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7/08/20 17:59:59
Name Lv3
File #1 R430x0.jpg (17.7 KB), Download : 59
File #2 R430x02.jpg (30.2 KB), Download : 15
Subject [일반] [KSOI]살충제 계란+김정은·트럼프도 못꺾은 文대통령 지지율..'85.3%'




[KSOI]살충제 계란+김정은·트럼프도 못꺾은 文대통령 지지율..'85.3%'

제목 그대로 입니다.

살충제, 인사, 김정은, 트럼프, 야당, 언론, 탁현민, 박기영  등등의

모든 공격 콤보를 맞고도 체력게이지가 줄어들 생각을 안하는 문대통령 입니다.

정말 든든하네요.

설마 백일이 지난 아직까지 85% 이상 나오는 지지율 조사가 있을줄은  처음 취임 때 생각하기도 힘들었습니다.

제 예상에는 백일쯤 지나서는 60%만 안 무너져도 성공이라고 생각했거든요.

정말 문재인 대통령의 탱킹력은 끝내주고, 경이롭습니다.  그만큼 사람 자체가 경이롭겠죠?

국민들도 경이롭게 진화했구요.

백일 기념 지지율 조사가 아닌, 한달에 한 번 있는 정례조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3대 조사기관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 리얼미터, 갤럽입니다.

지난 대선 때도 꽤 정확했구요

이번 여론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의 자체여론조사로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남녀 1018명을 대상으로 8월 18일~19일 이틀에 걸쳐 유무선 RDD(무선 79.8%, 유선 20.2%)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수준이며, 응답률은 10.3%(유선전화면접 5.0%, 무선전화면접 14.0%)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언어물리
17/08/20 18:01
수정 아이콘
문통이 잘하는 것도 있겠고 또 503 바로 다음이라서..
그리고 현재 야당들을 보면 그들에게 절대로 권력을 내주어서는 안 된다는 마음을 다시한번 다지게 됩니다.
방향성
17/08/20 18:01
수정 아이콘
문재인은 특유의 안정감이 있어요. 못해도 평타는 가는 식당같은 안정감이 있습니다.
17/08/20 18:03
수정 아이콘
백종원 식당같은.... 못해도 평타는 치더라구요.
사자포월
17/08/20 18:06
수정 아이콘
정당 지지율에서 민주당 왜 없지 했다가 위에 있는거 보고.....
따로 떨어져 있어서 다른 조사 그래프인줄
츠라빈스카야
17/08/20 20:55
수정 아이콘
높이로 보아 굳이 물결선을 넣지 않았어도 저자리가 맞을 것 같긴 한데...착시현상이 느껴질만큼 차이가 나긴 하네요. 크크..
포도씨
17/08/20 21:17
수정 아이콘
중간쯤 국민의당의 23% 와 더민주의 43%를 보시면 물결선이 들어가야 한다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츠라빈스카야
17/08/20 21:41
수정 아이콘
그건 알고 있습니다만, 지금 54퍼센트 위치가 대충 41~42퍼센트 정도 위치이니, 약간 스케일 조정만 해도 물결선은 필요없었죠.
스케일 조정하면 저 아래쪽이 조금 더 알아보기 힘들어지겠지만 크게 의미는 없을 것 같고요.
기다릴게
17/08/20 18:09
수정 아이콘
퍄퍄 신고가 연일갱신
17/08/20 18:11
수정 아이콘
왜 더 오르죠??? 정치에 요즘 관심 안쏟는데..신기할 지경..
최강한화
17/08/20 18:12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 비교대상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랑 박근혜 전대통령 이라는게 제일 큽니다.
그리고 언론이 얼마나 전, 전전정권에서 몹쓸짓을 했는지 아니 국민들이 그걸 믿지 않죠. 내성이 생긴겁니다.

그리고 안정감 있습니다. 지금의 살충제 달걀도 바로 업체 공개하고 전수조사에, 부실조사 이야기 나오니깐 바로 다시 보완조사 하고 있구요.
신뢰도가 높습니다. 이전 두 정권에 비하면 산전벽해수준입니다.
17/08/20 18:1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 주위 60대 이상 어르신들만 봐도 지지율 잘 떨어지지가 않을 것 같습니다.
박근혜 찍었던 어르신들도 다양한 이유(잘생겨서, 믿음직해서, 삥땅쳐먹을 것 같지 않아서 등)로 매우 신뢰를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끝까지 빨갱이라고 하시는 분도 있지만요. 크크
언어물리
17/08/20 18:18
수정 아이콘
잘생겨서..ㅠ
진짜 얼굴패권주의야말로 적폐 중에 적폐인데.. 이 적폐는 더 심화될듯..ㅠ
17/08/20 18:39
수정 아이콘
근데 정말 얼굴이 커요...
진짜 얼굴이 타고난 대통령 상입니다. 뭔가 얼굴만 봐도 힐링이 되고 신뢰감이 대폭 상승해요. 그리고 잘생겼구요.
언어물리
17/08/20 18:40
수정 아이콘
얼굴이 신뢰받을 만한 둥글둥글 달Moon 상이죠 정말. 사실 얼굴패권주의를 적폐로 규정하는 저 자신도 얼빠이니 저도 적폐 ㅠㅠ
17/08/20 18:43
수정 아이콘
거기에 플러스로 대통령 주위에 있는 임종석 비서실장이나 조국 민정수석, 고민정 부대변인 등의 하나 같이 얼굴패권들이 정부의 성공적인 이미지를 심고 있다고 봅니다. 진짜 뭔가 고급지고 고져스하고, 블링블링 한 성공적인 이미지를 이번 정부가 몽땅 가져 왔어요.
언어물리
17/08/20 18:44
수정 아이콘
적폐를 몰아내기 위해 새로운 적폐(얼굴패권주의)를.. ㅠㅠ 하지만 이런 블링블링한 적폐는 환영입니다 ㅠㅠ
어리버리
17/08/20 20:47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잘 생겨서야 당연히 생각할 수 있는 이유지만(;;) 삥땅 쳐먹을거 같지 않다는 지지이유는 문재인 전 9년 동안의 정권을 보여주는거 같아서...
17/08/20 21:03
수정 아이콘
네. 인마이포켓 하지 않을 것 같다는 믿음이 상당히 플러스 요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진짜 대한민국에서 청렴이라는 스탯 원탑을 찍은 분이라 생각하기에, 그 부분에 대한 신뢰는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자포월
17/08/20 21:07
수정 아이콘
박근혜는 형제들과도 사이가 안 좋고 결혼도 안 해서 삥땅 칠 일 없을거라 생각해서 찍은 사람도 있더군요
근데 차라리 형제들과 나눠 먹었으면 더 나았을지경
그렇게 삥땅쳤으면 최소 평범(?)한 비리와 부정부패였겠네요
칼라미티
17/08/21 01:39
수정 아이콘
제 아버지는 페론처럼 나라 말아먹을 놈이라고 멍청한 박근혜보다 훨씬 위험하다며 극렬히 싫어하시네요..흑
IRENE_ADLER.
17/08/20 18:15
수정 아이콘
주변 어르신들보니까 계속 잘한다고는 안 하는데 잘못한 거 알면 다음에는 잘하겠지 하는 믿음이 있더라고요.
유스티스
17/08/20 18:19
수정 아이콘
정부 신뢰 차원에서 시스템, 시스템하지만 개인이 이렇게 캐리하는거 보면 뭐든 인간 개인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습니다.
닭장군
17/08/20 18:26
수정 아이콘
뭐, 결국은 사람이 하는 일이니깐요.
돼지샤브샤브
17/08/20 18:2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하는 것도 하는 건데, 반대편에 지지할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도 한몫 합니다.

저 지지율은 지금 자한당이나 새누리당(크크크) 에 남아있는 혼모노들 빼고 거의 전부인 것 같은데, 그
중에는 한 25~35%의 잠재 비지지자들도 있을 거거든요. 박근혜 찍었지만 문재인 찍지 않았던 사람들요. 그 사람이 지지할 만한 사람이나 세력이 없어요. 홍준표? 안철수? 심상정? 문재인이 별로 맘에 안 들어도 쟤네보단 나을 걸요..
하심군
17/08/20 18:23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지금까지 나오는 사고가 직접 정권에 타격을 주는 시기가 아닌 것도 크다고 봅니다. 지금 벌어지는 일들이 죄다 '아 이명박 박근혜 똥들'이라는 인식이 크니까요. 역으로 그걸 알고 있으니까 문재인 정부도 잘하려고 노력하겠지만서도... 노력한다고 해서 되는 일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그 때의 대처가 진짜 이 정부의 역량을 보여주겠죠.
특이점주의자
17/08/20 18:26
수정 아이콘
개인이 캐리 해봤자 한계가 있고 결국은 시스템이 최고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인지라,
전임이 시스템을 박살 내놔서 후임이 시스템 새로 만들때까지 개인기로 캐리 하는중이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물론 후임이 지금까지 페이커급인거 인정 또 인정합니다.
달콤한삼류인생
17/08/20 18:29
수정 아이콘
사실 노년층들은 보수라는 사람들이 문제가 있지만 지지를 보내주면 과거와 같은 경제성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유의미하게 경제를 살릴줄 알았는데 이건 뚜껑을 열어보니 답이 없는 애들이구나를 몸소 체험한 것이라고 봐야죠.

과거와 같은 경제성장은 힘드니 최소한 양심있는 애들이 더 낫다고 보는 현상이라고 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경제관련해서 지금보다 더 형편없어지기도 쉽지는 않겠지만 경제는 안정되게 유지해야 장기간 집권이 가능하겠죠.
Biemann Integral
17/08/20 18:30
수정 아이콘
경쟁자가 없죠. 반대편에선...
17/08/20 18:34
수정 아이콘
허니문기간이라고합니다 100일짜리 허니문..
이글 내려주세욧!!! 크크크
17/08/20 18:38
수정 아이콘
근데 종편 패널들도 허니문은 사실 없다는 말이 슬슬 나오네요.
야당과 언론이 백일동안 죽도록 깠죠. 허니문은 개뿔....
변태인게어때
17/08/20 18:35
수정 아이콘
언론 신뢰도가 똥이 된게 크고. 문정부는 어찌됐든 소통을 하고 있는게 크죠. 잘못을 해도 바로 시정하는 모습이 나오거든요
주먹쥐고휘둘러
17/08/20 18:42
수정 아이콘
언론과 야당은 뭐든 간에 악재로 만들고 싶어서 날뛰는데 정작 보는 사람 입장에선 왜 저래? 싶은... 그냥 그 정도였다 봅니다.

장관이나 대법원장, 검찰청장도 아니고 청와대 행정관, 차관급 인사로 언론이 발광하는 거 부터가 사실 이례적인 일이었죠. 김정은이나 트럼프, 북미 간 문제는 문대통령이 컨트롤 할 수 있는 범위 밖의 일들이구요.
히오스
17/08/20 18:44
수정 아이콘
인간적으로 된 사람이고 대통령 준비 많이 한 사람이라 앞으로도 잘 할거에요.
정책적으로 굉장히 피해받는 입장이지만 지지는 합니다..ㅜㅡㅜ
17/08/20 18:47
수정 아이콘
아...어떤 정책 때문인지는 모르겠으나.
거시적으로 모든 구성원들에게 득이 되는 방향으로 간다고 생각합시다.
사실 저도 어떠한 정책 하나 때문에 약간 머리가 아픈 부분도 있지만, 누군가는 했어야 하는 일이라 생각하고 개의치 않습니다.
히오스
17/08/20 18:58
수정 아이콘
과정의 공정성을 해치는 정책이라...
지지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또한 일부집단에만 득이 될거라서..
그 외에는 국가 정상화를 위해 잘 하고 있는터라 지지의사가 변하진 않네요
바스테트
17/08/20 19:44
수정 아이콘
뭐 사실 어떤 누구라도 모두가 100% 만족할 수 있는 건 없는거라
손해를 보는 사람들이 없을 수가 없고
(적어도 자한당이나 MB 친박같은 국정농단 세력만 아니라면야) 그걸로 인해 대통령에 대해 실망하고 지지를 철회해도 어쩔 수가 없는 거죠
말씀하신대로 그럼에도 지지를 한다면 그건 점알 대단한거고요
17/08/20 20:06
수정 아이콘
어 혹시 임용준비생이신가요 흐흐 아무래도 그쪽이 민감하긴하죠.
히오스
17/08/20 20:10
수정 아이콘
네 가족 및 지인들도 다 엮여있다보니 크크.
교육관련으론 정부가 제정신이 아닌듯
17/08/20 20:22
수정 아이콘
제친구도 열렬한 민주당&문재인 지지자인데 임용준비를 하다보니 처음으로 단톡에서 기간제 관련해서 정부를 비판하는 스탠스를 취하더군요. 저도 사범대를 생각했던 입장에서 어느정도 동감이가고 그럽니다 크크.
Mr.Doctor
17/08/20 21:36
수정 아이콘
저도 정책적으로는 현 정권에서 피해를 입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지지는 철회한 상태지만, 그럼에도 이 정도로 의견 수렴하고 선의에 따라 잘 진행하는 정권도 없는 것 같고, 다시 대선일이 돌아가도 문재인 대통령을 뽑을 것 같습니다.
캬옹쉬바나
17/08/20 18:45
수정 아이콘
이번 계란 가지고 종편 언론들 총 동원해서 신나게 물어뜯었는데도 안 떨어졌네요 크크... 꼬시다
tannenbaum
17/08/20 18:52
수정 아이콘
학습이 된거죠,
덕분에 국민들이 더이상 언론적폐들에게 놀아나지 않게 된건 참 고맙게 생각합니다.
아유 고마워 디지것네.
돌돌이지요
17/08/20 18:55
수정 아이콘
근데 계란 가지고 현 정권을 물어뜯는 것은 너무 나간 거죠, 물론 시행 중 착오나 실수가 있기는 했지만 그거 가지고 이번 파동의 모든 책임이 현 정부에 있는냥 하는데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심지어 제 아버님이 구새누리 강성 지지층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계란 파동은 과거 유물이 현 정부에서 터진거라고 하시면서 지난 수십년간 별 문제의식 없이 먹던게 그나마 이번에 파악이 된 것이니 앞으로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캬옹쉬바나
17/08/20 18:59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도 신기하게 나이드신 분들도 503호 영향(?)때문인지 이번 살충제 계란처럼 언론에서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인 내용이 나오면 일단(?) 저거 503호 때부터 문제있던 거 이번에 터진 거 아니야? 라는 말이 나오는 분이 상당합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고생이 많다고 하시더라고요 크크
17/08/20 18:52
수정 아이콘
아무튼 허니문임!
뿌엉이
17/08/20 18:59
수정 아이콘
내려가긴 할겁니다 모든게 당연해 보이는때가 있을거니
그래도 50프로 밑으로까진 안갈것 같네요
미네랄배달
17/08/20 19:04
수정 아이콘
85퍼?!
오차율 감안해도 많이 오른것 같은데,
택시운전사 흥행과 전두환 회고록 판매금지건을
전 주 시사프로그램에서 많이 다루던데,
영향이 있는걸까요.
17/08/20 19:06
수정 아이콘
KSOI가 근데 정확했었나요? 대선때 문통에 우호적인 지지율으로 기억하는데
17/08/20 19:31
수정 아이콘
41.4%, 안철수 22.1%, 홍준표 16.6%, 심상정 8.6%, 유승민 후보 6.3%
http://cmobile.g-enews.com/view.php?ud=2017043020575850190cc1df6cba_1&md=20170430212629_F

4월 30일에 마지막으로 집계한 내용인데 대부분의 조사에서 깜깜이 기간동안 안, 심이 하락하고 홍, 유가 상승한거 감안하면 대선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이 기관말고 타기관 조사에서도 최근 80 넘는 결과가 더 있기도 하구요.
17/08/20 19:35
수정 아이콘
아 제가 다른업체랑 헷갈렸나 봐요... 리얼 갤럽 ksoi 리서치뷰 알앤서치 정도가 제가 보던 여론조사였는데 흐
Been & hive
17/08/20 19:38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번에는 대부분의 여론조사 기관들이 대선 결과는 맞췄었죠 크; 심상정이 유리하고 홍준표가 조금 불리하게 나왔던것 정도?
17/08/20 19:44
수정 아이콘
선거 중반 디오피니언 시작으로 코리아리서치 여론조사가 여파가 커서...
다람쥐룰루
17/08/20 19:11
수정 아이콘
나는 지지하는데 다른사람들은 어떤지 모르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다들 비슷한가보네요
치킨이 먹고 싶다
17/08/20 19:17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일은 하잖아요. 누구랑은 달리
Otherwise
17/08/20 19: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저정도 지지율만큼 잘 하냐 하면 의문이지만 애초에 다른 선택지 자체가 자폭하기 수준이라 납득갈만한 지지율이라고 봅니다.
살려야한다
17/08/20 19:28
수정 아이콘
아래쪽에 박스 있어요.
히오스
17/08/20 19:52
수정 아이콘
여당과 야당사이 절취선이 웃기긴 하네요..
민주당에게 이런 날이 올 줄이야
루크레티아
17/08/20 20:05
수정 아이콘
국민의당 진짜 혼자 드라마 찍고 있네요.
청야후사
17/08/20 20:10
수정 아이콘
야당과 언론이
지난 100일 동안
"적폐란 이런 거다"를
몸소 보여줘서...
순수한사랑
17/08/20 20:50
수정 아이콘
허니문입니다.
17/08/20 21:02
수정 아이콘
구모쓰
17/08/20 21:06
수정 아이콘
방금 전에 했던, 광화문 1번가 대국민 보고회만 봐도 왜 지지율이 높은지 잘 알겠네요.
그냥 세련 되었어요. 눈이 호강합니다.
그리고 장관들, 수석들 인물 하나하나가 빛이 납니다. 자유당 같은 구태스러운 느낌이 없어요.
문재인 대통령 답변하는 것을 보니 지금 국민들이 열망하는 것들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네요.
지지율이 낮다면 더 이상하지요.
덧붙여서 1시간이 그냥 순삭입니다. 이게 뭡니까? 다음부터 2시간 이상으로 했으면....
에프킬라33
17/08/20 21:20
수정 아이콘
문재인 대통령의 경우 설령 방향이 잘못될지언정 의도는 선을 가지고 국익을 위해 행한다는 믿음이 있는데,
그 반대편의 경우는 의도부터 의심이 되서, 저 지지율 끝까지 안고 가시길 바랍니다
17/08/20 21:38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하고 적폐를 청산해야 하는 이유를 제시한게 보수 정권의 유일한 업적이죠.
남광주보라
17/08/20 21:40
수정 아이콘
충분히 납득합니다. 503쇼크가 엄청난 임펙트였죠. 문재인으로서는 503과 비교해서 모든 면에서 비교불가로 월등한데. . 비교효과로 더욱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어요. 얼굴패권 역시 플러스가 안되었다고 말할 수도 없고!
tannenbaum
17/08/20 22:00
수정 아이콘
대통령과 조국, 임종석... 일단 청와대 수장과 비서실장, 수석의 얼굴이 대따 잘생긴것도 영향이 있을겁니다.
확실히!!
집단적독백
17/08/20 22:14
수정 아이콘
여성들의 지지가 엄청나더라구요
한국축구
17/08/20 22:44
수정 아이콘
어떻게 될진 계속 두고봐야겠지만 낮은자세로 국민들의 얘기에 귀기울이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려고 노력하는 모습 하나만큼은 높이 평가하고 싶습니다
17/08/21 03:29
수정 아이콘
얼굴패권주의 이대로 괜찮은가? 크크
페마나도
17/08/21 08:05
수정 아이콘
한국 신문은 조선일보만 보는데 (정치/경제란이 마음에 안들어도 전반적인 질은 타 신문사와 비교를 할수가 없더군요)
조선일보 보면 현 정부 일 다 못 하는 것처럼 나오거든요.
안 까는 분야가 없어요. 보면 역대 최악의 정부중 하나 처럼 느낄 정도로.
게다가 초반에는 지지율 관련 기사들은 좀 올라오다가
요즘에는 올라오지도 않더라고요.
그래서 조선일보만 보면 꼭 문재인 정부 망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지지율 엄청나네요.
그래서 요즘 조선일보는 그냥 대부분의 제목은 건너뛰고 문화란 정도만 대충 보려고 합니다.
짜증이 나서요.
17/08/21 08:57
수정 아이콘
대안이 없는것도 크다고 봅니다.
-안군-
17/08/21 15:02
수정 아이콘
저 85퍼센트가, 대통령이 일을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지, 문재인 대통령이 좋다는 사람들은 아니죠.
말하자면, 인물은 맘에 안들지만 일 질하는 빨갱이다... 정도의 포지션도 포함된거죠. 그렇더라도 아예 대안이 없기때문에;;
503이 그나마 괜찮은 인물들을 죄다 쳐내거나 망가트려버린 영향도 클겁니다.
산사춘
17/08/21 16:48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7/08/21 16:53
수정 아이콘
믿을만한 사람과 이런 xxz같은 이랑은 다르지요.
TheNeverEnders
17/08/22 11:22
수정 아이콘
그만큼 소통이 중요하다는 게 아닐까요? 갑질과 부당한 권위에 시달리고 있던 사회가 갈망하던 것을 충족시키고 있는 대통령이기 때문에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402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자리를 내려 놓으며. [95] BIFROST11408 17/08/22 11408 118
73401 [일반] 좋소. 그게 바로 되팔렘이오. 아래에 가면 더 많이 있소! [37] 길갈14153 17/08/22 14153 4
73400 [일반] 잡았다 요놈!!! [31] 세인트9365 17/08/22 9365 7
73399 [일반] "내가 만들었으니까 내가 없앴어" [46] Broccoli13628 17/08/22 13628 1
73398 [일반] 연봉 2천만원 이상 근로자에 연 12만원 소득세 부과 법안 발의 [300] 홍승식21447 17/08/22 21447 3
73397 [일반] (단편) 악마에게 영혼을 팔다 [32] 글곰6489 17/08/22 6489 24
73396 [일반] 공화당 유권자 "트럼프가 계속 대통령이 될 수 있다면, 선거 따윈 중요하지 않다" [51] 테이스터10584 17/08/22 10584 3
73395 [일반] 정말 낮이 밤이 되어버리네요... [39] Neanderthal13333 17/08/22 13333 5
73394 [일반] 사회인 야구 입문하기... [74] 버디홀리9171 17/08/21 9171 4
73393 [일반] 831 8의 의미를 이제야 알았습니다. [12] 윌모어12417 17/08/21 12417 1
73392 [일반] 원말명초 이야기 (3) 다모클레스의 칼 上 [14] 신불해7648 17/08/21 7648 43
73391 [일반] [단독] "5·18 직후 폭탄 장착한 채 출격대기" 당시 조종사 '증언' [19] 바스테트8528 17/08/21 8528 3
73389 [일반]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 [26] cluefake9879 17/08/21 9879 2
73388 [일반] 주차 뺑소니로 몰릴뻔한 주말 썰입니다 [43] luvwithu13003 17/08/21 13003 7
73387 [일반] 몸캠피싱 피해자한테서 문자가 왔습니다. [72] 공안9과23293 17/08/21 23293 3
73386 [일반] 카페에서 옆 테이블의 대화를 엿들은 이야기 [54] 달토끼13138 17/08/21 13138 3
73385 [일반] [스포주의] WWE PPV 섬머슬램 2017 최종확정 대진표 [21] SHIELD6240 17/08/21 6240 2
73384 [일반] 원말명초 이야기 (2) 황제 시해범 [22] 신불해9106 17/08/20 9106 57
73383 [일반] 40대 아재의 순대국밥 제조법! [37] 공룡10257 17/08/20 10257 6
73381 [일반] 황구야 어서와 (부제 : 드디어 임신에 성공했습니다.) [57] 쉬군8508 17/08/20 8508 48
73380 [일반] 잘 알려지지 않은 김구의 흑역사 김립 피살 사건. [135] 세인20208 17/08/20 20208 30
73379 [일반] [KSOI]살충제 계란+김정은·트럼프도 못꺾은 文대통령 지지율..'85.3%' [75] Lv311726 17/08/20 11726 8
73378 [일반] 우리의 생각은 오롯이 우리의 것인가? [53] 누텔라에토스트6843 17/08/20 684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