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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18 14:31
어떤제품인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비타민 B군과 셀레늄 그리고 유황 함유 아미노산인 Cysteine 계열이 두피나 모발건강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다고 볼수 있지만 흠... 순수하게 맥주효모 성분만으로 탈모를 개선한다는건 좀 무리수 같네요. 과대 과장 으로 보입니다.
13/02/18 14:22
인터넷에서 건기식 관련 정보 찾다보니 새로 알게된 제품이 이 맥주효모하고 밀크시슬이더군요.
저는 지금 종합비타민만 먹고 있는데 오메가3만 새로 샀습니다.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기도 하지만 비용부담도 있고 안하던 운동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건기식도 늘려볼 참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13/02/18 14:32
너무 욕심 내어 이것저것 드시기보다는 비용과 효율면도 생각하시고, 본인에게 정말 필요하겠다 싶은 걸로 잘 취사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왕 드실려면 질 좋은 제품 군으로 잘 고르시길 바랄게요 ^^
13/02/18 15:52
맥주효모 글인데 오메가3 관련 질문을 해도 되려나요? ^^;
http://www.newshankuk.com/news/content.asp?fs=3&ss=37&news_idx=2009110611582121690 얼마 전에 애플보요님이 올린 오메가3 글에서 순도와 관련해 반대되는 내용이 있는데 이부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글쓴 이가 해당 회사의 관련자이긴 하지만 신뢰하는 편이라서요. 흐흐
13/02/18 16:21
전 당연히 순도가 높은 오메가 3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포화지방산은 넘칠 정도로 섭취하고 있는게 현실인데 뭐하러 오메가3를 먹으면서 까지 굳이 포화지방산이 포함된 오메가3를 감안하고 먹어야 한다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실질적인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기 위한 함량은 EPA와 DHA의 기본적인 섭취량이 필요한데 EPA+DHA 300mg 같은 저함량의 오메가 3섭취시 최소 5~10캡슐 이상이 필요할수 있습니다. 복약의 불편함을 떠나서 왜 이러한 불필요한 유화제와 포화지방산을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는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게다가 산화가 안되는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순도가 높은 오메가 3라서 산화의 위험이 크게 높아지는게 아니구요. 정제 공법의 차이가 더 중요합니다. 다시 말해서 글에서도 제가 이미 말했듯이 1세대 TG form, 2세대 EE form 3세대 rTG form으로 나뉘는데 왜 이것이 중요하냐 하면 EE form 정제시 150~250도 에서의 추출 과정을 거치지만 3세대 rTG form의 경우 50도의 저온 임계 추출법으로 추출하므로 훨씬 산화의 위험에 덜 노출 된다고 할수 있겠지요. 그래서 제가 rTG form의 장점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것이구요. 실제 오메가3의 산화 과정에 있어서 정제 과정이 훨씬 중요하지 오메가3 순도가 높다고 산화에 더 노출되고 이런걸 걱정하는건 흠.. 산화가 걱정되어 저함량 오메가3를 섭취해야한다? 이건 넌센스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여기서 저함량 오메가 3 -30%대 오메가3는 1세대 공법입니다. 이러한 1세대 TG form의 문제는 유화제,포화지방산의 필요이상 섭취에 노출되는것도 있지만 임상에서 효과가 있을 만한 용량을 이 저함량 오메가3로 섭취하게 되면 반드시 위징장애 또는 설사를 동반하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세대 EE form이 나온것이고, 여기서 열변성을 막고 생체이용율을 높이기 위해 개발된 공법이 3세대 rTG form입니다, 노르웨이.벨기에.독일등 오메가3 제조공법이 발달한 나라들이 고순도 오메가3를 고집하고 rTG form을 권장하는 추세인데요... 산화로부터 조금이라도 안전하면서 좋은효과의 오메가 3를 찾는다면 rTG form의 80%순도이상의 오메가3를 선택하는게 좋은 선택이겠지요.
13/02/18 16:39
아는게 없으니 선택하는 게 어렵네요. 흐
다른 부분은 모르겠지만, 링크 글에서 동의하는 부분이 선박으로 수입한 제품에 대한 부분인데 어떤 경로로 수입 된 제품인지 알 수가 없는게 걸리긴 하더군요. 답변 고맙습니다. (__)
13/02/18 16:00
술에 관심이 많아 공정쪽으로 수업도 들어보았습니다만, 식품으로서의 맥주효모에 대해서는 처음보았고 되게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이것저것 주저리주저리 하고 싶긴합니다만 제 지식이 부족해서 배우고만 갑니다. 참고할만한 문헌들을 부탁드려도 될까요? 이쪽으로도 좀 더 배우고 싶네요.
13/02/18 17:30
흠 저도 전문적인 강의에서 대부분 들은 지식이거나 외국학술논문쪽이라서 딱히 출처를 짚어드리기가 어렵네요. 예전에 본 책중엔 2005년에 발간된 곽재욱님의 건강기능식품 강의 란 책에 조금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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