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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6 02:27
(수정됨) 약정이 끝나면, 바꿔야한다거나 재계약이 아니라 그냥 그대로 있는 상황일겁니다.
굳이 건드리지 않으시면 그대로 쭉 인거죠. 통신요금할인을 위해 재약정이 가능하신지 물으시는 거라면 아마 가능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요금제 유지를 통해서 통신사에 붙들어 놓기 위한 것이라.. 추후에 핸드폰 변경을 하시게 된다면 공기계, 자급제를 통해 사시면 유지가 되는 것이고 매장에서 프로모션 해주는 거 하면 요금제를 변경하시게 될테니 사라지겠네요ㅕ.
25/02/26 17:18
월 69000원으로 멤버십 VIP를 제공하던 0플랜 라지 요금제를 삭제하기 위한 음모가 틀림없습니다. (0플랜 라지와 같은 요금이었던 T플랜 에센스도 없어졌으니 100GB 요금제 쓰려면 5G 요금제 쓰라는 소리였네요.)
말로는 LTE 요금제가 5G 요금제에게 가성비를 역전 당해서 그랬다고 하는데, 작년 초에 5G 컴팩트 요금제(0청년 37 요금제) 출시할 때는, 이 요금제들의 출시로 인해 가성비가 무너지게 된 기존의 5G 베이직, 슬림 요금제(0청년 43, 0청년 49 요금제)의 데이터 양을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소급적용도 해줌)으로 대처를 잘했던 전례가 이미 있는데 LTE 요금제의 가성비가 무너졌으면 위와 같이 요금제를 업그레이드 시켜주면 되는건데, LTE 요금제의 가성비가 무너졌다는 이유로 LTE 요금제를 대량으로 삭제해버려서 소비자의 선택권을 축소해버리는 선택을 한 건 노림수가 있다고 보여지는거죠. 특히 0플랜 라지의 경우 월 69000원이라는 요금으로 멤버십 VIP를 제공받고 T가족모아 서비스로 묶여있는 구성원들에게 데이터를 최대 40GB를 공유해줄 수 있어서 이러한 혜택을 바라보고 0플랜 라지를 쓰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월 69000원에 VIP를 제공하기 싫어진건지 요금제 가입을 막아버렸네요.
25/02/26 17:37
참고로 KT의 "데이터 온 비디오" 요금제도 비슷한 케이스입니다.
이것도 월 69000원 요금제였고, 멤버십 VIP를 제공했다고 하는데, 신규가입이 정지된지 매우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대신 유사품 "데이터 온 비디오 플러스" 가 나왔는데 플러스라는 단어가 무색하게 VIP 제공을 안 합니다. 그래서 월 69000원에 VIP 혜택을 받기 위해서 현재까지도 존버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비록 KT가 더 높은 멤버십 등급 VVIP까지 출시하면서 엿을 먹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즉, 스마트폰 요금제는 신규가입이 막히더라도 본인이 해당 요금제를 계속 쓰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다른 요금제로 강제로 옮겨지거나 하지는 않는 것입니다. 신규가입이 막히기 때문에 통신사를 통한 스마트폰 개통에는 제한이 있겠지만 자급제를 이용하면 얼마든지 요금제를 사수 가능하고, 궁금해하셨던 선택약정할인제도도 아무런 문제없이 재가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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