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Date 2005/10/22 01:45:15
Name storm
File #1 weg1_2seasontotal.gif (9.3 KB), Download : 7
Subject WEG2005 1-2차 시즌 종족별 성적


WEG 1차와 2차 시즌을 합쳐서 지금까지 총 106경기가 벌어졌습니다. 이중 동족전 12경기를 제외한 94경기를 통계내어본 결과 휴먼을 제외한 모든 종족의 승률이 50%에 아주 가까운 수치를 보였습니다.

통합 41.17%의 승률을 보인 휴먼의 경우도 오크전 4승 5패, 나엘전 9승 9패로 밸런스가 매우 잘 맞은 반면 언데전에서만 1승 6패로 매우 부진하여 전체적인 승률이 떨어진 것이죠.

특히 휴먼은 나이트헤이븐 맵에서 언데드에게 3전 전패를 당했는데,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번 시즌부터 사용되는 버전에서는 멀티 지역 금광 주변에 나무를 심는 등 휴먼에게 약간 유리한 조건들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랬더니 휴먼이 모두 탈락...-_ㅜ)

비록 이번 시즌 휴먼의 모습을 볼 순 없지만 내년 초에는 WEG2006 1차 시즌에서 멋진 휴먼 플레이어들의 모습을 볼 수 있길 바랍니다.

또한 나이트 엘프 전적은 총 35승 32패 인데, 이중 18승(4패)이 장재호 선수가 거둔 것이고 (나-나전 제외) 장재호를 제외한 나머지 나이트 엘프 선수들의 전적합계는 17승 28패입니다. (승률 37.8%)

즉 장재호 선수가 혼자 거둔 승수가 나머지 나엘 선수가 쌓은 승수보다 더 많다는 얘기가 되죠.... (나나전까지 포함한 장재호 선수의 WEG 총 전적은 23승 4패로 85%가 넘는 승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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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_Carter[15]
05/10/22 02:03
수정 아이콘
오늘 해설하셔야 하는데 안주무십니까 =_= 얼른 주무시고 좋은 컨디션으로 이 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훈훈한 해설 기대하겠습니다!!!
근데 오크도 참 성적 안좋군요.
저녁달빛
05/10/22 02:14
수정 아이콘
광록 형님도 이제 슬슬 PGR에 중독되는 것 같네요... 엠겜에서 광록형님을 보게될 줄이야.
먹자먹자~
05/10/22 02:49
수정 아이콘
프로즌 쓰론 최악의 밸런스매치라는 언데드-오크전의 차이가 그리 많이 나지 않는다는게 놀랍네요. 언젠가 배넷통계가 나왔을때 언휴전 보다 언오전 밸런스가 더 맞지않는다는 통계가 나왔었죠.
WEG에 올라왔던 언데플레이어들이 오크전에 대해서는 상당한 선전을 했다고 해석이 되네요. 국내 언데들이 상대적으로 실력이 약간 부족한 외국쪽 오크들에게 선전했다고 해석이 될려나요..
종족간 매치업에서 언데vs오크는 언데야 오래전부터 힘들거나 암울한 상황에 오래 있다보니 나름대로 힘들게나마 적응하며 근근히 버티고 있는 매치업이라는 느낌인데 휴먼vs언데드매치업에서 휴먼진형은 오리때는 쉽게 잡던 언데에게 밀리다 보니 최근 불만이 참 많더군요. 하긴 오리시절때 피자먹으면서도 이길수 있던 언데에게 밀리는 억한 심정은 심정상으로 이해는 가긴 하지만... 이번시즌은 휴먼이 없어서
05/10/22 05:30
수정 아이콘
나엘이 예상보다 훨씬 안좋군요(장재호 선수는 안드로족이니 제외...) 휴먼은 이번 시즌 아예 없으니 패스ㅜ.ㅜ 언휴전은 암울하고, 언오전이 예상보다 좋군요. 그나저나 역시 승률 1위는 안드로족인가.......
공고리
05/10/22 19:14
수정 아이콘
역시 나엘이 사기가 아니라 장재호 선수가 사기^^;;
05/10/23 17:57
수정 아이콘
휴먼대 언데드는 언데드가 강한게 아니라 디스를 쓰는 고수 언데드들이 강한것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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