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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5 00:25
몬헌 월드부터 몬헌 하기 시작한 70년대 중반 생입니다.
월드 및 확장팩 인기 있을 시절 제 나이에도 꽤 잘 하는 축에 들었던거 보면, 나이보다는 게임이 취향에 맞느냐 문제일 것 같습니다. 몬헌은 시간 투자한만큼 실력이 느는 게임이라 그냥 초반에 어려운 거 자체를 즐기실 수 있으면 괜찮고, 아니면 그냥 멀티로 버스만 타도 재밌긴 합니다. 난이도도 퀘스트 진행하면서 증가하는 거라 처음부터 막 어렵진 않아요. 디아4 재밌게 하셨으면 POE2도 트라이해보시면 어떨까요? 같은 장르인데다 퀘스트 밀 때는 디아보다 좀 어렵긴 합니다만 할만한 수준이고, 엔드게임 단계에 가면 디아처럼 무쌍 찍을 수 있는 게임이어서요.
25/02/25 10:09
몬헌은 기본적으로 보스 레이드에 가까워서 말씀대로라면 추천드리긴 어려울 것 같네요. 공략패턴 숙지나 무기별 요령 같은 게 필요할 거라서...
저는 하데스 추천드려요.
25/02/25 15:36
처음 했던 몬헌 월드를 마찬가지로 초짜에 가까운 지인들(리딩 할 수 있는 적당한 고인물도 1명 있었음)과 맨땅에 헤딩 하면서 했는데 나름 재밌었고,
나중엔 솔플 할 정도 수준까지 올라왔었네요. 근데 너무 고인물과 하거나 너무 솔플로 시작해야 했다면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25/02/25 18:01
매우 친절한 게임은 아니라서, 같이들이박을 초보나 중수 정도 할사람이 있으면 이것저것 적응하기 쉽겠지만
아예 혼자하기에는 쉽지 않죠. 다만 그 구간을 돌파했을때 재미는 역사가 보증하는거라서... 그래도 추천해 봅니다.. 천천히 쪼렙 장비부터 천천히 맞춰나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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