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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2/09/01 15:59:26
Name 어강됴리
Subject 스타크래프트2 세계 10대 메이져 토너먼트
NSAL이 30일 시즌4에 참가할 초청선수를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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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윤영서, 문성원, 김동환

NASL시즌2때 대회와의 마찰로 당시 지금의 연맹, 당시 협의회측 팀들이 리그를 보이콧 했었는데
당시 리그를 보이콧했던 MVP팀의 박수호 선수가 참가하는것으로 보아 주최측과의 마찰이 어느정도 해결된것으로 보입니다.

GSL도 그렇고 MLG도 그렇고 대회의 흥행을 위해서 예선을 거치지 않고 대회로 직접 초청하는 자리를 마련해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NASL에서는 자의적인 방법으로 초청을 한것이 아닌 자체적인 산정방식 NASL 레더보드 방식으로 상위권을 기록한 선수들을
초청했습니다.


http://nasl.tv/News/Article/20120830nasl-introduces-the-leaderboard-and-invites-players-to-season-4

<span class='bd'>[image loading]</span>




포인트를 산정하는 기준이 되는 대회를 10개 대회로 한정한것인데 그 기준이

1. 초청대회든 오픈대회든 국제대회여야 하고
2. 총상금 $15,000 이상
3. 팀단위 리그가 아닌 개인리그여야 한다는것입니다.




이에따라

NASL, IEM, MLG, IronSquid, DreamHack, TSL, IPL, Asus, GSL CodeS, HomeStory Cup이 이에 해당합니다.

박수호 선수는 MLG, GSL에서 우승
윤영서 선수는 MLG, ASUS에서 우승
문성원 선수는 IronSquid 우승
김동환 선수는 MLG에서 우승 경력이 있네요









NASL




NASL Season3 의 우승자 Stephano




총 상금 : $ 100,000
연간 개최 횟수 : 2회
지역 : 북미

대회 소개 :
NASL은 특이한 대회입니다. GSL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회들이 3일 내외의 일정으로 빠르게 끝내는데 반해 NASL은 45명의 선수들이 5개로 나눠서 4달여에 걸친 온라인 풀리그로 진행합니다.
상위성적을 거둔 선수들끼리 플레이오프를 치루고, 최종적으로 선발된 선수들이 오프라인 대회로 모입니다.
초기대회때는 내홍도 겪었지만 대회가 진행될수록 스폰서쉽도 자리를잡고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IEM



IEM 쾰른 대회에서 우승한 정종현 선수




총 상금 : 글로벌 챌린지 $31,800, 월드 챔피언쉽 $83,000
연간 개최 횟수 : 글로벌 챌린지 5회, 월드 챔피언쉽 1회
지역 : 독일, 중국, 미국, 브라질, 우크라이나

대회 소개 :
IEM은 글로벌 챌린지와 월드챔피언쉽 대회로 나뉩니다. 글로벌 챌린지는 독일 쾰른, 중국 광저우, 미국 뉴욕, 우크라이나 키예프, 브라질 상파울루 전세계 5개 도시를 순회하며 그 지역 행사와 연계해 대회를 치루며 마지막으로 독일 하노버에서 각지역 상위입상자와 예선통과자, 초청자등이 모여 시즌마지막 대회인 월드 챔피언쉽을 치룹니다.
연초에 시작해서 연말에 끝나는 타 대회와는 달리 8월에 시작해서 이듬해 3월에 월드챔피언쉽으로 마무리 하는 일정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스타2 부문에서는 GSL, MLG, IPL, 드림핵등 쟁쟁한 대회에 치여서 주목도가 크지는 않지만 LOL에서는 롤드컵 다음가는 대회라 할만큼 그 중요도가 큽니다.
  메이져 대회중 유일하게 개최지가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세계에 걸쳐 있습니다. 물론 단독 개최가 아닌 독일의 GamesCom 미국의 ComicCon 같은 행사와 연계하기에 가능한 방식이지만, 진정한 글로벌 대회를 꼽으라면 당연히 IEM을 선택할 정도로 다양한 지역에서 대회가 열립니다.











MLG




2012 MLG Summer ChampionShip 우승자 이동녕 선수



총 상금 : 아레나 $26,400 , 챔피언쉽 $76,000
연간 개최 횟수 : 아레나 5회, 챔피언쉽 4회
지역 : 미국

대회 소개 :
2012년들어 새롭게 변모한 MLG입니다. 겨울 봄 여름 가을 시즌으로 나뉘고 각 시즌은 아레나 대회와 챔피언쉽 대회로 구성됩니다.
봄 시즌 전에 아레나 대회를 2회로 늘인적이 있지만 여름 시즌부터 LOL이나 격투게임 아레나를 추가로 열고 스타2 아레나 대회는 1회로 돌아왔습니다.
오프라인 대회전에 참가자를 정하고 시작하는 타 대회와는 달리 MLG는 특유의 Open Bracket 방식으로 수백명의 참가자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쟁합니다. 덕분에 달라스 대회의 Naniwa, 프로비던스 대회의 이동녕 선수처럼 깜짝등장해서 스타가 되는경우도 종종 있어왔습니다.
대회의 성공과 외연확대로 탄탄한 자본력을 갖춰 시드자와 초청선수에 대해 제반비용을 모두 제공하는것으로 유명합니다.
2011년 GSL과 연계로 한국선수들이 진출하더니 어느새 김치맨 리그가 되버린 MLG.. 스타2에서는 거의 GSL 다음의 위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IronSquid




IronSquid 대회 우승자 문성원 선수



총 상금 : $25,000
연간 개최 횟수 : 1회 + @
지역 : 프랑스

대회 소개 :
프랑스에서 개최하는 유일한 메이져 토너먼트 IronSquid 입니다. 온라인으로 한국선수 8명 비한국선수 8명이서 온라인으로 대회를 치루고 준결승부터 프랑스에서 오프라인 대회를 치뤘는데 4명다 한국인 이었습니다 프랑스 대회니 스테파노 선수가 올라왔으면 좋으련만
한화로 5만원 하는 대회 티켓이 매진될정도로 호응이 좋아 2회대회 개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대회 도중에 한국에서 활동했던 효자테란, 처절테란으로 불렷던 지금은 성공한 포커 겜블러인 Elky 베르트랑 선수가 잠깐 나와 쇼매치를 가지기도 했습니다.









DreamHack




드림핵 섬머 우승자 Mana 선수



총 상금 : 시즌 대회 $22,300 , 연말결산 대회 $81,800
연간 개최 횟수 : 시즌대회 4회, 연말결산 1회
지역 : 스웨덴, 스페인, 루마니아

대회 소개:
MLG가 북미를 대표한다면 드림핵은 유럽을 대표하는 대회입니다. MLG보다는 재정이 넉넉하지 않아 선수에 대한 지원이 적어 한국선수들을 팍팍 불러들이는 MLG와는 달리 드림핵은 유럽선수들이 주축이되고  해외팀 소속 한국선수들이 간간히 참가합니다.
발렌시아 대회를 제외하고 쭉 스웨덴에서 진행하던 2011년과는 달리 이번에는 스웨덴 , 루마니아, 스페인 등으로 개최지를 다양화 했습니다.
또한 GSL의 블리자드컵, MLG의 프로비던스 대회처럼 연말결산대회의 개념을 도입 드림핵 윈터에서 2012년 드림핵 대회를 마무리 합니다.









TSL





TSL 시즌3 우승자 ThorZain



총 상금 : $34,500
연간 개최 횟수 : 1회
지역 : 미국

대회 소개 :
스타2 최대의 커뮤니티 사이트 팀리퀴드에서 매년 개최하는 온라인 기반대회이며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뤄집니다.
32강 싱글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TSL 1,2 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로 진행돼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발매와 함게 TSL3 부터 자유의 날개로 진행이 되었는데 모두의 에상을 깨고 한국인 게이머들이 초반에 대거탈락 특히 GSL 오픈시즌1의 우승자 김원기 선수가 32강에서 탈락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최후의 한국선수인 장민철 선수도 8강에서 탈락 , 그리고 우승은 아무도 예상히지 못했던 김원기, 장민철 선수를 잡아낸 ThorZain 선수가 차지합니다.
현재 TSL4가 진행중인데 온라인 대회 경험이 쌓여서 그랬을까요? 한국선수들이 비한국선수들을 모조리 잡아내면서 4강 전원 한국인 선수로 채워지게 되었습니다.






IPL




IPL4 우승자 한이석 선수



총 상금 :  $100,000
연간 개최 횟수 : 2~3회
지역 : 미국

대회소개 : 미국의 유명 게임 웹진 IGN이 런칭한 대회입니다. 프리시즌 격인 1을 지나 2에서 부터 유럽 남미의 게이머를 초청하기 시작했고 IPL3에서부터 본격적인 한국선수들의 참가가 시작되지만 막상 우승은 프랑스의 Stephano 선수에게 돌아갑니다. MLG와 비슷한 더블엘리미네이션 방식과 오픈브라켓 방식을 채택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GSL과의 연계강화로 한국게이머들이 많이 도전했고 더욱더 진출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풍부한 모기업의 자본을 바탕으로 MLG못지 않은 선수지원을 하고 있으며 LoL부문에서는 IEM과 위상을 나란히 할 정도의 대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Asus RoG




Asus RoG 대회 우승자 윤영서 선수



총 상금 : $30,000
연간 개최 횟수 : 2회
지역 : 핀란드

대회소개 :
IEM이 인텔의 후원으로 치뤄지는 대회라면 ASUS ROG는 아예 한회사의 게이밍기어 브랜드를 대회이름으로 한 특이한 대회입니다.
IEM과 마찬가지로 핀란드의 컴퓨터 축제 Assembly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이번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회로 점점 모양새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GSL





2012 GSL 시즌3의 주인공 안상원 선수




총 상금 : $147,920
연간 개최 횟수 : 5회
지역 : 한국

대회 소개:
블리자드가 인정하는 스타크래프트2의 공식 대회이며 글로벌 스탠다드를 표방하는 대회답게 여러모로 타 대회에 영향을 많이 주었습니다. 예를 들어 레더맵 추가도 GSL의 사용지도 위주로 이뤄지며 타 대회 초청 선수도 GSL 상위입상자가 다수를 차지합니다. 이 밖에 4부스 시스템, 리그 교류 프로그램, 선수 닉네임 호명, 밸런스 논쟁의 중심등 스타크래프트2의 트렌드 리더가 되는 대회라 할수 있겠습니다.








HomeStory Cup




HomeStory Cup 5 우승자 Nerchio 선수




총 상금 : $25,000
연간 개최 횟수 : 2회
지역 : 독일

대회소개 :
이게 왜 메이져 대회인가 싶지만 메이져대회의 조건인 총상금 $15,000 이상, 개인리그, 국제대회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습니다.
정말 특이하게도 개최자가 법인이나 회사가 아니라 개인 ESL TV의 캐스터 Dennis "TaKe" Gehlen,가 개최하는 대회입니다.
우리로 치면 전용준배 스타리그 정도 될까요?
개인이 주최하는만큼 대회장소도 컨벤션 홀이나 경기장이 아닌 Take의 아파트 스튜디오에서 경기를 진행합니다. 장소의 특이성 때문에 관중은 없지만 인근에 바크래프트를 열어 함께 즐기고 우승 뒷풀이도 이곳에서 한다고 합니다.
다른선수의 경기에 불쑥 난입해 해설로 참여하고 선수들끼리 포커도 치고 대화도 하는등 자유로운 분위기라 선수들의 만족도가 높기로 유명한 대회입니다. 대회상금도 1회대회때는 500유로에 불과했으나 회가 거듭될수록 스폰서가 붙고 덩치가 커져 현재 $25,000에 이르렀습니다.

* 信主님에 의해서 게시물 복사되었습니다 (2012-09-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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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 안티포바
12/09/01 16:03
수정 아이콘
스2는 스1과는 다르게 이곳저곳에서 난립하는 대회가 많아서 참 좋습니다.

따로 글타래를 작성하기는 귀찮고, 뱀다리로 GSL 32강 조편성 링크합니다.
http://kr.gomtv.net/gsl/community/index.gom?submod=1010&m=4&mbid=10002&mode=view&cateid=info&msgid=12479
그런데 GSL은 조지명식이 없나요?
12/09/01 16:06
수정 아이콘
다른게 아니라 초반이라서 그런거죠 스1도 초반엔 대회 엄청 많았습니다
라라 안티포바
12/09/01 16:07
수정 아이콘
저도 코카배때부터 스타리그를 봐서 알고 있습니다.
제가 말한 기준은 양대리그 체제가 정립된 이후의 스1리그를 말한 것입니다.
광개토태왕
12/09/21 21:32
수정 아이콘
어쨋든 확실히 스1 때보다 대회가 많은건 사실입니다.
2_JiHwan
12/09/01 16:08
수정 아이콘
32강 종료 이후 포인트 랭킹 1~4위를 분산 배치 후 조지명식을 합니다. 8강부터는 짜여진 조와 순위에 따라 대진이 결정됩니다.

즉 추첨->지명->예정된 배열 순의 구성을 가집니다.

Code A 의 경우 1라운드는 Code S에서 내려오는 8인을 제외하고 추첨으로 자리가 정해지며 그후 대진은 옆에서 올라온 선수와 만나거나 Code S에서 내려온 선수와 만나게 됩니다. 요약할 수 있는 간단한 테마는 "Code S에 직행하기 위해서는 Code S에서 내려온 선수를 적어도 한번 꺾어내라" 정도입니다.
12/09/01 16:10
수정 아이콘
조지명식은 16강이 정해지면 합니다
엘더스크롤
12/09/03 00:3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스1당시 외국 E-스포츠는 사실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였죠..
워3시절부터 점차 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레드얼렛
12/09/01 16:05
수정 아이콘
16강이 결정 되고 나서 합니다.
이카루스
12/09/01 16:11
수정 아이콘
정리가 잘 되어있네요 감사합니다.
위 10개 대회와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포함해 11개 대회가 현재 전 세계에서 열리고 있는 정규 스2 대회라고 보구요, 1년에 한 번씩 열리는 국제대회인 WCS, WCG, ESWC, Blizzard Cup을 포함하면 15대 대회가 되려나요?
어강됴리
12/09/01 16:17
수정 아이콘
WCG와 ESWC의 위상이 이전만 못합니다. 자금이 없어서 참가자한테 삥뜯는 구조인데
제가 세운 기준이 아니라 NASL의 레더보드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엘더스크롤
12/09/03 00:37
수정 아이콘
ESWC는 올해가 마지막이니 하던데 올해도 하나보네요.;
라라 안티포바
12/09/01 16:12
수정 아이콘
이제보니 외국스갤인 팀리퀴드에서 치뤄지는 TSL의 상금은 어디서 나오는건가요?
어강됴리
12/09/01 16:14
수정 아이콘
스폰서에서 나오죠 Razor와 Twitch TV에서 스폰합니다.
전시즌은 TSL3는 PokerStrategy.com에서 후원했습니다.
DavidVilla
12/09/01 16:34
수정 아이콘
선추천 후감상!

이런 글 너무나도 소중합니다. 감사해요~!
couplebada
12/09/01 16:36
수정 아이콘
2021 GSL 시즌3의 주인공 안상원 선수.. 스2도 스1처럼 13년하면 가능한 일이겠군요..크크 그때는 어떤 게임이 대세가 되어있을런지..
어강됴리
12/09/01 16:39
수정 아이콘
수정했습니다.
12/09/01 16:40
수정 아이콘
와... 한때 탑급 워3 휴먼이었던 토르자인 선수는 스2에서도 우승자 출신이네요..
곰성병기
12/09/01 16:58
수정 아이콘
드림핵 섬머 우승자인 마나선수 이전에 드림핵 스프링시즌 우승자이기도하죠. 그걸바탕으로 gsl 코드s시드까지 받았는데 32강에서 광탈하고 이번엔 건강문제로 시즌4 승강전도 포기한선수죠.
12/09/01 17:54
수정 아이콘
마킹을 잘쓰던 휴먼이였는데 말이죠. 흐흐
JuninoProdigo
12/09/01 18:13
수정 아이콘
휴먼의 BTG기를 이어받아 스2에서도 숟가락 테란을 시전하십니다. 바둑처럼 테테전 하는걸로 유명하죠 크크크
the hive
12/09/01 18:52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도 곧 메이져에 등극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스타리그는 차기작으로 넘어간지 얼마 안돼는데다,총상금도 적은건가요..
비프만머거..
12/09/01 20:51
수정 아이콘
넘어간지 얼마 안되기도 하고 인지도도 형편없죠 특히 스타2판에서는요.
스타리그가 현재처럼 폐쇄적이면 메이져 대회는 될수 없습니다.
해외선수초청도 적극적으로하고 시드도 적극적으로 뿌려야죠.
12/09/01 20:55
수정 아이콘
다음부터는 32강으로 규모를 늘리고 외국선수초청도 하면 해외에서의 관심이 커지겠죠.
스2 기준으로 첫 대회인데 아직 여기있는 대회와 비교하긴 그렇죠..
시네라스
12/09/01 23:04
수정 아이콘
첫 시즌이기도 하고 협회 선수로 반을 채우고 시작한 불완전한 오픈리그니까요 한 두어시즌만 더 치루고 협회 선수들이 해외대회에서도 본격적으로 성적을 거두면 그만큼 위상이 올라갈 겁니다.
12/09/01 23:33
수정 아이콘
32강으로 하면 GSL과 비슷해지니까 24강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듀얼토너먼트를 48강으로 확대해 24명을 선발해서 24강으로 가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전대회 4강진출자에게 16강 시드를 주고 24명중에 12명을 선발해서 16강을 하는 것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이카루스
12/09/01 19:16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이번 GSL 32강 E조 선수들이 여기 다 모여있네요
ASUS ROG 최근 우승자 윤영서
Dreamhack 최근 대회 우승자 마나
Ironsquid 최근 우승자 문성원
IEM 최근 우승자 정종현
꼴데꼴데
12/09/01 20:23
수정 아이콘
항상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라라 안티포바
12/09/02 10:33
수정 아이콘
시간이 지나면 스타리그의 위상도 나름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GSL이 메이져 리그가 된 데에는 훌륭한 경기력으로 보답해준 선수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Marionette
12/09/02 10:58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는 일정문제 조정못하면 세계 탑급의 위상을 가지기 힘듭니다
예전 스1 게임이 출시된지 시간이 지나서 국내유저만 참가하는 대회라면 모를까
확장팩이 2개나 예정되어 있는 스2에서는 앞으로도 해외유저의 활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가질려면 해외유저의 참여가 거의 필수 적인데
많아야 1년에 3번 열릴 수 있는 긴 대회기간 및 대회 딜레이 기간은 해외유저 참여를 제한하는 요소이거든요
1년에 5~6번의 대회가 열리는 지금의 GSL일정도 길다고 본선 시드를 거부하는 해외유저가 있는 상황에서 말이죠
라라 안티포바
12/09/02 11:52
수정 아이콘
제가 기존 GSL을 보던 사람은 아니지만,
GSL도 해외유저의 참가는 미미한 편 아닌가요?
물론 아예 없는 것과 약간이라도 있는 것은 큰 차이지만요.

확실히 스타2로 진행하는 스타리그는 조금 늘어지는 감이 없잖아 있는 것 같아요.
게임의 차이 때문인지 GSL이라는 대체재의 존재 때문인지 WCS 이후로 곰TV방식이 익숙해지니
스타리그가 광고가 너무 길고, 진행이 너무 더디단 느낌이 확 들더군요.
라라 안티포바
12/09/02 11: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협회 vs 연맹의 크로스 매치로 떠들썩하는 동안,
이 떡밥이 식기 전에 온게임넷이 리그방식에 대한 깊은 고찰이 있어야 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선수층이 2배가까이 증가했으니, 기존의 챌린지 리그와 같은 하부리그의 도입도 적절해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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