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4/02/19 00:04:58
Name 그리피
Subject 최강의 프로게이머는 누구인가? (프로게이머 래더 랭킹) - #2 래더 계산법, TOP 100
우선, 래더 순위를 소개하기에 앞서 래더에 참여한 100명의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이윤열,임요환,홍진호,김정민,강도경,박정석,최인규,조용호,변길섭,서지훈
주진철,장진남,기욤패트리,김동수,전태규,강민,임성춘,박경락,김성제,이재훈
성학승,박용욱,나경보,정영주,한웅렬,장진수,변성철,베르트랑,박태민,박신영
최연성,변은종,조정현,박상익,나도현,김근백,정재호,이재항,김환중,최수범
이운재,김완철,성준모,이창훈,이병민,김현진,박현준,박효민,조병호,박성준
정유석,김대건,송병석,이현승,봉준구,손승완,김신덕,김동우,김수한,이태우
도진광,임정호,전상욱,조성봉,박정길,이광수,한정근,임효진,유병준,허용석
윤현욱,차재욱,박성훈,임균태,심성수,김일재,신우진,김갑용,국기봉,창석준
피터,이주영,최진우,박찬문,주한진,이용범,한승엽,박상규,안기효,심소명
백현길,조형근,민광현,조창우,김동진,이기석,박동욱,김상권,안형모,김시훈

PGR 랭킹 기준 상위 100명의 프로게이머입니다.

다음은 적용된 점수 계산법입니다.
점수는 편의상 RP(Ranking Point)라고 부르겠습니다.


1. 모든 프로게이머는 처음 래더 시작시 RP 1000점을 가지고 시작한다.

2. 두 프로게이머가 경기하였을 떄 점수의 가감은 다음 식을 따른다.

승자는 (패자의 RP-승자의 RP)/20 + 10 을 RP에 더한다.
패자는 (패자의 RP-승자의 RP)/20 + 10 을 RP에서 뺸다.

일반적으로 배틀넷 래더 시스템의 경우(특히 워3) 이겼을 때 얻는 승점이
졌을 때 잃는 승점보다 더 많습니다.
그 결과 시간이 자나면 래더 시스템 내의 래더 점수 총합이 점점 증가하여
래더 랭킹 1위의 래더 점수가 시간이 증가할수록 더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점을 방지하고 시스템 내의 RP의 총합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승자가 얻은 RP와 패자가 잃은 RP는 같은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즉 승자가 패자의 RP를 일정량 만큼 가져오는 것이죠.
그러면 다른 시기의 래더 순위를 동일한 기준에 두고 비교하는 것이 어느 정도 가능해질 것입니다.

ex) 2001년 래더 1위와 2002년 래더 1위는 누가 더 높은 RP를 가졌을까?
즉, 얼마나 많은 RP를 다른 게이머로부터 뺏어왔을까?

그리고 배틀넷 래더 시스템의 경우 일정하게 정해진 점수에 상대에게 이길 확률을 곱한 값을
승점으로 얻습니다. (졌을 경우는 반대)
하지만, 이 경우에는 아무리 강한 상대와 경기해서 이겨도 얻을 수 있는 승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이 또한 신예가 상위권에 진입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필요하게 만듭니다.
이길 확률이 1% 밖에 안되는 상대에게 이겨도 정해진 승점이 20점이라면
20*(1-0.01) 즉, 20점의 99%를 얻는 데에 그칩니다.

따라서 여기서는 주고받는 RP는 각 선수의 RP 차이에 따라 정해지게 했습니다.
래더 1위의 선수를 이긴다면 그만큼 얻게되는 RP도 많아지는거죠. 제한없이
여기에 10점을 추가로 더하는 이유는 처음 모두 동일한 래더 점수에서 점수차를 발생시키기 위한 기본 점수이자
랭킹차에 의해 발생하는 RP차를 보정하기 위한 점수입니다. (음수가 나오는 경우)

/20+10 이라는 수식은 프로그램을 수십번 이상 돌리며 나온 결과를
당시 선수들이 거둔 성적등과 비교하여 나름대로 가장 타당하다고 결론내린 수식입니다.
실제로 프로그램을 돌려보면 래더 최상위 선수 RP가 약 1200점 정도 나오는데
(합이 보존되고, 선수들이 어느 정도 평준화되었기 때문에 실제 래더처럼 점수차가 크게 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갓 데뷔한 RP 1000인 선수가 RP 1200인 선수를 10번을 이기면 동일한 랭킹이 됩니다.
(실제론 RP 1200인 선수가 질 때마다 RP가 떨어지니 순위가 바뀌는건 10번 전에 일어나겠죠)

그리고 RP 1300인 선수와 같아지려면 RP 1300을 12번을 이겨야 하고
RP 1100인 선수와 같아지려면 RP 1100을 약 7번 이겨야 합니다.
/20과 +10 에 의해 어느정도 적절하게 그 회수가 조정되죠.


3. 승자와 패자가 주고 받는 최소 RP는 5점이다.

이는 프로게이머가 어느 정도 상향 평준화된 집단임을 감안한 RP 가감의 하한선입니다.
아무리 랭킹이 낮은 선수를 이기더라도 일단 프로게이머로 데뷔한 선수를 이긴 이상 최소 5점은 얻는거죠
이는 또한 점수차가 많이 나 이겨도 얻는 점수가 음수가 되는 경우를 보정합니다.


4. 선수의 첫 데뷔전은 무조건 10점만 주고 받는다.

처음 데뷔한 선수는 이 선수가 어느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데뷔했는지 잣대가 없습니다.
따라서 최초에 가지고 시작하는 RP 1000은 아직 신뢰할 수 없는 점수입니다.
때문에 첫 경기는 RP 차와 무관하게 10점만을 주고 받습니다.


5. 순위 외 선수와도 무조건 10점만 주고 받는다.

래더에 포함된 100명의 선수가 100위권 밖의 선수와 치른 경기도 있습니다.
이 때 100위권 밖의 선수는 대체로 전적수가 적고 경기가 공인된 정규리그가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10점만 주고 받습니다.


6. 랜덤, 선택 랜덤이 아닌 주종족이 있는 선수가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한 경기는 전적에서 제외한다.

선수의 진정한 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래더 성적에 포함시키지 않았습니다.


7. 어느 한 시점에서의 RP는 그 시점으로부터 4개월 이내의 RP를 종합하여 재계산한다.

아까도 말씀드렸듯 이 래더 시스템에선 1등은 RP 1200 정도, 기껏해야 1300~1400 정도입니다.
그런데 한 경기에서 주고 받는 RP가 약 5~20점 정도 되기 때문에
한 경기 한 경기에 따라 꽤 순위 변동이 심하게 생깁니다.
한달만 슬럼프를 겪어도 RP가 곤두박질 치죠.

따라서 최근 성적에 지나치게 민감한 것을 약간 분산시키기 위해
래더 점수는 최근의 4개월 성적을 종합하여 재계산합니다.
가중치는 50%, 30%, 12%, 8% 로 합이 100%입니다.

예를 들어 2003년 12월 1일의 성적은
2003년 12월 1일 성적 x 0.5
2003년 11월 1일 성적 x 0.3
2003년 10월 1일 성적 x 0.12
2003년 9월 1일 성적 x 0.08
을 모두 더하여 새롭게 계산됩니다.

데이터 처리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이런 방법으로 너무 민감하게 변하는 변화를 죽일 수가 있습니다.


8. 최근 6개월 동안 경기 전적이 없는 선수는 순위에서 제외시킨다.

이 래더 랭킹의 목적은 해당 시점에서 가장 강한 선수를 가리는 것이기 때문에
과거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을지라도 최근 6개월간 경기 전적이 없는 선수는 래더 랭킹에서 제외됩니다.


하나 빠뜨렸군요. 덧붙입니다.

9. 같은 날 벌어진 경기는 모든 경기가 끝난 후 RP 변동을 동시에 적용한다.

사실 이 부분은 경기 날짜가 확실히 기록된 경우에는 빼도 결과에 큰 지장을 안줍니다만...
제가 PGR 기록을 뒤져 본 결과 2000년 초나 그 이전의 경기는 정확한 날짜가 표시되지 않고
0000-00-00 으로만 표시되어있습니다.
때문에 아주 옛날 경기라 날짜가 기록되지 않은 경기는 실제 경기가 이루어진 순서를 알 수가 없으므로
모든 계산이 시작되는 순간의 RP만을 이용하여 0000-00-00의 모든 경기에서 RP 변화를 계산한 후
계산이 끝난 후 이 결과를 적용했습니다.
즉, 한 번 이기고 세 번 지든, 세 번 지고 한 번 이기든 같은 날은 차이가 없다는거죠


이상의 원칙들에 의해 PGR에 경기 기록이 시작된 순간부터 100명의 선수들의 래더 시뮬레이션을 돌렸습니다.

두구두구~~~

그 결과를 공개합니다.

다음 랭킹은 오늘 날짜 (2004년 2월 18일)까지 집계한 결과입니다.


순위     이름       Ranking Point
---------------------------------
1위     최연성       1331.5461    
2위     이윤열       1315.0105    
3위     조용호       1293.22      
4위     서지훈       1282.9001    
5위     강민       1277.0194      
6위     김정민       1262.6777    
7위     이병민       1257.9957    
8위     박태민       1249.349      
9위     변길섭       1243.8885    
10위     박경락       1241.2      
11위     홍진호       1237.887    
12위     박용욱       1235.9051    
13위     김성제       1231.919    
14위     임요환       1223.2222    
15위     변은종       1212.4021    
16위     박정석       1210.1317    
17위     전태규       1207.6231    
18위     김근백       1207.4438    
19위     박성준       1206.2967    
20위     나도현       1205.5248    
21위     이재항       1201.911    
22위     한웅렬       1198.3389    
23위     최수범       1198.0727    
24위     주진철       1197.2756    
25위     나경보       1190.6985    
26위     최인규       1188.382    
27위     박신영       1184.9731    
28위     성학승       1180.6481    
29위     정재호       1176.9495    
30위     기욤패트리       1174.6384
31위     이재훈       1168.9942    
32위     이운재       1166.8542    
33위     차재욱       1165.8579    
34위     이현승       1160.56      
35위     박상익       1154.6421    
36위     김환중       1153.1177    
37위     김현진       1149.9796    
38위     베르트랑       1149.7257  
39위     전상욱       1147.3168    
40위     장진수       1143.5365    
41위     박정길       1138.3858    
42위     조정현       1137.2086    
43위     강도경       1133.8724    
44위     한승엽       1128.4164    
45위     조병호       1126.7068    
46위     심성수       1122.9069    
47위     성준모       1122.6201    
48위     이주영       1117.7691    
49위     임정호       1115.0284    
50위     심소명       1113.644    
51위     김동진       1100.6734    
52위     박동욱       1094.38      
53위     임균태       1092.3677    
54위     이창훈       1090.7695    
55위     송병석       1084.1271    
56위     피터       1080.6712      
57위     도진광       1073.9754    
58위     박성훈       1070.1777    
59위     안기효       1069.4029    
60위     이용범       1061.7997    
61위     임성춘       1061.4006    
62위     민광현       1054.6797    
63위     손승완       1021.0629    
64위     장진남       1019.2429    
65위     김신덕       1016.546    
66위     김갑용       1007.2699    
67위     최진우       960.7789    
68위     이기석       909.0009    
69위     국기봉       882.3011    



대망의 1위는 현재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최연성 선수로군요!
2위는 근소한 차로 자타가 공인하는 최강자 이윤열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순위 외 31명의 선수는 최근 6개월간 경기 전적이 없어서 집계에 제외되었습니다.

상위 20위 까지만 잘라서 현재 PGR 순위와 비교해 보죠.

순위     이름       Ranking Point   PGR 순위
-------------------------------------------
1위     최연성       1331.5461     이윤열
2위     이윤열       1315.0105     임요환
3위     조용호       1293.22       홍진호
4위     서지훈       1282.9001     김정민
5위     강민       1277.0194       강도경
6위     김정민       1262.6777     박정석
7위     이병민       1257.9957     최인규
8위     박태민       1249.349      조용호
9위     변길섭       1243.8885     변길섭
10위     박경락       1241.2       서지훈
11위     홍진호       1237.887     주진철
12위     박용욱       1235.9051    장진남
13위     김성제       1231.919     기욤패트리
14위     임요환       1223.2222    김동수
15위     변은종       1212.4021    전태규
16위     박정석       1210.1317    강민
17위     전태규       1207.6231    임성춘
18위     김근백       1207.4438    박경락
19위     박성준       1206.2967    김성제
20위     나도현       1205.5248    이재훈

뭐 이윤열 선수는 최근 아주 약간 주춤해도 여전히 괴물같은 강함을 보여주고 있군요
PGR 2위, 3위인 임요환, 홍진호 선수가 각각 14위, 11위까지 떨어졌지만 뭐 결코 나쁜 성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3위인 조용호 선수는 요즘 약간 부진하다는 느낌이 들었던 이유가 극강의 테란 유저에게만 졌기 때문인거 같습니다.-_-
프리미어 리그에서의 좋은 성적에 힘입어 당당히 3위에 랭크!
PGR에서 각각 10위, 16위 였던 서지훈 선수와 강민 선수는 4,5위에 랭크되어 지금 이 시점에서도
역시 극강의 유저임을 입증
그 외 요즘 급격히 부활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두는 김정민 선수, 최연성 선수 못지 않은 슈퍼 루키 이병민 선수
온겜넷 11연승의 박태민 선수, 역시 요즘 꾸준히 좋은 모습 보여주며 부활하는 변길섭 선수 등등...


다음 글에선 2000년 9월부터 2004년 1월 1일까지 각 분기별로 랭킹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한 해에 약 3개의 리그가 운영됨을 감안하여 4개월 단위로 잘라 각 시기별 랭킹을 뽑아 봤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 몇명만 따로 뽑아 RP 변화 추이를 그래프로 그려보는 것도 재밌더군요.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점수 집계 방법에 추가적인 의견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p.s
이 결과가 결코 프로게이머를 평가하는 절대적 잣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재미로 봐주세요. :)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2-19 16:34)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어딘데
04/02/19 00:08
수정 아이콘
그냥 존경스럽다는 말밖에는 ^^乃
雜龍登天
04/02/19 00:13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추게 추천 꼭 드리고 싶은 작업이군요.
04/02/19 00:22
수정 아이콘
이거 이거~ 아주 제대로인데요^^

멋지십니다~ 이 래더 시스템은 굉장히 신뢰성이 있어보입니다!!
04/02/19 00:22
수정 아이콘
멋져요 -0-
그러니까 쉽게 말하자면 강한 선수와 많이 붙고 그들에게서 높은 승률을 기록하면 RP 가 높다..이렇게 되는거군요
그렇다면 많지 않은 전적내에서 빠르게 일류급 선수들과의 전적이 늘어나면서 그들로부터도 많은 승수를 챙긴 최연성 선수가 당근 1위!
라고나 할까 -0-
여하간 수고 많으셨어요~~
엑셀에 기반한 프로그램인지 어떤건지..대략 당신을 최고의 폐인으로 임명합니다 (_ _ )
04/02/19 00:25
수정 아이콘
존경스럽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무섭습니다;;
지바고
04/02/19 00:29
수정 아이콘
이거 BWCHART처럼 프로그램으로 만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pgr데이터를 읽어와서 자기가 보고 싶은 선수들의 RP 추이(그래프로)를 볼수 있는 프로그램~ 생각만 해도 즐겁네요~^~^
그리피
04/02/19 00:31
수정 아이콘
엑셀로는 저 노가다 다 못하죠 ^^;;;
Matlab 이라는 공학 계산용 랭귀지를 사용했습니다.
이런거 처리 할 땐 C같은 언어보다 편해서요 ^^
04/02/19 00:34
수정 아이콘
아 엑셀이 아니군요
그리피님이 다시 사람으로 보여요 -0-)
스머프
04/02/19 00:37
수정 아이콘
그리피님 말씀해보세요?

상으로 뭘 드릴까요?

저의 마음? ㅡ_ㅡ)z

so good!!! never........
04/02/19 00:37
수정 아이콘
아아.. 그리피님 대단하십니다;
잘 읽었어요 ^^
전장의안개
04/02/19 00:40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ㅡㅡb 통계처리하는분들보면..너무 대단하시다는...
상어이빨
04/02/19 00:41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 존경~!!...
알타이르님과 합치세요 ^^~~ 퓨전~!!!
토순이
04/02/19 00:41
수정 아이콘
재밋게 봤습니다만..아..정말 장난이 아닌데요.. 실로 대단하십니다..;ㅁ;
04/02/19 00:47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정말 경악하게 만드시군요.
소나기
04/02/19 00:49
수정 아이콘
존경 스럽 습니다.
04/02/19 00:50
수정 아이콘
20위까지 테란 8, 저그 7, 프로토스 5 이네요.
프로토스로는 흔히 말하는 5대 프로토스가 다 들어가있네요. 상당히 신뢰성이 높아보입니다. 이윤열선수가 2등이라서 쫌 아쉽기는 하지만......
아 그리고 5위에서 8위까지 선수들의 공통점이 멀까요?
karisma100
04/02/19 00:56
수정 아이콘
와 굿~~^^b
네로울프
04/02/19 01:01
수정 아이콘
아주 멋집니다..^^
몇가지 변수를 더 추가하고 좀 다듬어서 공식랭킹으로 사용했으면 좋겠어요...
04/02/19 01:03
수정 아이콘
서지훈 과연 3대테란이로군요!
Slayers jotang
04/02/19 01:18
수정 아이콘
대단하시군요...시간이 꽤 걸릴거 같은데..
고생하셨습니다..^^:
박서와 옐로우...요즘 성적이 신통치 않더니..
10위권 밖으로 밀려나갔군요...가슴이 아픕니다..엉엉.ㅠㅠ
그리피
04/02/19 01:27
수정 아이콘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 :)

네로울프 // 맵밸런스와 종족 상성을 추가하고 싶었는데
데이터를 수집하고 정리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경기수에 따라 맵 밸런스가 달라지고, 패치 버전 등에 따라 종족 밸런스도 계속 바뀌고
게다가 밸런스 문제는 제 맘대로 기준을 정하기 좀 힘든 문제여서요. ^^

데이터 수집이란?
PGR Total Ranking 클릭, 각 선수 명 클릭
쫙~ 드래그 해서 메모장에다가 복사해서 저장
이상 100번 반복-_-;;;
04/02/19 01:29
수정 아이콘
역시 머슴테란이 1위를... 쿨럭~
변길섭 선수는 양대(^^;;) 랭킹에서 동일한 순위에 랭크되어 있군요. 특이합니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잼있네요.
김군이라네
04/02/19 01:33
수정 아이콘
흠.. 최연성선수가 역시 단독으로 치고 올라가는군요..
전적이 적어서 그런가.. =_=a
역시 전적이 많은선수들이 주줌하는 경향이 많은데
이윤열선수는 선수와 근소한차이를 두고 쫒아가는군요..
하이튼 이윤열선수 파이팅입니다~
김군이라네
04/02/19 01:36
수정 아이콘
그리피님/ 그런데 그리피님이 데이터를 모아 프로그램을 짜서
그 속에 이름을 넣으면 결과가 산출되는 방식을 사용하셨나요?
행여 프로그램이라면 저안테 보내주심이..쿨럭;;
안녕하세요
04/02/19 01:49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전 통계학과를 지망하려다 변경하였는데 왠지 아쉬운 느낌이 들 정도군요..
추게로 고고~
안녕하세요
04/02/19 01:51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 전적이 적어서 그런게 아니라 최근 성적이 가장 좋아서겠죠..
김군이라네님 모 선수에게 안 좋은 견해를 지나치게 많이 보여주시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좋은 선수 이야기만 하기에도 모자랄 pgr인데요^^
그리피
04/02/19 01:54
수정 아이콘
김군이라네 // 프로그램을 보내드릴 순 있는데...
exe파일로 만들 수가 없어서 돌리려면 Matlab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야 됩니다.
어플리케이션의 형태로 깔끔하게 만든게 아니라서....
인풋이나 아웃풋을 바꾸려면 직접 프로그램 에디터로 들어가서 바꿔줘야 하구요.-_-;;;
계산 결과도 Matlab에서 간단한 명령을 주거나 직접 코드를 짜야 나옵니다.

다음에 시간있으면 깔끔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만들어 볼께요^^;;;
04/02/19 02:00
수정 아이콘
정말.. 이거 작성하신분 대단하시네요 ^^;
제가 종족별로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들이 3,4,5 위네요 ^-^
청[淸]
04/02/19 02:20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네요-!
윤수현
04/02/19 02:20
수정 아이콘
엄청난...노.가.다...를 하신 느낌이....
대단하네요
04/02/19 02:27
수정 아이콘
그리피님의 랭킹중
대마왕과 저글링대장의 랭킹을 보고 놀랬습니다
하루빨리 부활하셨으면..
04/02/19 02:28
수정 아이콘
so excellent..!
솔리타드제이
04/02/19 02:28
수정 아이콘
그리피//드래곤이십니까?...("이드"에서 발췌..-_-)
[S&F]-Lions71
04/02/19 02:37
수정 아이콘
훌륭하십니다.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그리피는 그리피스의 그리피인가요 ㅡ.,ㅡ?? 베르셀크에서의...
안녕하세요
04/02/19 02:42
수정 아이콘
강민,서지훈 선수는 또 붙어 있네요
아무리 봐도 두 선수는 선의의 라이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두 선수가 붙으면 누가 이길지 예측할 수 없는 것도 그렇고, 돌아가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그렇고,,
Connection Out
04/02/19 03:11
수정 아이콘
역시 매트랩!! 혹시 m파일 공개하실 의향이 있으신지요?
항즐이
04/02/19 05:59
수정 아이콘
와우 멋지군요. ^^ 저도 매트랩 유저인데..

이런 분야의 동호회가 생겨 알고리즘, 산정 방식, 코드 등을 공유하며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data인 전적은 pgr과 알타이르 형님이 도와주실겁니다. ^^ 아르형님 만세~
대략난감
04/02/19 07:23
수정 아이콘
옐로가 좀 뒤쪽에 있는게 아쉽네요..ㅠㅠ
메딕아빠
04/02/19 08:01
수정 아이콘
그리피님...사랑합니다~~~ (퍽~^^)

알태어님과의 퓨전...한 번 시도해 보심이~~^^v
김군이라네
04/02/19 08:1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제가 모선수를 지나치게 안좋아하는 경향이 있다라...
나도현선수때문인가? -_-a..
최연성선수는 좋아합니다.. 다만 현재 나다의 가장 강력한
라이벌이기에.. 견제라고나 할까요.. ^;;
new[lovestory]
04/02/19 08:37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모선수에게 안 좋은 견해를 마찬가지로 보여주는 느낌이 드는군요...매번 이런말들이 서로 팬들에게 상처를 주며 논쟁을 낳는데 아무렇지 않는 남들과 비슷한 댓글에 과민반응을 먼저 보이시는군요.
new[lovestory]
04/02/19 08:38
수정 아이콘
그리피님의 통계에 감탄이 절로 나오는군요............흉내내기도 힘든 입장에서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입니다....^^
04/02/19 09:53
수정 아이콘
6개월간 대마왕의 경기가 없었나보군요... 팀플빼놓고...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키 드레이번
04/02/19 10:11
수정 아이콘
와우..정말 놀랍네요..대단하십니다..
역시 최연성 선수..^^
좋은 자료 잘 봤구요..수고하셨습니다..^^
04/02/19 10:20
수정 아이콘
모선수를 지나치게 안좋아하는 경우는 되도록 드러내지 않는 것이 좋겠지요...각설하고 역시 최연성 선수가 최근에는 최강이다라는 것이 확실하군요. 나다는 여전히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구요. 3대테란 따지는 것은 모 그렇지만 최근 실력으로 봤을 때 위의 데이터가 젤 신빙성이 있는 것 같네요...머슴...나다...제로스... 와우~~~
꿈꾸는scv
04/02/19 10:28
수정 아이콘
웁스..두 머브라더스(스미브라더스와 쌍벽을 이루는 머슴 머쉰 브라더스;)...대단해요-_-b
티나크래커
04/02/19 10:32
수정 아이콘
5-8위는 전부 '민'자 돌림이군요..개명을 해서 민자 돌림으로 바꿔야 겠습니다 ...
스타매니아
04/02/19 10:34
수정 아이콘
그리피님 수고하셨습니다 ^^
데뷰전, 순위외선수 조건등 여러가지 상황의 보정방법을 세심하게 고려하신 것 같네요...

1.
> (패자의 RP-승자의 RP)/20 + 10
> 배틀넷 래더 시스템의 경우 일정하게 정해진 점수에 상대에게 이길 확률을 곱한 값을 승점으로 얻습니다.
> 하지만, 이 경우에는 아무리 강한 상대와 경기해서 이겨도 얻을 수 있는 승점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RP의 분포를 보면 차이가 상당히 많이나는 선수들이 300점정도 차이이므로
1300-1000 / 20 + 10 = 25
1000-1300 / 20 + 10 = -5 (최소 RP 5점으로 보정)
결국 한경기의 결과에 따라 5-25점 정도의 점수변화가 생기는 셈이군요

래더시스템은 0-25점이었나요? 게임아이는 0-50점의 점수변화가 생겼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한정되어 있는 승점'을 적당한 값으로 정한다면, 그러니까 공식의 상수만 바꾼다면 래더시스템 공식도 쓸만합니다
그리고 1차식보다는 래더시스템의 2차식? 지수식-_-? 이 좀 더 정확하게 실력차이를 반영할 것 같습니다
2차식이라면 연산량이 최소4배-_-가 되겠지만, 미리 계산된 table을 쓰면 괜찮을테고요
래더시스템의 공식을 사용하는것을 검토해주세요 ^^

2.
> 어느 한 시점에서의 RP는 그 시점으로부터 4개월 이내의 RP를 종합하여 재계산한다
이 RP의 보정이 매일마다 이루어 지는 것인가요?
그리고 그 보정된 그날의 RP로 다음날 경기의 RP 변동의 기준값이 정해지는 것인가요?

래더시스템류의 point산정방법이 워낙 최근성적에 민감하여
이러한 방법을 써도 민감한 변화를 줄이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민감한 변화를 구지 줄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3.
> 확실히 상위리그에서 거둔 성적과 하위리그에서 거둔 성적을 동일하게 놓고 비교하기엔 무리가 따를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한 보정은 하지 않으신 것 같습니다
경기의 중요성에 대한 가중치를 고려하는 것이 선수들의 실력평가 point를 계산하는데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티나크래커
04/02/19 10:35
수정 아이콘
김근백 선수의 랭킹이 의외로(?) 상당히 높군요
Ms.초밥왕
04/02/19 10:48
수정 아이콘
정말 존경스럽습니다..ㅠ_ㅠ
눈이 돌아갈 지경이랍니다...어떻게 저런......
...말이 안이어 지는군요....-_-b
추게로~고고고~
MasTerGooN
04/02/19 10:53
수정 아이콘
정말 대단하십니다 T . T
존경스럽다는 말밖에는...;;
사랑해요~!~!~!~ (ㅡ.ㅡ)a
비호랑이
04/02/19 10:56
수정 아이콘
최연성선수 역시 1위네요~!
59분59초
04/02/19 11:20
수정 아이콘
오늘 MSL의 결과를 더욱 궁금, 기대케 하는 랭킹이로군요.
La_Storia
04/02/19 11:21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김정민선수의 상위랭킹 차지가 너무 기쁘네요.
김동수해설이 틀렸다고 부르짖고 싶습니다. 낭만시대는 끝나지않았어요.
04/02/19 11:23
수정 아이콘
... 예상한 헛점이 그냥 간단히 6개월간 활동이 없으면 제외로 처리되었군요(...).
진상훈
04/02/19 11:40
수정 아이콘
허허.. 대학때 매트랩으로 간단한 리포트는 많이 많들어 봤었지만...
이런 랭킹 데이타 처리할때도 응용이 가능하겠군요..^^
님의 열정에 감탄사를 보내면서...........^^
얼릉 선수별 RP증감도 변화와 RP하이 시점등을 표시한 그래프도 보고 싶군요..^^ 조금 더 수고 하셔서 공개해주셨으면..^^;;;;;;;;
있는혼
04/02/19 12:04
수정 아이콘
대단합니다.. 피쥐알랭킹에서도
'최근6개월랭킹' 이런식으로라도 볼수있었으면 좋겠네요
04/02/19 12:18
수정 아이콘
대단하군요. 실제로 matlab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디를 가지고 계신 회원 매트랩님이 뜨끔하실듯한^^
20th Century Baby
04/02/19 12:51
수정 아이콘
와 정말 대단하시네요~ 존경존경..
감탄사가 절로 @_@

그런데 6번의 랜덤, 선택 랜덤이 아닌 주종족이 있는 선수가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한 경기는 전적에서 제외한다.
이부분에서요..
주종족이 아닌 다른 종족으로 플레이한 경기도 전적에 집어넣는게 맞지 않을까요?
선수의 진정한 실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래더 성적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하셨는데..

이벤트성 경기가 아닌 중요한 경기에서 한 선수가 주종족 이외의 다른 종족을 선택했을때는
자신의 주종족으로 경기하는것보다 그게 더 승산이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선택한 것일텐데
상대방이 주종족으로 경기하지 않았기 때문에
전적에서 빠지게 된다면 이긴 사람은 많이 억울할것 같네요^^
빛나는 청춘
04/02/19 13:02
수정 아이콘
리피// 대단하십니다..
전 c언어로 처리한 줄 알았습니다. 이런 막대한 통계는 무조건 c언어로~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matlab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니..ㅡ0ㅡ(무식한..)
하여튼 신빙성이 가는 통계군요.(김정민 선수가 상위권이라는 거에 상당히 흡족합니다.)
동갑내기-_-
04/02/19 13:07
수정 아이콘
정말대단하세요~다음엔 변길섭선수가 5위안에 들었음 좋겠네요~하하하;;
04/02/19 13:12
수정 아이콘
WOW !!!!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 '그리피's 랭킹'으로 자주 올려주셨으면 ^^
04/02/19 14:23
수정 아이콘
엇 그러면 서지훈 대 박상익 (패러독스) 이윤열 대 박상익 (플레인스 투 힐) 임요환 대 박상익 (패러독스) 박경락 대 박용욱 (패러독스) 에서 박상익 선수가 토스로 한 게임, 박경락 선수가 테란으로 한 게임은 전적에서 누락?
박상익 선수는 중요한 경기들에서 토스로 더 승산이 있다고 보고
고른것인데 ㅇ.ㅇ;;
또 노스탤지어에서 나도현 선수가 토스로 전태규 선수를 잡은 게임등은?
vividvoyage
04/02/19 16:40
수정 아이콘
존경스럽다, 라는 표현은 지금과 같은 글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 같네요.
04/02/19 17:01
수정 아이콘
저걸 어떻게하셧는지..;;정말 대단하시네요.
저그맨
04/02/19 17:22
수정 아이콘
존경스럽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에는...
그리피
04/02/19 17:57
수정 아이콘
스타매니아 //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1. 배틀넷 래더시스템의 승점 계산은 제가 사용한 것보다 훨씬 복잡한 방법을 사용합니다.
우선 점수 차이가 나는 두 상대에가 서로 경기했을 때의 승률을 계산한 후 이를 기본점수에 곱하는데요. 이 경우 점수차가 많이 나는 경우에는
상위랭커가 하위랭커를 이겨도 거의 점수를 얻지 못합니다.
그런데 배틀넷 래더 시스템은 모든 게이머들이 참가자가 됩니다. 즉 실력의 편차가 매우 크다는 의미죠
하지만 프로게이머는 어느 정도 인정받은 상위집단이기 때문에
하한선을 제한한 것입니다. 그리고 보통 OSL이나 MSL에 우승하기 위해
한 선수가 치르는 전적은 대략 12~16경기 쯤 됩니다.
그런데 기존 래더시스템에선 12연승으로 최상위 랭커를 꺾고 OSL에서 우승을 차지해도
TOP 5에 진입하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하한선은 두고 상한선은 없애서 최대한의 가능성을 보장한 것입니다.
사실 배틀넷 래더 시스템이 훨씬 복잡하고 신뢰성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 래더 시스템이 적용되는 대상이 일반인이냐 프로게이머냐의 차이가 있는거죠
사실 더 복잡한 식을 사용하면 더 정밀해질 것 같지만, 통계학을 전공한 사람이 아니라서 거기까진 엄두를...^^;
(통계학 전공하신 분께서 도와주신다면 수식을 더 개선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2. 보정은 최종적으로 그 시기의 랭킹을 뽑을 때만 적용됩니다.
보정이 매일마다 계속 적용되고 이 점수가 다시 사용된다면
변화가 엄청나게 둔화되서 랭킹의 반응속도가 급격히 느려집니다. (연산량도 감당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일단 RP를 계산한 후 최근 4개월 성적을 종합하여 당시의 성적을 내는 방법을 채택한 겁니다.
대신 당일의 RP가 50% 적용되게 해서 가중치를 상당히 높게 잡았습니다.
4개월간 매일 매일의 RP를 종합해 계산하면 좋겠지만 역시 연산량 문제로 포기했습니다.

3. 그 부분에 대한 고려는 상위 리그에 상위 랭커가 모인다는 전제하에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어차피 상위랭커와 경기해서 이기는 것이 많은 RP를 얻는 지름길이니까요
하위랭커가 모인 하위리그에서 이기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점수를 더 많이 얻게 될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각 대회들을 분류하는게 쉽지 않았다죠...;;;


20th Century Baby //
이벤트성 경기와 정규 경기를 구분하는 것이 불가능해서 포기했습니다.^^;
그렇다고 10000전이 넘어가는 전적을 눈으로 보고 필터링할 수도 없어서요
이 문제는 좀 더 고려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Classical
04/02/19 19:52
수정 아이콘
Wow
04/02/20 00:04
수정 아이콘
우오오오오옷..+_+;; 대단하십니다>_<
춤추는꿀벌
04/02/20 12:04
수정 아이콘
정말로 대단하십니다. 이런 프로그램을 다 짜시다니. 진짜로 소스(mfile) 좀 얻어볼 수 없을까요? 저도 프로그래머들 성적들 그래프로 그려보면서 비교도 좀 해보고 싶습니다만.
MyHeartRainb0w
04/02/21 00:18
수정 아이콘
전적 많은 올드게이머한태는 약간좀..래더시스템이라고도 해도 거의 승률순위를 보는것 같네여.
김연우
04/02/21 09:30
수정 아이콘
MyHeartRainb0w//승률순위라면 기세 좋은 신인이 유리하겠죠. 하지만 이 레더시스템은 '현재 강력한 게이머는?'의 랭킹이기에 김정민 선수와 같이 '부활'한 올드 게이머도 '요새 성적이 좋으면' 상위권에 들 수 있겠죠.

전 이 레더시스템을 각 선수들의 종족전에 사용했을때, 그때의 결과가 더 궁금하네요.
노부나가
04/02/23 00:20
수정 아이콘
우와.. 이 프로그램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사용하기 편리하게 개선하셔서 저같은 일반 유저들도 사용할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
04/02/27 12:22
수정 아이콘
가장 신뢰가 가는 순위 표인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316 어떤 술집을 좋아하세요? (스겔 & pgr) [47] 비롱투유20097 04/09/09 20097
315 Ever Star League 공식맵 분석 및 설명 [32] 변종석16631 04/08/23 16631
314 "SKY Pro League 2004 2라운드 공식맵 분석 및 설명" [29] 변종석15519 04/08/10 15519
313 맵 제작, 그 고정관념을 깨자!!! [90] 탐정18566 04/08/06 18566
312 WEG 한중국가대항전 스타크래프트 공식맵 분석 및 설명 [38] 변종석16500 04/08/05 16500
311 속옷은 입고 다니자. [42] 비롱투유26809 04/07/29 26809
310 Guillotine, 성곽 위에 앉아서. [55] Forgotten_18548 04/07/28 18548
309 프로게이머 배경화면 Collection by "estrolls" [60] Altair~★39259 04/06/17 39259
308 [자작]마인 헤는 밤 [49] DayWalker19743 04/05/31 19743
307 피지알에 쓰는 안티의 견해 그 두번째 글 [46] 아름다운안티12290 04/05/15 12290
306 피지알내에서의 응원문화를 본 안티의 개인적 입장 [47] 아름다운안티12790 04/05/11 12790
305 PGR 회원들을 위한 ‘좋은 글쓰기’ [33] sylent8805 04/05/27 8805
304 "Gillette 2004 Star League 공식맵 분석 및 설명" [25] 변종석19132 04/04/25 19132
303 [카툰] 한방이당 전당대회, 이윤열 vs 최연성 [45] ijett33211 04/04/18 33211
302 "SKY 2004 Pro League 공식맵 분석 및 설명" [25] 변종석17395 04/04/16 17395
299 [모음]공상비과학대전-자게편2 [7] homy9424 04/04/12 9424
298 [모음]공상비과학대전-자게편1 [1] homy12262 04/04/12 12262
296 [모음]공상비과학대전-유게편 [13] homy15692 04/04/12 15692
294 "Gillette 2004 Star League 프리매치 공식맵 분석 및 설명" [56] 변종석18705 04/04/08 18705
293 그래서 우린 pgr21을 본다... [43] The Essay12196 04/03/30 12196
292 주간 PGR 리뷰 - 2004년 3월 28일 [18] lovehis10454 04/03/28 10454
291 [잡답] 뱅갈라스들의 독백 [16] 총알이 모자라.10954 04/03/24 10954
290 Adios, my Paradoxxx! [21] Forgotten_12435 04/03/23 1243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