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01 01:02:04
Name VictoryFood
Subject [일반] 레알 남매의 전쟁이 벌어지게된 대한항공 (조현태 vs 조현아) (수정됨)
0002989142_001_20200131210504435.jpg

조현아, KCGI·반도와 ‘반조원태’ 전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32&aid=0002989142

조현아, KCGI·반도건설과 손잡았다···조원태 경영에 선전포고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2971913

사면초가 조원태 한진 회장···이명희·조현민 손 못 잡으면 경영권 상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11&aid=0003688151

KCGI, 조현아, 반도건설의 공동입장문 전문

한진그룹의 지주회사인 주식회사 한진칼의 주요주주 KCGI, 조현아 및 반도건설은 다가오는 한진 칼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다음과 같은 내용에 공감하고 합의하여 공동의 입장을 발표합니다.

1. 저희는 국민의 기업인 대한항공을 비롯한 한진그룹의 현재 경영상황이 심각한 위기상황 이며 그것이 현재의 경영진에 의하여는 개선될 수 없고, 전문경영인제도의 도입을 포함 한 기존 경영방식의 혁신, 재무구조의 개선 및 경영 효율화를 통하여 주주가치의 제고가 필요하다는 점에 함께 공감하였습니다.

2. 저희는 이를 위해 다가오는 한진칼의 주주총회에서 의결권 행사와 주주제안 등 한진그 룹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이러한 저희 세 주주 의 합의는, 그동안 KCGI가 꾸준히 제기해 온 전문경영인제도의 도입을 통한 한진그룹의 개선 방향에 대해 기존 대주주 가족의 일원인 조현아 전부사장이 많은 고민 끝에 전적 으로 공감하고, 새로운 주주인 반도건설 역시 그러한 취지에 적극 공감함으로써 전격적 으로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3. 저희는 앞으로 한진그룹의 전문경영인체제와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강화하여, 어느 특정 주주 개인의 이익에 좌우되지 않고 그동안 소외되었던 일반주주들의 이익을 증진하며, 주주 공동이익을 구현할 수 있는 모범적인 지배구조를 정립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 겠습니다. 이를 위해 저희 세 주주는 경영의 일선에 나서지 않고 전문경영인에 의한 혁신적 경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4. 저희는 다시 한번 한진그룹의 위기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향후 사업구조의 개선과 주력 사업의 강화를 통하여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그룹을 성장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제시할 것이며, 그러한 과정에서 주주가치는 물론 한진그룹의 임직원, 고객, 파트너의 권 익도 함께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우한교민 수송을 위해 우한에 다녀오는 사이에 어마어마하게 큰 우환을 얻었습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6.49%)이 경영권을 포기하면서 그동안 반 조씨일가의 선봉장이었던 KCGI(17.29%)와 연합하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에 3대 주주인 반도건설(8.20%)까지 함께하면서 무려 32.06%의 큰 덩치를 가지게 됐네요.
(반도건설의 유효의결권을 감안하면 의결권 행사 지분은 31.98%)

조원태 회장은 자신의 지분(6.52%)과 여동생 조현민 전무의 지분(6.47%), 어머니 이명희 고문의 지분(5.31%), 재단 등 특수관계인 지분(4.15%)를 모두 합쳐도 22.45% 밖에 안됩니다.
얼마전 어머니와 싸웠다는 기사가 나온 후 화해했다는 기사도 나오긴 했었죠.
동생과 어머니가 조 회장의 편이 되어줄까요?
만약 두 사람 중 한사람이라도 등을지면 바로 끝입니다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한다고 봅시다.

현재 2대주주인 델타항공이 대한항공과 조인트벤처이지만 그렇다고 델타항공이 조원태 회장의 손을 들어주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조현아 전 부사장 측에서 전문경영인을 내세우면서 델타항공 쪽에 더 좋은 협상카드를 낼 수도 있으니까요.

설사 델타항공이 조원태 회장의 손을 들어준다고 해도 32.45%네요.
표에는 없지만 카카오도 1%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이것도 조원태 회장이 끌어들이면 33.45%입니다.
그래봐야 조현아 전 부사장 쪽 지분보다 겨우 1.47%의 의결권을 가진 것 뿐입니다.

현재 한진 조씨 일가가 가지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소액 주주 중에 조원태 회장보다 전문경영인을 내세운 조현아 전 부사장 쪽을 지지할 주주가 꽤 될 것 같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고 조양호 전 회장의 해임에 손을 들어준 국민연금이 4.11%나 되죠.
국민연금이 스튜어드십코드 행사에 적극적이고 대한항공이 그 시범케이스였던 것을 생각한다면 저 4.11%가 조원태 회장 편에 서지 않을 가능성이 더 커보입니다.

조원태 회장이 이 어마어마한 강펀치에서 어떻게 버틸지 궁금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2/01 01:09
수정 아이콘
집안싸움이 전국 중계되면 어떤 느낌일지 짐작도 안되는데 그렇게 싸우고 뭘 얻을게 있는지... 모를일이네요 정말
20/02/02 12:11
수정 아이콘
이미 집안이 전국중계되서 이제는 내성은 생겼을것같네요.
주익균
20/02/01 01:13
수정 아이콘
조씨네 손 떠나면 재밌겠네요.
20/02/01 01:23
수정 아이콘
이거 조씨 일가 손 털리면 개웃길듯 크크크
동년배
20/02/01 01:30
수정 아이콘
조원태는 능력이 없고 조현아는 이미지가 바닥이라 지금은 나설 수 없고 조현민 지분이 꽤나 중요할 것 같고.. 뭐 알아서들 하겠죠
신류진
20/02/01 14:10
수정 아이콘
조현민은 외국인 크크크 사면초가군요
DownTeamisDown
20/02/01 01:47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도 변수긴 합니다...
분명 이정도로 판이 크게 벌어지고 관심사가 높으면 개입 할 수도 있어서..
StayAway
20/02/01 01:50
수정 아이콘
땅콩이 밉상이긴하나 이미죗값을 치룬상태고, 들리는 소문에 땅콩이 4천왕중 그나마 최약체(?)라고 하니
이번엔 땅콩이 이겼으면 하네요. KCGI의 진정한 의도가 뭔지도 알고 싶고..
파인애플빵
20/02/01 02:02
수정 아이콘
경영권 얻고 나면 몇년뒤에 강성부측의 지분을 비싸게 되사준다가 되겠지요
반도건설쪽은 대한항공 관련 건설 사업을 몰아주면 될테구요
파인애플빵
20/02/01 01:58
수정 아이콘
일단 구도는 조현아 31.98% VS 조원태 32.45% 인데요
이번에 대한항공이 재빠르게 전세기 띄우고 조회장이 직접 우한까지 날라간건 정부에 잘보이기 위한 눈물의 똥꼬쇼가 아닌가 생각 되네요
조원태 쪽은 지분을 전부 끌어 모으고도 아슬아슬 하니까 국민연금 지분 4.11%가 굉장해 중요합니다.
조현민, 이명희 이 두쪽중에 한명이라도 조현아 쪽으로 기울어도 국민연금 지분 확보시 카카오톡 지분까지 끌어 들이면 승부는
다시 원점이 될수도 있구요

양측의 구도 자체가 거의 큰 차이가 없어서 우호 지분에게 누가 얼마만큼의 이득을 줄수 있느냐의 싸움인것 같은데
강성부나 반도는 쉽게 말을 바꿔 타진 않을것 같지만 최근에 크게 싸움을 벌인 모친 이명희쪽이나 동생 조현민이
조현아가 내미는 당근에 쉽게 말을 갈아탈수 있을지도 변수라고 생각 됩니다.

일단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국민 연금이 쉽게 조현아 쪽으로 손을 들어주기는 힘들것 같아요
이번 우한 전세기 건으로 빚을 졌으니 이건으로 조원태가 여론전을 펼치면서 끌고 들어가면 정치적으로 총선을 앞둔 상황에
손쉽게 개입하기는 힘들 겁니다.
DownTeamisDown
20/02/01 02:03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이 중립을 지킨다고 해도 저정도면 소액주주를 끌어들이는것도 중요하죠.
0.5% 수준이고 이정도라면 배당 많이주고 회사가치를 끌어올릴쪽 편을 들어줄것 같은데
그게 어디냐를 봐야...
20/02/01 02:08
수정 아이콘
저 집안도 참.... 크크크
엘롯기
20/02/01 02:09
수정 아이콘
다른곳도 아니고 우한에 교민 태우러 간사이에 크크크
이집안 참 재밌네요
DownTeamisDown
20/02/01 02:27
수정 아이콘
이미 알고 있었고 국민연금에 점수따려고 갔다온거 아닌가 하는생각도 듭니다.
안철수
20/02/01 02:24
수정 아이콘
땅콩회장 조현아가 국감에서 국회의원 박창진을 만나게 되는데...
치킨은진리다
20/02/01 03:10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언젠가 가능성이 있을수도 크크크
20/02/01 03:12
수정 아이콘
반도에서 더 매집한다고 하긴 했었는데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델타항공은 지속적인 백기사였기 때문에 아마도 같은 방향성을 띄지 않을까 싶네요. 델타가 돌아서면 바로 게임 끝이니 너무 시시한 부분도 있을 것 같구요.

결국 땅콩님이 델타 or 조현민 or 엄마 중에 한쪽만 잡아도 가능하니까 어떤 메리트 있는 조건을 제시하느냐에 달리지 않았나 싶네요.
키모이맨
20/02/01 07:26
수정 아이콘
??:지금부터 서로 죽여라
딸기콩
20/02/01 10: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호재인가요?
강미나
20/02/01 11:08
수정 아이콘
이미 선반영 아닌가요? 12월에 32000원 하던 주가가 41000원까지 왔는데....
강미나
20/02/01 11:06
수정 아이콘
국민연금이 조현아 편을 들 일은 절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이득이라고 해도 온국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욕받이가 되겠다고 자처할리가....
VictoryFood
20/02/01 11:12
수정 아이콘
경영권을 포기한 조현아와 경영권을 유지하려는 조원태라 후자를 더 싫어할 국민이 더 많을 겁니다.
넵튠네프기어자매
20/02/01 11:22
수정 아이콘
조원태 자체는 조현아보다는 언론 덜 타지 않았나요? 전자를 더 싫어할꺼 같은데요.
VictoryFood
20/02/01 11:24
수정 아이콘
조현아 쪽에선 전문경영인 vs 한진일가 로 프레임을 잡을테니까요.
강미나
20/02/01 11:24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땅콩이죠
넵튠네프기어자매
20/02/01 11:25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땅콩 미만 잡 아닌가요? 크크.
담배상품권
20/02/01 14:46
수정 아이콘
땅콩미만잡에 외국인이면 게임셋이죠
fallsdown
20/02/01 11:33
수정 아이콘
이런거보면 아무리 불매운동 의미없다 대한항공 잘나가니까 타격 하나도 없다 해도 결국 약점한번 잡히면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거다 싶어요 크크
케스파 불매가 타격 하나 없다는 말들이 있던데 이또한 시간 지나면 어떻게 발목잡힐지 모르겠다 싶은 생각이 드는 소식입니다
잡동산이
20/02/01 11:55
수정 아이콘
메갈사태로 불거진 레진코믹스 불매때도 "야이 흐흐 그래서 만화 안볼꺼야?"라는 조롱과 함께 소용없다라는 말이 나왔지만 후에 레진관계자가 수익이 줄어서 힘들다는 말을 직접 했었죠. 이후 공개된 수치애서도 드러났구요.

이런걸 보면당장은 효과가 없는것처럼 보여도 이게 쌓이면 언젠가는 터지긴 하더군요.
20/02/01 11:47
수정 아이콘
땅콩누나가 그나마 양반이라고 하니.... 땅콩누나 힘내요
쿼터파운더치즈
20/02/01 12:50
수정 아이콘
근데 경영권 포기하면서까지 저러는 이유가 뭘까요?
지금은 손잡았지만 원래 자기 집안과 비우호적이었던 사람들이고
지금은 그래도 전권은 아니어도 명목이든 뭐든 계열사 대표직은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VictoryFood
20/02/01 12:56
수정 아이콘
1. 내가 가지지 못하면 너도 가지지 못해야 한다
2. 대한항공은 넘기고 한진칼호텔을 받겠다

이거 아닐까요?
쿼터파운더치즈
20/02/01 12:58
수정 아이콘
1번이면 재벌가 입장에선 너무 소탐대실인거 같은데...
하긴 저분들의 생각을 저같은 일개 시민이 이해할리가 없죠 흐흐
興盡悲來
20/02/01 14:24
수정 아이콘
경영권을 포기한다고 지분을 포기하는게 아니니까요. 지분이 있으면 이사회 등을 통해 대표이사 선임이나 운영방침 등에 대해서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물론 경영권을 아예 갖고있을 때보다는 훨씬 제약이 있습니다만 아예 회사에대한 영향력을 잃는게 아니니까 고려해볼만한 옵션이죠.
강가딘
20/02/01 16:04
수정 아이콘
이명희가 화해는 했다고 공개적으론 그랬지만 조원태하고 그렇게 싸웠는데 원태 편을 들어주기보다는 현아편을 들거 같아서
많이 기울어진 게임이라고 봅니다.
진인환
20/02/01 22:4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조현민 조현아 자매사이도 좋은 편 아닌가요? 조원태는 영혼을 담아서 대한항공 vs 외국인, 땅콩회항 구도로 언플해야 살듯..
아델라이데
20/02/01 23:42
수정 아이콘
조현아쪽이 이기면 조씨일가는 경영권에서 손 떼게 되는거군요... 폭군이긴 했지만 능력있는 아버지가 일군 회사가 이렇게 2세대도 못거치고.. 에휴
-안군-
20/02/02 11:59
수정 아이콘
우한에 다녀왔더니 우환을 얻었다니 이런 기가막힌 펀치라인이..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4234 [일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 관련 FAQ 및 최신 정보 (2020.02.01. 1300) [104] 여왕의심복24417 20/01/31 24417 49
84233 [정치] 중국인 관광목적 단기비자 발급 중단…여행경보 '철수권고' 격상 [72] 발적화13448 20/02/02 13448 0
84232 [정치] [속보] 2주 내 후베이성 방문자 입국 금지 및 제주도 무비자 임시 중단 [175] laugh18291 20/02/02 18291 0
84231 [정치] 북경, 상해, 광저우등 다 감염자 200명정도되네요 [99] 짐승먹이14889 20/02/02 14889 0
84230 [일반] 지지 말아요. [9] 느조스8821 20/02/02 8821 33
84229 [정치] 언론의 가짜 뉴스를 반박하는 보건복지부... [124] 감별사16889 20/02/02 16889 0
84228 [일반] 양압기 구매 & 사용 후기 [17] 콜라제로11820 20/02/02 11820 2
84227 [일반] 2019년도 추천게시판 송년 이벤트(댓글 추첨 기프티콘 제공)(2월 3일까지) [40] clover17415 19/12/30 17415 4
84225 [일반] 2019년 드라마 리뷰 [24] 소시8699 20/02/02 8699 2
84224 [일반] 밤에 들으면 /드라이브할때 /그냥 분위기낼때 좋은 인디음악들 [8] azrock8450 20/02/01 8450 3
84222 [일반] 음주운전이 위험하지만 갱단만큼은 아니다 [28] 라방백9239 20/02/01 9239 2
84221 [정치] 외국인 코로나 바이러스 지역 체류자, 중국 여행자의 입국금지는 가능한가? [257] 마술사얀0318630 20/02/01 18630 0
84220 [일반] 삶의 질을 높여주는 건조기 [53] 청자켓10600 20/02/01 10600 0
84219 [일반] 잊혀지지 않는 사람, 다들 하나쯤 있나요 [18] 삭제됨7607 20/02/01 7607 17
84218 [일반] 참을 수 없는 자격지심에 대하여 [6] 삭제됨6449 20/02/01 6449 16
84217 [일반] 업비트 판결이 나왔습니다. [37] 절름발이이리15030 20/02/01 15030 3
84216 [일반] 브렉시트 작업이 완료됐습니다 [33] 강가딘11036 20/02/01 11036 0
84214 [정치] 윤석열, 차기 대선 주자 여론조사에서 2위 [104] 롯데올해는다르다18409 20/02/01 18409 0
84213 [일반] 레알 남매의 전쟁이 벌어지게된 대한항공 (조현태 vs 조현아) [38] VictoryFood11190 20/02/01 11190 0
84212 [일반] (일상글)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는 가게 [5] aurelius5916 20/01/31 5916 6
84211 [정치] 김문수, 전광훈과 극우 성향 자유통일당 창당 [57] 及時雨10677 20/01/31 10677 0
84209 [일반] 타미플루 처방은 인플루엔자 환자의 자살을 비롯한 신경정신과적 부작용을 늘리지 않는다. [24] 여왕의심복11105 20/01/31 11105 27
84208 [일반] 최신 논문을 통해 찾아본 신종 코로나 감염증 [24] 턱걸이최대몇개10028 20/01/31 10028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