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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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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23 13:34
저도 paradoxxx에 대해 글을 쓰고 있었는데...(사실 쓰다가 귀찮아서 말고 있던 중..) 선수를 빼겼군요...
저랑은 조금 다른 관점에서 봐주셨네요. 제가 글을 쓰는데 도움이 될 듯... 아무튼 전 Paradoxxx가 좋았습니다. 좋았던 이유는 나중에 긴 장문으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ps. 역시 80이나 85 컬럼쯤이 보기 편하죠... 눈이 시원합니다. ^^*
04/03/23 13:38
패러독스 개인적으로 상당히 좋아했던 맵입니다 ^^;
본진 자원이 많다는것도 신선한 충격이었고 이름답게 자원이 없는곳을 장악해야 이긴다는것도 역설이였죠 없어진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04/03/23 14:21
전적으로 동의하면서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여러가지면에서 새로운 시도가 많았고, 비록 밸런스면에서 만족스럽지 못했다 하더라도, 그 과정은 상당히 익사이팅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새로움이 스타에 영속성을 부여하겠죠.
04/03/23 14:39
듀얼에서 쓰이더라도 지우지 마세요 ^^ 마지막 몇 문단만 수정하시고요요 . 맵 하나가지고도 이렇게 많은 의미들을 알수있어서 좋았습니다
04/03/23 15:54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는 Paradoxxx하면 임요환선수와 도진광선수의 경기 그리고 단순히 독특한 경기가 많이 나오는 맵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는데..Paradoxxx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후에 밸런스도 좋고.. Forgotten_님의 말씀처럼 '선수들의 발상을 바꾸어 놓는 패치'의 역할을 하는 좋은 맵이 나오리라 기대합니다.
04/03/23 15:56
lovehis님 // 저런 사이즈가 80~85 칼럼이었군요. 전 페이지 가득 쓰는게 85인줄 알았다는... ^^;;
Forgotten_ 님//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04/03/23 17:06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 잘 읽었습니다.
Paradoxxx. 정말 독특하고 재미있는 맵이었지요(개인적으로 무진장 좋아했습니다). 자원에서도 종족 상성에서도 역설을 보여주는, 컨셉부터가 멋진 맵 아니었습니까? ^^ ZvsP 균형이 많이 깨졌으니 사라지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만… 앞으로도 독특한 주제를 가진 맵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종석님 파이팅^^
04/03/23 17:57
저도 파라독스에는 안좋은 추억이 많다죠. 한 30번 넘게 했는데 5번정도 빼고 다 진걸로 기억...; 저그유저로서, 홍과장 팬으로서 파라독스는 유쾌하지 않네요 -_-+ 암튼 글은 잘 읽었습니다.
04/03/23 17:58
파라독스의 역설 또 하나.... 추가하고 싶습니다...
처음의 여론과 전혀 다른 결과가 나와버린 파라독스.... 그점만은 파라독스 되지 않도록 바랬어야 했는데....
04/03/23 19:58
너무 잘 쓰신 글이네요... 파라독스에게 안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던 저를 감화 시키고 말았다는....
변종석님.. 앞으로 더 좋은 맵 부탁드립니다... 파라독스는 결국 그다지 좋은 맵으로 기억에 남지는 않을테지만..앞으로 더 좋은 맵이 나오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종석님 화이팅.!!!
04/03/23 22:22
평가 이전에 시도 자체로 박수를 보내던 맵입니다.
이후 이러한 시도를 다시 볼수 있을지..없을지는 모르겠지만.. 그 시도만으로도 충분히 놀랍고 의미있었습니다.
04/03/23 23:10
'저그가 할만한 섬맵을 만들자' 라는 시도 자체의 의의는 좋았지만 그 결과가 이렇게 뒤바뀐 것도 패러독스의 또 하나의 역설이겠네요. 패러독스, 명승부와 좋은 경기들 많은 맵이었다고 기억합니다만 반대로 지루한 경기도 꽤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건 섬맵의 딜레마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패러독스 폐지론에 찬성하는 쪽입니다. 하지만 Forgotten_님께 좋은 글 읽게 해 주어 감사드린다는 말씀은 꼭 하고 싶네요^^ 비록 패러독스는 가더라도, 앞으로도 참신한 발상의 맵들이 계속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04/03/24 14:07
저도 이 맵에 대해서 참 신선하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프로토스와 저그의 전적이 50% 까지는 아니어도 어느 정도만 맞는다면 계속 쓰였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04/03/29 16:30
아 페러독스. 2시즌만 쓰고 더이상 못보다니.
갠적으로 페러독스를 않좋게 봤는데, 이대로 없어지니 아쉽군요. 그래도 저는 베틀넷에서 페러독스를 재미있게 해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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