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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3 22:03
센터 싸움 실패하고 졌다 했는데 이윤열이라는 이름답게 저력이 나오는군요. 비록 이윤열이라는 이름에비해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지만 살아남는자가 강한거 아니겠습니까. 이윤열 화이팅입니다.
08/02/13 22:07
박종수선수 아쉽네요 1경기의 준비성있는 경기력과 승자전에서의 시도도 나쁘지 않았는데
승자전에서의 기회를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못잡은게 마음에 걸릴듯합니다.
08/02/13 22:07
비록 이윤열선수가 듀얼에 진출하긴 했습니다만, 오늘 보여준 경기력은 예전의 플레이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리플레이만 본다면 과연 이윤열선수의 경기가 맞는지 의심스러울정도로요. 5경기도 사실 박종수선수가 아비터만 갔어도 이기는 경기였는데... 박종수선수의 선택이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였죠.
박성균선수와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살짝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 빨리 이전의 모습을 회복하길 바랍니다.
08/02/13 22:07
카트리나 캐리어뜨면 테란들 어떻게 이길지.. 시간이 갈수록 답이 없어 보이네요..
반대로 트로이 테란이 제일 안좋아 보였는데 꾸역꾸역 잘도 이기네요.. 어쨌든 이윤열 선수 마지막 떨리는 목소리.. 꼭 듀얼 통과하여 스타리그에서 봐요~
08/02/13 22:08
센터 싸움에서 승을 거두고나서 소극모드 발동하면서 다시 떨어지는군요 박종수 선수. ..1경기는 좋았지만 방송 경기마다 좋은 경기를 보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아직도 방송울렁증인거 같군요. 이윤열 선수는 테란 업을 꾸준히 해준 바람에 많이 모인 캐리어도 쉽게 잡고... 듀얼에서 더 강한 상대와 만나도 좋은 경기 펼쳐주실거라 생각합니다.
08/02/13 22:11
아 재밌게 봤습니다. 박종수 선수 탱크 두개 남았을때의 상황판단이 너무 아쉽습니다. 그때 들어갔으면 센터 잡을수도 있었는데요...
이윤열 선수의 건재함이 돋보였던 경기였습니다. 김창희 선수는 경기에서도 드러나지만 인터뷰할때도 그 과감함이 정말 멋있습니다. 어떤 선수가 올라갈줄 알았는데 라는 말을 하겠습니까? 바로 김창희 선수 뿐이 없지요. 그리고 트로이 맵 정말로 재밌네요. 저그가 테란에게 유리한 맵인데, 테란들이 스나이핑 식으로 전략을 가져와서 벌써 4:0이네요.
08/02/13 22:12
짝패의 이범수씨가 이윤열 선수에게 한마디 하셨죠.
" 내가 살다본께 느낀건디, 강한놈이 오래가는 것이 아니라. 오래가는 놈이 강한 놈이더만~ "
08/02/13 22:13
첫 센터싸움에서 대승을 거두었을 때... 바로 진출해서 상대의 삼룡이 언덕까지 압박을 갔어야 했는데...
도대체 왜 거기서 멈췄던 걸까요. 충원됐던 질럿으로 견제를 갈 것이 아니라 바로 뚫었어야지요... 4년만에 올라갈 기회 앞에서 소심해졌던 건가요... 너무 아쉽네요. 서경종 선수... 스스로 자신감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테란이 앞마당을 가져갈려고 하니 바로 조급해하면서 올인을 해버리는 모습... 안타깝네요. 장기전과 운영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더 큰 무대로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박종수, 서경종. 두 올드 선수들의 탈락에 가슴이 아픕니다. (스타1을 언제까지고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08/02/13 22:16
히로하루님//박종수 선수 방송경기에서 소심함을 보여주는게 한두번이 아니더군요. 잔실수들도 너무 많구요. 아직도 방송울렁증을 극복못한게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론 그래서 화끈한 한상봉선수같은 선수들을 더 좋아합니다.
08/02/14 00:55
박종수 선수는 최근 몸 안좋았는데 오랜만에 서바이버도 진출해서 기대했는데 아쉽더군요. 개인적으로 참 기대했던 선순데. 3경기까지만 봤는데 3경기 정말 재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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