 거죠. 그거 인정 안한적 없어요. 근데 후단협질 해서 패배에 일조했으면서 당대표에게만 모든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도 인정 못하겠다는 겁니다. 총선패배하면 문재인은 분명 사퇴해야겠죠. 하지만 안철수도 후단협질에 준하는 책임을 져야 할 겁니다.
15/12/06 20:22
iAndroid 님// 사람도 아니군요고 어디 인격모독 요소가 있나요?
어처구니 없네요. 반어법도 모르군요. 님한테 사용한 용어도 아니구요. 님은 저기 저사람은 안보이냐라는 뜻을 해석도 못하나요. 사람보고 손이 없다고 한게 생채기군요. 질이 떨어지는 이야기를 할 필요가 없는데. 참 님 논리가 그거 잖아요. 세월호 시위하는거 못막으러 다닌것도 김한길 안철수 책임인데 왜 안철수 저러고 못막은건 당대표 책임이 아닌가요? 그리고 저게 후단협질이면 그동안 수없이 많이 있었던 당대표 사퇴요구는 죄다 후단협질이겠네요.
15/12/06 20:35
대한민국 님// 남을 사람도 아니라고 취급한 게 인격모독 요소가 없다구요?
자신은 반어법이니 대상이 아니라고 온갖 변명을 대면서 남에게는 되게 엄하시네요. 저도 그런 식의 해명을 하자면, 손이 없냐고 묻는 것은 일반적으로 쓰이는 관용적 어휘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제대로 이해를 못하시는 모양인데, 지금 당 내 분란을 못 누르는 것은 문재인 책임 맞거든요? 근데 타당한 이유없이 분탕질 치는 것은 안철수가 책임져야 할 부분이죠. 총선에서 패배하면 문재인 책임 아니다 소리 안할 거구요. 패배하면 당연히 문재인은 당대표에서 사퇴해야죠. 근데 안철수도 그냥 넘어갈 생각은 하지 마라는 겁니다. 그리고 단순하게 당 대표 사퇴요구를 한다고 후단협질이라고 말하는 게 아닌데요? 안철수처럼 타당한 이유 없이 제대로 된 절차를 따르지 않고 실제적으로 당 대표 사퇴요구인 혁신전대를 제안하는 것을 후단협질이라 하죠.
15/12/06 20:43
iAndroid 님// 저게 변명이라구요 크크킄크
저기 저사람은 사람도 아니냐? 이게 모욕적이라구요? 손이 없냐고 묻는건 관용적 표현이지만 모욕적인 표현이 있는말이죠. 억지좀 부리지 마세요.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님이 앞뒤가 안맞는걸 지적한거에요. 지금까지 당퇴표 사퇴 요구한게 한두건도 아니고, 타당한 이유가 없다는건 님 생각일뿐이죠. 이미 지난 보궐 2번 말아먹을때 이유가 있었고, 총선 말아먹을꺼 같으면 얼마든지 갈아치울수 있는게 당대표죠. 바로 지난 총선에 원외에서 혁통 만들어서 깽판치던 문측이 적반하장하는게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똑같은짓 당하는거에요.
15/12/06 21:22
대한민국 님// 내로남불은 여전하시네요 낄낄낄.
사람보고 사람이 아니다라는게 모욕적이 아니라니... 하기야 그러니까 장판파도 열심히 수행하시겠죠. 글 두개에다가 회원정보에 나오는 댓글 개수를 몽땅 사용하셨으니 말입니다. 참 대단해요. 그리고 글 보니 여전히 이해를 못하시던데요? 지금까지 당대표 사퇴 요구한건 한두건이 아니지만, 정당한 요구라고 인정받는것은 당대표 책임으로 큰 일을 진행했을 때 뭔가 정말 안 좋은 결과물이 나왔을 때거나 아니면 여론조사 결과가 완전 개판이었을 때 뿐입니다. 근데 그런 것 하나 없이 그냥 '문재인 체제로는 총선이 힘들 것 같다' 라고 주장하면서 대표 사퇴나 전대를 요구하는데 이게 후단협질이 아니고 뭔가요? 정말 보궐 2번 말아먹었으면 재신임 하자 그럴때 하던가요. 재신임 하자 그럴때 그것도 난리치면서 못받았던 주제에 지금 와서 줄기차게 전대 주장하는 안철수야말로 웃긴 겁니다. 그리고 혁통 이야기는 위 댓글에서 마무리 짓고 오세요. 혁통관련해서 댓글 달다가 중간에 논리로 말려서 댓글 더 이상 못달고 도중에 중도하차했으면서 여기서 다시 혁통이 어쩌구를 언급하다니... 참 뻔뻔하군요.
15/12/06 21:48
iAndroid 님// 저사람은 사람도 아니냐가 누굴 모욕한거냐구요?
정말 모자란 대화 계속 할필요가 없는거 같은데 처음보는 아이디 드립에 댓글 두글에만 작성하면 문제 있습니까 정말 밑바닥까지 가는 글 인증이네요. 신규회원은 댓글 작성하지 말란 소리밖에 더되나요? 세상에 위에대댓글 안달면 밀리고 인정한거라는 새로운 논리는 그럼 어떤글이든 마지막에 댓글만 달면 이기는겁니까?
15/12/06 21:52
대한민국 님// 어이쿠 [정말 멍청한] 이라는 단어까지 쓰시네요?
이건 인격모독이 아니라 인격칭찬인가봐요. 크크크. 뭔가 아니다 싶어서 급히 수정은 하셨네요. 찔리셨나? 그리고 인격모독이야기 말고 할 이야기가 없나보네요. 어? 이건 반박하기 어렵겠네? 라고 느낄 만한 쌈박한 논리전개 좀 해보세요. 그래야 재미가 있지 말입니다. '정말 모자란 대화 계속 할필요가 없는거 같은데' -> 하지 마세요. 누가 하랍니까? 그리고 처음보는 아이디 드립에 댓글 두글에만 작성하면 문제 있다고 안했는데요. 대단~하다고 감탄했는데 문제라도 있나요? 참 열성적이어서 말입니다. 그리고 혁통관련 댓글은 정말 내 의견이 타당하다면 끝까지 마무리짓고 와야죠. 그것도 마무리 못하고 와서 여기서 다시 혁통이 어쩌구 하면 이전에 했던 댓글들은 다 무시하는 것밖에 더 됩니까? 혁통에 대해서 언급하기 싫으면 아예 하질 말던가, 계속 하고 싶으면 위에서 논의를 마무리 하고 오던가, 이것도저것도 아니네요 지금 행동은.
15/12/06 22:05
iAndroid 님// 글쓰다 짤린거를 모욕이라 받아들인 님도 참 한가하군요 채 20초도 안걸리는걸 보면서
남 스토킹이나 하고있으니, 장판파라고 지칭까지해놓고대단하다는 뻘소리나 하고있으니 정말 자기자신을 알아서 드러내는 사람이네요.
15/12/06 22:10
대한민국 님// 본인이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남이 스토킹까지 해 줄 꺼라고 생각하나요?
그거야말로 뻘소리죠. 지금 일대 다로 열심히 댓글달고 계시잖아요, 그게 장판파 아니면 뭔가요? 저보고 자기자신을 알아서 드러낸다고 그러시는데, 열심히 자기 수준을 다수한테 여과없이 드러내는 분 한테 어디 상대가 되겠습니까. 그리고 이제 한계인가요? 지금까지 해왔던 안철수와 문재인에 대해서 이야기는 안 하고 남 태도에 대해서만 왈가왈부하고 계시네요. 이정도로 나가떨어져서야 어디 장판파 하겠습니까?
15/12/06 21:13
아 시위같은거 아무리 해도 선거에 패배했다? 정치는 뭐하러 합니까?
어차피 질거 뭐하러 하냐 이건가요? 김한길 안철수가 당대표할 때 그 따위로 정치했습니다. 장외투쟁 하겠다고 하면서 곧바로 어떻게 다시 들어갈까 이 지랄을 했다구요. 그것도 반복적으로요. 그러니까 사람들이 새정치에서 장외투쟁 하겠다면 어차피 곧 들어갈거 뭐하러 하냐고 그 딴 소리나 듣고요. 야당이 약자의 편에 서서 같이 싸워주지 않으면 야당의 존재 의미가 뭐가 있습니까? 새정치에서 을지로위원회 뭐하러 합니까? 선거에 질텐데요? 그래도 해야하니까 그 사람들은 꾸준히 하는겁니다. 야당주제에 여당처럼 행동하니까 문제인거라고요
15/12/06 21:46
아 그래서 문재인 당대표 시절은 한번도 장외투투쟁 제대로 안하는군요?
오히려 지금히 훨씬 비투쟁적인데요. 어디 밖에 당사차리는 쇼라도 하던가요? 을지로 위원에가 선거해 손해가는 행동인가요?
15/12/06 14:49
말만 드럽게많고 행동은 없네요.
문재인욕하는거 좋습니다. 근데 안철수를 지지해야되는 이유는 머죠? 이미 좋은이미지 승산있는 후보... 이런건 스스로 버리고 있는데요. 정치시작하고 말로만 하는거 말고 실제로 한게 있긴 합니까? 문재인 아웃되도 다른 야권후보 지지하죠 안철수 지지할 이유를 못찾겠습니다. 문재인만 없으면... 이러고 크게 착각하고있는듯
15/12/06 14:51
안철수는 혁신위원장이 될 수도 있었고 김상곤위원장 아래 혁신안이 돌아가고 있었을 때 그 때도 충분히 참여할 기회는 있었습니다. 뭐 100번양보해서 그 때는 혁신이란 것에 대해 감이 안잡혔으나 혹은 그 때는 누구 따까리 노릇한다고 못했으나 지금은 안철수 본인의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다고 칩시다. 그래도 절차라는게, 적절한 시간이라는게 있는거죠.
잘나가는 it기업을 운영해본 양반이 프로젝트 만들 때는 코빼기도 안보이다가 발표 당일날 다시 만듭시다 뿌~ 하는게 어떤 정신머리인지...
15/12/06 15:07
애초에 문재인을 끌어내리려면 중간에 있던 자잘한 선거 결과로 바로 쳐내리던가 저번에 재신임으로 시끄러웠을때 쳐냈어야 합니다. 그 시기를 지났으면 그냥 입다물고 총선까지는 가야하는거 아닙니까;; 그래야 총선 결과로 문재인이 물러나면 그 뒤에 조용히 당이 굴러가죠. 이번 총선 지면 당이 공중분해라도 된답니까;; 공중분해 된다면 지금 있는 똥같은 과정 때문에 공중분해 되는거지 총선결과 하나로 당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뭐가 그리 급한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상대방이 권력 잡고 있을때는 원칙에 벗어난 큰 과오가 있는게 아니면 조용히 따라줘야 자신이 권력을 잡았을때 상대방도 조용히 따라올꺼 아닙니까. 지금 문재인 쳤다고 치면 문재인에 관련된 사람들은 총선까지 그리고 총선 지나고 조용할까요.이건 그냥 죽을때까지 싸우자는거랑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군요. 전 안철수씨가 뭐 이리 급한지 이해가 안갑니다. 뒤로 조금 밀려 있을때 그냥 입다물고 자기 할일만 하고 있었어도 다음 권력은 무난히 안철수가 잡았을꺼라 봅니다만 이건 뭐. 문재인에 안철수에 박원순에 사람 넘쳐 좋다 싶었을때가 있었다는게 신기한 요즘이네요.
15/12/06 16:15
그게 안철수 잘못이 아니라 그때 못 끌어 내린것을 질질 끌지 말라는거죠. 애초에 강하게 가고 싶었으면 문재인이 재신임 꺼낼때 끝까지 갔으면 됐습니다. 뭐 결과가 어떻게 됐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5/12/06 15:41
자기 혁신안 수용하고 같이 연대하자고도 했는데 그게 같이 혁신하는게 아니면 도대체 뭡니까... 예전에 혁신위원장도 하라고 했고요.
그리고 총선까지 너무 시간이 없는데 이거 어쩌라는거죠. 진짜 저인간 미친거아닌지...
15/12/06 15:45
안철수의 근본적인 문제는 일단 비전이나 정치철학 혹은 목표를 보임 -> 권력을 잡기 위해 행동
이 아니고 일단 권력을 잡기 위해 행동 -> 그다음에 비전이나 정치 철학을 보여 줄수도 있을 거 같음-_- 입니다. 비전 이나 정치 철학은 모호하기 짝이 없는 새정치 하나 뿐이고 큰 그림이라는 게 없습니다. 그나마 몇 가지 말하면 삽질이죠. 남자 박근혜라는 표현이 잘 맞는게 박근혜가 딱 이꼴이거든요. 내가 여왕이니깐 대통령이 돼야겠음 -> 그런데 그 뒤는 아몰랑~~ 안철수는 여전히 거물이고, 안철수가 정치에서 떠 오른 것도 오랜시간의 장외활동(청춘 콘서트등)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시간이 많아요 제 생각에 안철수는 일단 시간을 들여서 자신이 무엇을 하려는지를 명확히 하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솔직히 대한민국에서 야당 노릇, 정확히 말하면 야당 대권 후보 노릇은 하기 힘들어요 (안철수 빨갱이 소리도 몇번 들었습니다.) 비전도 철학도 없이 덤벼들면 모양새만 이상해 질 뿐입니다. 제 생각에는 좀 시간을 들여서 철학을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15/12/06 15:48
네이버 댓글 보면 안철수가 완벽하게 새누리 2중대 역할하는걸 알 수 있죠. 안철수 문재인 관련기사나오면 새누리당 애들이 일단 총출동해서 안철수 응원하면서 문재인 엄청 욕합니다. 야권 주자 중에 저렇게 완벽하게 새누리 2중대에 부합하는 정치인은 생애 처음봅니다... 깽판질하면서도 박지원이나 천정배같이 기본적으로 일반인들에게 안좋은 이미지도 아니라서 정말 새누리에서 때땡큐죠. 새누리가 할 일을 안철수가 대신 다해주고 있습니다. 정말 대단한 인물입니다...
15/12/06 15:53
저도 요새 안철수는 차기 [여권] 대선 후보를 노리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럴싸 하네요. 김무성은 박근혜 눈 밖으로나기도 했고
15/12/06 15:58
어쩌면 저렇게 배타적일수가 있는지. 협력할 생각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네요. 힘을 합쳐서 당의 승리를 위해서 총선을 잘해보겠다는 생각따윈 요만큼도 없네요. 아니 정치인의 역할과 목적이 오직 대통령 당선에만 있을수가 있나. 정치인으로서 정당인으로서 조금이라도 뭔가 국가에 기여할 생각은 전혀 없었던건지.. 어쩌면 저렇게 자신과 연대하고자 했던 같은 당 세력과 연대할 생각이 없을까요... 설사 실제로 문재인이 아무리 나쁜놈이라도 저렇게 힘을 안합칠수가 있나. 무슨 문재인이 악마라도 되나. 진짜 분통이 터지네요.
15/12/06 16:00
저렇게 혁신전당대회를 고집한다는건 절대 손잡을 수 없다는 자세 아닙니까... 난 너와 절대 손잡을수 없다, 니가 죽어야만 한다는 건데... 아무리봐도 문재인이 저 정도로 전혀 손잡을 수 없는 그 정도 악마는 아니거든요.
15/12/06 16:06
이른바 정치 혐오자들의 희망이었던 안철수 의원이 정치 혐오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는 점이 참 재미있고 그렇습니다.
정치를 싫어하신다는 분들의 주장은 간략하게 보자면 "쓸데 없는 싸움이 싫다" 입니다. 뭐가 쓸데 없는 싸움이냐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치 혐오자들의 주장을 들어주기란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 야당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쓸데 없는 싸움이란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겁니다. 당 내에서의 권력 싸움 자체를 욕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런 권력 싸움을 하면서도 힘을 합칠 때는 합치고 중요한 일에는 함께 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아닙니까. 게다가 이런 권력 싸움을 통해서 뭔가 새로운 더 나은 정책이 나오고 비전이 나와야 할텐데.. 그렇지도 않으면서 자리에 연연하는 모습을 연출하고 있습니다.(어느 한 쪽의 책임이 훨씬 크지만 다른 쪽의 책임도 아예 없다고는 생각치 않습니다.) 거기에서 거기인 인물들끼리, 거기에서 거기인 내용을 가지고 맨날 싸우면서(자리를 차지하고 싶은 싸움인데도 서로 인정치도 않고) 중요한 일은 뒷전인 이 모양새를 두고 어느 부동층, 중도층이 좋아할까요. 정치 혐오자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될까요?
15/12/06 16:08
죽은자식 x알 만져봤자 말짱 헛수고란 말이 안의원에 해당되는 말이 될줄은..
모사이트가보니 안동설지지자라는 신조어도 있더만요. 폭망밖에는 길이 전혀없는 안의원이 참으로 불쌍합니다 어차피 자업자득이겠지만.... 저런 기자회견은 이번총선은 내말대로 해서 치뤄야 한다란 소리를 길게 써놓은거 같군요.
15/12/06 16:10
이래서 사람은 친구를 잘 사귀어야 하고 스승을 잘 만나야 하는 겁니다.
개인이 아무리 능력이 출중하면 뭣 합니까. 후단협질 하는 인간을 친구로 사귀면서 정치를 배워먹었으니 남 뒤통수 치는 일밖에 못 하지요. 지금 안철수가 하는 짓은 개혁도 혁신도 아니고, 정치혐오는 더더욱 아닙니다. 뒤통수 때리는 노회한 정치꾼들이 해먹는 지분챙기기지요. 이런 식으로 입을 털어대니 안철수가 큰 그림 그린다는 이야기는 저에게 굉장히 흥미로운 판타지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현실에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니까요.
15/12/06 16:10
이미 군 인사권을 군에 돌려줘야 한다는 거 하고 국회의원 줄여야 한다는 점에서 아오안이였는데 답답하네요.. 안의원.. 정치혐오자들의 표는 이제 누가 먹을지
15/12/06 17:25
http://news.mt.co.kr/mtview.php?no=2012110716493457944&type=1&MLA
사실입니다.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면 하나회가 부활할지도 몰라요.
15/12/06 18:25
미쳤네요. ; 정치니 뭐니 하기 전에 인문학, 역사 공부 먼저 해야될 사람이군요.
감사합니다. 그동안 중립인 편이었는데 이 하나로 완벽하게 정치인에서 추방했습니다.
15/12/06 16:16
저는 오늘 안철수 의원이 기자회견하길래 탈당 또는 불출마 같은 백의종군 선언이라도 하는 줄 알았네요. 이 정도 발표는 평소 애용하는 트위터로 하셔도 될텐데 말이죠.
15/12/06 16:25
새정치 같은 정당에서 하는 자잘한 정책 발표 같은 거.. 당연히 관심 못 받고, 관심 받을 이유도 없고 그렇죠. 당대표가 자기 당에서 발표하는 비정규직 대책 발표 같은 거 뭐가 의미 있겠습니까. 그게 비정규직 4대 개혁안 같은 거여도 말이죠. 당에서 기존의 경제에 무능한 당이라는 이미지 깨보겠다고 야심차게 발족시킨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에서 만든 대책이어도... 이런 건 지지자들한테나 의미 있는 것 맞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국민들에게 의미있게 만들어서 지지율 높이는 것이 당 대표로서, 당원으로서, 국회의원으로서 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1613 이럴 때 척을 지고 있는 안철수 의원이 같이 참여해서 이야기도 나누고, 같이 발표도 하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지 않았을까요? 지금의 싸움보다 더 중요한 것이라는 신호를 보낼 수도 있고요. 지금 하는 싸움이 당권 싸움이지만, 국민을 위해서라면 누구와도 힘을 합칠 수 있다는 신호를 보낼 수도 있고요... 그런데 오늘 같은 날, 제안 거부 같은 내용 발표하면서.. 문재인 대표에게 "오늘 할 일 많다. " 같은 말을 듣고 이런 내용이 기사 나오게 합니까...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6581 정치적 계산 좋아요. 정치인이라면 당연히 하셔야죠. 그런데 좀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책임지기 싫다고 다 거부하고, 그런데도 마음에 안 드니까 또 거부하고, 또 거부하고, 또 거부하고... 그러면서 정치적으로 움직여야 할 때는 그렇지 못하고... 정치적 계산 할 때, 본인에게의 득실만 따지지 마시고, 정당 지지율도 좀 신경 써 주셨으면 하네요...
15/12/06 16:36
총선 깨지면 당연히 문재인 사퇴해야 하는건 맞는데 일단 총선까진 다같이 밀어줘야죠. 밀어줘도 이길까 말까한데 이런식이면 안봐도 뻔하죠.
안철수는 혁신 위원장 시켜준다고 할땐 안한다고 하더니 뭐 지금와서 이러는지
15/12/06 17:02
안철수가 답답한 건 맞는데
문재인 지지자 분들은 정말로 상황에 따라서 말이 너누 달라집니다. 문재인이 잘못했다고 하는게 아니니까 한번만 입장 바꿔서 생각해보시면 좋겠네요. 한 순간이라도 문재인이 안철수로 인해 손해본 적 있습니까? 둘 사이의 잡음에 의해 지지율이 떨어졌가 이런 소리 마시고요. 문재인이고 안철수고 서로를 안 받아들여서 싸우는건데 자꾸 모든 싸움의 귀책을 완전히 안철수 탓으로 놓고 보니까 그런 결론 내시는거에요. 문재인이 잘못했다는게 아니라 안철수가 문재인과 엮인 모든 순간에 문재인은 자기껄 양보한 적이 없습니다. 항상 자신의 정치적 입지가 고려대상이고요.그런데 왜 안철수가 그렇게 행동할 땐 그렇게까지 분노하십니까. 너무하신 것 같네요.
15/12/06 17:12
문재인이 안철수로 인해 지금도 계속 손해보고 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내년 4월 총선 대비해서 내부를 추스르고 선거대비 조직을 갖추면서 경선준비를 하는 게 정상인거죠. 근데 안철수가 계속 혁신혁신 거리면서 문재인 체제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그 때문에 문재인은 여기에 묶여서 이도저도 못하고 있으며, 이것만으로도 안철수가 문재인에게 손해를 끼치고 있는 거에요. 안철수가 없으면 비노계열은 후단협의 아픔이 있기 때문에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안그래도 어려운 상황인데 너희는 당대표를 도와주지 못할 망정 깽판만 치고 있느냐는 비난을 받을 게 뻔할 것이거든요. 근데 안철수가 앞장서서 문재인 체제를 때리고 있기 때문에 얼씨구나 좋다 하면서 뒤에서 계속 거들고 있는 겁니다. 어차피 총알받이는 안철수가 해 줄 것이거든요. 실제로 젤 많은 비난은 안철수가 받고 있는 상황이고 말이죠. 이런 상황에서 문재인 지지자가 안철수를 탓하지 않을 수 없죠.
15/12/06 17:22
요 몇개월간 안철수측 덕에 일방적인 손해만 봤죠.
원래대로면 진작에 혁신안대로 착칙 진행해야 정상인데 안철수 태클에 제대로 이행도 못하고 있잖습니까. 이게 길어지면 길어질수록 총선 전방은 암울해지고 거기에 정치은퇴까지 걸은 문재인 대표 입장에선 하루하루가 손해막심입니다.
15/12/06 17:06
아 진짜 보고 있기 피곤하군요...
야권 정치인중에서 김한길, 김민석, 조경태, 주승용 이후 또 다른 엄청난 놈이 나온거 같습니다 절름발이 이리님의 명언이 떠오릅니다 [내가 분열시켰으나 니가 그걸 막지 못했으니 니가 책임져라] 아 진짜 죽빵한대 날려버리고 싶네요.. 아니 다른 사람도 아니고 안철수가 이럴줄은 진짜 몰랐네요.. 어차피 문재인은 총선이후 총선 책임론으로 인해 정치적 사망선고 받을 가능성이 큽니다 안철수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는데 이런식으로 하면 결국 본인도 총선패배의 책임과 원망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런 의도로 하는건 아니라 믿지만 어떻게 이렇게까지 판단력이 떨어지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적당한 선까지만 반발하고 이제는 백의종군하는 이미지로 가야죠.. 그래야 본인한테 기회가 옵니다 트롤러을 바라보는 야권지지자도 한계점이 있다는걸 전혀 모르는거 같아 답답하네요...
15/12/06 17:21
진짜 문제인게 이런식으로 해서 총선 실패하면 안이 야권의 맹주가 된다고 해도 문의 지지를 흡수를 못합니다. 그러면 대권은 그냥 아웃이에요 아웃... 그리고 또 문의 지지자들은 계속해서 문을 호출할거고 문이 안나온다고 해도 그 대리인을 찾을것이고 그러면 또 야권의 분열양상은 끝나지 않겠죠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예를 들자면 세월호 협상떄 박영선의원이 한짓처럼 말도 안되는 짓거리할떄 말고는(개인적으로 몇년간 야권정치인이 한 트롤링중에 이보다 더한 트롤링은 본적이 없네요 자기들끼리 싸우는것도 아니고 유가족 뒤통수를 후려치다니;; 박영선의원 재벌문제에 대해서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꽤 호감이었는데 그 이후로 박영선이란 정치인에 학을 뗐습니다.) 좀 경쟁할떈 하더라도 협력하고 밀어줄떄는 밀어줘야 약간의 다름이 있더라도 서로 믿고 연대하고 갈것인데 이거 뭐 상대방 당이랑 싸우는거보다 더 죽일듯이 덤벼드니 지켜보는 입장에서 답답합니다.
15/12/06 17:11
둘이 암만 치고 박고 해봐야, 총선에서는 새정연 뽑을 것이고, 대선에서도, 새정연 뽑을 겁니다. 왜 안철수 비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저 지켜보다, 투표나 하면 될 것을...
권력을 위해서, 유력 주자들이 치열하게 다투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민주주의 사회에서...
15/12/06 17:14
어차피 새정연 뽑을 거라면 대선 시절 정동영의 그 처참한 득표율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새정연 뽑을 수도 있고 안뽑을 수도 있는 거에요.
15/12/06 17:14
저도 둘이 싸우건 말건 결과적으로는 야권을 찍을겁니다
그런데 안그래도 굉장히 힘든 싸움인데 이래서는 총선 의석수을 이기는게 아예 불가능해져 버리니... 결국 이런 또라이 정권을 제대로 견제도 못하는 소수야당이 되는게 기정사질이 되니 아쉬워서 그런거 아니겠습니까?
15/12/06 17:19
정말 동의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제안과 거절 그리고 합의 등의 모습 얼마나 자연스러운 일인지를 생각하면 저도 이토록 한쪽에만 비난이 집중되는 모습이 좀 당황스럽네요,,,, 저도 안철수님에게 실망한 것은 맞지만 제가 안철수라면 본인의 경쟁후보를 돋보이게 하는 제안을 받아들일 수 있겠냐 하면 저는 망설여지네요,,, 원래 정치판이란 본인의 정치관을 설파해나가는 과정 아닌가요?,, 그 과정속에서 수정과 버림이 동반될 수 있겠죠,, 안철수를 간철수라 비아냥 거렸던 저이지만 오늘 같이 맹렬한 비난만 받고 있는 모습을 보니 안철수를 이해하는 한 사람이고 싶은 하루네요,,
15/12/06 19:32
그래서 정치 초단이라는 겁니다.
DJ가 평생 라이벌이었던 YS를 신민당 총재로 올리는 것도 협력할 때는 협력해야 미래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YS도 그걸 어떻게 갚나요. 이인제가 이회창 뒤통수 후려갈길 때 그거 주저앉힐 힘 정도는 있었지만 내버려두죠. 계속 기브앤테이크가 이뤄져야 그게 정치고 그 안에서 협력도 있고 경쟁도 있고 화합도 있는 건데 지금 문재인을 띄워준다고 문재인만 뜨나요? 사람들이 안철수가 희생하면 그걸 모릅니까? 도리어 안철수가 대인배가 되고 새 정치, 통합의 리더쉽 다 안철수의 브랜드가 되는 건데... 뭐 트롤에 맛들리면 답 없어요. 계속 트롤짓 하는 거죠;;;
15/12/06 17:28
그러니까 바로 그걸 믿고 안철수가 저러고 노는 거겠죠. 비주류 역시. 기권은 못하고 야권의 다른 정당에 표를 줍니다. 사표가 되더라도 썩은 놈들 양분은 되지 말아야 하니까요. 안철수가 전면에 나서는 순간 새정연은 아웃입니다.
15/12/06 18:14
대선은 대선 직전 가서 경선으로 정정당당하게 승부하면 되요. 정당으로 움직일때는 당연히 힘을 합쳐야죠. 너무나 당연한 요구죠. 그러니까 박원순도 연대하는거구요. 나중에 어떻게 되든 말든 일단 총선 앞두고 연대하고 혁신 위해서 힘을 합치는 게 우선인데 안철수는 저렇게 문재인의 어떤 연대요구도 다 싫다고 하고 무조건 너 사퇴해라 이러니까요.
15/12/06 18:17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 게 맞습니다. 또한, 시끄러운 상황에 대해 갑론을박하는 것 역시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지요.
지지층이 정해져 있다고 해서 그 지지층이 하는 일에 대해 그냥 신경 끄고 나중에 투표만 하면 된다는 이야기는 민주주의와 거리가 멉니다. 지켜보다 투표만 하면 된다거나. 어차피 찍을 사람 정해져 있다는 이야기는 자기 자신에게만 유효한 이야기입니다. 남들도 그럴 거라고 생각하지는 말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5/12/06 17:26
탓 안하게 하려면 행동을 제대로 해야죠 이렇게까지 하면 총선 깨지고 제1책임은 당연히 문대표가 지고 사퇴하겠지만 (그거 안지려는건 양심이 없는거고 그렇게할 이유도 없구요) 제2책임은 누가봐도 안철수의원이 지게 됩니다. 그러면 그 이후에 야권의 확실한 맹주로 설수가 없고 쉴새없이 분열하는거에요 지금 안의원과 비주류에게 하는 비판은 그냥 문재인 까서 싫단말이야가 아니라 야권을 계속 끝없는 분열로 이끄는 길이기 떄문에 비판하는겁니다.
15/12/06 18:08
전 물러난다에 500원 겁니다. 다만 안철수가 당대표 되면 지금처럼 시끄러울겁니다. 문재인측 사람들이 멍청이도 아니고 받은대로 똑같이 할껄요;;
15/12/06 17:23
종편들 틀어보면 아주 그냥 신나서 문재인 쯧쯧 친노 패권주의 좀 보소 안철수한테 양보하쇼 이러고 있던데-
간철수는 이들과 내통이라도 했나 봅니다
15/12/06 17:36
음...보니까 역시 문 지지층이나 안 지지층이나... 니가 되느니 차라리 박근혜(김무성)이 낫다는 식이네요...저번 대선부터 느꼈던건데...
총선까지는 잘 모르겠고 대선은 물건너간듯...
15/12/06 17:47
뭐 최극단 뺴고는 아닐겁니다. 저도 뭐 본진은 정의당이고... 지금 안철수 의원 비판을 하고 있지만 야권의 단일후보로 나오면 찍습니다. 더이상의 새누리정권은 정말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문제는 지금 이렇게 하면 서로간의 경쟁이후에 지지층 흡수가 안되는데 그걸 지지층도 아닌 정치인이 스스로가 하고 있으니... 답답한거죠.
15/12/06 17:56
내년 총선이 너무 암울합니다. 솔직히 내년까지 지면 정말 갑갑할 것 같거든요. 문재인 대표나 현 지도부에 대한 능력면에서의 신뢰는 이제 아예 없는 수준이지만, 또 그동안 세력형성은 물론 지지기반도 제대로 쌓지 못한 안철수가 대안일지에 대해서도 의문입니다. 그저 내년 총선이 반반싸움이라도 되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지금 흐름대로 야당의 패배로 귀결된다면 분명 그때야말로 타의적 혁신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크크
15/12/06 19:12
새누리는 싫은데 새정연은 지지하지 않는 다수의 유권자들은 지금 어디 있을까요? 거기에 답이 있습니다. 그걸 이해 못하고 중도 어쩌고 하고 앉았으니 웃기는 거죠. 새누리당이 싫은 겁니다. 새정연이 좋은 게 아니라.
15/12/06 18:10
친노에게 중요한건 정권교체보다 제1야당으로써 패권유지입니다. 총선에서 지든 이기든 대선에서 지든 이기든 그닥 중요한게 아니라는건 지난 총선 대선과정에서 잘 보여주었습니다. 유일하게 친노가 두려워하는건 공천권 또는 호남신당 출현입니다.
15/12/06 18:22
저랑 반대로 보고 계시네요. 전 호남 운운하는 사람들이 정권교체에 관심이 없다고 봅니다. 그냥 자기 국회의원직 유지가 목적이라고 밖에 안보이는군요. 전 호남을 신경써줘야 한다는 점에는 어느정도 공감합니다만 호남을 중심으로 하는 당은 크게 성장하지 못할꺼라고 봅니다. 호남신당이 이회창이 보여준 것 만큼만 해도 성공이고 전 그에 반에 반도 못할꺼라 생각하네요.
15/12/06 18:26
안철수나 비노에게 중요한건 뭘까요. 제1야당조차도 유지 못하게 파탄낸 다음 그 안에서 왕노릇 하는 거? 총선에서 지든 이기든 대선에서 지든 이기든 중요하지 않다는 태도는 비노 전매특허인데 잘도 뒤집어 씌우네요.
15/12/06 18:43
친노 스스로 자기들의 역량으로는 어떠한 것도 할수없다는건 이미 지난선거들에서 증명됬습니다. 적어 안철수는 박원순이라는 좋은 자산을 남겼습니다. 안희정조차 친노타이틀을 버렸기때문에 당선됬습니다. 그걸 알기때문에 친노는 무조건적인 통합을 외치고 호남이 올바른 선택을 해야한다는둥 판을만들려고 노력하며 친노의 패권주의에 반하면 나도 모르게 구태가 되고 지역부정토호세력이되고 반통합세력되고 분열주의자가 됩니다.
15/12/06 19:09
친노 계파가 무슨 대단한 패권이 있다는 건지.. 문재인도 당내에서 저렇게 쩔쩔매는데요. 친노는 새누리나 보수언론에서 야권 공격하기 위해서 싸잡는거지 사실 별거 없어요. 그냥 김대중있어서 호남당으로 프레이밍하는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안희정은 친노가 아니라서 된겁니까? 박원순은 친노아니니까 괜찮은겁니까? 그럼 차기 대선은 문재인 말고 박원순이나 안희정이 나오면 되겠네요
15/12/06 21:32
안철수도 자기 혼자만의 역량으로는 어떠한 것도 할 수 없는 건 마찮가진데요.지난 선거들로 증명된 건 친노만으로는 안 되지만 친노 없이도 안 된다는 겁니다.안철수는 친노 도움 없이 대선승리 가능하고 총선승리 가능합니까? 아니란 건 안철수도 잘 알고 있을 겁니다.그럼에도 저런 식으로 나오는 건 벼랑 끝 전술이랄까 치킨게임 하자는 거죠.판 깨든지 아니면 내가 하자는 대로 하라는 건데 정치에선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보지만 안철수는 합당한 명분을 갖추지 못했거든요.그래서 땡깡이고 분탕질이 되는 겁니다.
지지자들이야 억울할 수도 있겠지만 안철수의 명분도 없는 행위에 대해 쉴드칠려고 하니까 억지 논리가 되고 무리수가 나오게 되고 이런 저런 비판을 받는 건데요 이건 친노 패권에 반해서가 아니라 안철수가 명분없는 싸움에 지지자들을 몰아 넣기 때문인 겁니다.이게 억울하시면 안철수 한테 뭘 하던지 하기전에 먼저 명분 부터 갖추라고 하세요.있지도 않은 친노 패권 탓하실게 아니라.
15/12/06 18:33
어제는 문재인이 친북이니 뭐니 하는 헛소리를 듣더니, 오늘은 제가 알고 있는 후단협 및 후단협에 비견될 만한 정치적 행동을 한 주체들이 완전 반대로 조작되는 희귀한 경험을 하게 되는군요. 아무리 정치판이 거짓이 진실이 되고 진실이 거짓이 되는 자리라고 하지만 이쯤 되면 정말 악의적이고, 그냥 물고 뜯고 싸우자는 소리로 들립니다.
Stop telling a Lie.
15/12/06 18:53
문재인은 새누리보다 친북입니다. 적어도 절반이상의 국민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러한 오해를 떨쳐내기 위해 안철수 혁신안에는 당차원 에서 노력하자고 합니다. 특히 무분별한 야권연대를 말이죠. 하지만 과연 문재인 스스로가 진지하게 생각을 해보고 이러한 혁신안을 수용한걸까요. 아니면 급하니 시간끌기로 일단 받아들인걸까요. 거기서 이미 문재인의 진정성은 없어 보입니다.
15/12/06 19:11
문재인이 친북이라고요? 절반이상의 국민은 박근혜 찍은 51퍼센트를 뜻합니까? 문재인을 친북이라고 보는게 무슨 오해입니까? 근거없는 몰상식이죠. 리정희는 친북맞아요. 혹시 둘이 착각한거아닙니까?
15/12/06 20:42
문장이 좀 이해가 안가는데 문재인은 새누리보다 친북이라는게 무슨 소리입니까? 새누리는 친북인데 문재인은 그런 새누리보다 더 친북이다 이런겁니까?
15/12/06 22:11
진짜 보다보다... "새누리보다 친북" 이라는 말은 도대체가 무슨 뜻입니까?
종북도 아니고 친북이 무슨 뜻입니까? 북한이랑 친하다는 뜻입니까? 새누리보다 라는 수식어가 붙었으니까 새누리보다는 더 친하다는 뜻입니까? 친하다는 말의 정의는 어떻게 내려야합니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겁니까? 아니면 같은 편이라는 뜻입니까?
15/12/07 00:43
후단협질 한 인간들의 행태를 문재인이 했다고 조작하는 것은 차라리 정쟁 중에 정치꾼에나 나올 수 있는 발언이라 치지만 한심한 거짓말임엔 틀림 없고. 님이 또다시 인증한 친북 발언은 그냥 정치 이야기를 나눌 양식이 없는 인간들이나 하는 막장 발언입니다. 님은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을 구분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엄연히 대한민국은 북한을 주적으로 설정하고 휴전 중인 나라입니다.
그런 반국가적인 논리로 들이대자면 안철수 역시 절반 이상의 국민에게 친북이 됩니다. 친북인사라고 주장하는 문재인에게 대통령 후보 자리를 양보한 인간이니까요. 제 말이 농담일지 아닐지 한 번 현실에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15/12/06 18:20
제발 탈당했으면 좋겠습니다. 탈당해서 안철수-천정배 신당 창당했으면 좋겠네요. 박주선, 주승용, 조경태 다 같이요. 이렇게 같은 당에서 계속 발목잡느니 그냥 나가는게 정말 좋을것같습니다. 그리고 친노가 왜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문재인이 친노인게 문제라면 박원순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대선 가서 누가 나오든지 상관없는데 저렇게 같은 편 발목잡고 총질하는 안철수는 그냥 나가는게 좋을것같습니다. 같은 편에게 전혀 도움이 안되요. 같은 편이라는 정체성 조차 들게 하지 않습니다.
15/12/06 20:06
비슷한 입장입니다. 시골의사랑 같이 여기저기 다닐 때 좋은 말들을 정말 많이 남겨서 좋아했는데.. 뭔가 이리저리 좀 쎄한 느낌 들 때가 있더니 근래엔 이지경까지 왔네요.
15/12/06 19:39
안철수의 새정치가 아니라 안철수의 혐정치죠.
저런 사람에게 헛바람 잔뜩 집어넣은 국민들 탓도 일정부분 있겠지만 그 나이 자셨으면 그만 분수좀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트롤도 유분수죠. 미운 세살도 아니고 저게 뭡니까 대체... 정치를 그리 혐오하면 관둬야지 왜 그나마 정치 하겠다는 사람들 어깃장을 놓는지 원... 그리 싫으면 나가든지요. 나가봐야 호남에서 몇석이나 거두고 수도권에서 몇석이나 거둘 수 있겠습니까. 아니 나가면 안철수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이기나 할까요? 입을 열 수록 실망을 넘어서 분노를 불러일으키는 캐릭터가 지지당 내부에 있다는 건 진짜 짜증나는 일이네요.
15/12/06 20:02
한 사람이 장판파를 참 여러 곳에서도 벌이는군요.;
단문으로 툭툭 던지는 어그로에는 너무 휘둘리지 맙시다 pgr러분들...
15/12/06 20:44
나는 니들이 아무리 싸워도 표는 니들에게 줄게
근데 더이상 싸우면 다른 사람들이 표를 안줄거 같다... 뭐 이런 생각만 하루종일 드네요.. 철수 형님 총선이후를 보고 본인을 위한 전략만 짜지말고..일단 총선부터 힘을 모아봅시다.. 지금 세상이 너무 개판이쟈나요...어떻게든 이겨봐야죠..대체 왜 이러십니까? 어파피 질거같다고 이렇게 본인생각만 하면 어찌합니까? 형님이 이러면 진짜 후단협2라는 소리밖에 못들어요... 대통령이 꿈이라면 지금은 차라리 문재인한테 온전하게 책임이 가도록 백의종군 하는 자세가 답입니다 이건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제가봐도 답이 나온 이야깁니다... 어휴...진짜 이렇게 답답할수가 없네요...
15/12/06 20:46
모르겠습니다.
10차에 걸친 혁신안 발표를 하면서 제대로 분위기를 이끌 수 있는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그때마다 당내 잡음이 많았고, 결국 혁신안에 한계가 있을 지언정 근사하게 나왔지만, 국민 대다수가 그 혁신안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 혁신안에 대한 기대보다 당내 잡음, 계파싸움 등을 통해 새정치민주연합을 정의하게 되어버렸지요. 그 과정에서 잡음이 있을 지언정 기본적인 원칙에 맞추어 정도껏 했다면, 지금보다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이 막말로 5% 이상 높은 상태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예비후보등록 10일 전이라 했던가요? 결국 재신임절차고 뭐고 하면서 만들어놓은 걸 제대로 써먹어보지도 못하게 되었네요. 리더쉽 부족? 뒤에서 총질? 하. 그냥 답답합니다. 노유진에서 유시민이 자꾸 혁신안을 설명하고 강조하는 것은 제1야당이 어느정도 버텨주는 와중에 제2야당이 힘과 실력을 키울 수 있는 토양을 만들었으면 하는 소망에서 그러는 것 같은데, 요근래 방송은 완전히 회의론자의 입장이 되어가더군요. 제 느낌도 비슷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정국이 되어도 이건 참패가 눈에 선합니다...
15/12/06 21:04
정말 궁금합니다. 안철수가 원하는대로 한다면 내년 총선 이길 수 있습니까? 대선 이길 수 있습니까?
정말 그렇게 할 자신이 있다면 안철수는 당내 의원들 설득해서 그리고 당원들 설득해서 정정당당히 단체로 요구해야죠. 왜 혼자만 모든걸 다 알고 있다는 듯이 안철수 본인이 모든걸 다 해낼 수 있다는 듯이 얘기하는거죠? 결과적으로 혁신위가 내세우는 것들을 국민들은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그 혁신안으로 새정치민주연합이 어떻게 바뀌어나가는지 보지도 못한 채 안철수라는 단 한명의 인물이 지속적인 태클을 걸어서 그저 당내의 내분상황만을 보고 있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안철수 개인의 책임이 제일 큽니다. 당이 혁신해 나가는 모습과 동시에 내년 총선의 프레임을 선점하고 국민들에게 홍보해야 할 시점에서 오로지 안철수가 반대한다는 뉴스만이 온세상에 퍼지고 있습니다. 이게 혁신이고 새정치입니까? 혁신위원장의 제의를 스스로 걷어찼고 지속적으로 흔들 때 당내에서 다시 재차 신임을 받는 것으로 일단락 되었는데도 계속해서 불복 중이죠. 이게 그가 말하는 새정치인가요? 설사 안철수가 당대표가 된다해도 반드시 누군가가 지속적으로 태클 걸 겁니다. 본인이 그런 상황이 된다면 어떻게 반응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깜냥이 안되면 참고 배워야죠. 5프로 밖에 안되는 지지율 누가 만든겁니까?
15/12/07 00:04
그럼 문재인이 원하는데로 하면 총선이기고 대선이길수 있을까요. 혁신없이 대충 통합해서 가자는 친노패권주의는 이미 여러번 겪어보았습니다. 한명숙 총선 재생속에서 친노들부터 우선해서 살아남겠죠. 정의당 입장에서는 안철수안의 원칙없는 연대불가방침이 그야말로 목밑에 칼처럼 느껴질겁니다. 10차 걸친 혁신안 발표즘 한명숙,정청래,윤후덕논란등으로 이어지는 친노들의 온정주의 앞에 문재인은 제대로 혁신에 맞는 대응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동조했죠. 안철수 입장에서는 그런 당대표인 문재인의 태도에 의구심을 가지는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안철수 혁신안을 보여주었지만 문재인의 반응은 새누리안 프레임스럽다는 것이였습니다. 한마디로 절대 거부죠. 그래서 안철수는 당외세력까지 포함한 어느 혁신안이 당원과 국민들에게 적합한지 적어도 판별할 기회를 얻기 위해 혁신전대를 요청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문재인은 일정 핑계를 대며 시간을 끌다 결국 마지못해 안철수 혁신안을 전면 받아들이는 시늉중입니다. 본인이 새누리스럽다는 그 안을 말이지요. 그럼 문재인이 안철수 혁신안을 납득하여 혁신의지를 가졌다고 보면 될까요. 아니면 분당,탈당 명분을 안주기 위해 응급방편으로 안철수 혁신안을 받는 시늉을 하는걸로 보는게 나을 까요.
15/12/07 02:27
안철수가 하자는대로 해도 지겠지만 문재인이 하자는대로 해도 지는 건 마찬가지 일듯요,,,
그냥 야권 망한듯,,, 이미 식상해진 카드로는 다음 대선 힘들어질수도,,, 차라리 안희정지사가 급부상 해주시면......
15/12/06 21:26
와, 현정권이 무능하다고 해도 진짜 저런 사람이 대통령했으면 정말 나라 망할 뻔 했네요. 뭐, 그리고 개인적으론 대한민국 역사, 적어도 야권 역사에 있어서 안철수는 최악의 악몽으로 남을 것 같네요. 이제 새누리 1당 독재 시작이니깐요 ^^!
15/12/07 15:38
안철수의 생각이 무엇인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어떤 기자가 이렇게 평하기도 했더군요.
http://www.pressian.com/news/article.html?no=131620&ref=nav_mynews 설마 저럴까 싶기도 하다가 도저히 제 상식으로는 이해가 안가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근더 정치를 진짜로 프로그래밍 짜듯이 잘 짜여져야 한다고 보는 건 아닌지 싶습니다. 코딩하다보면 에러도 나오고 지저분하지만 결과만 제대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다양한 경우가 있는데요. 지금 대한민국은 에러를 내는 중일까요? 안철수 의원에게는...
15/12/07 20:09
전 어쨋거나 새누리가 또 집권하는건 아니라 생각이라 누가후보든 2번찍을 생각이긴하지만 안철수를 박근혜, 김무성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야당지지자들중에 많다는게 놀랍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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