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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22 07:37
딜러사 입장에서 리스는 큰손 고객이니까 물량을 먼저 배정해 주긴 합니다.
자동차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재화가 대량구매하면 혜택을 주죠. 보신게 허위광고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흐흐 개인고객도 자사 금융상품을 이용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출고일정이 차이납니다 (...)
22/04/22 08:59
1. 허위광고 가능성
2. 딜러사의 우선 배정 3. 주기적 주문으로 인한 물량 확보 3가지 정도 가능성이 있겠네요. 답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22/04/22 09:13
인기차종은 딜러들이 리스, 렌트용으로 선주문을 합니다. 이때 이자율을 높게 잡고 캐피탈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습니다. 이 돈이 적게는 수백만원부터 많게는 천만원 단위를 넘어갑니다. 그러면 차를 인수하고 자기가 몇 달 정도 타다가 리스/렌트 승계로 넘겨도 되고 받아서 바로 넘겨도 됩니다. 차를 인수하고 몇 달 뒤에 팔아도 그동안의 리스/렌트비는 캐피탈에서 받은 리베이트로 내면 되는 거죠. 그래서 보통 이런 차를 넘겨받으면 리스료/렌트료가 일반적인 경우보다 훨씬 더 비쌉니다. 이자율이 비정상적으로 높게 책정되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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