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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2/17 22:54
이영호 선수 정말 무서울 정도네요..
msl에서의 패배가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상한 결과이긴하나.. 저그유저로서 마선수의 선전을 기대했는데..ㅠㅜ 인제는 일어날 수 없는건가요.. 부디 다시 뛰어오르길 바랍니다
08/02/17 22:56
해설자들이 말하는 '통합 본좌전'이란 말처럼 경기는 참 재미있었는데
경기 외적인 부분에서 미흡한 게 많이 보이네요. 박성균 선수는 많이 아쉽겠네요. 올라간 이영호, 오영종 선수는 축하드리고 오늘만 같으면 이후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내일 B조 경기도 기대되네요. 그분께서 선전해주시길 바랍니다.
08/02/17 23:02
마재윤선수가 비록 패배하긴 했지만 요즘들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생각되는건 저뿐입니까?
이영호 선수와의 경기에도 중간에 실수때문에 경기를 그르치긴 했지만 불과 얼마전까지 경기력이었다면 거기까지 갈수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안보이던 사이에 뮤탈리스크 컨트롤도 더 좋아진것 같더군요. 비록 오늘 패배하긴했지만 다시 재기할 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마재윤선수.
08/02/17 23:12
팬입장에서 경기보다 지친 것은 처음입니다.
마재윤 선수 첫경기를 잡았으면 올라갔을텐데 아쉽군요. 하지만 박성균 선수와의 카트리나 경기는 모처럼 예전 전성기를 연상시켰습니다.
08/02/17 23:15
양대리그 준비하느라 하나도 연습 못했다고 하시고서..;;
저도 진출할꺼라 믿었지만, 1패정도는 할 줄 알았는데 3승으로 올라가네요. 기쁩니다! 오영종선수도 어제 그파 준비하느라 진출은 예상 못했는데 재경기 끝에 결국 올라가네요. B조 1위는 오영종선수와 B조 2위는 이영호선수와 붙는군요. 두선수 모두 인터뷰에서 이제동선수를 예상했고요(열렬한 러브콜??^^;;) 저도 왠지 이제동선수가 16강에서 탈락할꺼라 보진 않는데 말이죠. 이영호선수와 운명의 장난인가! 아니면 보고싶은 팀킬인가!
08/02/18 04:45
다른 경기는 제쳐두고...
1경기는 재윤 선수가 도저히 질 수가 없는 상황 아니었나요? 가디언과 뮤탈 다수가 본진까지 입성했는데 막히다뇨;; 이영호 선수의 지지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급반전
08/02/18 14:00
저같은 문외한이 이러쿵 저러쿵 하기는 좀 그렇지만,, MSL 을 접수하고 슈퍼파이트에서 군대가는 우리 요환선수를 박살내던 마재윤은 어디갔습니까? 마재윤선수가 이기기를 마음졸이며 바라본건 처음인거 같습니다.. 암튼 임요환선수 화이팅!!
08/02/18 14:38
오영종선수의 다크드랍에 썰릴때 정말 안쓰럽더군요;
게임이 안될땐 며칠 여행을 다녀오는건 어떨런지...(회사에서 허락을 안할라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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