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2003/09/16 06:18:39 |
Name |
플토중심테란 |
Subject |
오늘도 어김없이 ...... |
오늘도 어김없이 새벽 5시에 눈이 떠졌습니다.
자는건 일찍 한 12시쯤 자는데 왜 5시에 잠깐 꺠서 잠이 안올까여......
예전 여자친구 싸이월드를 가봤는데....흠 기분이 별루 좋지는 않네여.....
내가 그렇게 잘해줄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그녀는 제가 좋아지지 않았답니다.
좋아하지도 않았는데 왜 사귀었는지는 모르지만 암튼 한 50일 사귀었지만
제가 만나자고안하면 절대 안만났고 돈은 제가 다냈습니다. 머 아무리 남자가 다 내는거지
만 쩝 ㅡㅡ;; 거의 50일 사귈동안 게는 딱 2만원정도 썼으니.....저는 몇십만원썼죠
한달용돈 1주일만에 날리고 밥까지 굶어 가며 게 밥사주고 그랬는데 그런걸 알기나 했을까요?
문자도 가끔씹었으며
저를 4시간동안 기다리게 해노쿠선 약속이 이썼다며 갔던 그녀였습니다.
그리고 50일을 억지로 사귀었는지 그만만나자고
지금은 다 잊었습니다만 그 아이의 가식이 ..... 그리고 가끔 마주칠때 나를 보는 눈
마치 무능한놈 정말 불쌍하다는 식의 연민의 눈빛 그럴때면 한대 치고싶지만ㅡㅡ;;
그래도 한때 사귀었었고 좋아했었는데 그러면안되지 하며 참고있습니다. 복수의
생각도 했지만 머 구지 그럴필요까지야 ㅡㅡ;; 암튼 아직도 신경쓰이는거 보면
완전히 기억속에서 지워버리진 못한거 같군요. 지금까지 몇명의 여자를 사귀어봤지만
그 애는 정말 잊고 싶은 기억으로 자리잡았습니다. 싸이월드에 우연히 가봤는데
외롭다며 남자친구가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이런 ....
남에눈에 피눈물 나게 했으면 본인 눈에도 피눈물이 날꺼다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쪼금이라도 성의를 보여줬으면 ... 사귄다고 했으면 한번이라도 사귈때 만나자고
연락이라도 했으면 ... 다 잊혀진 기억이지만...
가끔 마주칠떄마다 다시 슬라이드처럼 스처가는 기억들이 떠오르곤할떄면
잠이 안옵니다...... 잊고 싶은기억 이젠 잊었으면합니다. 그후로 독수공방6개월째 하고있
습니다. 그 독수공방6개월동안 스타만 했습니다.전 스타를 올해 초에 시작한 초보였죠
지금은 6개월째 스타만해서 고수는아니지만.. 친구들 사이에선 잘한다는 소리를 듣습니다. 독수 공방 6개월의 압박이.....ㅡㅡ;;;;;; 저의 메딕은 어디있는것일까요?
저도 외롭네여^^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