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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2 13:06
두 번 있어요.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키배뜨다가 비추 200개 먹었을 때랑 페이스북에서 실명걸고 페미니즘 가지고 토론하다가 페미니스트 자청하는 전 총학생회장이 여학생들 우르르 끌고와서 린치할때요. 둘 다 키배네요. 현실 스트레스가 키배만 못해요. 아무래도 서로 마주보고 있으면 어떻게든 해법을 찾아내는 것 같은데, 인터넷 세상에서는 서로 다시는 안 볼 기세로 싸우게 되는 듯해요.
18/12/22 14:00
웹소설 쓰는데 악플 보면 부글부글 끓습니다.
밑도 끝도 없이 욕설만 남기는 악플. 글은 읽었나 싶을 정도로 말도 안 되는 내용을 비판이랍시고 날리는 악플. 30화 밖에 안 올렸는데 70화까지 보고 온 선발대라고 볼 거 없다는 악플(미래에서 왔니?). 연예인들이 왜 악플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고소하는지 알겠더군요. 진심 소환 능력이 있다면 악플러 다 소환해서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18/12/22 17:17
인생은 실전인데 도대체 무슨 깡인지 모르겠네요
호흡을 깊게 하시고 분노를 가라 앉치셔야 합니다.. 저는 공인중개에 아는것이 전혀 없으나 이 경우 집주인이 오면 [야 닥치고다 꺼져] 시전 할 수 있죠?
18/12/22 19:02
집주인한테 현 상태를 알리시고 무단전대차 중개한 사무실이 어딘지 알려주시면 팝콘각 나올꺼라 봅니다
무식하면 용감하다더니..볼만하네요
18/12/22 22:53
그럴때는 점잖게 대화로 푸세요. 대화.
일단 신사적으로 내용증명을 보내시고요, 그 다음엔 경찰에 온라인으로 신고를 하세요. 그래도 반응이 없으면 검찰에 고소장을 넣으십시오. 민주시민이 화난다고 씩씩대면 되겠습니까? 민주시만 답게 법적인 대화로 상대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18/12/23 00:41
제가 이런거에 정말 약합니다
운전하다 개떡같이 운전하는 사람보면 잘때 온갖생각이 다들어 3-4시까지 못 잘때도 있습니다 저는 지는거같을때 되게 못자는 편입니다. 어짯건 결국 졸려서 자긴하지만 다른 사람땜에 자는 시간이 줄면 억울하죠 요근래는 옆부서랑 스타붙어서 졌을때 며칠을 잘 못잤는데 두달만에 복수하고나서는 편히 잡니다 특히 제가 활약한 판만 생각하며 10분만에 잡니다 글쓰신분께서도 좋은기억만 생각하며 일찍 주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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