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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3 16:54
진짜 윤 지지율 끄떡없네요. 하지만 선대위에서 핵심인력들 빠져나가고 실수계속하면 데미지는 누적될겁니다.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진짜 주의해야 지지율 지킬수있을거에요
21/11/23 16:55
지금 시점에 문어 조문을 가든 안가든 그게 대선 시점에선 그닥 중요한 이슈는 아닐것 같긴 합니다. 다만 전반적으로 윤이 셀프로 누적 도트딜 넣는 느낌은 나네요.
21/11/23 17:06
ARS나 면접조사 방식의 경향성을 생각해보면 5%정도는 윤석열이 앞서는것 같습니다.
분명유리하지만 아직 기간이 긴걸 감안하면 이러다가 뒤집힐 수도 있어보입니다.
21/11/23 17:09
어차피 서로가 상대의 차악 아닌가요 윤석열이 되는것만은 싫다 싶은 사람들은 이재명쪽으로 갈지도 모르죠 흐
그럼 윤석열 내려감 = 이재명 올라감, 반대도 마찬가지... 란 가능성도 있을테고 그냥 시간에 따라 자기 마음을 확고히 하거나 그냥 조사대상에 따라 다를수도 있는거지만..
21/11/23 17:09
윤석열이 떨어지면 당연히 올라가는 상황이라서요.
윤석열에 악재가 생기면 윤석열 지지하던사람들이 바로 이재명 찍으려 가는게 아니라 부동층으로가고 부동층이 이재명쪽으로가는 연쇄효과가 있거든요.
21/11/23 17:18
윤석열이 최근 하루에 일정 0~2개 잡는 반면 이재명은 4~5개씩 소화하고 있어요. 몇일 전 뉴스에도 나왔죠.
윤석열은 입다물고 있어야 지지율 오르고 이재명은 뭔가 보여드리겠읍니다를 계속 시전해야 하는 상황이니 당연하긴 합니다만...
21/11/23 17:48
가만있어도 이긴다는 확신이 들면 그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지금상태에서 상태가 똥볼 거하게 차준다는 보장도 없으니..
그리고 상대가 똥볼 에지간한거 차봐야 현재상태로는 도저히 뒤집어질 격차도 아니고 설령 자기가 실수하더라도 뭐라도 해야 가능성이 올라간다고 생각하지 않을런가 싶어요.
21/11/23 17:13
지금 잘못 판단하시는게 이것이 여론조사별로 봐야합니다.
격차가 벌어진게 아니라 이것은 격차가 줄어든거죠. 물론 다수의 조사를 본다면 지난 조사가 조금 튄 걸로 보이죠.
21/11/23 17:14
민주당 고정 지지층이 40%는 될거라 보는데 이재명 지지율이 조금 낮게 나온 게 아닌가 싶네요. 격차가 좁혀지고 있는 만큼 더 치열하게 준비하면 좋겠습니다. 현재 여러 이유로 이미지가 많이 떨어져 있지만, 차라리 바닥부터 시작해서 점차 좋은 모습 보여주는 게 더 좋을 수 있겠죠.
21/11/23 17:30
이 여론조사를 좋아해야 할지 경계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쯤 윤석열이 여론조사에 위기느끼고 제발 조심좀 했음 좋겠는데 이러면 더 돌발행동 할 거 같은데... 그냥 인터넷 여론은 별 의미 없는건지...
21/11/23 17:36
설문조사 업체들중에 김동연 1-2% 나오는거 후보로 실어줄거면 허경영 2% 나오는거도 기타인물이 아니라 후보란으로 넣었으면 하네요. 아니면 둘다 빼던가. ytn쪽에서는 뭐 김동연은 단일화 가능성 때문에 어쩌고 하는데 그런 식이면 허경영도 안철수랑 단일화하자(...)는 주장은 하더만요.
21/11/23 18:05
설문조사에서 선택지에 김동연까지 있고 허경영은 없는데 허경영 지지자들이 굳이 기타 후보를 찍었다는 것은 허경영의 실제 지지율은 생각보다 높다는 결론이 나올 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안철수, 심상정에 비빌 정도가 될지도요... 여론조사 업체들 입장(아무리 그래도 허경영을 후보로 넣어야 해?)도 이해는 가지만 허경영도 선택지에 넣는 것이 더 맞을 것 같기는 합니다.
21/11/23 17:46
5%에 플러스 마이너스 오차가 있다 정도가 합리적 판단이겠네요.
10프로 차이 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행복회로 0.5프로 차이 난다고 주장하는 사람도 행복회로 어지간한 악재가 아니고서야 둘 다 완주하고 최종적으로 3% 안쪽에서 승부가 날거 같습니다.
21/11/23 17:59
윤석열 하는 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는데, 이재명은 뭘 할지를 모르겠어서.. 참 암담하네요..
국힘을 찍을리는 없겠지만 이재명을 찍기도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
21/11/23 19:05
제가 생각할 때는 윤석열은 보수쪽에서 탄핵 직후 대선 때 홍준표 빼면 역대급 최약체 보수 후보거든요.
김영삼 - 이회창 - 이명박 - 박근혜 라인업과 비교하면 답도 없는 약체인데 대체 왜? 물론 아직 뒤집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윤석열은 이준석, 김종인하고 찬바람이고 이재명은 달라진다고 하니 결과가 뒤집혀도 이상하지 않아요.
21/11/23 19:09
여조의 세부지표를 보면 정직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 어느시점 , 어디에서는 어느진영 지지자들이 힘을 많이 썼고, 반대로 어디에서는 어느진영 지지자들이 힘을 많이 썼는지가 어렵지 않게 보이거든요. 그래서 양진영의 실링을 예측하는게 어렵지 않아서 판을 한방에 뒤엎을만할 초대형사고만 없으면 결과가 정해졌다고 보는거죠.
21/11/24 01:20
선거는 모멘텀이 중요합니다. 윤석열은 개인의 매력이 전무하기 때문에 계속 지지율 방어만 하다가 끝날 가능성이 농후한데, 선거가 며칠도 아니고 몇개월 남은 상태에서 지금 정신줄 놓으면 큰일납니다
21/11/24 13:31
종부세는 개인 기준이니까요.
가족 중 하나가 내면 전체가 다 영향 받는데 2%만 내는 종부세는 말장난이죠. “어머 내 남편만 종부세 내고, 나는 안내도 되네 흐뭇해” 할 와이프는 없을테니까요.
21/11/24 16:01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aver?mode=LSD&mid=shm&sid1=001&oid=079&aid=0003578491&rankingType=RANKING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온 인터뷰 중 일부만 발췌를 했습니다 인구의 2%밖에 안 낸다. 라고 하지만 이거는 갓난아기까지 포함한 수치이기 때문에 가구 수를 기준으로 생각하는 게 보다 현실적이다. 그렇게 보면 서울 가구의 24%가 종부세를 낸다. 게다가 내는 사람이 많냐 적냐를 떠나서 이분들 불만은 아니, 부동산정책 실패로 인해서 내가 살던 집이 오른 건데. 정책 실패로 인한 부담을 우리가 져야 하는가? 2% 운운은 정부가 말장난을 하는거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울가구의 24%면 수도권 민심에 영향이 크겠죠
21/11/26 08:00
40대이상은 사실상 콘크리트층이라 보면 되고
2030표심이 어디로 향하느냐인데 문재인정권의 실정들에 의해 현타온 2030들이 많죠 어지간한 인물만 나와서 삽질만 안하면 정권교체 될꺼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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