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선거 기간동안 일시적으로 사용되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01/10 08:58:55
Name 우주전쟁
File #1 지지율.png (308.9 KB), Download : 6
Link #1 https://news.v.daum.net/v/20220110070141816
Subject [일반] 지난 7~8일 MBC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MBC에서 지난 금요일, 토요일 양일간 전화면접방식으로 조사한 대선후보지지율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재명 후보 37.1%, 윤석열 후보 30.5%, 안철수 후보 13.6%. 심상정 후보 4.0%입니다.

금요일이면 목요일 국민의힘 의원총회 이후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극적인 화해의 제스처를 취한 다음인데 아직까지 그 효과가 바로 나타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주말에 여가부 폐지 공약 등 2030을 대상으로 내놓은 공약들에 대한 평가도 온전하게 반영이 되지는 않응 것 같네요. 그래도 12월 29일~31일 조사 때 보다는 2.1%p 상승한 결과라고 합니다. 일단 하락세는 멈춘 것 같네요.

그리고 안철수 후보는 약진이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연말 조사 때 보다 5.2%p 상승했습니다. 앞으로 단일화 협상이 진행된다면 이러한 상승세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이재명 후보는 앞서고는 있지만 아직까지는 마의 40% 벽을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다자구도로 가는 이상 지금 정도의 지지율이 최고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비록 현 시점에서는 1위이기는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지지율 제고에 대한 고민이 많을 것 같습니다.


[조사 개요]
조사의뢰: MBC
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인터네셔널
조사지역, 대상 및 표본수: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
조사기간: 2022년 1월 7일(금) ~ 8일(토) 2일간
조사방법: 전화면접조사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응답률: 22.5% (총 통화 4,461명 중 1,003명 응답 완료)
표집방법: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 100% 사용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 부여 (2021년 12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안페이지
22/01/10 09:0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그래도 조금씩 회복하고 있네요
아스날
22/01/10 09:12
수정 아이콘
안철수가 빠지면 엄대엄이겠군요...근데 완주하겠죠..
무난히 이재명이 될것같은...
몽블랑
22/01/10 09:13
수정 아이콘
디음 주 여론조사야말로 승부처일 예정이라 기대 중.
시린비
22/01/10 09:17
수정 아이콘
여가부 폐지 공약을 시작으로 페미논란등으로 술술 회복한다면 끝까지 아무도 모른다 상황이 되지 않을런지... 박빙 예상합니다
그말싫
22/01/10 09:22
수정 아이콘
라방 켜놓고 똥을 싸도 30%는 나올 거라 저게 저점이라 봐야죠,
안철수가 있더라도 엄대엄 가능성 있습니다.
유목민
22/01/10 09: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힘당 30% 정도는 나라를 팔아먹어도 찍는다는 분들과
독재의 후예를 이기는 후보는 어디서 악마를 데려다 놔도 찍는다는 저같은 민주당 지지자는 상수라

여기서 중도를 얼마나 먹느냐가 가장 큰 문제죠.
유자농원
22/01/10 12:45
수정 아이콘
25%까지 떨궜으니 그즈음이라고 봐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량 반등인듯?
그말싫
22/01/10 13:02
수정 아이콘
25%는 완벽하게 개삽질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일시로 찍을 수 있는 저점이고 얼렁뚱땅 헤드락 사진만 나와도 바로 30%까지는 복구된다는 얘기였습니다 흐흐
루크레티아
22/01/10 09:24
수정 아이콘
국힘측이 지지고 볶든 뭐든 어쨌든 선거철 다가오니 결집하는군요.
안철수 지지층이 굳이 국힘 쪽으로 이동할 것 같지는 않은데 과연..
매버릭
22/01/10 09:30
수정 아이콘
심상정 또 나왔네 크크크
티오 플라토
22/01/10 09:37
수정 아이콘
막상 투표일이 되면 사표를 던지기 싫어서 안철수에서 양 후보로 다시 어느정도 돌아갈 거라고 봐요.
양 후보가 큰 실책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요.
블랙숄즈
22/01/10 09:41
수정 아이콘
철수형 사진 잘나왔네요 크크크
22/01/10 09:43
수정 아이콘
철수형 평소 모습과 많이 달라서 너무 어색하지 않나요? 크크
22/01/10 09:47
수정 아이콘
역시 생각은 다들 비슷... 크크크크크
22/01/10 10:13
수정 아이콘
10년 이상 젊어보이네요 덜덜덜
자연어처리
22/01/10 10:38
수정 아이콘
눈썹이 바뀌어서 인상이 바뀌었습니다. 흐흐흐
22/01/10 11:24
수정 아이콘
갱맘 닮았네요 크크
22/01/10 09:45
수정 아이콘
어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오르고 박빙 구도로 갔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네거티브든 정책대결이든 더욱 치열하게 하겠죠.
마프리프
22/01/10 09:45
수정 아이콘
이번주 금요일에 주간 보면 추세를 알수있을것 같습니다.
개미먹이
22/01/10 09:45
수정 아이콘
대선 50여일 전 다자대결에서 30% 후반을 찍고도 진 후보는 02 이회창 밖에 없습니다.
윤석열은 콘크리트 바닥 한번 찍고 살짝 올라왔는데, 상승여력이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반등이 윤석열로 가지 않는 이유는 2030 지지율의 변화 때문인데요.
- 18~29세에서 윤석열 후보는 15.5%만을 기록한 반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23.1%로 공동 1위를 기록
- 30대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6.0%를 기록한 반면, 윤석열 후보는 22.3%, 안철수 후보는 21.1%

국민의힘이 주장하는 세대포위론이 일단 전혀 나오지 않고 있고 오히려 안철수로 몰리는 경향이 있어요.

이렇게 되면 자립적인 세대포위론은 불가능하고, 안철수와의 단일화 논의가 본격적으로 탄력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22/01/10 09:47
수정 아이콘
윤석열 측에서 갈등 봉합 이후 여가부 폐지 등의 공약을 내놓은 다음의 여조에서 안철수의 지지율이 얼마나 빠지는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안의 지지율이 폭락해서 윤으로 간다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었다는 것일텐데 지켜봐야죠.
22/01/10 10:05
수정 아이콘
지난주 윤석열은 세대포위론하고는 상관이 없는 후보라고 봐야되서... 앞으로 나오는 조사를 보긴 해야할겁니다.
김재규열사
22/01/10 12:02
수정 아이콘
계속 이수정 신지예랑 놀다가 여가부 폐지 공약 한번 했다고 바로 마음주기는 어렵죠. 진짜 페미들과 손절한 것인지 잠시 쇼를 하는건지 앞으로 행보로 보여줘야죠.
수메르인
22/01/10 09:45
수정 아이콘
17년 재판이 되겠네요.
대박사 리 케프렌
22/01/10 09:55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박빙으로 간다면 토론에서 말실수하면 말그대로 나락으로 갈것으로 예상.
22/01/10 10:05
수정 아이콘
다자에서 40이면 필승인데 윤석열은 그걸 상당기간 찍어봤고 이재명은 아직 못찍어 봤다는 점에서 결국은 끝까지 가봐야 아는 건곤일척의 승부 예상합니다.
22/01/10 10:07
수정 아이콘
오늘 나온 리얼은 40 찍었더라고요...
공염불
22/01/10 10:05
수정 아이콘
토론은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티비 토론 첫 번째 하고 나면 이번 대선 예상이 얼추 드러나지 않을까
아직은 뭐 아무것도 모른다 싶네요.
거믄별
22/01/10 10:06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하락세를 멈추고 약간이나마 다시 지지율 상승을 했다는 것에 소기의 성과를 거뒀지만
문제는 역시 안철수 입니다. 안철수 지지를 뺏어온 것이 아니거든요.
이재명의 지지율을 확 낮출 방법이 사실상 불가능하다면 안철수를 무너뜨려야(?) 하는데
윤석열보다 더 많이 올랐단 말이죠.
거기다 이대남이 포함된 20대 지지율에서도 윤석열보다 많고...

이대남을 잡기 위해 내세운 공약들의 여론까지 포함된 결과를 보고 이야기해야겠지만
그래도 섣부르게 생각해보자면 별 효과가 없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철수의 지지가 주춤했다면 효과가 있다는 얘기를 하겠는데 오히려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안철수로 간 지지가 최소한 이 여조에서는 윤석열에게 옮겨가지 않았네요.
빼사스
22/01/10 10:07
수정 아이콘
안철수와 윤석열의 저 수치가 그대로 합쳐지는 게 아니라 안철수의 저중 절반은 이재명에게 가는 조사가 많이 나오더군요. 여권이 우려하는 건 그런 게 아니라, 단일화로 이슈가 블랙홀이 되는 걸 경계하고 있지요. 지난 보궐 때도 오세훈 안철수 단일화로 박영선 이슈가 다 죽었거든요.
22/01/10 10:12
수정 아이콘
어제 나온 조사들과 이 조사에 리얼미터 봐도 확실히 윤석열 후보는 저점 찍고 올라오는 거 같습니다. 문제는 본인의 잃었던 지지율을 안철수 후보와 1:2로 나눠 갖는 느낌이라 구도 자체로만 보면 좀 아쉽긴 하겠네요.
여덟글자뭘로하지
22/01/10 10:28
수정 아이콘
심상정은 왜 끼워주는건지 크크크 갑툭튀 안철수한테도 밀리는데.
banelingMD
22/01/10 10:50
수정 아이콘
심상정은 리얼 허경영이랑 붙여놔야
22/01/10 11:21
수정 아이콘
허경영한테도 질 수 있는 게 심상정이라 크크크
김재규열사
22/01/10 12:01
수정 아이콘
원내정당이라서 끼는거죠. 일단 저 4명이 공식 TV토론 대상이니까요.
22/01/10 10:29
수정 아이콘
여가부랑 군월급 국힘내에서도 반대 여론이 나오고 있는데 당내에서 조율이 안된건 확실하네요. 이 부분에 정리가 필요할듯 합니다.
에이아이
22/01/10 10:32
수정 아이콘
국힘입장에선 단일화 카드를 언제 어떻게 꺼내느냐가 중요하다고 봅니다만
이준석이 안철수한테 노원에서 쳐발린걸로 쪼다처럼 삐져서 안철수를 증오하는지라 단일화 국면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22/01/10 10:34
수정 아이콘
다자구도 여론조사에서 40% 찍기는 거의 불가능하다고 봐야겠죠?
개미먹이
22/01/10 10:41
수정 아이콘
http://poll-mbc.co.kr/

MBC 여론조사를 조사하다에서는 이재명이 40% 전후입니다.
22/01/10 13:39
수정 아이콘
1월 첫주차 리얼미터에서 제기억으로 이재명이 40%찍었던거 같은데 정확하진 않습니다
22/01/10 10:35
수정 아이콘
안철수는 선거를 치르면 치를 수록 외모가 강인해지네요. 딱히 성형 수술 하는 것도 아니고 나이 들어가는데 신기하군요.
Cafe_Seokguram
22/01/10 10:39
수정 아이콘
안철수 13.6 !!!!
윤석열 캠프에서는 머리 아프겠네요...크크
단일화 안 하면 이재명에게 지고, 단일화 하면 안철수에게 지고...ㅠ.ㅠ
빼사스
22/01/10 10:41
수정 아이콘
저 조사에서는 단일화를 해도 윤석열이 진다고 나와 있어요. 안철수로 단일화하면 이기고.
산다는건
22/01/10 13:37
수정 아이콘
단일화룰을 어찌할지 모르겠지만, 여론조사로 단일화하면 안철수로 단일화된다는 의미겠지요.
뿌엉이
22/01/10 10:39
수정 아이콘
단일화 할려면 빨리 해야 될건데 국힘도 참 고민이 많겠네요
다음주까지 지지율 추이 보려나 구정도 있고 시간 정말 없는데
나른한날
22/01/10 10:47
수정 아이콘
아직 반페미는 반영 안된것 같아요
스덕선생
22/01/10 1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윤석열 개인에 대한 실망감으로 지금은 지지한다 못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엔 찍어줄 샤이보수가 꽤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단일화만 하면 승산이 충분하나고 보는데, 안철수가 '난 서울시장 단일화 양보했었다가 깔끔하게 패싱당했었다. 난 그때 것까지 이자 쳐서 단단히 보상받고 싶은데 니들이 뭘 줄거냐. 안 주면 나도 끝까지 간다'

고 반문하면 말문이 막히는게 사실입니다. 이래서 사람이 잘나갈때 베풀어둬야(?) 하는거겠죠 크크.

이준석의 반대 이야기도 나오던데 까놓고 대놓고 단일화 반대하는 순간 내팽겨쳐질겁니다.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도 단일화는 매력적인 카드인데, 지고 있는 입장에서 딱히 뚜렷한 수도 없으면서 반대하는 꼴이니까요.
몽블랑
22/01/10 10:53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지금 샤이보수가 과표집되고 있고 당이 통째로 흔들리고 있다고 봅니다. 당의 중진들이 일제히 나는 몰랐다 하면서 회피기동하고 있는 모양새가 사실상 정책보좌실무진들이 멋대로 움직이는, 2차 쿠데타 비슷한 모양새에요...
지구 최후의 밤
22/01/10 11:01
수정 아이콘
윤핵관이 시끄러울 때가 1차 환국, 지금이 2차 환국이라고 보면 비슷하지 않을까요.
그렇게 보면 지금 기존 세력도 속으로 칼을 갈고 있을 듯.
몽블랑
22/01/10 11:09
수정 아이콘
속으로 칼을 갈고 있는 정도가 아니라... 그 아무리 봐도, 지금 실무진들이 제대로 착각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 게, 자기들이 이긴 게 아닌데 이걸 자기들이 이긴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날뛰네.......

잘해봐야 진짜 핵관들이 적당히 자기 계파를 위해 쓰다가 버리려고 일부러 총알받이 시키는 걸 역으로 따갚되 각을 보려고 하다니;; 저 정말로 저 청년들이 물리적으로 목이 날아갈까 무섭네요. 노괴들은 만만히 보는 게 아닌데.
22/01/10 11:08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결국 결과에 따라서 달라지긴 할겁니다.
앞으로 2주정도 여조의 결과가 차후 향방을 결정하지 않을까요;;
일단 윤석열이 주도권을 가지고 윤석열+청년실무진들이 중심이 된 모양새인건 확실하고, 어쨌든 국힘내홍 이후로 반전을 보여줘야하는 국힘 입장에선 용인할수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윤석열이 주도권을 가진다는건 이전의 윤석열을 생각하명 확실히 긍정적인 변화인건 맞거든요.
지근 외부일정 줄이고 최대한 공부하는 방향성으로 가는거같은데, 나중에 얼마나 변화될지가 문제긴 합니다.. 결론은 시간이 문제죠.
몽블랑
22/01/10 11:16
수정 아이콘
윤후보가 주도권을요...? 외부일정을 줄이고 실무자들이 당내 조율도 안하고 마구 지르는데 이건 윤 후보가 주도권을 가졌다기보다는, 주객전도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랫글에서 식물인간이라고 표현을 하긴 했는데, 그 보통 식물인간도 최소한 자기 얼굴은 있습니다. 그런데 작금의 상황은 누구라도 이 당대표가 윤후보를 통제하고 있다고 볼 거라고 생각합니다.
22/01/10 11:21
수정 아이콘
일단은 주도권 아닌가요? 어쨌든 sns를 통해서이긴 하지만 자기목소리 내고있긴 하잖아요. sns글중에서 내가 하는말이 진짜라고 지르는것고 있고 말이죠.
당내조율이 되느냐 안되느냐는 중요한게 아니라고 봅니다. 이재명은 당내조율 다 하고 지르던가요;;

윤석열이 공부가 필요하다는건 현재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 아닌가요? 예전 선대위에서 윤석열 외부일정이 감당못할만큼 많았다는것도 정설이고요.
결론은 윤석열이 외부일정/토론을 소화하기 시작한 이후에야 뭐가 결정날거라고 본다는거죠. 그리고 그 시간이 길지는 않을거고요.

뭐가 어찌되건간에 지금은 국힘 중진들도 지켜보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을거라고 보입니다. 적어도 1주, 길어야 2주정도 기간은 말이죠.
몽블랑
22/01/10 11:29
수정 아이콘
그... 다른 사람도 아니고 원희룡 정책본부장이 나도 몰랐다, 나는 반대한다라고 얘기하고 있다는 것은 심각하다는 얘기입니다. 윤후보랑 이후보는 입장도, 당내 세력도 전혀 달라요. 이후보는 당을 완전히 틀어쥐었는데, 윤후보는 그 노괴들이 홍후보 대신에 얼굴마담으로 쓰려고 전략적으로 추대한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당의 힘이 온전히 자기 힘이 아니에요.

저도 앞으로 길어야 1, 2주면 이 모든 것이 끝날 거라고 봅니다. 자기 힘도 아닌 것을 멋대로 사용했다면, 이후 대가를 지불할 수밖에 없게 될 테니. 싫으면 누군가가 책임을 져야할 테고.
22/01/10 11:37
수정 아이콘
결국은 결과로 답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죠. 어느쪽이든 간에요..

근데 적어도 대선끝까지는 계속 이런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요? 앞으로 2,3주 뒤에 국힘중진들이 다시 나서버리면 그건 그거대로 모양새가 안좋아질수밖에 없잖아요. 대선까지 남은 기간이 너무 짧아서;;
대선까지는 계속 가는거고,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의 두가지밖에 없다고 봅니다. 여기서 대선에 실패하면 이제 이준석을 비롯한 청년들은 몰살당하겠죠;
몽블랑
22/01/10 11:45
수정 아이콘
제가 볼 때는, 조금 지켜보시면서 물밑에서 작업을 치시다가 움직이기 시작하실 무렵, 슬슬 언론에서 단일화 얘기가 돌 거라고 예상합니다. 그리고 이 당대표랑 지지자들 예상보다, 안후보의 지지율이 쉽게 빠지지 않을 것이라 예상하네요.
22/01/10 11:49
수정 아이콘
사실 제일 중요한 1차관문이 2주정도 후의 안철수 지지율이긴 하죠.
그때까지 안철수 지지율을 뺏지 못하면 단일화논쟁에 휘말릴수밖에 없으니까요.

현재 이준석의 희망사항은 안철수를 10퍼 이하로 가라앉히는 거일텐데... 진짜 가능할지 궁금하긴 합니다. 저도 약간은 회의적인데, 행복회로 돌리는중...(...)
몽블랑
22/01/10 11:53
수정 아이콘
Restar 님// 그 10% 이하로 가라앉히는 것도 예상보다 많이 어려울 거예요. 지금의 윤후보를 철저히 숨기고 이당대표를 자꾸 전면으로 내세우는 방식으로는 더더욱...
JP-pride
22/01/10 11:01
수정 아이콘
전 샤이보수만큼 샤이진보도 있다고 생각하는게 20대 여성표가 아직 정해져있지않았기때문입니다.
윤석열도 싫고 이재명도 싫어했지만 윤석열이 대놓고 반페미를 외치고있고 20대 남자들의 '그래도 민주당은 좀...' 처럼 20대 여성들도 '그래도 국민의힘은 좀...' 경향이 있다고봐서요.
지구 최후의 밤
22/01/10 11:03
수정 아이콘
최근 정치에 아예 관심이 없는 여자 지인이 윤석열이 여성부를 폐지한다는데 진짜냐고 물어본 걸 보면 생각보다 여성층도 해당 이슈로 움직일 수 있다고 봅니다.
몽블랑
22/01/10 11:21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497566

20대 여성은 현재 움직일 수밖에 없을 겁니다. 윤 후보 선거 캠프에서 남혐부 소리를 공식으로 내지르고 그걸 청년본부장 자리에 있는 인물이 한 거라서 이쪽 층도 전략적 투표 얘기가 나올 수밖에 없다 싶어요...
바람생산공장
22/01/10 13:02
수정 아이콘
어이쿠. 이건 좀 너무 나갔네요.
아무리 그래도 공당에서 대놓고 남혐이란 표현을 쓰면 안 되죠.
개미먹이
22/01/10 11:48
수정 아이콘
젠더 이슈는 한쪽 치면 다른 한쪽이 올라오는 전형적인 제로썸 게임이죠.
김재규열사
22/01/10 12:00
수정 아이콘
정권심판론이 여전히 높은데 샤이보수보다 샤이민주당이 더 많을거 같네요
22/01/10 10:57
수정 아이콘
안철수 후보 자체를 지지하고 기대하는 사람은 선거 초기에 잡히섣 그 5% 정도라고 봐야죠.
지금 올라온건 민주당은 절대 찍을 생각이 없지만, 윤석열도 도저히 못찍겠는... 그런 반사 이득이라고 봐야 하는데요.
윤석열이 반등을 한다면 안철수는 다시 5% 대로 내려갈테고 단일화는 알아서 정리가 될껍니다. 끝까지 안철수가 꼬장을 부려서 이길 선거 지는 그림은 안나올꺼예요.
철수맛 걱정보다는 그정도로 반등할수 있을지 걱정을 해야죠.
2030남이야 여가부 폐지부터 해서 몇몇 공약만으로도 돌릴수 있겠지만... 중년층에서 부동산등으로 민주당에서 등돌린... 하지만 윤석열의 언행을 보고 실망한... 이런 사람들을 다시 불러오기는 부족해 보이니까요. 그동안 워낙 깍아먹은게 많죠. 지금부터가 중요할겁니다.
22/01/10 13:32
수정 아이콘
제가 딱 말씀하신 반대인데요.

이재명과 민주당은 싫은데 윤석열도 도저히 못 찍겠어서 안철수 찍을 예정입니다.
근데 윤석열이 반등을 한다면 눈물을 머금고 이재명한테 갈 것 같아요. 윤석열은 후보의 역량 자체가 너무 아닌 것 같아서....

오히려 지지율이 이상태로 머무른다면 소신투표 차원에서 안을 찍겠지만 윤이 반등을 하면 안에서 이로 이탈할 표가 만만치 않을 것 같아요.
22/01/10 13:40
수정 아이콘
그런 분도 있을꺼고 윤으로 돌아오는 사람도 있을껍니다. 민주당에 대한 평가와 호불호 정도는 다 다르니까요.
이번 대선은 다른것 보다 정권연장 vs 교체가 제일 중요한 화두라고 생각해서요.
결국 윤이 더이상 삽질을 하지 않고 다시 윤 vs 이의 양강 구도 분위기로 가게 되면요. 각자의 판단에 따라 민주당이나 국힘당을 찍을꺼라고 생각합니다.
사표가 되어도 안철수를 찍겠다... 할 코어 안철수 지지자는 초기 5% 말고는 거의 없을꺼라고 예상합니다.
다들 기대하는 철수맛은 그래서 없을꺼 같다는 생각입니다.
22/01/10 13:49
수정 아이콘
저는 최대 다음 주까지의 여론조사가 안의 지지율 향방을 보여줄 거라고 봅니다.

지금 안 지지자 중에서는 이보다는 윤을 찍고 싶은데 안에 머무르는 사람보다는, 아직 여유가 있으니 이로 가지 않고 안에 머무르는 사람이 더 많다고 생각되어서요.
이준석 재합류와 2030 남심잡기의 결과가 반영되는 다음주 조사에서 안에서 윤으로 갈 사람들이 어느 정도 정리될 것으로 생각하고, 그 결과가 윤의 유의미한 지지율 상승을 보여준다면 그 이후에 빠질 안 지지율은 위기감을 느끼고 이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오렌지망고
22/01/10 11:41
수정 아이콘
꼭 20대뿐만이 아니라 부동산으로 타격받은 40대 50대 60대도 많아서 윤석열이 정동영 정도만 됐어도 무조건 이겼을거라고 보는데 이지경이 된것도 신기하긴 합니다.

저는 대장동 같은건은 제외하더라도 정책적으로라도 이재명이 되면 문재인정부 정책기조 매운맛 버전일거라 누가되든 정권교체가 되길 희망했는데... 아직도 누구 뽑아야 할지는 모르겠네요. 철수형이 대안같아보여도 철수맛 생각도 나고... 어차피 3인구도로 가면 가능성이 0이라 별로 손이 안가네요.
부동산부자
22/01/10 11:58
수정 아이콘
윤석열 후보는 부동산을 잡아야죠 부동산을~ 문정부 반대로만 해서 세율 줄이거나 폐지하고 제대로 된 공급대책(재개발/재건축 완화) 내놓으면 지지율 5~10%는 오를거 같은데요
22/01/10 12:23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분당에 재건축 다 푼다고 현수막 걸고 있습니다
달밝을랑
22/01/10 12:48
수정 아이콘
삼프로에서 삽질을해서 진짜 부동산에 관심있는 층을 가져가기 쉽지 않을겁니다
타마노코시
22/01/10 12:57
수정 아이콘
닉언일치를..크크크..
부동산을 잡는 정책이 이제와서 문정부와 반대로 한다고 해결될 문제일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미 경제정책에 대한 이해도로 대폭 삽질을 하다보니 공약을 본인 입으로 내거는 것에 대한 신뢰도도 바닥이구요.
그리고 이재명이 완전히 부동산 문제를 문정부 정책 승계를 한 것도 아니다보니 선점효과도 떨어지구요.
부동산부자
22/01/10 13: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재명의 부동산정책 지금까지 내놓은 것을 보면 문정부 80% 승계입니다. 종부세가 너무 올라서 힘들어요 같이 표되는 거에만 완화도 아니라 유예 주장해주는 정도죠. 임대주택은 더 늘어나고요. 윤석열 후보가 종부세 폐지 이렇게 하면 선점효과 분명히 아니 엄청나게 있습니다. 홍준표가 종부세는 위헌이라고 주장했던 거 승계해서요.
타마노코시
22/01/10 13:08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공약으로 지금 문 정부가 하고 있는 걸 완전히 다 반대로 진행한다고 해서 돌아오지도 않는다는 것이지요.

그리고 부동산 정책에 대해서 이번 정부에서 나온 문제를 바탕으로 개선한다는 이야기를 이재명은 주장하고 있는데, 이것만으로도 아마 차별화로 먹히는 층이 있다는 것이죠. 그게 차별점이 없다고 보이더라도 말이죠. 만약 윤석열이 이걸 미리 내놓고 이재명이 뒤따라 냈다면 윤석열의 부동산정책이 먹히겠지만, 이재명은 본인의 당 소속 내에서 지금의 계승점과 개선점을 들여놓고 이야기하고 있기 때문에 윤석열이 주장하는 부동산정책은 그걸 뒤따라가서 내는 것 밖에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부동산정책의 차별점이 어떻든지 간에 선거에서 그렇다는 것이예요.

그리고 서울과 수도권에 몰리는 지금의 부동산의 사회적 비용을 고려할 때 과거 07~17동안의 기간동안으로 부동산 정책을 짤 경우에는 상당히 장기적인 부작용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섯부른 정답은 없다고 보여집니다.
부동산부자
22/01/10 13:26
수정 아이콘
저는 윤석열 후보가 지난번에 대장동 가서 자신이 외친대로 부동산 무능+부동산 부패 이 프레임으로 강하게 인터뷰하고, 토론때 말하고, SNS로 홍보하면 충분히 강력하리라 봅니다.

또한 저도 부동산에 사회적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는 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걸 부추긴 것은 문정부가 시장과 싸워서 가격이 올라버렸기 때문이지 일반 국민들의 사리사욕때문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시장을 인정하는 방향이어야지만 장기적인 부작용도 없겠지요.
타마노코시
22/01/10 13:35
수정 아이콘
시장을 인정하는 방향은 동의합니다. 다만, 시장에 맡기는 방향으로만 가고 제어장치가 없는 것은 문제라 보이기에 다른 시그널도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부동산의 아젠다는 사실 부동산만이 아니라 일자리/지역균형발전과 같은 아젠다로 묶이는 문제이기 때문에 부동산 하나만으로 해결가능한 문제도 아니기는 할 것입니다. 그래서 아마 조만간 국가에서도 국비가 들어가는 인프라 발전에 대해서 수도권에 더 이상 투자를 할 것인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도 곧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가 부동산문제까지 맞닿아 있을 것 같고요.

그리고 대장동 때 윤석열의 대표 일성이 부동산 프레임으로 이야기했어야 했는데 [이재명게이트]로 일성을 던져버렸고, 해당 문제가 성남시 내에서 여야가 다 섞인 문제로 엮이다보니 강하게 이야기하지 못한 게 크다고 봅니다. 그 때 그 일성 때문에 이재명이 외치는 부동산정책의 약점과 본인(이라기보다는 소속정당)의 차별점을 내세우지 못했다고 봅니다.
지구 최후의 밤
22/01/10 13:4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으로는 부동산으로 갈릴 표는 진작 갈렸다고 봅니다.
유자농원
22/01/10 12:43
수정 아이콘
부동층이 윤석열-안철수로 조금씩 옮겨간듯
소와소나무
22/01/10 13:02
수정 아이콘
국힘 입장에서 뼈 아프게 됐네요. 안철수랑 단일화도 힘들고 안철수가 삽질해서 나락간다고 해도 윤석열한테 그대로 올 가능성도 없어서;; 국힘 입장에서 가장 잘 풀리려면 심상정이 이재명 지지율을 가져가야 그나마 할 만해지는데 안철수와 단일화만큼 가능성이 낮죠;;
JP-pride
22/01/10 13:1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까 윤석열 악재하나가 더 남았습니다.
공쥬님......
박근혜
22/01/10 13:23
수정 아이콘
근혜공쥬 나왔쪄염 뿌잉뿌잉
달은다시차오른다
22/01/10 13:32
수정 아이콘
뭔가 이 글 위에 글이 있었던거 같은데 계속 지워지는건가요?
부동산부자
22/01/10 13:3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제가 보기에는 어떤 이재명 지지자분이 이재명 공약 소개하고 반응안좋으니까 글삭하고 RUN한걸로 보이네요
22/01/10 13:36
수정 아이콘
수능 공약은 지지자가 올린 것 같지는 않던데...
JP-pride
22/01/10 13:3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이재명까는글 윤석열까는글 하나씩 사라졌네요
트루할러데이
22/01/10 13:38
수정 아이콘
그분은 윤후보 지지자에요. 꽤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죠 흐흐.
아 열심히 댓글 달았는데 글이 없어져 버렸어요 ㅠ 아까운 내시간.
건이건이
22/01/10 13:38
수정 아이콘
3개쯤 지워진것 같습니다... 각 대선 후보들 공약나온 글과... 수능 관련 공약글.. 그리고 인천어쩌구 하던글
빼사스
22/01/10 13:38
수정 아이콘
넵, 기사 출처 과다로 삭제되었네요.
누에고치
22/01/10 13:41
수정 아이콘
뭐 거기서도 갑론의박의 의견이 달리긴 했지만 적어도 후보들 하루에 나왔던 공약 정리된 글이라 좋던데 아쉽네요.
지구 최후의 밤
22/01/10 13:49
수정 아이콘
저도 많은 도움 받고 있는 내용인데 아쉽네요.
타마노코시
22/01/10 13:50
수정 아이콘
[이재명 후보 37.1%, 윤석열 후보 30.5%, 안철수 후보 13.6%. 심상정 후보 4.0%입니다.]
--> 100%로 환산하면..
43.5 vs 35.8 vs 16.0 vs 4.7 이네요.
지난 대선 기준으로 정의당 2프로가 민주당으로 이동, 홍+유에 안의 1/3이 윤으로.. 안은 기존 본인 지지의 70% 정도..
구도상으로 볼 때는 지난 대선과 비슷한 느낌이긴 합니다.
22/01/10 14:17
수정 아이콘
김동연후보는 괜히 끝까지 버티다가 군소후보 토론회까지 나가서 망신당하지 않게
중도 사퇴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348 [일반] 윤석열 페이스북 '비과학적 방역패스 철회' [169] whhead9250 22/01/11 9250
5346 [일반] 안철수 "3당 후보가 20% 넘은 건 김대중과 나뿐..단일화 생각 안 해" [158] 시린비12128 22/01/11 12128
5345 [일반] KBS 청년층 여론조사 - 李 27.7 尹 16.2 安 20.2 [154] 유료도로당12508 22/01/11 12508
5344 [일반] 이준석은 지금 가장 최선의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142] 원펀치11655 22/01/11 11655
5343 [일반] [펌] 유시민 시선집중 인터뷰 [125] 삭제됨11666 22/01/11 11666
5342 [일반] 북한 선제타격을 위한 '작계5015'에 대한 소개 [104] 빼사스9444 22/01/11 9444
5341 [일반] 진중권 - 멸공의 횃불 꼬우면 훈련소에서 항의 했어야 [129] 삭제됨11300 22/01/11 11300
5340 [일반] 이재명 신경제 비전 발표 PPT, 윤석열 신년 기자회견 영상, 안철수 한국기자협회초청토론회 [104] 빼사스9489 22/01/11 9489
5339 [일반] (제목수정) 윤석열의 출산 장려 부처 신설 이야기 [48] 오곡물티슈6828 22/01/11 6828
5337 [일반] 윤석열 36.9%, 이재명 36.5%, 안철수 14% [80] 우주전쟁13615 22/01/11 13615
5336 [일반] 尹, 2030 지지 회복하며 상승 [76] 핑크솔져12168 22/01/11 12168
5335 [일반] 靑 "文 중동순방 선공개 논평, 외교결례"…野 "적반하장"(종합) [66] 몽블랑9321 22/01/10 9321
5334 [일반] 윤석열 "중앙지검장 때 주52시간제..소득 줄어 반대 많았다" [89] 지구돌기9889 22/01/10 9889
5333 [일반] 펨코는 일베가 아니다. [123] 프리템포10892 22/01/10 10892
5332 [일반] 세수 예측 또 실패, 더 걷힌 세금 60조 육박… [70] Leeka6921 22/01/10 6921
5331 [일반] 교육정책에 대한 아쉬움 [4] 도큐멘토리4019 22/01/10 4019
5330 [일반] 이재명의 수능 관련 언급이 논란입니다. [98] 時雨9360 22/01/10 9360
5329 [일반] 민주당의 선거전략 - 갈라치기에 대해 [188] 코지코지11507 22/01/10 11507
5327 [일반] 억대 수입차 10대 중 6대가 법인차…윤석열 “탈세 막게 연두색 번호판” [85] 판을흔들어라10265 22/01/10 10265
5325 [일반] 이준석발 여가부 폐지 토론 근황 [186] 그말싫15746 22/01/10 15746
5324 [일반] 윤석열, ‘멸공’ 논란에 “원래 멸치와 콩 많이 먹어” [132] 아프락사스 12248 22/01/10 12248
5320 [일반] 지난 7~8일 MBC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네요... [93] 우주전쟁16023 22/01/10 16023
5319 [일반] 이재명의 청년 갈등 이슈에 대한 생각 [248] 삭제됨16541 22/01/10 1654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