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omy 입니다.

여러분은 종족간 밸런스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또 맵의  밸런스란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요..

전 종족간에는 각각의 특징이 있을뿐 밸런스는 큰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 맵의 밸런스란..
같은 종족일경우 시작 위치에 따른 불리함이 없다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종족은 농구를 잘하고 어떤 종족은 축구를 잘하고 어떤 종족은 탁구를 잘하죠.
각 종목마다 이들 종족간에 밸런스가 맞지 않다고 생각하시나요 ?
밸런스가 맞지않기 때문에.. 농구장을 종족간 밸런스를 맞추어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
하시는지요..?
축구 골대를 종족간 밸런스를 고려해서 크기를 달리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약간은 억지스럽죠. ^^

독일 이나 프랑스가 라는 맵에서 우리보다 승률이 좋다고 축구장을 예전 우리처럼
흙바닥을 만들어 놓고 해야 승률을 맞추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완벽한 밸런스를 맞추는것 자체가 사실 불가능 하죠.. ( 아닌가요. ? ^^ )
또한 맞춘다고 해서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흑인이 농구라는 운동에 더 적합하기 때문에 흑인과 다른색의 인종이 농구를 할때
농구는 밸런스가 안맞아라고 말할수 있나요?

양쪽골대나 공, 규칙이 다 같잖아요..
이런게 밸런스가 맞는게 아닐까요..

종족간에 차이가 있다고 해서 올림픽이나 월드컵이 의미 없다고 말할수는 없잖아요? ^^
( 좀 비약이 심한거 같긴 하군요. ^^ )

진짜로 맵이 특정 종족에 일방적으로 유리하다면..
극복할수 없는 정도인가요 ?
그러면 종족으로 하세요.. 그리고 맵탓을 하지 마시구요..

다행히 요즘은 맵 탓하는 사람보다는 실력을 탓하는 사람이 더 많은거 같아요.  
이번 인터뷰에서 보더라도 지노님은 맵의 유불리가 우승하지 못한 이유가 아니다라고
하셨죠..실력부족이라고( 멋찐 지노님 )
정민님은 테테 전이기 때문에.. 전혀 없었다고 하셨구요. ^^

전 모든 종족에 비슷한 승률을 보장하는 맵보다는
각 시작점에서 오는 유불리가 없는맵.
각 종족의 특징과 전술을 가장 잘 사용할수 있는 맵.
그런 맵을 가장 좋은 맵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극복할수 있는 정도의 종족간 밸런스 한도 내에서 겠지만요. ^^
제생각으로는 특정 종족의 평균 승률이 65%(?)정도를 넘지 않는 한도 내에서 말이죠. ^^

이상 끝...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