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다시봐도 좋은 양질의 글들을 모아놓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06/05/02 00:06:11
Name 1a2a3a4a5a
Subject 예전에 올렸지만 새로운 맵발상
요즘 온겜 맵으로 말들이 좀 많아보이는데 새로운 제생각 말씀해드리겠습니다. .

예를들어 백두대간을 들겠습니다.

입구가2개이죠. 프저에선 아직까지 프토가 상당히 불리해보입니다.

그래서 이걸 조절할 방법!

바로 크리스탈입니다.

백두대간 1시를 기준으로 삼아 말해보자면
          ↖
              ↙ ← 입구가 이렇게 2개있습니다

      ↖ 이 입구에 크리스탈 2개  본진에 1를 깔아놓습니다.

저그가 프토를 상대할때 입구가2개니 플토는 입구2개를 다막아야하는 부담이있지요.

하지만 크리스탈이있으면 일꾼으로 크리스탈을 들어야합니다.

저그는 드론을 한기 희생해야만 그런플레이를할수있다 이겁니다.  머 정찰한 드론으로

캐고갈수있죠... 하지만 플토는 본진 크리스탈로 다시막아버리면그만입니다.

하지만 일꾼1기를 희생해야 입구를막을수있습니다. 일꾼이 죽여져야 크리스탈이 떨어

지거든요,,

또 드론 2기를 데려와서 크리스탈을 가져간다 치면 드론2기는 이제정찰용으로밖에 쓸모가

없어 집니다.  크리스탈을들면 미네랄을 캘수가없거든요..

크리스탈은 경기에 아주 중요하게 여겨질꺼고 서로간의 크리스탈을 획득하기위한 경쟁도

벌어질거라고생각합니다.

제생각은 이러한데 님들생각은요??

(말재주 없는거 양해바래요 ^^* )
* 안녕하세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6-05-05 16:1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6/05/02 00:16
수정 아이콘
일단 저는 상당히 괜찮은 생각이라고 보입니다만... 다른 분들께서 그 변화를 어찌 생각하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CrazyFanta
06/05/02 00:16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신개념이네요! 음음
근데 글쎄 뭐랄까 선수들의 실력외적인것이 좌지우지 할 거 같다는
뭐 그런 느낌이드네요 마치 유즈맵처럼
은경이에게
06/05/02 00:22
수정 아이콘
오 상당히 괜찬은듯...?
06/05/02 00:23
수정 아이콘
정말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저는 처음에 크리스탈이 뭔지 몰랐는데.. 정말 바로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6/05/02 00:38
수정 아이콘
미션에 자주 등장하는 바로 그 크리스탈 이군요-
신선한 발상입니다.
06/05/02 00:51
수정 아이콘
오우~ 센스있네요;;
06/05/02 00:52
수정 아이콘
그럼 그 크리스탈로 다른 입구를 막는데 쓰일지도 모르겠네요;;;
06/05/02 00:52
수정 아이콘
재밌는 전략이라고 생각됩니다.맵퍼분들이 한번 고려해보심이 어떨지
생각되네요.
하얀그림자
06/05/02 01:29
수정 아이콘
흐음. 자료화면(?)까지 같이 겻들엿더라면 이해가 빨랏을 건데 ㅎ
바람이
06/05/02 02:05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부터..완전개방맵이..하나정도는 생겼으면 하고 생각 하고있습니다..(뭐 벨런스는 완전 무너질것 같긴합니다만..)
피묻은개고기
06/05/02 04:06
수정 아이콘
유즈맵 입구막기에 나오는 크리스탈 !
최고봉
06/05/02 04:36
수정 아이콘
오홋 기발합니다아아아 언젠가는 채택될 날이 있겠죠??
래토닝
06/05/02 10:12
수정 아이콘
오호 언젠간 채택될만한 아이디어이네요~
바스데바
06/05/02 11:29
수정 아이콘
신선하네요^^
Pusan[S.G]짱
06/05/02 12:08
수정 아이콘
이런거 나오면 일단 임요환과 강민이 어떻게 할지 기대되네요
김진태
06/05/02 13:09
수정 아이콘
음 개척시대가 베타버전일 때 앞마당 뒤의 벌집(?) 공간에 탱크가 내려져서, 그걸 메꾸고자 크리스탈이나 미네랄 청크(일꾼이 들고있는 미네랄 조각)를 배치해본 적이 있습니다.

중립건물과 마찬가지로 12플레이어의 중립개체로 등장하기 때문에 맵에서 사라지지 않고 존재하고요, 일꾼이 들고 옮길 수 있으며 청크는 파괴할 시 HP는 800입니다.(근데 방어도가 거의 무한인듯 합니다 -_- 공격력과 상관없이 2회 공격시 1씩 HP가 감소하더군요;;)

길막기용으로 써먹어도 재밌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런 생각을 한분이 여기도 계시는 군요 ^^
06/05/02 14:48
수정 아이콘
참신하네요~!
실제 게임 양상에 잘 녹아들도록 만들어 보면 좋을듯 싶습니다.
06/05/02 14:52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아이디어군요 ~, 맵에 크리스탈이 다수 존재 한다면 크리스탈 쟁탈을 위한 전쟁이 아주 처절해 질 것 같네요. 다수의 크리스탈을 모아 상대편 입구에 주루룩 세워놓고 상대방 일꾼은 다가오지도 못하게 조이기 라인을 만들어 놓는다면 그저 후덜덜..
[군][임]
06/05/05 17:15
수정 아이콘
테란 미션에 나오는 벽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는 중립 기관총 같은것도 생긴다면 어떨까요? 러쉬거리를 여러 경로로 해놓고 몇몇 경로 중간에 그런 기관총 타일셋을 박아놓는 겁니다. 물론 그게 가능한지는 아직 잘 모르겠구요. 김진태님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군][임]
06/05/05 17:16
수정 아이콘
만약 구현된다면 게임성을 너무 해치게 되나요? 스타의 워3화 처럼 되어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군요.
[군][임]
06/05/05 17:18
수정 아이콘
또 리플다는데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기관총의 세기는 성큰 2~3정도의 강력함이면 좋을거 같습니다.
김진태
06/05/05 17:34
수정 아이콘
부비트랩은 등장하지 못합니다 ^^ 정확히 말하면 등장은 하는데 작동을 안합니다.

현재까지 구현가능한 건 각종 유닛 및 건물의 '중립개체로의 등장'과 다크스웜 및 디스럽션 웹 정도입니다. 이걸 맵에 잔뜩 깔아놓으면 일명 '다크스웜 존'과 '디스럽션 웹 존'을 만들 수 있습니다 -_-;;;

막 멀티같은데 다크스웜 존을 만들어주면 거의 천연의 요새가 될지도?;; (근데 파벳이 스팀먹고 난입하면 순식간에 초토화 -_-)
ShadowChaser
06/05/05 18:17
수정 아이콘
멋진 아이디어이군요. 핫핫
그리고 1a2a3a4a5a 님 님들생각은요? 라는 말은 맞춤법에 어긋나지 않나요? ^^;
벨로시렙터
06/05/05 18:58
수정 아이콘
조만간에 저도 정리해서 이런식으로 글을 올려볼까 하지만

맵퍼분들, 그리고 pgr유저분들, 만약 본진 노개스 맵을 만들면,

과연 어느종족에게 유리할까요 ?
캐논을쏘아라
06/05/05 19:53
수정 아이콘
본진 노개스.. 프로의 하드코어가 너무 두려워지는데요..ㅠㅠ;
발업 안된 저글링이나 생마린은 그저 ㅎㄷㄷ.;;
06/05/06 00:52
수정 아이콘
본진 노개스면 저그가 제일 유리하지 않나요?
어짜피 초반엔 가스 안캐고 앞마당먹고 좀 지나고 캐는데;
06/05/06 01:35
수정 아이콘
저그야 똑같이 하면 되고, 플토랑 테란은 만약 본진에 가스가 없고 앞마당에 가스가 있다면 거의 더블넥, 더플커맨드 갈 확률이 높습니다.
06/05/06 01:36
수정 아이콘
다만 플테전에서는 질럿+포톤의 힘으로 테란이 앞마당 가져가지도 못할 확률이 높겠네요. 팩토리를 아예 못 지어 벌쳐 탱크가 나오질 못하니.. 플테전에서 압도적인 플토의 우위가 예상됩니다.
아쉬운멍키
06/05/06 02:23
수정 아이콘
단순히 밸런스를 위한 거라면 언덕입구에 미네랄을 둬도 됩니다. 이렇게 하면 815식 입구처럼 소형 유닛만 통과할 정도로 작아지죠. 단 다크는 잘 지나다닙니다.
허저비
06/05/06 09:16
수정 아이콘
메인화면에서 제목만 잠깐 보고 깜짝놀라서 들어왔는데 허무...
"새로운 맵발..." 뒤에 '상' 자가 빠짐 -_-
06/05/25 20:25
수정 아이콘
맵도리는 항상 이것이 신념처럼 느껴지죠.
"맵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하다."

개척시대의 중립건물, 백두대간의 윗쪽입구로 더 이상 어떠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까? 라는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었는데..
역시 맵의 발전 가능성은 무한한가 봅니다.
정말 참신한 새로운 발상이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30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64편 [22] unipolar6280 06/05/05 6280
729 박정석 플래쉬무비...(수정) [15] estrolls7006 06/05/06 7006
728 스갤에서 가져온 어떤 꾸준글. [51] 폭풍검12580 06/04/30 12580
727 YANG..의 맵 시리즈 (7) - Keeper [14] Yang5792 06/05/05 5792
726 예전에 올렸지만 새로운 맵발상 [31] 1a2a3a4a5a6676 06/05/02 6676
725 테란 계보 VS 한국 바둑의 계보 [126] 주먹들어가는 13396 06/04/30 13396
724 벨런스 붕괴 2대 요인 [61] 김연우9803 06/04/30 9803
723 8153 테란도 가스가 필요하다 [50] 체념토스7003 06/04/30 7003
722 공격이 최선의 방어다.. (염보성 선수 응원글) [35] Den_Zang5178 06/04/30 5178
721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63편 [22] unipolar5626 06/04/29 5626
720 정말 멋진 스승과 제자, 그리고 나 [8] Timeless7090 06/04/29 7090
719 나의 프로리그 예상도. (3)변수와 기세는 영웅의 종족 프로토스로부터. [12] 시퐁5919 06/04/28 5919
718 나의 프로리그 예상도. (2)저그의 시대, 높은 승률을 위해선 그들이 필요하다. [19] 시퐁7427 06/04/26 7427
717 e스포츠에도 경영철학이 필요하다! [7] 외로운할요걸4986 06/04/26 4986
716 칭찬합시다 [14] Timeless5856 06/04/26 5856
715 나의 프로리그 예상도. (1) 우승, 강력한 테란을 보유하라. [31] 시퐁7975 06/04/26 7975
714 YANG..의 맵 시리즈 (6) - Holy Wars [20] Yang6254 06/04/25 6254
713 [스타 추리소설] <왜 그는 임요환부터...?> -62편 [22] unipolar5948 06/04/23 5948
712 [숙명의 사슬] 프로토스의 대저그전 [31] Zera_6724 06/04/23 6724
711 815 3 7시 지역 입구의 문제점입니다. [35] 정지연8148 06/04/22 8148
710 내맘속의 해태 - 최연성 [25] 글레디에이터6672 06/04/22 6672
709 舊4대토스, 新4대토스 비교하기 [17] ROSSA8560 06/04/21 8560
708 프로토스의 한(恨), 그리고 Nal_ra [35] Zera_8685 06/04/21 86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