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2/26 11:17:38
Name 112358
Subject [일반] 응팔 남편의 정체, 제작진이 남긴 단서
이 글은 스포는 아니지만 주장의 근거가 치명적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크크크




덕선이의 남편은 정팔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증거는 현재 시점 덕선이와 남편(김주혁) 인터뷰에서 찾았습니다.

인터뷰 장면에서 노을이 이야기를 할 때가 있었는데 남편은 과거(1988)에는 노을이가 너무 노안이라 말도 편하게 못했다고 했습니다.
그 장면을 보고 택이와 정팔이 중에 누가 반말을 하는지 매회마다 유심히 지켜봤습니다.

정팔이는 선우 도롱뇽 덕선이랑 자기 집에서 잘 모이고 가끔씩 노을이도 와서 같이 잘 노는 것 같아서 비교적 노을이와 접촉이 드문 택이가 반말을 안 해봤을 것이고 따라서 택이가 남편이라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14화에서 택이가 노을이한테 반말하는 장면을 봤습니다.
노을이가 싸인 열장만 해주시면 안 돼요? 하니 택이가 '알았어'라고 대답했습니다.

반면 정팔이는 노을이한테 고개를 끄덕인 적은 있지만 둘 사이에 편하게 대화가 오간 적은 아직 못 봤습니다.

물론 제가 놓친 장면에서 두 명 다 편하게 대화한 장면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건 제작진이 문제

이대로라면 정팔이가 확실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작은 아무무
15/12/26 11:19
수정 아이콘
택이거든요 빼애애애애액!!!

근데 어차피 1월 5일날 군대가서 결말을 못 보는게 함정....
강정호
15/12/26 11:24
수정 아이콘
아마 조교들이 다 스포해 줄 겁니다...(;;;)
솔로11년차
15/12/26 15:30
수정 아이콘
다르게 해 줄 수도 있습니다. 제가 3연벙 3일전에 입대했는데, 조교들이 임요환이 우승했다고 알려줬어요.
백일휴가 나와서야 진실을 알았죠. 그 다음대회 4강전일 때였는데...
AttackDDang
15/12/26 11:20
수정 아이콘
아니 개떡러가 여기에?!
방민아
15/12/26 11:22
수정 아이콘
정팔이죠.
성보라-선우 이어지고, 선우어머니-택이아빠 이어지면, 택-덕선이는 불가능한건데...
IRENE_ADLER.
15/12/26 11:24
수정 아이콘
안 될 건 없죠.. 물론 저도 개떡파입니다만..
방민아
15/12/26 11:29
수정 아이콘
어 그런가요?? 법적으로 안되는줄 알았네요...
IRENE_ADLER.
15/12/26 11:31
수정 아이콘
선우엄마랑 택이아빠랑 이어지면 법적으로 안 되는 건 택이랑 진주죠 흐흐.
15/12/26 11:41
수정 아이콘
그것도 법적으로 가능해요 혈족의 배우자의 혈족은 인척이 아니에요 근데 이건 응팔 snl에서 크크크
IRENE_ADLER.
15/12/26 11:43
수정 아이콘
아 그러네요.
방민아
15/12/26 12:24
수정 아이콘
엌... 복잡하다....
강정호
15/12/26 11:25
수정 아이콘
저는 아무도 예상하지 않는 도롱뇽에게 제 주머니 속 300백원을 걸겠습니다. 드루와 드루와
15/12/26 11:28
수정 아이콘
저도 응사에서 해태를 기대햇지만 아니더라구요 근데 원래 해태였다가 작가가 바꿨다는 소문도 들었어요
켈로그김
15/12/26 11:32
수정 아이콘
저도 도롱뇽파입니다.
15/12/26 11:40
수정 아이콘
저도 도롱뇽!!
15/12/26 12:08
수정 아이콘
30000원이요? 고
강정호
15/12/26 12:13
수정 아이콘
엌...? 왜 저렇게 썼..
레가르
15/12/26 12:48
수정 아이콘
제가 응사에서 빙그레를 미는것과 같군요 크크
15/12/26 11:29
수정 아이콘
김주혁 KJH 김정환 KJH !!!
15/12/26 12:43
수정 아이콘
+1
15/12/27 11:10
수정 아이콘
우와!!!
찍먹파
15/12/28 09:58
수정 아이콘
우와!!!!!!!!!!!!
그럴만한사정
15/12/26 11:32
수정 아이콘
근데 택이가 아무리 나이먹으면서 풍파에 찌들어도 김주혁의 모습은 안나올꺼 같아서... . 크크
근성러너
15/12/26 11:33
수정 아이콘
어남류..!?
커피보다홍차
15/12/26 11:38
수정 아이콘
어남류!! (2)
사실 남편 찾기는 크게 관심이 안 가네요..
전 정봉-미옥이 끝까지 갈지가 궁금합니다. 크크
15/12/26 11:56
수정 아이콘
어남류..!? (3)
Jon Snow
15/12/26 11:38
수정 아이콘
어남류 결남류!
트와이스
15/12/26 11:44
수정 아이콘
응팔도 안보고 앞에 응사도 안본 응알못인데,
원래 이 드라마가 남편찾는 드라마인가요?
IRENE_ADLER.
15/12/26 11:45
수정 아이콘
네 원래 장르가 추리물입니다.
트와이스
15/12/26 11:47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그렇게 이슈였군요..
감사합니다~
15/12/26 12:06
수정 아이콘
작가가 역량부족이라 후반부는 남편찾기 말고는 극을 이끌어갈 능력이 안 되거든요. 작가역량이나 소재가 60분짜리 16부작정도의 볼륨인데 20부작에 몇몇 편은 80분을 넘는것도 있어서 후반부의 평이 좋지 않은 편입니다.
방민아
15/12/26 12:25
수정 아이콘
다행인건 전작들보다 호흡관리를 잘 하고 있는거 같아요 흐흐
15/12/26 12:41
수정 아이콘
저는 오히려 80분 넘는 에피소드가 있는게 너무 좋습니다. 공중파처럼 억지 편집에 끊어먹기를 안해도 되니까요.

에피소드마다 러닝타임다른건 미드에서는 흔한일이기도 하구요.
15/12/26 17:56
수정 아이콘
작가가 같은지 모르겠지만 응4는 몰라도 응7은 후반부가 더 재밌지 않았나요?
그냥 응8얘기 하시는건가...
15/12/26 18:02
수정 아이콘
응7 안봐서 재미면은 모르겠는데 16부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응4도 응8도 16부로 구성했으면 훨씬 나았을거라는 말이었습니다.
작가는 일명 왕작가란 사람이 메인작가이고 여러명의 작가도 같이 참여해서 쓰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plannedlife
15/12/26 18:07
수정 아이콘
지금 분량이면 공중파 29부작이라.. 감당 안되는 수준인데 일벌린셈이지요
시현제
15/12/26 11:45
수정 아이콘
제작진이 남긴 단서는 김주혁아니겠습니까. 바둑이 아무리 힘들다고 택이가 김주혁이 될리가.......
ohmylove
15/12/26 11:47
수정 아이콘
간단한 문제죠.

1.박보검 같은 얼굴이 김주혁이 되는 것보다
류준열이 김주혁이 되는 게 비쥬얼상 더 합당.

2.또, 응답하라 작가는 천재가 아닌 쪽을 좋아해.(택은 바둑천재)
IRENE_ADLER.
15/12/26 11:50
수정 아이콘
윤태웅 거르고 윤윤제를 고른 거나 칠봉이 거르고 쓰레기를 고른 걸 생각해보면 셀럽보단 덜 유명한 쪽을 좋아하는 게 아닌가 싶어요.
속마음
15/12/26 11:53
수정 아이콘
응칠의 윤제는 최연소 판사임용자였고 응사의 쓰레기는 연대의대 6년 과수석이었던 천재들이었습니다...상대들도 만만치않은 천재들이었긴 하지만 그간 응답하라 제작진이 남주로 밀던 성향의 케릭터가 정팔이와 더 가까운건 사실이죠...
최종병기캐리어
15/12/26 11:58
수정 아이콘
정팔이도 쌍문고 전교1등인데...
속마음
15/12/26 12:00
수정 아이콘
정팔이도 공부 잘하는 천재니까 그간 응답하라 남주들과 비슷하는 얘기입니다 응답 제작진이 천재를 안좋아한다고 하기에 그간 남주들이 죄다 상위 몇프로로 공부 잘하는 천재들이었구요..
15/12/26 13:01
수정 아이콘
정팔이가 1등인가요 선우가 1등인가요?

이건 명확하게 나온 것 같진 않던데...

선우가 주로 1등인데 정팔이가 한 번 1등 해봤다는 식의 에피소드만 한 번 나오지 않았나요?
15/12/26 13:03
수정 아이콘
마이콜이 재수인가 삼수해서 연대의대 갔으니
쌍문고 수석이면 서울대 물리학과는 좀 힘들었을지 몰라도
서울대 의대나 공대 갔을 가능성이...
속마음
15/12/26 13:06
수정 아이콘
정팔이 연대 의대로 가서 쓰레기 만난다는 썰도 있습니다...정봉이 때문에 흉부외과 전문의가 된다는설이 가능성이 좀 있어보여요
친절한 메딕씨
15/12/26 17:11
수정 아이콘
마이콜은 쓰레기 친구고 동기로 나오니 재수, 삼수는 아니지 않나요?
91학번이 되어야 동기일텐데
15/12/26 11:47
수정 아이콘
봉만커플 미만 잡! 아니던가요 크크크
키스도사
15/12/26 11:48
수정 아이콘
남편이 와이프에게 대하는 모습 보면 택이가 갑자기 변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와이프에게 틱틱거리는거 보면 영락없이 정팔인데 크크크
무무무무무무
15/12/26 11:49
수정 아이콘
얼굴로 보면 도룡뇽이 제일 닮긴 했는데 응답하라 시리즈 모토가 결국 정 이라.... 정팔이밖에 없죠.
이전시리즈 역시 윤제나 쓰레기 아니면 이야기가 안되는거였고....
IRENE_ADLER.
15/12/26 11:51
수정 아이콘
닮은 걸로 치면 마이콜이 더 닮지 않았나요?
...죄송합니다.
여자친구
15/12/26 11:55
수정 아이콘
작가피디스타일상 그냥 드라마티저만봐도 알수있죠 크크 어남류
15/12/26 11:55
수정 아이콘
15화까지 덕서이가 택이한테 설렌적이 없죠
온리진
15/12/26 11:59
수정 아이콘
남편 낚시에 이어서 형부 낚시까지 부들부들

저는 보라, 정봉 밀어봅니다


작가의 취향으로 보건대 법 공부하다가 이어질것 같은 느낌
미남주인
15/12/26 23:03
수정 아이콘
법공부 하는데 왜 이어져요? 정봉이는 수능만 6년인가 7년째 하고 있던데... 사시랑 수능이 뭔가 관련이 있어 보이진 않아서요.
프랑켄~~
15/12/26 12:01
수정 아이콘
응사나 이번 응팔이나 즐겨보기는 하지만.. 남편찾기는 별로 관심이 없어서;; 남편찾기라고 하지만 결국에는 모든 드라마에 있는 평범한 삼각관계잖아요.. 남편찾기를 내세워 차별화 시키는게 성공하기는 했지만, 스토리는 평범한 삼각관계.. 저는 둘다 서브커플이 더 매력있네요...
응사때도 객관적으로 보니 어떤식으로 봐도 쓰레기가 남편인데 남편 누구냐가 왜 화제가 되는지 이해가 안갔던 1인으로서.. 이번에도 남편은 어떤식으로 봐도 정팔인데 이게 왜 화제가 되는지 이해가 별로 안가요...
최종병기캐리어
15/12/26 12:03
수정 아이콘
how i met your mother korea ver.
찍먹파
15/12/28 09:58
수정 아이콘
오 신박하네요
서쪽으로 gogo~
15/12/28 13:01
수정 아이콘
오!
에이탄
15/12/26 12:15
수정 아이콘
저도 그냥 당연이 정환이겠거니 하고 보는데.....
오히려 선우엄마.택이아빠나 최택.진주 중에 누가 될까가 더 궁금해요
15/12/26 12:17
수정 아이콘
응답시리즈 제작진 성향상 류준열일 가능성이 거의 99퍼죠. 츤츤하면서도 여심사로잡는 행동들에 대한 작가의 욕구가 너무 묻어나와서...
물론 전 택이파입니다만 크크
속마음
15/12/26 12:24
수정 아이콘
이번 응팔 남편찾기는 기존 작품에서의 모습과는 다른 느낌입니다 응사에서 떡밥 투척, 복선 투척, 편집 장난같은걸로 햇갈리게 하기에만 집중해서 나중에 시청자 가지고 장난하나? 같은 기분마저 들게 한거에 비하면 이번 응팔은 (물론 떡밥 투척도 있긴 하지만) 오래된 친구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하는 구체적인 계기와 조금씩 사랑이 커져가는 과정, 이것을 표현해 가는 모습에 친구와의 삼각관계에서 오는 감정의 변화와 고민,방황들이 너무 잘 표현되고 있는거 같아 감정몰입이 확확 되고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응칠도 좋았지만 깊이감에 있어서 전작에 비해 이번 응팔이 확실히 더 좋아요 두번의 전작의 경험을 통해 완성형을 탄생시키고 있는거 같습니다 남편이 누굴까라는 추리 이전에 덕선-정환-택 세명의 앞으로의 관계 진행이 어찌될지 그 자체가 먼저 궁금하네요...어제 택이도 정환이의 감정을 눈치 챘던데 말이죠 흐흐
새로미
15/12/26 12:28
수정 아이콘
의리지킨다고 공백기 있었다가 5년뒤에 덕선-정환 새로 만나는 설정 예상합니다.
속마음
15/12/26 12:38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예상을 합니다 현재의 이미연이 김주혁에게 자신말고 많은 여자를 만났었다고 얘기한적이 있는데 이걸봐서는 기존 첫사랑-결혼 루트가 아니라 둘의 결혼전 관계의 공백기나 부침이 있었던걸로 예상해 봄니다
15/12/27 11:21
수정 아이콘
아하!~
아리마스
15/12/26 12:28
수정 아이콘
응답시리즈 전통 초월한 스펙을 가진 유명인들은 남편에서 탈락
파랑니
15/12/26 12:32
수정 아이콘
10년동안 말을 놓지 못했다고했죠.
둘이 만난지 이미 10년이 넘었으니 지금은 당연히 놓겠죠.
어릴 때의 성격으로 볼때 택이가 합당합니다.
게다가 김주혁은 왼손잡이인데 왼손잡이는 택이 뿐.
그리고 담배를 피는 걸 보더라도 김주혁은 택이가 확실합니다.
RookieKid
15/12/26 12:36
수정 아이콘
지금 덕서...아니 수여이 남편이 중요합니까!
인생은 갓정봉처럼!!!
15/12/26 18:05
수정 아이콘
어제부로 다시 덕서이 아닙니까?
방과후티타임
15/12/26 12:38
수정 아이콘
이전 시리즈 두번의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선택이었는데 과연 정팔이를 택해서 삼연벙이 들어갈지.....아니면 삼연벙은 없다면서 택이에게 갈지......
레가르
15/12/26 12:51
수정 아이콘
사실 뭐 응칠. 응사. 응팔까지 다 챙겨보고 있지만 전 남편찾기 관심은 없더라구요. 그나마 응칠정도가 관심있는정도 나머지 시리즈는 주인공 따위~ 그 주변인물 보는 맛으로 보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택이든. 정팔이든 상관없어요~
그냥우리 길동이 아저씨와 선우엄마. 그리고 갓정봉님만 보면 됩니다. 크크
15/12/26 12:51
수정 아이콘
혜리:이미연 =
남편아역(어남류?):김주혁 의 비례식으로 볼 때,
외모 싱크로율만 놓고 보면 일단 어남류가 맞다고 봅니다. 말을 못 놨다는 것은 그 동네 아이들 전부가 노을이한테 좀 쭈뼛거리는 경향이 있어서 그냥 디폴트로 봐야 할 것 같고요.
강정호
15/12/26 12:57
수정 아이콘
택이가 노을이한테 반말한거 한 번 있지 않았나요?
파랑니
15/12/26 13:20
수정 아이콘
위에도 싸놨지만 10년간 못놨다고했죠.
10년 이미 지났습니다.
재간둥이
15/12/26 13:26
수정 아이콘
응팔 방영 초기에 출연진 소개란에 김주혁(최택)이라고 되어있다던데..
캡틴백호랑이
15/12/26 20:03
수정 아이콘
제가 알기론 김주혁이 받은 대본에도 덕선남편이라고만 되어 있고 이름은 나온게 없다고 하네요.
로켓라쿤
15/12/26 20:06
수정 아이콘
그건 나무위키 였을겁니다. 누구나 수정할수있어서 누군가 최택으로 해놨었죠. 지금은 제작진이 못바꾸게 해놨습니다.
부들부들
15/12/26 13:35
수정 아이콘
응답하라 시리즈의 특성상 어남류라고 생각을 하고.. 사실 덕선이 남편이 누군지 막 궁금하고 그러진 않네요.
전 그냥 보라와 선우의 로맨스가 보기 좋음........
캡틴백호랑이
15/12/26 20:04
수정 아이콘
저도 보라 선우 로맨스가 더 보기 좋아요.
귀연태연
15/12/26 13:40
수정 아이콘
그 사진 에피소드에서, 이미연이 너는 내가 그렇게 좋냐구 사진 언제 찍었는지까지 기억하냐고 하는데 김주혁이 너 비보냐구 사진밑에 날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두사진 자세히 보시면 정팔이랑 찍은 사진 아래쪽에 보면 콘서트 광고때문에 날짜가 적혀있는게 보입니다. 물론 인화할 때 날짜가 찍힌걸 이미연이 못본 거일수도 있지만....
제발 개떡이길 ㅠㅠㅜㅜ
파랑니
15/12/26 15:50
수정 아이콘
그 때 김주혁이 사진 우하단을 가르킵니다.
콘서트 날짜라면 덕선이 못볼리도 없고, 위치가 좌하단이었죠.
15/12/26 14:08
수정 아이콘
당연히 개떡이라고 생각했고 단 한번도 혹시란 생각을 해본적이없어서 반응이 살짝 의외입니다 흐흐
참고로 전 응사땐 나정이가 칠봉이와 되길 바랐고 이번엔 택이와 되길 바랍니다만 이건 제 생각이고 이번 응팔은 맘편맞추기는 정말 별 컨텐츠가 아닌 기분이네요.
주변인물 가족들 서사에 더 많은 시간이 쓰이고있고 이미 아다치 작품들에서 뽑아먹을건 다 뽑이먹어서 그런지 러브라인 자체의 긴장감은 없는거같습니다.
15/12/26 14:23
수정 아이콘
또 남편찾기에 지지부진 하면 때려칠라고 했는데(그렇게 응사를 때려쳤습니다.)
남편찾기보다 소소한 재미가 많고 워낙 주변인물들이 막강해서 본방사수 하고 있습니다.
15/12/26 14:24
수정 아이콘
인생은 갓정봉처럼...
15/12/26 14:33
수정 아이콘
매시즌마다 그래왔는데 택이가 남편처럼 보이는 증거와 정팔이가 남편처럼 보이는 증거가 공존하죠.

짜증내느니 그냥 어남류겠거니 하면서 보고 있습니다. 불쌍한 택이
Magicien
15/12/26 14:37
수정 아이콘
어남류죠
이번엔 혹시 택이지 않을까? 하는 혹시나를 심어주면서 결국은 정팔이!
열혈둥이
15/12/26 14:3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류준열 연기 너무 잘하는거 같아요. 그 표정에 ,.. 어색어색 사랑돋는 표정하고는
택이를 바라볼때도 묘한 시기 질투 하지만 우정 이런게 그 못생긴애들중에 제일 잘생긴얼굴에 다 담겨 있어요.

이 드라마보면서 새롭게 발견한 대단한 배우는 선우엄마 정봉이 정팔이 셋 꼽겠습니다. 다른분들도 다 대단하고 대단한데
저 셋은.. 우와..
백예린
15/12/26 14:38
수정 아이콘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이고 이번엔 가족 중심이니 마음 편히 보겠구나 싶었는데 이게 웬걸! 남편 낚시와 간보기는 여전하더군요 크크
에피소드도 응칠 응사에서 나온 걸 다시 돌려쓰는 걸 보면 남편이 되는 공식도 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역시 남편은 류준열인걸로 잠정적으로 결론내고 개떡 커플씬은 막판에야 나올 것 같은데 이 아쉬움은 보라 선우 이쁘게 연애하는 모습으로 대신하는 걸로... 아니 그냥 보라가 너무 예뻐요...
15/12/26 14:38
수정 아이콘
인생의 승리자는 족구왕
apinKeish
15/12/26 15:02
수정 아이콘
응팔 애청자인데 왜 개떡인가 한참 검색해 봤네요 ㅠㅠ 개정팔(극중 정환이 별명) + 떡선이 = 개떡이라니 크크크
봉만커플= 극중 정환이 형 정봉 + 덕선이 친구 미옥(별명이 장만옥) 합쳐서 봉만
어남류= 어차피 남편은 류준열(극중 정환이 본명) , 결남류 = 결국 남편은 류준열 , 그남류 = 그래도 남편은 류준열
족구왕 = 정환이 형인 정봉이가 주연했던 영화
요새 줄임말이 많아서 따라가기 어렵네요 ㅠㅠ 크
IRENE_ADLER.
15/12/26 15:07
수정 아이콘
개떡(개정팔+덕선) vs 선택(덕선+택)이라고 하죠 크크
발라모굴리스
15/12/26 15:30
수정 아이콘
걔네는 관심없고
정봉이커플, 보라커플이 이쁨
덕선이 너무 매력이 없어요 배우 문제인가
다이제초코맛
15/12/26 16:06
수정 아이콘
전 보라가 더 매력없어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발라모굴리스
15/12/26 19:51
수정 아이콘
그래요? 제주위에는 드라마설정상 덕선이가 인기녀인건 알겠는데 공감이 안된다, 안예쁘다 그래가지고요, 이전 고아라가 정말 연기 잘한거였구나 하나같이 그러던데
보라는 완전 고양이상에 글래머라
무튼 제일 인기남은 정봉이! 어떻게 저런 캐락터를 만들수가 있지하며 감탄합니다
저희가 연령대가 있어서 그런듯
사이버포뮬러
15/12/26 16:19
수정 아이콘
99.9 정팔이겠지만 택이었으면 좋겠어요. 택이가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택아..행복해져라..
이에니카엨챸탘놐
15/12/26 17:36
수정 아이콘
판'사' vs 대통령
의'사' vs 야구선수
바둑기'사' vs 고3(?)

사짜직업의 원칙에 의해 택이가 남편일겁니다...?!
plannedlife
15/12/26 18:06
수정 아이콘
복선은 전작에도 칠봉이꺼 깔아주었고 지금도 그런듯 하더군요. 어차피 작감이 낚시에 미쳐서.. 그냥 오기로 봅니다. 밸런스도 무너진지 오래고.. 택이는 안타깝고 정환이는 답답하고.. 전직에도 헤않헤로 후반부에 욕 많이 먹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게 가더군요. 사전제작분이 10화정도까지라던데 딱 그 언저리가 가족 에피와 러브라인 밸런스가 좋았던 것 같아요.
그동안 시리즈 중에 가장 캐릭터들은 마음에 드는데 아쉬울 따름입니다.
미스치루
15/12/26 18:38
수정 아이콘
전 택맘이지만 어남류죠.
택이 비쥬얼 보는 맛으로 봅니다.
현대씬보고 택이가 남편 아니길 바라고있습니다.
오프로디테
15/12/26 20:42
수정 아이콘
전 그것보다
응팔의 개정팔이랑 소셜포비아에 나왔던 BJ양게랑 동일인물이란게 충격이었습니다.
심지어 그영화 봤는데도 생각을 못했어요.
어제 친구가 말해줘서 알았는데 진짜 멘붕....
그거 알고 어제 방송보니깐 류준열이 진짜 연기 잘한다 생각들었네요.
핑핑이남편
15/12/27 17:26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어제 계란장수가 만옥이 아버지일 가능성은 없을까요?
찍먹파
15/12/28 10:02
수정 아이콘
박보검 진짜옛날부터좋아했는데 확떠서 왠지 남친뺏긴기분이랄까.....ㅠㅠ
사이버포뮬러
15/12/28 22:42
수정 아이콘
그 맘 이해합니다 ㅜㅜ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772 [일반] [잡담] 정치 이야기 [51] roobiya10279 15/12/26 10279 2
62771 [일반] 트럼프와 르펜을 지지한다 [47] minyuhee12154 15/12/26 12154 3
62770 [일반] 리디북스 대국민 독서지원 프로젝트 앵콜 진행 중입니다. [54] 모모리9487 15/12/26 9487 3
62769 [일반] 눈 내리는게 뭐가 낭만적인거지....? [16] 성동구6857 15/12/26 6857 3
62767 [일반] [Marvel] 윈터솔져 - 캡틴의 노트(국가별 메모) [9] 빵pro점쟁이12274 15/12/26 12274 0
62766 [일반] 존재하는 것은 무엇일까? [37] 라거6408 15/12/26 6408 9
62765 [일반] 21세기 말에는 무신론자가 격감하고 이슬람의 비중이 커진다? [42] 군디츠마라8151 15/12/26 8151 2
62763 [일반] 새정치민주연합 표창원, 이철희 영입 [88] 에버그린15000 15/12/26 15000 1
62762 [일반] 남자친구가 여성성을 요구하는것 [86] 삭제됨11820 15/12/26 11820 0
62761 [일반] 헐리우드에서 대량의 영화 유출사건이 일어났습니다 [22] 삭제됨13800 15/12/26 13800 0
62760 [일반] 응팔 남편의 정체, 제작진이 남긴 단서 [101] 11235826478 15/12/26 26478 1
62759 [일반] 암흑물질은 어떻게 공룡을 절멸시켰나?... [53] Neanderthal10609 15/12/26 10609 22
62756 [일반] [스압] 아크릴 컴퓨터 케이스 제작기 [28] 제작진22830 15/12/25 22830 36
62754 [일반] 눈에 보이는 물질도 모르겠는데 어찌 암흑물질을 알리오... [89] Neanderthal12973 15/12/25 12973 16
62753 [일반] 우주의 종이접기 [19] Colorful9919 15/12/25 9919 8
62752 [일반] 제 개인적으로 바라보는 새누리와 야권 지지자의 거울론 [81] 삭제됨9600 15/12/25 9600 2
62751 [일반] 명동에서 프리허그 한 일기 [19] 무진자8429 15/12/25 8429 53
62750 [일반] 전 세계에서 연평균 근로시간이 가장 적은 도시 Top10 [10] 김치찌개6924 15/12/25 6924 1
62749 [일반] 현재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국내 영화배우 Top10 [17] 김치찌개7190 15/12/25 7190 1
62748 [일반] [야구] kt 장성우 명예훼손 불구속 기소 [16] 이홍기7130 15/12/24 7130 0
62747 [일반] 황효진 스베누 대표 해명 인터뷰 기사가 떴습니다. [80] 자전거도둑21291 15/12/24 21291 0
62746 [일반] '청풍상회에서 페북에 올린 글에 대한 상인회 입장', 강화풍물시장 [86] Smiling Killy15149 15/12/24 15149 5
62745 [일반] 그래미(Grammy)마저 속인 희대의 사기 밴드... [21] Neanderthal14809 15/12/24 1480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