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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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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27 17:31
저그와 발라드... 상상이 안가는 매치가 절묘하게 이루어지는군요..
참 저 위의 심사위원들 이니셜은 맵의 이니셜 이군요.. 심사위원장에 P씨... 참... 대단하네요..
04/02/27 17:47
wow~!!!멋집니다^^강민선수를 응원하는 제 맘이 다 흔들릴 정도군요^^;저도 발라드도 좋아하고 저그도 좋아하지만...(물론 발라드의 마왕과 지존,쌍둥이 듀엣,chojja도요^^)그래도 오늘은 몽상가를 응원할렵니다^^아무튼 발라드와 락이 멋진 조화를 이루는 모습을 기다리느라 미칠 지경입니다^^이제 얼마 안남았네요.
참!코러스와 세션을 도와주시는 y와 j는 누군지 잘...^^;가르쳐주세요~^^
04/02/27 17:50
와.. 멋집니다. 한 가지 떠오른 생각이 있다면
'원로가수 G씨도 발라드 보다는 락 음악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라는 내용은 'G씨는 평소에 발라드를 즐겨듣지만, 의외로 락 그룹 몽상가들의 강력한 후원자(or팬)' 란 내용에 가까운 것 같네요... 그런데 그렇게 되면 심판의 자격이 없어지나요 ^^?
04/02/27 18:05
정말 글 잘쓰시네요^^ 앞으로 러브히즈님글은 무조건 읽어야지^^
인물들의 적절한 매치와 금요일에 딱 맞는 글 발라드의 마왕.박서와 아이들.전설적인 락그룹 그르르르와 가림토^^ 심사위원들의 2표가 이미 다른 락커에게 가있지만 저는 오늘 jju의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좋은 노래를 듣고 싶군요. ....오늘 또 하나의 명곡이 탄생할거 같죠?^^ p.s. 랜덤유저들은 음악으로 치면 락발라드일까요? 아님 퓨전음악? 락댄스인가요? ㅡㅡ;;
04/02/27 18:09
뭐라 할말이 없네요. 이것저것 쓰다 지우다...좋은 글입니다. 오늘 날라를 응원하지만 쭈의 선전역시 기대합니다.이율배반인가요. 안타깝네요.
04/02/27 18:09
정말 멋진글입니다-_ㅠ Jju가 님에 이 글을 보고 힘내서
오디션에서 몽상가를 꺽어야겠네요^^; 이렇게 좋은글은 추천게시판으로 고고고;
04/02/27 18:16
정말 좋은글에 티가 한개 있는데요.. 아무도 지적하지 않은것 같아서요..
색스폰(x), 색소폰(o) 이라고 알고 있었는데요... 색소폰이 맞으면 얼른 수정하세요~^^ 글재미있게 잘봤습니다.~ 변은종선수의 결승진출을 응원합니다.~
04/02/27 18:16
정말 멋진 글 이네요^^
최근 몇몇 발라드 가수들은 메이저에서 설 기회를 제대로 못 잡자, 엔터테인먼트쪽으로 발을 돌린 것 같아 참 안타깝습니다. 발라드 가수들과 원로 가수들이 차트 상위권에 무더기로 올라갈 그 날이 오기를~!
04/02/27 18:22
약골테란;;// 조금 수정 했습니다... 그런데.. 원래 노래 가사라서... "섹스폰"으로.. ^^;;; 제가 노래 가사중 일부를 까먹어서... 다시 수정 했습니다.
04/02/27 18:38
우왕.. 감동의 물결.. 지금쯤 하고 있을텐데.. 계획대로라면 지금쯤 티비에서 보고이써야 하는데... 그넘의 수강신청이 먼지... 공석차자서 한과목
한과목 전부 차자바야되서... 8시까지 그것만 붙잡고 있어야 되겠네요.. 오늘 마감이라.. 기다려따가 재방송 볼생각임다.. 변저그 홧팅~ 저그 최초의 우승을 향해
04/02/27 19:02
와......... 어떻게 이런 글을 쓰실수가 있는거죠? 대단하십니다~~~ 게이머와 그룹들의 절묘한 비교, 맵을 이용한 심사위원구성!! 게임을 하시는 변은종 선수의 귓가에도 저그 유저들의 응원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네요~~
04/02/27 20:47
흑.. 로그인하게 만드시는군요ㅠ_ㅠ
전 '몽상가들' 의 매니아이지만 이 글을 읽고 마음이 흔들..;; 언젠가는 발라드 가수들의 로망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ㅠㅠ
04/02/27 21:11
변은종선수 오늘 정말 멋있었죠.
비록 오늘 안타깝게 지긴 했지만 시드라도 받으시길 바랍니다. 비록 플토에겐 졌지만 테란에게 만큼은 이긴다... 나의 1패를 3승으로 갚아주겠다... 라는 생각으로 나도현선수와의 경기 에서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나도현 선수도 화이팅 -_-;;)
04/02/27 21:40
졌지만 저그의 한가닥 희망을 보여준
(격세지감이로세 -_-;; 저그 많다고 재미없어하던때가 언제던가 -_-;;) 변은종 선수! 정말 최고였습니다!
04/02/27 22:08
-2월27일 피지알일보 탑뉴스-
몽상가밴드 2회연속 최종결선 진출 Jju, 발라드 부활 잠시 유보 발라드 부활을 예고하며 처녀출전에 단숨에 최종예선 까지 오른 당찬 신예 Jju가 몽상가밴드와의 최종예선에서 아깝게 패했다. 아셈 메가웹스테이션에서 펼쳐진 오늘 온뮤직넷 가요제에서 "몽상가밴드"는 최절정의 기량을 뽐내며 지난 시즌에 이어 2회연속 최종결선에 진출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이는 박서와아이들 이후로 두번째. Jju는 특유의 웨이브 바이브레이션을 유감없이 발휘, 가창력 부문에선 몽상가밴드를 앞질렀으나 더 높은 점수를 반영하는 음악적 완성도 부문에서 몽상가밴드에게 뒤져 아깝게 탈락했다는 후문이다. 심사위원장인 음악평론가 엄재경씨는 "가창력과 관중을 사로잡는 매너 부문에선 오히려 몽사상가밴드에 앞섰다"고 말하면서 "음악성만 보완하면 다음시즌엔 우승도 문제없을 정도로 뛰어난 기량" 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로 가수 김도형 씨도 "이미 Jju는 침체된 발라드 시장에 대단한 활력소" 라고 진단하면서 "오늘의 패배가 앞으로 Jju의 음악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늘 온뮤직넷 가요제는 아셈무대구조상 락밴드에게 더 유리한 점이 많다는 일부의 논란때문인지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서 대회가 진행되었다. -오기자
04/02/27 22:34
59분59초// 발라드 가수들이 봤을때는 좋은 소식도 나쁜 소식도 될수 있겠군요... 그런데.. 엄재경씨는 심사위원장이 아니였던것으로... ^^;;; 심사위원장은 P모씨 였어요.... ^^* 결국 M모씨가 고민끝에... 몽상가들 손을 들어주는 바람에....
04/02/27 23:05
[ 정정합니다! ]
- 심사위원장 엄재경씨 << 정정합니다. 엄재경씨는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신적이없다는 제보입니다-_- - 우승<<대상으로 정정합니다. p.s.첫 보도 부터 정정보도라... 오기자 이러다 lovehis편집장에게 짤리는 거 아닙니까...? p.p.s 이 글이 왜 아직도 여기에 있는 거죠?(^^) <광고> 빠른뉴스 바른언론 저렴한 가격 피지알일보 1년구독료 3만9천8백원!! 지금 주문하세요!!(-_-)
04/02/27 23:12
59분59초// 우승보다는 대상이 좋겠네요... 수정했습니다.
SaintAngel// 아... 그런가요? 그런데.. 프로 대뷔는 누가 먼저 했는지 아시는 분?
04/02/28 14:47
음... 혹시 이글이 마음에 드시는 분은.... 검색에서.. Cyber를 처보세요...
제가 예전에 쓴 그리고 아직 완성 못한... "CyberCraft라는 글이 나올 것임니다...."
04/02/29 13:32
하하 발라드와 저그라니 이미지상 맞지 않는 것 같으면서도 절묘하게 들어맞네요. 하지만 요즘 가요계는 발라드 추세죠.-_-;; 댄스도 있긴 하지만, 글쎄요. 라이브 때문인지, 요즘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댄스그룹은 얼마 없더군요. 댄스라고 해봐야 다 벗고 나오는 여성 가수들뿐이고. 하여간 저그 화이팅입니다!!
04/02/29 16:30
이야..대단하시네요..스타크래프트의 종족별로 강함을 나타내었던 시기를..음악으로..그리고 또..변은종선수..^^ 이야..대단합니다~
04/03/01 11:03
발라드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쭈와
아이돌 댄스그룹의 신성으로 폭발적 인기를 누리는 나식스의 대결.. 벌써 다음주가 기대되는군요+_+ [하지만..발라드의 새바람 저니는..-_-;;;;]
04/03/01 14:43
약간 때늦은 3.1절에 이 글을 추천게시판에서 보게 되었군요.
Jju는 Nal_rA에게 졌다는 사실을 알고 읽었기때문에, 감동이 반으로 줄었습니다-_-;(아쉽군요, 일찍발견하지 못한게.) 저 역시도, 댄스(테란)를 지향하지만, 그 이전에 음악계(스타크래프트-_-) 팬으로써, Jju 의 우승을 바랐습니다만, 어쨋거나 저쨋거나-_-; 상당히 멋있는 글이군요. 다음 리그에서는 Jju만이 아니라, 다른 저그유저들도 분발하여, 스타리그 '첫'저그우승을 달성하시길 빕니다 ^^
04/03/01 23:12
-_-b 그저 대단하시다는 말밖에는....저는 강민선수팬이지만 lovehis님의 글 찡-하게 읽었습니다. 휴우- 저그가 스타리그 우승하는 날이 오긴 와야 할텐데요...하하;; 여담입니다만, 저그 대 저그의 결승전도 보고싶네요
04/03/04 08:56
잠이 오지 않아 이리뒤척 저리뒤척 하다 우연히 만난
LoveHis//님의 글 ! 이 신선함 이란...마치 참기 힘든 갈증 뒤에 마시는 시원한 약수 같은 느낌 음악을 업 으로 하는 사람 으로써.. 묘한 향수 가 느껴 집니다. 개인적으로 싫어 하는 발라드 (진짜 음악 말구요) 쟝르 가 왠지 정이 가고 언젠간 꼭 대상 한번 먹을 날을 기대하게 되네요! P.S// 참가곡이 필요한분 연락바람 ! 어쿠스틱 하고 아날로그 한 사운드 로 편곡도 해드립니다 . ^^; 곡 비는 무료이고 대신 로템 터미널 에서 미팅 후 센터 힘싸움 한판 처절하게 밀려 주시고 gg 라고 문자 주세요! ^^
04/03/10 09:37
이글을 보니 예전 추게에 올랐던 홍과장 이었던가 성과장이었던가... 하여튼 대표적인 두명의 저그 프로게이머를 대상으로 한 주식시장 이야기가 올라온적이 있었는데, 이 글 역시 정말 대단하네요. 변은종 선수에 대한 애정이 물씬 풍기는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안타깝게 강민 선수에게 져서 듀얼로 떨어지긴 했지만 듀얼에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 바래요.
04/03/16 16:31
r90nya님// 안개사용자님의 '달려라 성부장'이였고 홍과장이 등장했었지요. ^^
그나저나 저그 주식회사, 언제 부활하나요? ㅜㅡ lovehis님// 좋은 글 정말 잘 봤습니다! 안개사용자님, Bar Sur님의 뒤를 이어 제 관심대상이 되셨음을 축하드리며.. ^^; (그럼 뭐가 좋다는 건지는 알 수 없음... 도망가잣!!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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